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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투샷’ 윤두준X정세운, “만점 브로맨스 케미”

가수 정세운의 특급 요리 실력에 윤두준이 “기가 막힌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정세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세운의 요리해서 먹힐까’(‘요리해서 먹힐까’)의 4화가 공개됐다. 이날 정세운은 ‘요리해서 먹힐까’ 두 번째 게스트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을 초대해 포모도로 바질 파스타를 요리했다.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부터 포크를 2개씩 준비하는 센스에 윤두준은 한층 높아진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윤두준의 먹방에 “진짜 맛있게 먹는다”며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윤두준은 “진짜 맛있다. 면의 익힘도 내가 좋아하는 정도다. ‘배달해서 먹힐까?’가 1년이 넘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 이걸 팔았으면 더 잘 됐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정세운과 윤두준은 지난해 출연진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 출연해 특급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파스타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친형제 같은 케미 속 윤두준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정세운에게 양파와 함께 불렀던 ‘본 아뻬띠’(Bon Appetit)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선물했다. 정세운은 “(윤두준이) 하는 모든 것을 응원한다. 정말 인간적인데 인간적이지 않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훈훈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포춘쿠키에서 ‘만나고 싶었던 그리운 이들과 근사한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는 운세가 나오자 윤두준은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이뤄진 행운”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두준은 방명록에 ‘맛있었세운’이라고 적으며 정세운의 요리실력을 다시 한 번 칭찬했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정세운의 새로운 프로젝트 ‘요리해서 먹힐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정세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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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 윤두준→김재환 '아이돌 올스타' 팀과 빅매치

'위캔게임' 안정환X이을용이 전지훈련 특훈에 돌입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8회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떠나 e축구 특훈을 펼치는 'e런 축구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과 이을용은 예비선수 백지훈, 조원희와 함께 4:4 e풋살 경기 연습을 앞두고 구호까지 정하며 팀워크를 다진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막강한 경기 횟수와 승률을 자랑하는 상대 팀들을 보며 놀란다. 특히 윤두준, 김재환, 정세운, 우즈(조승연)로 이뤄진 '아이돌 올스타' 팀이 'e런 축구팀'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주장 김재환을 주축으로 한 아이돌팀은 'KBeS'라는 팀명으로 경기에 나섰고,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선보인다. 만만치 않은 'e런 축구팀'의 기세에 '아이돌 올스타' 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e런 축구팀'은 '아이돌 올스타' 팀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실제로 축구를 하고 싶다", "실제로 붙으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e런 축구팀'과 '아이돌 올스타'의 맞대결 결과는 ‘위캔게임’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위캔게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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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블락비 피오, 남다른 축구 사랑→'졌잘싸' 훈훈 마무리

'뭉쳐야 찬다' 그룹 블락비 피오가 안방 1열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의 자리를 건 대결이 펼쳐졌다. 평균연령 27.7세를 자랑하는 JTBC팀(윤두준, 코드쿤스트, 서은광, 딘딘, 피오, 하성운, 김재환, 조승연, 정세운, 김홍중)은 약 20세가량 차이 나는 '어쩌다 FC'를 마주했고, 피오는 등장부터 신남 최대치의 해맑은 웃음을 날리며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파이팅 넘치는 입장을 마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기선 제압당했던 피오. 이내 학창시절 학교 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마포구 대회 1등까지 차지해 학교 운동장에 잔디를 깔아줬다며 활약상을 늘어놓았다. 이어 피오는 "어릴 때부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많이 봤다"며 스페인 여행에서도 FC 바르셀로나를 응원하며 경기를 직관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오른쪽 수비수를 맡은 피오는 "감독님 말씀에 집중하자"며 팀원들을 리드하는가 하면 헤딩으로 상대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재밌다"를 연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모태범 마크에 나서 육탄방어를 펼치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도 동료들에게 박수를 치며 사기를 북돋는 모습, 결국 경기에선 졌지만 "딱 20분만 더 차고 싶다"고 아쉬움 섞인 소감을 남기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피오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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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쳐야 찬다' 2주 연속 상승세 분당 최고 8.5%

