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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보충역 편입 “요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 현역복무 부적격 판정” [전문]

군 복무 중이던 배우 김우석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김우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김우석의 군대 보충역 편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돼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됐으며,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우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일리언컴퍼니입니다.김우석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2023년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우석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되어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무해왔습니다.하지만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더욱 증세가 악화되었으며,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김우석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입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우석의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앞으로 연기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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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정국 옷 입고 멋진 자세… 막내 사랑 남달라

방탄소년단 진이 막내 정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일 진은 SNS를 통해 “정국아 회사에 이거 있길래 입고 간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정국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정국과 똑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진의 유쾌한 장난에 팬들과 누리꾼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이다.진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제대했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곧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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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진은 파리 성화봉송,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역시 BTS”

정국이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한 것에 이어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것은 세계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지난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제대한 진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그룹 내 진 말고도 세계적인 축제에 참여한 멤버가 있다. 정국도 지난해 2022년 개최됐던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국은 ‘Dreamers’를 열창했다. 혼자서도 큰 무대를 꽉 채우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후 정국의 개막식 장면은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의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에 선정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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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곧 출국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성화 봉송을 위해 곧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미공개다.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것은 세계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지난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관측된다.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에는 1만여 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디디에 드로그바(축구), 토니 파크(농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그리스에서 점화, 지난 5월 프랑스에 도착했다. 본토와 주요 도시 400여 곳을 거쳐 개막식장에 도착한다.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제대했다. 그는 전역 다음날 곧바로 팬 미팅을 진행, 현재는 신곡을 준비 중이며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도 확정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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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팬캐스트] BTS 뷔·박지현, ‘트렌드 오브 더 이어’ 글로벌 팬 투표 1위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K팝 솔로, 트롯 신인 부문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트롯 가수 박지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의 6월 K팝 솔로, 트롯 신인 부문 투표가 진행됐다.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득표율 64,63%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아스트로 차은우가 그 뒤를 이었다.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를 지원 입대하여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뷔가 입대하기 전 촬영한 포토 북 ‘TYPE 1’은 오는 7월 9일 발간된다. 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포토 북의 일부 컷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포토 북은 총 224페이지로 뷔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순간들을 가득 담았다. 뷔는 이 포토 북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트롯 신인 부문은 득표율 61,28%로 박지현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1.58%의 전유진과 안성훈, 신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박지현은 2022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에서 시원한 보이스와 비주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를 얻으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했다. 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푹 쉬면 다행이야’ 등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스터트롯2’ TOP7이 참여하는 TV조선의 신규 예능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도 출연한다.6월 투표 결과는 제1회 KGMA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영예의 트로피를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월간 트로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옥외 전광판 광고 및 SNS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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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SF9 다원, 오늘(1일) 나란히 입소

가수 김재환과 그룹 SF9 다원이 오늘(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다원은 인성, 영빈, 재윤에 이어 멤버 중 네 번째로 군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앞서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같은 날 김재환 역시 비공개로 입소한다. 앞서 육군 군악대 합격 소식을 알렸던 김재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김재환은 지난 30일 SNS를 통해 “윈드(팬클럽 명) 곁엔 늘 재환이가 있잰”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또 잘라낸 머리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하고, 이후 솔로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SF9 다원은 지난 2019년 그룹으로 데뷔한 뒤 ‘오 솔레미오’, ‘질렀어’,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등의 곡을 발매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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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군복무에도 뜨겁다…솔로 2집 선공개곡, 108개국 아이튠즈1위 [공식]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지민이 지난 2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가 2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10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공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트랙 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공개 20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52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앨범의 선공개 곡이 큰 관심을 끌면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산뜻한 출발을 하게 됐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가 가미돼 처음부터 끝까지 활기찬 바운스와 리듬감,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지민의 청량한 보컬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로꼬의 에너지 넘치고 섬세한 랩이 곡에 매력을 더했다. 이들의 조합은 선공개 곡의 트랙 비디오에서도 빛을 발한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의 트랙 비디오는 아름답고 순수한 동화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데, 지민과 로꼬의 투샷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내달 19일 발매되는 ‘뮤즈’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으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민은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1:09
스포츠일반

