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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고규필, ‘UDT’서 또 빛낸 존재감…”즐겁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배우 고규필이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통해 또 한 번 넘사벽 존재감을 빛냈다. 고규필은 지난 16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특공 무술 용무도장 체육관장이자 사이버 작전병 출신 이용희 역을 맡았다. 고규필은 이용희 역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동네 형들을 잘 챙기는 바른 청년부터 최강(윤계상)과 얽힌 뒤 동네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 속 사이버 천재, 이수진(박환희)을 향한 금사빠 모습까지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최종회인 10회에서는 지난 9회 전파를 막는 장비인 EMP를 구하러 고군분투했던 이용희(고규필)가 독수리 5형제 멤버 곽병남(진선규), 정남연(김지현), 박정환(이청하)과 함께 아이들이 가져간 점토 인형 폭탄을 무력화시키고,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혼자 적진이 있는 노부스 창고에 간 최강을 돕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용희는 독수리 5형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마트함과 든든함을 뽐냈다. 이용희는 동네에 EMP를 직접 설치할 곽병남, 정남연, 박정환과 소통했고, 최강이 빌런 설리번(한준우)에게 협박받아 기폭장치를 누르기 전 나머지 3인이 EMP를 작동할 수 있도록 방법을 지시해 폭탄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결국 최강으로부터 “넌 그냥 정신 나간 테러범이야”라는 말을 들은 설리번까지 스스로 폭탄을 활용해 자폭하면서 동네는 다시 평화를 찾았고, 이용희는 “큰일 났어요. 형님! 저,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라는 말로 멤버들의 긴장감을 녹여주는 윤활제 역할을 해 분위기를 풀었다.얼마 후 이용희는 용무도장 봉고차로 박정환, 김민서(신예서), 이수진과 체험학습에 나섰고, 박정환을 향한 이수진의 칭찬에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박정환과 티격태격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동네 사람들을 초대한 최강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 이용희는 “말씀들 나누세요. 전 밥 좀 먹을게요. 형수님! 밥 좀 더 주세요!”라며 넉살을 드러내 화기애애함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내 이용희는 엔딩 장면에서 들리는 범상치 않은 소리에 멤버들과 ‘우리 동네 특공대’ 조끼를 입고 뛰어나가는 결연한 행동으로 강렬함을 내비쳤다. 고규필은 1회 2.0%로 시작, 10회 5.0%로 2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시청률에 시청량 420% 급등이라는 흥행 돌풍을 이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독수리 5형제의 든든한 무게 중심, 이용희 역을 맡아 유연함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극의 컨트롤러로 맹활약했다. 특전사급 스마트함과 코믹함, 액션까지 선보인 고규필은 마지막까지 강력한 열연 펀치로 극의 활력을 돋웠다.고규필은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즐겁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메리크리스마스! 특!공!”이라는 이용희 표 유쾌, 상쾌, 통쾌한 종영 소감을 남기며 친근함을 터트렸다. 2025년 영화 ‘백수아파트’, 드라마 ‘트웰브’, ‘다 이루어질지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미래의 미래’까지 총 다섯 작품에 출연해 다작 배우로 이름을 올린 고규필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고규필은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종영 후 방영 중인 U+ 모바일 tv ‘미래의 미래’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06
연예일반

[TVis] 고준, 전신 화상 사고 고백 ... “나보고 괴물이라고” (4인용식탁)

배우 고준이 어린 시절 전신 화상을 입고 겪었던 힘든 시간을 담담하게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고준이 출연해 배우 조재윤,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준은 “지금은 상처를 극복했지만, 한 살도 되기 전에 전신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준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시 어머니가 커피포트로 우유를 데우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전깃줄을 잡아당겼다고 하더라”며 “넘어지면서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가 작았던 덕분에 얼굴이 아닌 팔과 배 쪽에 화상을 입었다. 그래도 아기였기 때문에 전신 화상으로 분류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사고 이후의 삶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사회를 처음 접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놀림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괴물이다’, ‘외계인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돌을 맞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방황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준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화상 환자라는 이유로 혹시 상대가 날 싫어할까 봐 눈치를 많이 봤다”며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해 병원에 가 수술을 고민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그곳에서 마주한 한 장면이 그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고준은 “다섯 살쯤 된 여자아이가 병원에 왔는데, 전신 화상으로 머리카락이 거의 없었다”며 “그 아이를 보고 ‘내 상처는 저 아이에 비하면 너무 작은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마음을 다시 잡게 됐다”고 회상했다.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아직도 죄책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며 “덕분에 훌륭한 배우가 됐다고 말씀드려도 눈물을 훔치신다. 전혀 그러실 필요 없고,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21:11
드라마