'뭉쳐야 찬다'가 어쩌다FC와 아이돌 축구팀의 한 판 승부를 그리며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으로 일요일 밤을 빛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지난 방송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6.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돌 축구팀 특집으로 화제성과 함께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8.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어쩌다FC 2기가 되고자 도전장을 내민 아이돌계 축구 실력자 팀 JTBC와 어쩌다FC의 불꽃 튀는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직장을 내건 이들의 정면 승부 결과는 4대 1의 압도적인 차이로 어쩌다FC가 승리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음악프로듀서 코드쿤스트, 비투비 서은광, 딘딘, 블락비 피오, 하성운, 김재환, 조승연, 정세운, 에이티즈 홍중까지 여심을 흔드는 아이돌이 뭉친 JTBC는 화려한 이력과 개인기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유소년 축구선수와 조기축구회 용병 출신 코드쿤스트를 비롯해 브라질 축구명문 클럽 유학파 조승연, '강서구 기성용'으로 통한 김재환, 골키퍼 전담 출신 홍중 등 선수 출신들이 대거 포진 돼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코드쿤스트는 안정환 감독의 '안느 턴'(방향전환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자신만의 기술인 '코쿤 턴'까지 선보이며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하성운은 모태범과 제자리높이뛰기 대결을 벌이고, 정세운은 이대훈, 이형택과 줄넘기 3단뛰기로 맞붙어 넘치는 패기로 전설들을 자극했다. 전설들은 어쩌다FC 2기를 노리는 JTBC의 기세에 위축되기도 했지만 1년간 함께 고생하며 쌓아올린 팀워크를 믿고 비장한 각오로 그라운드에 올랐다. 지면 더 이상 함께 공을 찰 수 없다는 현실을 품고 구 대회 때 만개했던 경기력을 재생시켰다.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의 뺏고 뺏기는 중원 싸움이 전반전 내내 팽팽하게 이어졌다. JTBC는 개인 기량과 스피드를 발휘해 전설들의 수비를 따돌렸다. 반면에 전설들은 탄탄한 조직력을 발휘,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하며 첫 골을 먼저 터트렸다. 박태환과 모태범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선취골을 따낸 어쩌다FC는 박태환의 쐐기 골, 모태범의 멀티 골까지 더해 파죽지세로 골 행진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숱한 기습 슈팅도 절대 놓치지 않은 김동현의 철벽 방어가 짜릿함을 배가시켰다. 후반전 윤두준과 조승연의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JTBC도 1점을 획득했지만 코드쿤스트의 자책골로 어쩌다FC에 1점이 추가, 결국 4대 1로 경기를 종료했다. 젊음의 패기를 이긴 전설들의 팀워크와 조직력으로 어쩌다FC는 무사히 직장을 지켜냈다. 전설들에게는 안도와 쾌감을, 아이돌 축구팀에게는 아쉬움이 가득 남은 하루였지만, 축구 사랑만큼은 어느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은 열정이 안방 직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어쩌다FC의 체조 레전드 여홍철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세대를 거스른 두 체조 레전드의 기상천외한 축구 대결은 13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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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X윤두준X정세운, 모이니 훈훈함이 세 배 "FC정희 결성"

가수 한승우, 정세운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공식 SNS에는 "FC정희 결성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정희'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스페셜DJ 윤두준과 게스트 한승우,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타공인 축구 마니아인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축구모임 후기 들려주세요", "이 조합 너무 좋다", "오늘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달 27일 첫 솔로 미니앨범 'Daybreak'를 발매했다. 한승우는 지난 1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Fame'의 타이틀 곡'Sacrifice'로 활동 중이며 정세운 역시 7월 14일 첫 정규앨범 '24' PART1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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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배달먹' 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 둘째 날 '배달 지옥'의 시작

