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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변 없는 대상→‘빅마우스’ ‘금수저’ 4관왕… 절절 고백·이태원 참사 추모 [MBC 연기대상] (종합)

이변은 없었다. 배우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 대상 영예를 안은 가운데, ‘빅마우스’와 ‘금수저’가 동시 4관왕을 석권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올해의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상 호명 후 무대에 오른 이종석은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더블유’(W)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6년만, 그는 같은 시상식에서 두 번째 대상을 가져갔다. 그는 “6년 전 20대 때 처음 연기대상을 받았다. 그때는 이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 이렇게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했는데 큰 상을 받았다”면서 “20대 때와 책임감,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한 사람을 향해 고백에 가까운 절절한 소감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인간적인 방향성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사람이 있었다”면서 “그 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항상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걸. 좋은 사람일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나온 날 속에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이날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이종석, 임윤아의 베스트 커플상, 임윤아의 미니시리즈 최우수연기상, 이종석의 대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었다. 첫 회 6.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시작한 드라마는 6회부터 10%대에 진입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뤘고, 마지막 회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했다. 이 드라마가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올해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면 ‘금수저’는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수저’는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날 ‘금수저’는 4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배우 육성재가 최우수 연기상을, 이종원과 연우가 각각 남녀 신인상, 최원영이 처음 신설된 베스트 캐릭터상을 가져갔다. 육성재는 “최우수상은 최고로 우수한 상이다.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육성재 되겠다”면서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크게 외쳤다. 이종원은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했고, 연우도 “욕심내서 잘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확신으로 바꿔준 감독님과 함께해준 배우들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이 영광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안다. 함께 드라마를 빛내줘서 내가 잠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시청자를 위로하는 수상자들의 소감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한 ‘빅마우스’ MBC 김호준 EP는 단상에 올라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지한 배우를 추모했다. 김EP는 ‘꼭두의 계절’로 인연을 맺은 고 이지한을 떠올리며 “10신이었다. 우리 작품(‘꼭두의 계절’) 10신의 촬영 분량을 남기고 너무 빨리 하늘의 별이 된 고 이지한 배우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10.29 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했다. 우수연기상 일일·단막드라마 부문 수상자 수영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활동도 하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면서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르게 춥고 시리고 아픈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 겨울이 유난히 아픈 이들에게 ‘올해 수고하고 고생했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팬레터를 보내주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이종석(‘빅마우스’) ▲올해의 드라마상=‘빅마우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임윤아(‘빅마우스’), 육성재(‘금수저’), 일일·단막극 이승연(‘비밀의 집’) 박호산(‘멧돼지사냥’) ▲베스트 캐릭터상=최원영(‘금수저’) ▲베스트 커플상=임윤아·이종석(‘빅마우스’)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박주현·김영대(‘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이혜리(‘일당백집사’), 일일·단막극 최수영(‘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서하준(‘비밀의 집’) ▲공로상=황금봉 편집 감독 ▲조연상=예수정(‘멧돼지사냥’) 이창훈(‘트레이서’) 예수정(‘멧돼지사냥’) ▲신인상=연우·이종원(‘금수저’), 김민주(‘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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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최우수 연기상 “최고로 우수한 연기하는 겸손한 배우 될 것” [MBC 연기대상]

