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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X하지원 '초콜릿' OST 직접 불렀다…듀엣곡 'YOU&I'

윤계상과 하지원이 드라마 밖에서도 입을 맞췄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JTBC ‘초콜릿’ 13회에서는 극 중 주인공 윤계상과 하지원이 노래한 OST ‘YOU&I’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에서 그려지는 이강(윤계상)과 문차영(하지원)의 장면에서 극 중 주인공인 윤계상과 하지원의 듀엣곡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윤계상과 하지원이 함께 노래한 듀엣곡 ‘YOU&I’는 인연의 시작이었던 완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종영까지 4회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더 이상 감출 수 없을 만큼 설레는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랑을 노래하며 설렘의 온도를 달굴 전망이다. 한편 이날 처음 공개되는 OST ‘YOU&I’ 음원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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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아프지 마요"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한발 가까워지며 설렘 온도↑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한 발 더 가까워지며 설렘의 온도를 높였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 6회에는 윤계상(이강)이 하지원(문차영)의 트라우마를 알게 되며 곁을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심하지만 가장 필요한 위로를 건넨 윤계상의 미묘한 변화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날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오영수(김노인)의 추억이 담긴 중국집에서 나오던 두 사람은 비를 만났다. 예전 같으면 각자의 길을 갔을 테지만 우산 하나를 쓰고 호스피스로 돌아왔다. 그렇게 마음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원치 않는 인사발령에 혼란스러웠던 윤계상은 어느새 호스피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형 몰래 엄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지용이를 만났다. 엄마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싶어 약속도 없이 택배 속 주소만 들고 찾아가려는 지용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었던 윤계상은 함께 공주로 내려갔다. 주소에 적힌 식당에 도착했지만, 윤계상이 잠시 전화를 받는 사이 지용이가 사라졌다. 하지원과 민용도 지용의 실종 소식에 다급히 공주로 내려왔다. 세 사람은 민용, 지용 형제의 엄마 김비비(양승희)의 집 근처에서 천연덕스럽게 오뎅을 먹고 있는 지용을 발견했다. 돈만 쥐어주고 다시 찾아오지 말라며 밀어낸 김비비에게도 사연은 있었다. 같이 사는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던 것. 지용이의 선물을 대신 전해주기 위해 김비비를 찾아간 하지원은 "어린 자식들 버리면서 찾고자 했던 행복이 이런 거냐고 좀 물어봐 달라"고 질문을 던졌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졌던 하지원도 같은 아픔으로 아파하며 울었다. 이날은 엄마뿐만 아니라 지용의 생일이기도 했다. 하지원은 편의점 음식으로 근사한 생일상을 차려줬다.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지 못해 투정하는 지용에게 자신도 생일은 끔찍한 기억이었다고 고백하며 위로하고 마음을 나눴다. 하지원이 가진 상처가 궁금해진 윤계상은 정신과 수간호사로부터 그가 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였음을 알게 됐다. 하지원에게 붕괴사고는 과거에 머문 아픔이 아니라 현존하는 괴로움이었다. 택시를 타고 오던 중 건물 붕괴사고 뉴스에 택시에서 내려야 할 정도로 깊은 트라우마였다. 하지원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장승조(이준) 덕에 무사히 호스피스로 돌아왔다. 하지원의 생일이자 윤계상 어머니의 기일. 소박하게 자리를 펴놓고 어머니의 기일을 기리던 윤계상은 하지원에게도 자리 한편을 내줬다. "다시 아프지 말아요. 특히 생일엔"이라며 생일을 축하하고 아픔을 위로했다. 어느덧 마음을 연 윤계상과 하지원은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을 선사했다. 어긋나기만 했던 두 사람은 이제야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보며 이해하기 시작했다. 윤계상은 하지원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고, 하지원 역시 윤계상이 호스피스로 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알아가고 있었다. 여기에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림받았던 기억과 생일에 벌어진 붕괴사고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던 하지원을 위로하는 윤계상.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온기가 설렘을 증폭했다. 특히 메스처럼 차갑던 윤계상의 변화는 달콤 쌉싸름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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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초콜릿' 첫방, 4% 돌파…윤계상X하지원이 빚어낸 휴먼멜로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은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가 빚어낸 섬세한 감성 위에 윤계상, 하지원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감성 제조 드림팀'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은 그리스에서 하지원(문차영)에게 달려가는 윤계상(이강)으로 문을 열었다. "아주 길고 먼 시간"을 돌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1992년 완도의 한 식당에서 시작했다. 