주원홍 신임 테니스협회장 "관리단체 지정 반대, 정상화에 최선"···채무 탕감 공증 완료

8년 만에 대한테니스협회장에 재선출된 주원홍 회장이 협회 정상화 다짐과 함께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 지정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주원홍 신임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협회의 파행적 운영에 책임감을 느낀다. 결자해지의 자세로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갈등을 잘 해결해서 협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원홍 회장은 최근 실시된 제2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수 166표 중 79표를 얻어 당선했다. 주 회장은 지난해 9월 사퇴한 정희균 전 회장의 연말까지 남은 임기와 이후 29대 회장 4년 임기까지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 출신인 주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26대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다만 테니스협회의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에서 주원홍 회장의 당선을 인준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말 대한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심의를 진행했고 관리단체 지정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유예한 상태인데, 테니스협회의 회장 선거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테니스협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에선 '회장 선거를 강행할 시 회원종목단체 규약 위반으로 관리 단체 지정 사유가 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주 신임 회장은 "대한체육회가 테니스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대승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테니스협회를 관리 지정단체 지정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채무 탓이다. 테니스협회는 주 회장이 25대 임기를 수행하던 2015년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 리모델링 사업을 맡는 과정에서 미디어윌로부터 30억원을 빌렸다. 미디어윌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의 동생(주원석)이 회장을 맡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테니스협회는 대신 미디어윌에 코트 운영권을 주기로 했으나 주원홍 회장이 재임에 실패하고, 곽용운 전 회장이 2016년 부임한 뒤 이 약속을 취소했다. 2021년 정희균 회장이 부임한 후에도 합의에 실패했고, 미디어윌과 소송에서도 패소함에 따라 이자가 크게 불어났다. 테니스협회는 그동안 원금 28억5000만원을 갚았지만 이자를 포함해 미디어윌에 남은 빚이 약 46억원이다. 협회는 5월 말 관리단체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미디어윌로부터 46억원 채무 탕감 약속을 받고 이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테니스협회에 채무 탕감 공증을 요청하면서 1개월 심의 유예를 결정했고, 협회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요구한 절차를 마감했다. 주원홍 신임 회장은 "어제 미디어윌의 채무 탕감 공증과 협회 이사회 회의록을 대한체육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채무 탕감 공증에는 '대한테니스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지 않을 경우'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관리단체로 지정돼 임시 협회장이 파견될 경우 46억원 채무는 유지되는 셈이다. 만일 테니스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대한체육회에서 임시 협회장 격인 관리위원장을 파견하는 등 협회 운영을 대신하게 된다.김두환 협회정상화위원회 위원장은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협회가 정상화하는데 2년 이상 걸린다"며 "협회 자체적으로 회장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면 당장 채무 탕감이 되고, 협회도 바로 정상화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체육회 반대를 무릅쓰고 선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주원홍 신임 회장은 "관리단체가 되면 저는 아직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기 전이기 때문에 당선인 신분도 그대로 소멸한다"며 "협회로서는 관리단체 지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석찬 제주테니스협회장은 "최근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체육회 자율성과 자주성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대한테니스협회의 자율성과 자주성을 보장해달라"며 "테니스협회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이기흥 회장님께서 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주원홍 회장은 임기 내 목표로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더 많은 후원을 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2024.06.26 06:06
연예일반

박명수 “BTS 진, 전역 축하 전화..바쁘니까 끊으라고”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BTS 진이 제대했는데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진에게 축하한다고 따로 전화도 했는데 바쁘니까 끊으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과의 친분을 믿지 않는 분위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진짜다. 친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면 흠집 한 번 낼 생각”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또 “다시 한번 축하한다. 진 전역을 축하하는 것은 세 달간 하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처음으로 제대하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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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BTS 진 현수막 보고 탄식...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BTS 진 현수막을 보고 아쉬워한다.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군대 후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장우는 8년 전 군 생활을 함께한 후임들과 매년 만나며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이날 이장우는 밀리터리 룩으로 풀 세팅하고 후임들과 부대 근처에 추억이 깃든 곳들을 탐방한다.이장우와 후임들은 부대 인근 곳곳을 장식한 BTS 진의 현수막을 발견한다. 이들이 추억 탐방에 나선 날이 마침 진의 만기 전역일이었던 것. 이장우는 반가워하며 “일찍 와서 BTS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위병소 앞에서 모두가 미어캣 모드가 돼 군 시절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한참을 바라보던 이장우는 갑자기 “소름 돋긴 한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짖는다. 그는 “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오묘한 느낌이 있어요”라며 당시 느꼈던 묘한 감정을 전한다.이어 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국숫집으로 향한다. 입대 날 입맛이 없었지만, 국수 맛에 반해 두 그릇을 먹었다는 이장우. 그가 “훈련소 생활하는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나는 거다. 진짜 반 미쳐 있었다”라고 밝힌 국수의 맛은 어떨지 궁금케 한다.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후임들과 국숫집에서 반가운 인물과 재회한다. 그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미소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군 복무 당시 엄마처럼 품어 준 분”이라고 소개해 과연 어떤 인연일지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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