배우 육성재가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주인공은 육성재였다. 이름이 호명되자 육성재는 “이 떨림과 기쁨을 느끼고 오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감독, 작가의 이름을 나열하며 “금수저즈 정채연, 이종원, 연우도 함께 해줘서 고맙다. 특히 최원영 선배와는 두 작품이나 부자지간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존경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의 각오도 다졌다. 그는 “최우수상은 최고로 우수한 상이다.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육성재 되겠다”면서 “오기 전에 콘서트를 마치고 왔다. 이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사랑해 주는 팬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멋지게 나아준 부모님에게도 감사하다. 항상 노력하는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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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임윤아, 베스트커플상 “부부로 시작해 더 애틋” [MBC 연기대상]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2022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놓고 ‘지금부터, 쇼타임!’의 박혜진과 진기주, ‘금수저’ 육성재와 정채연, ‘일당백집사’ 이혜리와 이준영,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윤박과 최수영, ‘금혼령’ 김영대와 박주현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한 가운데, ‘빅마우스’로 부부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임윤아가 호명됐다. 임윤아는 “‘빅마우스’를 사랑해줬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창호와 미호를 응원해줬던 이들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베스트 커플상이기에 투표해준 이들과 옆에 있는 종석 오빠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호가 극 중에서는 창호의 사랑을 넘치게 받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이종석은 “밑에서 MBC 사장을 만났다. 이전에 ‘드라마 15%가 넘으면 해외여행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아쉽게 못 갔지만 커플상을 받게 돼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창호 캐릭터에게는 미호가 동력이었다. (그래서 윤아에게) 굉장히 의지를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은 ‘호호 커플’이라는 애칭도 부르며 과몰입했다. 임윤아는 “애틋한 감정으로 연애하다가 부부로 된 작품이 아니라 부부로 시작한 작품이라 케미에 좋은 작용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석 또한 “극 중 감옥에 생각보다 오래 있었다. 간간히 와이프를 그리워만 하고 만날 때 큰마음이 작용해 애틋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모가 너무 훌륭한 친구다. 알고 지낸 지가 꽤 오래됐고 또 믿고 가도 되겠다 여겼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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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DA] '역적' 김상중 영예의 대상…'군주·도깨비' 작품상(종합)

영예의 대상은 김상중이 차지했다.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김상중이 대상을 수상, 작품상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게 돌아갔다.이 날 대상을 수상한 김상중('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김영철('아버지가 이상해') 차인표('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민수('죽어야 사는 남자')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 등 쟁쟁한 배우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최우수연기상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팀이 휩쓸었다. 남자최우수연기상은 김지석이, 여자최우수연기상은 이하늬의 이름이 호명된 것. 남자최우수연기상은 김지석 외 '귓속말' 권율도 수상해 두 사람은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공동 수상자가 됐다.남녀우수연기상은 남녀 모두 공동수상이었다. '군주-가면의 주인' 전노민,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김과장' 이일화, '쌈, 마이웨이' 송하윤까지 선후배 배우들이 나란히 트로피를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남녀신인상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육성재와 '최강 배달꾼' 고원희가 받았다. 특히 육성재는 남자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스타상까지 거머쥐어 개인 2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글로벌 매니지먼트상을 육성재 소속사 큐브가 받으면서 사실상 3관왕을 차지한 것나 다름었다.이와 함께 공로상은 데뷔 50년 차 정영숭이 수상했고, 한류스타상은 권민아(AOA)와 박규리가 받아 여자 스타들의 강세를 엿보이게 했다. 드라마 OST상은 '김과장'의 딘딘에게 돌아갔다. 