엄마의 엄격한 관리로 마음껏 먹어본 적 없는 어린 하지원에게 푸짐한 한 상을 선물한 어린 윤계상. 그가 하지원에게 전한 것은 단지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었다. 다시 오면 초코샤샤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윤계상의 할머니 강부자(한용설)가 똑똑했던 아들 이재훈이 남기고 간 윤계상을 욕심낸 것. 강부자의 제안을 거절했던 윤계상의 모친 이언정은 윤계상이 위급한 상황에도 외면당하자 거성 후계자로서 아들이 가져야 했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 결심했다. 이듬해 봄, 하지원이 다시 바다식당을 찾았을 때 윤계상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간 후였다. 다시 시간은 흘러 2012년, 윤계상과 하지원의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윤계상은 고통과 분노를 삼킨 냉철한 의사가 돼 있었다. 마음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는 유태오(권민성) 뿐이었다. 하지원은 백화점 붕괴사고의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면서도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매일을 살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뜻밖의 곳에서 이뤄졌다. 하지원이 맹장 수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윤계상을 다시 만나게 된 것. 병원에서 마주한 하지원은 그가 첫사랑 소년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윤계상은 하지원을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원의 집요한 시선에 그 이유를 알 길 없는 윤계상은 "당분간 연애 같은 거 할 생각도 여유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강부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장승조(이준)와 경쟁을 해야 하는 윤계상은 더 이상 완도의 그 소년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재룡(이승훈)이 눈엣가시인 윤계상을 내전 중인 리비아에 의료지원으로 보냈다. 그렇게 찰나의 재회 후, 다시 이별을 맞았다. 리비아와 한국에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리비아에서 폭발사고에 휘말리며 치명상을 입은 윤계상과 무언가를 예감한 듯 눈물을 흘리는 하지원의 엔딩은 엇갈린 인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초콜릿'은 첫 회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진한 감성으로 마음을 두드렸다. 서로 다른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이야기가 그리스와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형민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각을 자극했고,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이경희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날카롭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이강으로 분한 윤계상은 담담하고 섬세하게 감정들을 풀어냈다. 요리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과 의사로 살아가는 이강의 현재는 양극단에 놓여있다. 윤계상은 어머니를 잃은 후 해소하지 못한 이강의 상처와 분노, 아픔의 결을 디테일 다른 연기로 그려냈다. 불처럼 뜨거운 셰프 문차영을 맡은 하지원의 열연도 빛났다. 무엇보다 스치는 시선과 엇갈리는 손길만으로 설렘을 자아낸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는 앞으로 그려나갈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초콜릿' 2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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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초콜릿' 첫방, 윤계상X하지원표 힐링 휴먼멜로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안방극장을 위로했다. 윤계상, 하지원이 전해줄 휴먼 멜로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하며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가끔은 주저앉고 싶기도 했고 길을 잃기도 했지만 당신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는 윤계상의 내레이션과 함께 하지원과의 이야기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알렸다.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1992년 완도에서 어린 시절 처음 만났던 모습이 그려진 것. 윤계상은 요리 솜씨가 좋은 엄마 밑에서 자랐고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배고픔에 시달리던 어린 하지원은 윤계상이 직접 해준 요리를 먹었고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없었다. 윤계상네 가족은 서울로 이사 갔고 뒤늦게 하지원이 찾아왔지만 만날 수 없었던 것. 2012년으로 시간이 건너뛰었다. 하지원은 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였다. 트라우마에 시달리곤 했다. 그가 찾은 병원이 윤계상이 근무 중인 곳이었고 이름이 '이강'인 것을 확인하곤 완도 소년이라는 걸 기억해냈다. 하지원은 적극적으로 윤계상을 지켜봤고 윤계상은 그런 하지원을 오해했다. 허당미 넘치는 하지원과 이성적인 윤계상. 두 사람의 조합이 웃음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윤계상이 이재룡(이승훈)에 의해 리비아에 위치한 협력병원에 강제 파견당한 것. 이와 함께 폭발 사고까지 당했다. '초콜릿'은 윤계상, 하지원표 휴먼 멜로로 첫 방송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받았던 터.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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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윤계상X하지원 '초콜릿' OST 첫주자…내달 1일 발매[공식]

