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각자가 꿈꾸는 집을 공개한다.
5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소통을 주제로 남다른 공간 철학을 가진 건축가 유현준 사부와의 하루가 그려진다.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일일 제자 김민규는 유현준이 직접 설계한 꿈의 하우스를 방문해 그의 공간 철학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툇마루가 특징적인 럭셔리한 집에 들어선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다. 유현준은 마주 보는 방 사이에 실내 창을 둬 어느 방에 있어도 거주민들 간에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소통의 집’이라는 말에 걸맞은 20여 개의 창문들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꿈꾸는 집도 그렸다. 멤버들은 막힘없이 자신만의 이상적인 집을 그려냈다. 이를 확인한 유현준은 멤버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성향까지 간파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