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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스포츠 예능 속 독보적 '만능캐' 활약

개그맨 양세찬이 스포츠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유머러스한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세찬이 최근 각종 스포츠 예능에서 반전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tvN '라켓보이즈'는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이다. 여기에 양세찬이 명실상부 에이스로 활약하며 남다른 배드민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세찬은 첫 회부터 놀라운 배드민턴 플레이 실력으로 레벨테스트 '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진행된 강도 높은 훈련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최고의 스피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졌다. 경기 도중에는 동호회 회원들을 큰 소리로 응원하는 등 빛나는 팀워크를 조성했다. 또 양세찬은 골프 예능인 JTBC '세리머리 클럽’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는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골프 토크쇼다. 신선한 멤버 조합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양세찬이 탄탄한 골프 실력을 바탕으로 부회장에 등극, 실력과 입담을 두루 갖춘 멤버로 프로그램을 쥐락펴락하며 베테랑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양세찬은 SBS '런닝맨'에서 특유의 센스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쌥쌥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다채로운 상황극과 토크로 웃음을 유발함은 물론, 여러 레이스 및 대결에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한 '불꽃 튀는 환승 계약' 편에서 반전 스파이크 실력을, '혼돈의 런닝맨' 편에서는 수준 높은 높이뛰기 실력으로 육상부 이력을 입증했다.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스포츠 예능 돌풍 속에서 양세찬은 자신만의 강점을 오롯이 담아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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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우상혁 빙의 "육상부 출신"

양세찬의 도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상혁 선수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종목인 높이뛰기 미션을 진행, 배면뛰기 방식만을 이용해 미션을 펼쳤다. ‘능력자’ 김종국에 맞서 ‘쌥쌥이’ 양세찬은 의외의 실력을 선보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특히 양세찬은 수준 높은 높이뛰기 실력을 선보이며 “어렸을 때 육상부를 했었다”라고 육상부 이력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의 높이뛰기 실력을 본 멤버들은 “이걸 넘어?”, “세찬이가 여유 있게 넘었다”, “(자세가)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동안 김종국에게 꼼짝 못 했던 모습과 달리,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인기를 끈 우상혁 선수의 ‘박수 유도’까지 그대로 재현해 ‘양상혁’으로 완벽 빙의했다. 양세찬과 김종국 두 사람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높이뛰기 대결을 본 유재석은 “세찬이는 운동부 같고, 종국이는 힘으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2일.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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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박세리, 체력도 리치 초등학교 시절 체육 'ALL 수'

무안으로 간 언니들의 국가 대표 꿈나무 시절 여행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김온아의 고향인 무안 특집 2탄이 진행됐다.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온아, 정유인, 곽민정 그리고 양궁선수 기보배는 김온아의 모교 무안초등학교에서 어릴 적 즐겼던 놀이들을 만끽하며 보는 이들까지 유쾌한 추억 소환 여행을 선사했다. 먼저 언니들은 무안초등학교로 향하기 전 함께 준비한 브런치로 식사를 하며 저마다의 옛날이야기로 추억 소환의 시동을 걸었다. 걸스카우트, 아람단 등 해보고 싶었던 어린이 단체 활동부터 운동부라 참여할 수 없었던 부채춤의 로망 등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특히 박세리는 '비사치기' 같은 다소 오래된 추억들을 꺼내 세대 차이를 자아냈고, 공감하지 못하는 정유인의 일갈에 한유미는 "세리언니가 60대는 아니야"라고 말해 배꼽을 잡았다. 무안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긴 언니들은 철봉, 정글짐, 그네, 시소 등을 보자 소싯적 놀았던 스킬들을 뽐냈다. 특히 정유인은 마동석 뺨치는 팔 근육으로 철봉에서 구르기, 거꾸로 매달리기, 무반동 턱걸이 등을 뽐내 역시라는 감탄을 일으켰다. 언니들은 각자 이름이 적힌 학생 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받고 학교 곳곳에 남겨진 졸업생 김온아의 흔적들을 구경하며 교실로 향했다. 작디작은 가방을 메고 신발주머니를 흔들며 복도를 거니는 모습들이 국가 대표를 꿈꾸던 꿈나무 시절의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풋풋했다. 교실에 입성하자 반장선거가 언니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유미와 기보배가 후보자로 나서게 됐고 기상천외한 공약들이 언니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한유미는 단축수업을 약속했고 대신 자신의 말을 잘 따르라며 독재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기보배는 서열을 파괴하겠다며 평등을 주장, 막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막상막하로 한유미가 반장의 완장을 차게 됐고 어딘가 어설픈 반장의 리더십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언니들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공개였다. 생활기록부에는 국가 대표 떡잎이 느껴질 만큼 화려한 이력들이 빼곡히 적혀져 있었던 것. 그 중 박세리는 체육 과목에서 올 '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칭찬 일색인 평가들과 전국대회 1위를 거머쥐었던 육상부 기록, 특급 체력 등 클래스를 입증했다. 반면 한유미는 미, 양, 가로 도배된 성적과 허당미가 느껴지는 남다른 행동 발달 특성 기록으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체육부장엔 박세리, 학습부장엔 기보배, 서기 남현희, 주번 정유인, 곽민정 등 각자 맡은 임무를 정한 언니들의 다음 수업은 대환장 음악 시간이었다. 한유미는 음이탈 리코더 연주로 웃음을 일으키는가 하면 옥타브를 넘나드는 돌림 노래로 여지없이 예능감을 빛냈다. 마지막 체육 시간에는 무안초등학교 핸드볼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온아는 첫사랑, 연봉, 하고 싶었던 포지션 등 후배이자 핸드볼 꿈나무들의 귀여운 질문에도 솔직하고 정성껏 답변해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주었고 어디에서도 배워보지 못할 특급 핸드볼 노하우도 전수했다. 언니들의 유년 시절로 돌아간 '노는 언니'는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며 웃음은 물론 힐링과 감동까지 더해 소중함을 안겼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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