‘호구’부터 ‘선생님’까지…이제훈, 부캐 플레이로 완성한 ‘모범택시3’의 맛 [줌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배우 이제훈의 ‘부캐 플레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년을 기다려온 ‘모범택시’ 시리즈 팬들이 기대했던 활약이 그대로 펼쳐지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첫 방송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올해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출발을 보였고, 최근 방송된 6회는 12%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중심이자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는 인물은 단연 이제훈이다. 시즌1부터 3까지 매주 새로운 사건이 이어졌음에도 시청자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재미를 느끼는 이유는 그의 존재감 덕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부분의 사건 해결에 직접 뛰어들며 액션 연기는 물론, 각종 ‘부캐’ 변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지난 시즌1에 이어 다시 등장한 ‘황인성 선생님’을 비롯해 중고차를 마구 사들이는 ‘호구’ 구매자 등 다양한 부캐 플레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일명 ‘호구도기’는 유치원생 같은 철없는 의상을 입고, 불량 중고차를 덥석 사들이는 ‘부자’ 설정으로 자칫 어색하게 보일 수 있었던 역할이었으나 이제훈은 이를 자연스럽고도 무해한 웃음으로 소화해냈다. 실수투성이의 바보 같은 부캐 ‘호구도기’를 완벽히 구현해냈기에 마지막에 터뜨리는 통쾌한 한 방이 더 큰 카타르시스를 줬다는 반응이다. 또 도박을 잘 못하면서도 큰소리치며 타짜인 척하는 부캐, 도박으로 한 방을 터뜨려 헬스장을 단숨에 인수한 뒤 다음날 바로 출근하는 ‘헬스장 사장 도기’ 등 매회 새로운 변신이 등장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빌런을 잡기 위해 이제훈이 선보일 새로운 부캐들이 계속 출격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익숙한 재미에 더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시청자들 역시 ‘모범택시3’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지난 시즌2에 이어 ‘믿고 보는 부캐 연기’로 자리 잡았다는 반응이다.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훈은 ‘모범택시’ 할 때 제일 잘생겼다”, “이제훈한테 다 시키는 드라마”, “취향이 아니라도 ‘모범택시’ 이제훈은 취향일 수밖에”, “이제훈 부캐 연기는 실패가 없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모범택시3’가 올해 SBS 연기대상 유력 후보작으로 거론되면서 시청률 경쟁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올해 방송된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은 박형식 주연의 ‘보물섬’으로 15.4%를 기록했다. ‘모범택시3’가 이를 빠르게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이제훈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는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시즌3까지 이어진 ‘모범택시’의 중심에는 단연 이제훈이 있다”며 “팬층이 두터운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을 텐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형식을 활용해 지난 시즌부터 다양한 부캐 플레이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제훈의 다양한 부캐 연기가 기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새로운 시청자 유입까지 끌어당기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05:45
연예일반

역시 ‘퀸희선’… 섬세한 표정 연기로 최고 시청률 (다음생)