작가상은 '군주-가면의 주인' 박혜진 작가가, 프로듀서상은 '김과장' 이장수 PD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 동안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종편 4사(JTBC, MBN, 채널A, TV조선), 케이블 등 채널 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2017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 시상자(작)연기대상: 김상중(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작품상: MBC '군주-가면의 주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남자최우수연기상: 권율(SBS '귓속말') 김지석(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여자최우수연기상: 이하늬(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남자우수연기상: 전노민(MBC '군주-가면의 주인')·민진웅(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여자우수상: 이일화(KBS 2TV '김과장')와 송하윤(KBS 2TV '쌈, 마이웨이')남자신인상: 육성재(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여자신인상: 고원희(KBS 2TV '최강 배달꾼')KDA상: 허준호(MBC '군주-가면의 주인')작가상: 박혜진(MBC '군주-가면의 주인')프로듀서상: 이장수(KBS 2TV '김과장')드라마OST상: 딘딘(KBS 2TV '김과장')올해의스타상: 육성재한류스타상: 권민아·박규리글로벌 매니지먼트상: 큐브공로상: 정영숙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서경방송 캡처 2017.10.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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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백상]"참석인원만 100여명" 누가 오나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다.지난 1년간 국내 드라마·영화·예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끈 스타들이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의 밤을 수놓는다. 감독과 작가, 제작사 및 배우(후보·시상자)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우선 시즌2를 기약하게 만든 명품 드라마 tvN '시그널' 히로인 김혜수·조진웅과 김원석 PD·김은희 작가가 참석한다. 또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든다. '칸의 여왕' 전도연과 '베테랑' '사도'로 지난해 최고 흥행 배우로 떠오른 유아인도 온다. '3000만 배우' 황정민·'다작왕' 오달수와 배성우·한효주와 박소담 등도 수상의 꿈을 안고 발걸음한다. '동주'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이정현도 함께 한다. MBC '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김구라와 할리우드 커플 못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윤정수-김숙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지난해 수상 후 시상을 위해 참석하는 반가운 얼굴도 있다. 최민식·유해진·이성민·송윤아·임시완·천우희 등이 시상식을 빛낸다. 이 밖에도 백상예술대상과 의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는 이종석과 서인국, 조윤희 등은 시상자로 팬들과 만난다.올해 MC는 신동엽과 수지가 맡는다. 2012년 백상예술대상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신인상을 받은 수지는 올해부터 '백상의 뮤즈'로 낙점돼 신동엽과 MC 호흡을 자랑한다. 축하공연은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전인권 밴드와 씨스타 효린, 김필이 '응답하라 1988' O.S.T '청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른다. 원곡자와 후배 가수들의 특별한 조합은 볼거리 중 하나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JTBC2로 생방송되며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 스타센추리·르노 삼성이 협찬한다. ◇ 배우·감독·작가의 총집합 '애인있어요'에서 1인 4역을 연기한 김현주와 '리멤버'서 절대 악역을 소화한 남궁민은 자리를 빛낸다. '용팔이'로 지난해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주원,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에 오른 육성재와 이성경, 안재홍 등도 일찌감치 참석 사인을 보냈다. 1년간 대한민국을 웃음바다로 만든 박나래·김영철·장도연·오나미·홍윤화 등도 이날 만큼은 개그 분장이 아닌 화려한 의상 맵시를 뽐낸다.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시그널' 김원석 PD·'태양의 후예' 백상훈 PD 등도 참석한다.영화에선 조연 TV 부문서는 최우수 후보에 오른 라미란과 '뷰티인사이드'로 최우수연기상에 오른 한효주도 바쁜 일정에도 자리한다. 감독판까지 900만 관객을 끌어모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은 백윤식·이병헌과 나란히 앉는다. '사도' '동주'를 만든 이준익 감독도 함께한 유아인·전혜진·박정민 등과 함께 한다. 영화 '오피스'에 출연한 류현경과 배성우 '경성학교' 엄지원·박소담도 온다.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도 나란히 자리에 앉아 시상식을 관람하며 호명을 기다린다. 1300만명 흥행 대작인 '암살'을 만든 최동훈 감독과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도 자리를 빛낸다. ◇ 별보다 빛나는 시상자 KBS 드라마 '왕의 얼굴'서 주연으로 활약한 서인국과 조윤희는 2년여만에 만난다. OCN '38 사기동대'와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진행으로 바쁜 두 사람은 시상을 위해 기꺼이 발걸음한다. 매번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조윤희의 의상도 이날 볼거리 중 하나다. 김민석과 김소현도 마이크 앞에 선다. 마찬가지로 SBS '닥터스' tvN '싸우자 귀신아' 촬영으로 바쁘지만 뜻 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는 배우들을 축하하기 위해 평화의 전당을 찾는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기대된다.