세븐틴이 '초콜릿'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은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첫번째 OST를 부른다. 기분 좋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스위티스트 띵(SWEETEST THING)’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에 대한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세븐틴 멤버 조슈아, 원우, 도겸, 승관, 디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뭉쳐 곡의 매력을 더했다. 세븐틴의 ‘스위티스트 띵’은 신화, 뉴이스트, 워너원, 청하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버벌진트, 양다일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키겐이 작곡을 맡았다. 또 최근 슈퍼주니어, AB6IX, BDC 등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명품 싱어송라이터 ESBEE(OUOW)가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JBJ, 우주소녀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신예 프로듀싱팀 BYMORE가 드라마 ‘초콜릿’의 무드에 꼭 맞는 따스한 편곡을 완성시켰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명품 OST까지 더해져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초콜릿’ OST Part. 1 ‘스위티스트 띵’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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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설렘↑"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가슴 스미는 짙은 감성 포텐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이 애틋한 설렘부터 짙은 감성까지 자아내며 명품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초콜릿' 측이 18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윤계상, 하지원의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재회한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작되는 4차 티저 영상은 설렘과 아련함을 넘나들며 '초콜릿'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운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닿을 듯 말듯 엇갈리는 윤계상과 하지원. "마음을 바꿀 수는 없는 겁니까?"라는 윤계상의 질문에 자꾸 설렘을 느낀다는 하지원의 대답은 잔잔한 수면위에 일어나는 파장처럼 오래도록 멀리 퍼져나간다. 바다를 바라보고 선 하지원의 뒷모습을 쫓는 윤계상. 한 곳을 향하고 있지만 엇갈린 시선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장면 속 윤계상과 하지원의 달라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고 있다. "다신 보지 맙시다"라는 말과 함께 참아왔던 윤계상의 굵은 눈물이 묵직하게 마음을 흔든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하지원의 모습도 아련함을 증폭시킨다.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고의 현장과 드디어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은 만남과 이별, 위로의 순간을 기대케 한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연기는 '멜로 장인'의 시너지를 발산한다.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하는 윤계상과 무한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으로 연기 변신하는 하지원.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며 서로의 온도에 물들어갈 이강과 문차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성 휴먼 멜로의 진수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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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JTBC '초콜릿' 출연확정…윤계상X하지원과 호흡[공식]

배우 장승조가 '초콜릿'에 출연한다.올 하반기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재회한다.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 여기에 배우 윤계상, 하지원 그리고 장승조까지 합류,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장승조는 극 중 뇌 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연기한다. 지고 못 사는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인물로 어릴 적 윤계상과 탐탁지 않은 인연으로 치열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렇게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윤계상의 성장한 모습에 다시 한 번 승부욕이 발동한다. 다년간 쌓아온 연기력으로 이준으로 분할 장승조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앞서 MBC '돈꽃'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한 장승조는 tvN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를 통해 자리를 굳혔다. 전작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차수현)의 전 남편 정우석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터. 장승조의 복귀가 기다려진다.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 하반기 JTBC에서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에이스팩토리 2019.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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