김희선이 불의에 정면돌파를 선언한 각성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이에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퀸희선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TV 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이하 ‘다음생’)’ 9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가족을 위한 침묵과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로 남기 위한 양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맘포티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나정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남편 원빈(윤박)에게 선민(서은영)의 일을 덮어두자고 했지만, 마음 한편의 불편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들 민우(조세웅)의 유치원 거짓말 사건이 나정에게 뼈아픈 자각을 안겼다. 친구와의 다툼에서 유일한 목격자였던 민우가 장난감 자동차 유혹에 넘어가 사실을 숨겼다. “아무도 못 봤으니까 괜찮다”라는 말에 설득됐다는 민우를 혼내며 나정은 자신에게 되물었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아이를 가르치나.’ 부모로서 떳떳하지 못한 선택은 결국 아이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일이라는 깨달음. 나정은 마침내 회피를 관두고 정의를 선택했다.나정은 윤리위원회에 선민을 성추행한 김정식 본부장(이관훈)을 고발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오히려 원빈은 불륜 의혹에 이어 업무상 함정까지 당하며 물류센터로 좌천된다. 자신을 탓하며 주저앉은 원빈에게 나정은 “고개 들어. 우리가 잘못한 거 절대 아니야.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누명 벗겨낼 거야. 제대로 붙을 생각만 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두려움에 맞서 한 걸음 내디딘 변곡점이었다.이날 김희선은 진실을 외면하고 싶은 두려움, 부모로서의 죄책감, 아이를 위한 단단한 의지까지 차곡차곡 쌓아 올린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가족을 위한 헌신과 사회적 책임까지 균형 있게 그려내며, 맘포티 세대가 짊어진 양심과 책임의 무게를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이에 앞으로 김희선이 본격적으로 보여줄 맘포티 저력에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2:40
산업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4만 LG디스플레이·이노텍 가족들이 밀어준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국내 1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든든한 ‘뒷배’를 확보했다. 파주 일대에 모여 있는 약 4만 명의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마다 방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고환율과 물가 상승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얼어붙는 분위기 속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운정에 자리 잡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숨을 돌린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 가족이 든든한 ‘뒷배’“장사가 안 될 것 같다고요? 아마 수만 명 넘는 LG디스플레이·이노텍 직원들이 아이들 데리고 계속 올 거예요.”지난 3일 가오픈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서 만난 고객 김지현(34) 씨는 ‘경기 위축으로 장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올해 다섯 살이 된 딸 정예온 양과 ‘오픈런’을 했다는 김 씨는 “운정에는 LG 식구들이 정말 많다. 그동안 파주에는 가족 단위로 갈 만한 몰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 스타필드 빌리지로 모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5일 공식 오픈한 스타필드 빌리지는 이마트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선보인 지역형 커뮤니티 쇼핑 공간이다. 복합 쇼핑몰 기능에 가족 고객 중심 콘셉트를 더해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곳곳에 가미했다. 영업 면적은 약 5만2231㎡(약 1만5800평)로 기존 초대형 스타필드보다는 작지만,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 무인양품·샤오미·BYD 등 인기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작지만 알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 비중이 60%에 달해 구경하는 재미도 크다.입지 선정도 성공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운정신도시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자리 잡은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의 핵심지다. 파주시 인구 54만 명 중 29만 명이 운정신도시에 거주하고, 초·중·고교가 밀집해 다자녀 가구 비중도 높은 편이다. 그동안 고양이나 킨텍스 등 먼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했던 주민들은 이제 집에서 5~10분 거리에서 스타필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이 불경기 여파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운정은 예외가 될 수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내년까지 파주 LCD 산업단지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라 직원 증가도 예상된다. 소득 수준도 높은 신도시여서 매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기 엄마·댕집사·3대가 ‘오픈런’현장 역시 활기가 넘쳤다. LG 직원 가족이라고 밝힌 김 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와 함께 왔는데, 별마당 도서관과 어린이 시설 구성이 좋아 만족스럽다”며 “자동차 카트를 탄 딸이 너무 즐거워해 자주 올 것 같다”고 했다.반려견을 키우는 ‘댕집사’들도 눈에 띄었다. 하얀 푸들 ‘구름이’를 데리고 방문한 진명지(26)·진예영(27) 씨는 “파주에는 강아지와 함께 갈 만한 실내 공간이 거의 없어 고양까지 갔는데, 가까운 곳에 생겨 정말 반갑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애견카페와 강아지 유치원이 들어와 있어 구름이를 맡기고 쇼핑도 할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운정신도시는 젊은 부부뿐 아니라 반려견 양육 비율도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진명지 씨는 “근처 공원만 가도 다양한 견종을 만날 수 있을 정도”라며 “스타필드가 반려동물 동반 쇼핑몰로 유명하다 보니 반려인 입장에서 더 반갑다”고 말했다. 스타필드는 2016년 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한 ‘펫 프렌들리’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3대가 함께 방문한 사례도 있었다. 박은진(29) 씨는 두 살배기 둘째 딸과 남편, 친정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스타필드 빌리지를 찾았다. 박 씨는 “그동안 고양 스타필드나 킨텍스까지 30분씩 이동해야 했는데, 이제 5분이면 된다”며 “규모는 작지만 구성은 훨씬 실속 있다. 아이들 공간도 잘 돼 있어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가족이 편안하게 모여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애정이 있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의 부진 속에서도 스타필드를 꾸준히 늘리는 배경이다.돈도 잘 번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73억원으로 전년(946억원)비 45.0%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00억원으로 전년동기(3757억원) 대비 14.4% 증가했다. 지난해말 이익잉여금 161억원을 기록하며 결손금도 털어냈다.이성 신세계프라퍼티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운정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반복하며 공간을 설계했다”며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배송되는 시대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다. 파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2.05 07:00
연예일반