공교롭게 '진짜사나이' 출신인 이기우와 공현주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다. 각각 190㎝·170㎝가 넘는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소화할 패션도 볼거리다. 1987생년 동갑내기인 윤박과 박하선은 일찌감치 시상자로 확정됐다. 윤박은 시상식 전날 뉴칼레도니아서 오는 일정이지만 자리하고 2012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을 받은 박하선은 4년만에 평화의 전당을 찾아온다. '보보경심:려'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는 홍종현은 중국 내 인기를 반영해 아이치이 글로벌 스타상을 시상한다. '더블유' 촬영으로 바쁜 이종석은 지난해 인기상을 받은 후 1년만에 무대에 선다. 백상예술대상과 의리를 위해 시상자 자리를 기꺼이 승낙, 시상식을 빛낸다. ◇ 작품 속 커플 눈길 '시그널'에서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나눠보지 못한 안타까운 커플인 김혜수와 조진웅이 나란히 참석한다. 김혜수는 TV·영화 모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조진웅은 TV 최우수·영화 조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지난 1년간 드라마와 영화계서 활약상이 돋보인다.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도 참석을 확정지었다. '태양의 후예' 종영 후 나란히 공식석상에 나오는 건 처음. 드라마를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해 '특급 서비스'를 선보인다.애틋한 삼각관계를 그린 '응답하라 1988' 속 류준열·혜리·박보검의 참석도 눈길을 끈다. 최근 나란히 작품에 들어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시상식장서 재회한다. 또한 류준열은 현재 방송 중인 '운빨로맨스' 속 황정음과도 만난다. 탄력을 받기 시작한 드라마 속 커플이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응팔'의 또 다른 커플이자 실제 절친인 류혜영과 고경표도 나란히 한다. 영화 '베테랑'서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나온 황정민과 유아인도 오랜만에 얼굴을 맞댄다. 예능에도 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김숙 커플은 나란히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동반 수상의 꿈이 이뤄질 지 관전포인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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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드라마국의 특명 "육성재를 잡아라"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의 드라마 시장 내 인기가 상당하다.육성재는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하반기 기대작들의 주연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앞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자리를 제안받고 고민했지만 결국 고사했다. 또한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쇼핑왕 루이' 남자주인공도 제안 받았지만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극 '몬스터' 후속인 '피크닉' 남자주인공도 육성재에게 들어갔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하반기 20대 남자 배우가 할 캐릭터는 몽땅 육성재에게 간 것이다.많고 많은 20대 배우 중 왜 아이돌 출신 육성재일까. 육성재는 박유천·임시완의 뒤를 잇는 '완성형 연기돌'로 불린다. 그가 보여준 가능성 덕분이다. '응답하라 1994' '아홉수소년' 조연으로 나온 뒤 지난해 역사와 전통의 시리즈인 '후아유'로 단 번에 주연으로 껑충 뛰었다. 캐스팅 확정 당시 우려가 많았지만 보란듯이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후아유' 속 순서상으로는 남주혁 뒤였지만 김소현과 묘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전형적인 아이돌 비주얼에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을 만큼 발음까지 완벽했다. '후아유' 이후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선 마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쳐가는 순경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SBS·KBS 연기대상 두 곳을 분 단위로 옮겨다니며 뉴스타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챙겼다.그러나 육성재의 올해 드라마 출연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해외를 오가는 비투비 활동 때문에 드라마보다는 가수 육성재로 대중 앞에 설 예정. '연기돌은 노래를 못한다'는 공식도 육성재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은 웬만한 보컬리스트급이다.드라마 제작사 PD는 "아이돌 같지 않은 연기력과 비주얼 등 모든 것을 갖췄다. 신인배우 타이틀을 달고 나와 기성 배우들과 경쟁해도 밀릴 게 없다"며 "서강준·박보검·유승호 등 또래 20대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보군이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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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백상] 남자신인상… '응팔' vs 非'응팔'

