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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유현준 교수, 김동현 집 향해 "소통이 부족한 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유현준이 사부로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셜록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사부로 등장해 그의 건축학 이론을 모두 전수한다. 유현준 사부는 집을 보면 '저비용으로 인테리어하는 방법' 즉 공간 처방을 내릴 수 있다며 한 멤버의 집을 찾아가 특급 솔루션을 내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출연자들 중 한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서로 본인의 집이라고 주장하며 '셜록 사부' 추리를 방해했지만 거실에 놓여있는 아이 용품들과 사부의 예리함에 금세 집 주인이 탄로 났다. 이들이 방문한 집의 주인공은 바로 김동현. 곧이어 김동현은 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사부에게 처방을 의뢰했다. 유현준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좋은 공간' '나쁜 공간'을 구분했다. 유현준은 김동현의 집을 한마디로 '소통이 부족한 집'이라고 표현하며 소통이 잘 되는 집을 위한 그만의 특급 솔루션을 내렸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