[TVis] ‘이다인♥’ 이승기, 딸공개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 달라져…하관은 나” (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이승기가 애처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절친인 배우 이승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아지트에 초대한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승기는 아이는 잘 크냐는 질문에 “너무 귀엽다. 이제 어린이집 유치원을 가기 시작했다. 오늘도 등하원했다. 와이프(이다인)랑 보통 같이 등하원 시키는데 너무 행복하다. 당연히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많다. 근데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세다”고 털어놨다.이어 결혼을 추천하느냐는 말에 “나는 100% 추천한다”고 즉답했고, 장근석은 “저번 주 이야기랑 다르지 않으냐”고 받아쳤다. 갑작스러운 장근석의 말에 이승기는 당황하며 “이런 거 가지고 장난치면 큰일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승기는 또 일과에 대해 “8시면 아기가 깬다. 나나 와이프나 일어나면 그냥 아기방에 간다. 그러고 같이 놀아주다가 기저귀 갈아주고 얼굴, 이 닦이고 아침밥 주고 옷을 입히고 유치원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홍기가 육아 분담을 어떻게 하냐고 하자 “딱 자를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아이를 샤워시킬 때 다 있으면 같이 들어가서 같이 씻긴다”며 “그걸 가르기 시작하면 싸운다”는 현답을 내놨다. 이승기는 “(딸이) 초반에는 완전 내 얼굴이었다. 근데 애들 얼굴은 계속 바뀐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뀐다. 하관은 나다. 그 위는 엄마 얼굴이 나온다. 귀 모양도 엄마랑 똑같다”고 밝혔다.이홍기가 준비한, 앱으로 만든 이승기와 아내 이다인을 합성한 가상의 아기 얼굴을 보고서는 “우리 딸이랑 닮았다.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딸 영상을 공개, “이 재미에 행복하게 재밌게 살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1:43
스타

‘홍현희♥’ 제이쓴, 보름 만에 기쁜 소식…“子, 붙어버렸다” 입틀막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인 디자이너 제이쓴이 ‘대반전’ 합격 소식에 감격했다.26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우선모집에서 떨어진 유치원이 붙어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유치원 일반모집 선발됨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이 유치원 일반모집에 합격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도착했다.앞서 제이쓴은 지난 10일 해당 유치원의 우선모집 탈락 결과를 받고 “환장”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캡처 화면을 공개해 학부형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후로부터 보름 만에 일반모집에서 합격하자 제이쓴은 ‘입틀막’ 이모티콘을 덧붙여 감격을 드러냈다.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해 4년 만에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18:10
스타

“일제강점기=한일 싸운 것” 송진우, ‘역사 왜곡’ 논란…제작진, 고개 숙였다 [왓IS]

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콘텐츠 제작진이 사과했다.지난 25일 유튜브 ‘354 삼오사’ 채널에는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 호주 출신 샘 해밍턴, 송진우가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논란이 된 발언은 지난 2015년 일본 여성과 결혼한 송진우가 한일 가정의 고충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송진우는 “애들이 학교에 가면 역사를 배우지 않냐. 그래서 아빠는 한국 사람이고 엄마는 일본 사람이다. 우미는 한국 사람이기도 하고 일본 사람이기도 하다고 알려주면서 정체성을 확실히 해줬다”고 운을 뗐다.이어 송진우는 “유치원에서 배우는지 와이프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다. 와이프는 신경 쓰지 않고 일본 사람들은 잘 모른다”며 “그런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애들이 일본 피가 섞여 있으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어떤 애들은 ‘일본 사람’ 하면서 돌을 맞기도 했다더라. 이런 사례가 있으니 사실 와이프 입장에서도 걱정이 된다”며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싸웠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도 레오가 한국사에 관심이 많고 책도 읽고 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나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얘기 하면 일본 사람들이 나쁜 거 아니고 역사다,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고 거들었다.그러나 해당 영상 속 “둘이 싸웠다”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는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식민지 된 걸 싸웠다고 하네” “일본이랑 조선이 싸운 게 아니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거라고 알려줘야 한다” 등 지적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354 삼오사’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해당 부분만 편집했으나, 누리꾼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후 제작진 측은 “25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제작진의 잘못으로 출연자의 발언이 다른 의미로 전달되게 된 내용이 있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비추게 한 저희의 잘못”이라고 입장문을 게시했다.이어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말 또한 역사를 양비론적으로 보자는 의미가 아니었고, 다양한 사회적·역사적 상황을 바라볼 때 여러 관점을 이해하는 태도를 지니는 게 좋겠다라는 의미를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으나 잘못된 편집으로 본래의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아울러 제작진은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편집하고 검수하겠다.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강화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07:27
산업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브랜드 캠페인 전개