신인이지만 비중이나 영향으로 따지면 최우수 못지 않다.4주도 채 남지 않은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상도 경쟁이 후끈한다.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 세 명이나 후보에 올랐다는 점이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첫 드라마지만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낸 류준열과 '쌍문동 5인방'의 웃음을 책임진 이동휘도 후보다. '신스틸러'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안재홍도 드라마 첫 데뷔작으로 당당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영화 부문에서 안타깝게 신인상을 놓친 변요한은 이번에 TV 부문으로 다시 노린다. '육룡이 나르샤' 속 천호진·김명민 등과 견주어 나무랄데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육성재는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기존 배우 이상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JTBC2로 생방송되며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 스타센추리가 협찬한다.(후보자 소개는 가나다순) ◇ 류준열(tvN '응답하라 1988') 2014년 데뷔하고 단 1년만에 배우로 자리잡았다.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과 데뷔작 '소셜포비아'를 거쳐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수식어가 생겼을 정도로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 극중 김정환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시크한 말투와 날이 선 외모까지 '류준열=김정환'이었다. 깎아놓은 꽃미남도 아니고 선이 굵은 정석미남도 아니다. 그래서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그런 외모는 '꽃미남'에 지쳐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관통했다. 내친김에 이달 방송되는 MBC 수목극 '운빨로맨스' 주연까지 꿰찼다. 신인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행보가 일사천리다. 류준열의 '복덩이'는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굴러 들어올까. ◇ 변요한(SBS '육룡이 나르샤') 지난해 영화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 했다. 이번에 그 한을 푼다. 50부작 대작 '육룡이 나르샤' 속 이방지로 6개월여를 살았다. '미생' '구여친클럽' 이후 많은 걸 배우기 위해 대선배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을 골랐다. 천호진·김명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당당했고 주눅들지 않았다. 영화계에서 익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50부작도 거뜬히 해냈다. 무사의 화려한 칼솜씨와 빠른 몸놀림은 시청자의 눈길을 머물게 했고, 첫사랑을 애틋하게 바라보던 눈빛, 재회한 동생을 향한 애절함을 연기할 땐 압권이었다. 특히 이방지는 무휼·분이 등과 함께 허구 인물이라서 캐릭터 접근은 더더욱 힘들었을 것이란 평가다. ◇ 안재홍(tvN '응답하라 1988') '신스틸러' 이상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라미란과 김성균의 장남이자 류준열의 형이었다. 쟁쟁한 캐릭터 사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여간 쉽지 않았지만 제 몫 이상을 가져갔다. 극중 이름인 김정봉과 러블리의 합성어인 '봉블리'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덕후' 기질이 다분해 보이고 대학 진학에 실패해 육수를 할 만큼 형편없는 공부 실력이지만 어딘가 사랑스럽다. '할아버지께선 말씀하셨지'라는 유행어는 한동안 시청자들이 따라했다. 러브라인도 있었다. 이민지(장미옥)와 종로반줄에서 애틋한 만남부터 카푸치노 거품을 묻혀 입술을 포개는 달달한 키스신까지. 드라마 속 안재홍의 베스트 신은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의 우산신을 패러디한 장면. 강동원 팬들도 인정할만큼 원본 이상의 파급효과를 낳았다. ◇ 육성재(KBS 2TV '후아유') 박유천·임시완의 뒤를 잇는 '완성형 연기돌'이다. '응답하라 1994' '아홉수소년' 조연에 이어 단 번에 주연으로 껑충 뛰었다. 그것도 전통과 역사가 있는 KBS 2TV 학교물이었다. 모두의 우려가 많았지만 보란듯이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후아유' 속 순서상으로는 남주혁 뒤였지만 김소현과 묘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전형적인 아이돌 비주얼에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을 만큼 발음까지 완벽했다. '후아유' 이후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선 마을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쳐가는 순경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SBS·KBS 연기대상 두 곳을 분 단위로 옮겨다니며 뉴스타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챙겼다. 백상까지 거머쥐면 1년이 안돼 시상식 3곳의 상을 휩쓴다. ◇ 이동휘(tvN '응답하라 1988') 매번 가능성만 점 쳐지던 늦깎이 신인이 꿈틀거렸다. 2013년 '조선총잡이'로 드라마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매년 '주목해야할 신인'으로 꼽혔다. 지난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tvN '응답하라 1988'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능글 맞은 류동룡 캐릭터를 120% 이상 살린 건 이동휘의 타고난 재치 덕분이다. 개인 에피소드가 많지 않아 묻힐 수도 있는 캐릭터였지만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100% 애드리브로 알려진 '덕선아 어디니' 내 말 들리니' 같은 대사도 이동휘였기에 가능했다. '응답하라 1988'이 끝나기 무섭게 영화 '원라인'을 마쳤고 '공조'를 촬영 중이다. 또한 tvN '안투라지' 촬영까지 올해 역시 바쁘다. 노미네이트도 처음인 이동휘의 첫 신인상 단추는 채워질까.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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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1] '연말 시상식 제패' 육성재 3색 슈트 패션 다시보기

