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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차태현 "안테나 사옥 보니 유희열 졸부 같았다"

차태현이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의 사옥을 언급하며 '졸부'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MC 차태현은 유희열을 향해 "최근에 내가 형 회사(안테나)에 가지 않았나"라고 운을 떼면서 "사옥이 진짜 기가 막히더라. 형 진짜 졸부 같았어. 완전히 속세에 젖은 것 같은데 나쁘지는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볍게 던지는 농담 한 마디로도 20년 넘게 이어져온 절친함이 묻어나왔다. 유희열은 밖을 바라다보면서 "숫자로는 나이를 잘 못 느끼는데 자기 직전에 손발이 너무 저린다. 그걸 보면서 늙은 걸 실감한다"라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첫 다수의 토론 주인공인 외과의사들을 소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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