국내 껌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롯데자일리톨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확장하는 것으로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전파에 나선다.2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패빗' 캠페인은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일상 속에서 챙기기 좋은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주제로 롯데자일리톨껌의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가장 기초적인 치아 관리 방법인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것을 온 가족의 치아 관리 습관으로 제안한다.스마트해빗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캠페인이다. 지난해 4월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등 4개국에서 ‘스마트해빗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선진국인 핀란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리톨 섭취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전 세계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개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 ‘글로벌 스쿨’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어린이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트해빗 어린이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는 서울시, 인천시 교육청 및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서울·인천 지역의 초등학교· 유치원에서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사업을 지원했다. 총 120개소, 약 1만 5000명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가르치고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롯데자일리톨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을 받아 지속적인 신뢰를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25년동안 지금까지 거듭 품질을 개선하며 뛰어난 맛으로 매년 약 7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두며 국민껌으로 자리를 굳혔다. 출시 이래 2024년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약 2조 4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일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25 14:31
IT

"미중 AI 전쟁 속 한국에게도 기회 있다" [GAIF 2025]

“네이버는 구글을, 카카오는 메타를, 쿠팡은 아마존을 따돌렸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는 없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성공 기회를 노릴 수 있다.”글로벌 석학들이 1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에서 ‘AI 3대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여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려면 효율 중심의 리소스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처럼) 똑같은 리소스를 투여할 수도, 갖고 있지도 않다”며 “선택과 집중이 우리나라가 가진 불가피한 운명”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또 “정부의 공공 시장이 마중물이 돼 국내 AI 시장이 열렸으면 한다”며 “제도가 AI 성장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AI 스타트업만을 위한 시장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환영사 말미에 AI로 대본을 작성한 사실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곽 회장은 “원래 준비했던 환영사의 문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챗GPT에게 맡겼더니 멋진 환영사를 써줬다”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다. 오늘 포럼이 이런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버티컬 AI와 AX(AI 전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가져갈 수 있었던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올해 들어 미국 벤처캐피탈(VC)들은 AI 스타트업에 1610억 달러(약 236조원)를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VC 활동의 80%에 달하며, 지난해 9월 대비 3배나 증가했다. 2021년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잠잠해진 VC 활동이 챗GPT의 등장과 함께 다시 활발해졌다.기조연설에 나선 쇼핑 AI 스타트업 스팽글AI의 캐런 문 공동창업자는 “AI는 박사의 지식을 갖고 있지만 상식은 유치원생 수준”이라며 “급속도로 발전하지만 예측은 어려워 모든 분야에서 아직 기회가 있고 경쟁 자체도 재설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토종 기업들이 국내 시장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속도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현지 AI 스타트업에 힘을 실어줬다. AI 신약 개발 기업 엑스탈파이의 리 링위 전략개발총괄은 “2022년 이후 정부가 AI의 잠재력을 인식해 관련 정책에 큰 변화를 줬다”며 “중국이 AI를 선도하는 국가로 떠오른 계기”라고 설명했다.리 총괄은 미국을 중국의 라이벌이면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동반자로 꼽았다. 엑스탈파이는 이달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3억5000만 달러(약 51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서구 기업 매출 중 7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리 총괄이 AI 사업의 추진 동력으로 지목한 것은 알고리즘도 컴퓨팅 파워도 아닌 ‘데이터’였다. 그는 “과학 연구는 대부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이 때문에 실패한 데이터도 있어야 AI 모델을 수정할 수 있다”며 “국가 간 데이터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 것도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한국을 대표하는 AI 리더로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이 강단에 올랐다. 그룹 차원의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자체 개발 모델 '엑사원'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임 원장은 “전문가 수준의 AI를 만드는 노하우를 우리 안에서 키웠을 때 기업 경쟁력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투자했다”며 “기술 레벨을 넘어 AI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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