시상식 레드카펫에 여자 연예인들의 화려한 드레스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핫했던 남자 연예인들의 슈트패션도 최근들어 다채로워지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지난 연말 지상파 3사 시상식에 '올출석'하며 레드카펫을 빛낸 '핫스타'가 있는데, 바로 비투비의 육성재입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두루 활동한 육성재는 시상식에서도 개성있는 슈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출연 중인 육성재의 연예대상 나들이. 이날 육성재는 '꼬마 신랑' 타이틀에 맞는 슈트를 선보였습니다.이날 육성재의 슈트는 차분한 딥블루 컬러의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턱시도 재킷에 벨로아 보타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육성재의 의상을 담당한 크림 컴퍼니의 정소진 스타일리스트는 "화려하고 도드라지는 패턴의 이질적인 턱시도 보단 도시적이면서도 노멀한 스타일을 선택한다. 깔끔한 원포인트를 살려 스타일링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디테일한 소재는 시상식은 물론 홈파티로 유용한 턱시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SBS 연기대상에 참석,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비밀’로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스타상’을 수상한 육성재!이날 연기대상에서의 슈트는 네이비 컬러에 잔잔한 무늬가 들어간 턱시도. 도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강조했습니다.K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로 배우 김소현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안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가장 기본인 블랙 턱시도로,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으로 연출한 것이죠.두 연기대상의 슈트는 모두 의상은 로드앤테일러 제품. 스타일링을 담당한 NINE VISUAL 박민희 팀장은 "육성재의 훈훈한 외모와 깨끗한 비주얼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심플하고 깔끔함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2016.01.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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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유아인 VS 주지훈, 개성있는 슈트룩

유아인(왼쪽), 주지훈 / 스타일뉴스2015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남궁민 / 스타일뉴스남자 배우들은 자신 개성에 맞는 슈트룩을 선보였다.박형식 / 스타일뉴스특히 유아인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주지훈은 패턴 슈트룩으로 개성을 표현했다.서지석 / 스타일뉴스'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BS연기대상)은 SBS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함께 만드는 기쁨! 함께 만드는 드라마!'라는 슬로건 아래, 유준상 임지연 이휘재 사회로 진행했다. 손호준 / 스타일뉴스대상 후보였던 10대 스타상은 주원을 비롯해 김현주, 주지훈, 김태희, 유아인, 문근영, 조재현, 신세경, '지진희, 박유천이 이름을 올렸다.연정훈 / 스타일뉴스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뉴스타상은 공승연, 변요한, 이열음, 육성재, 이엘리야, 박형식, 윤균상, '임지연, 고아성, 손호준이 차지했다.온주완 / 스타일뉴스'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은 주원에게 돌아갔다.육성재 / 스타일뉴스윤균상 / 스타일뉴스이규한 / 스타일뉴스변요한 / 스타일뉴스변상훈 사진기자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2016.01.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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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유인영 VS 임지연, 백 리스 드레스 대결

유인영(왼쪽), 임지연 / 스타일뉴스2015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많은 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최정윤 / 스타일뉴스유인영과 임지연은 등이 파인 백 리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정윤은 머메이드 라인 블랙드레스를 선택했다.고아성 / 스타일뉴스고아성과 윤진서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윤진서 / 스타일뉴스'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BS연기대상)은 SBS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함께 만드는 기쁨! 함께 만드는 드라마!'라는 슬로건 아래, 유준상 임지연 이휘재 사회로 진행했다.대상 후보였던 10대 스타상은 주원을 비롯해 김현주, 주지훈, 김태희, 유아인, 문근영, 조재현, 신세경, '지진희, 박유천이 이름을 올렸고,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뉴스타상은 공승연, 변요한, 이열음, 육성재, 이엘리야, 박형식, 윤균상, '임지연, 고아성, 손호준이 차지했다.'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은 주원에게 돌아갔다.변상훈 사진기자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2016.01.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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