'배달먹' 멤버들이 배슐러 별점 2점, 순수익 10만 원으로 첫날 장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아이 엠 샘' 장사를 이어가는 멤버(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빴던 전반전 장사를 마친 멤버들은 냉면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후반전에 돌입했다. 첫 주문은 가장 먼 4.5km의 상암동이 목적지였다.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만큼 면이 마를 가능성이 컸다. 샘킴은 배달 거리에 따라 소스 농도와 면 삶는 시간을 달리 했다. 진한 향의 포르치니 버섯과 고소한 치즈가 찰떡 풍미를 자랑하는 '포르치니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가 신메뉴로 추가됐다. 후반전 두 번째 손님은 파스타와 피자, 문어샐러드를 주문하며 "이탈리아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요청사항을 넣었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원했던 손님의 정체는 몰래 배달시켜 맛을 평가하는 '배슐러'. 32년 경력 이탈리안 셰프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였다. 배슐러는 "샘킴 셰프를 알고 있다. 샘킴은 훌륭한 셰프다. 한국의 재료로도 이탈리아 현지 맛을 잘 내니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현지식대로 마늘을 많이 넣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배슐러의 예측은 적중했다. 샘킴은 마늘을 적게 넣고 면수를 더 추가해 진한 맛의 포모도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세 가지 음식을 모두 배달받은 배슐러는 문어샐러드, 파스타, 피자 순으로 시식했다. 그는 "세 음식 모두 이탈리아식"이라며 "정말 맛있다. 파스타 면은 알덴테로 잘 만들었고 피자 역시 배달 온 점을 고려하면 정말 맛있는 피자"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혹은 이탈리아 가정집의 집밥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첫 저녁 장사가 마무리됐다. 샘킴은 남은 재료를 파악해 식자재 발주를 했고, 이내 다같이 모여 데일리 리뷰를 시작했다. 주문 수 23건, 리뷰 수는 10개, 평점은 4.9점이었다. 메뉴는 물론 피클 맛, 정세운의 BGM 선정, 손편지 등에도 손님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늘의 배슐러 이탈리안 셰프의 별점은 3개 만점 중 일주일 이내 재주문 의사가 담긴 2개. 24시간 이내에 같은 메뉴를 먹지 않는다는 배슐러는 "24시간 안에 재주문하기엔 메뉴의 종류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그럼에도 파스타, 피자는 흡족한 맛 평가가 이뤄졌다. 오늘의 총 매출은 60만 천 원. 초기 투자 비용과 배달 관련 지출까지 포함한 497,868원이 마이너스되자 순수익은 103,132원이 나왔다. 멤버들은 인건비가 25,000원이라며 허탈해하면서도 재주문으로 인한 인센티브 5만 원, 먹퀘스트 달성 등에 뿌듯해하며 다음날을 기약했다. 고급 재료를 쓰면서 가격 적정선 맞추느라 고생했던 샘킴은 "실제 레스토랑 운영이면 사실 말이 안 되는 수준"이라면서도 "원가 관리라던지 다방면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엠 샘'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배달 어플 리뷰 15개가 먹퀘스트로 주어졌고, 오징어 오일 파스타가 신메뉴로 추가됐다. 첫 주문엔 파스타 5개, 피자 2개로 역대 최다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왔다. 3연속 주문이 들어오자 멤버들은 긴장하며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포모도로 파스타가 가격과 맛에 있어 효자메뉴라고 밝혔던 샘킴은 "숭어알과 한치를 넣은 파스타를 해보고 싶다. 배달로는 유일무이할 것 같다. 대중성은 가지고 가되 저만의 색깔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에 찼다. 이윽고 숭어나 참치, 황새치 등의 알을 주머니 채로 소금에 절여 말린 지중해 음식인 보다르가가 들어간 오징어 오일 파스타가 완성됐다. '아이 엠 샘'은 점점 많은 주문으로 정신없이 바빴다. 포장과 주문 체크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정세운은 나갈 주문과 새로운 주문 사이에서 혼란에 빠져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다. 수셰프 안정환은 부족한 파스타 재료를 채우며 능숙하게 샘킴을 보조했다. 피자 보이 윤두준은 화덕 안에 있던 피자를 확인한 후 "큰일났다"며 좌절,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그리고 미국에서 촬영했던 '현지에서 먹힐까?'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해외의 푸드트럭이 아닌 국내의 배달 전문점에서 현지 입맛 저격에 뛰어든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2020.05.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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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먹' 4인방, 호평 속 첫날 장사 종료→둘째 날 폭풍 주문에 '진땀' [종합]

'배달먹' 멤버들이 첫날 장사를 무사히 마치고 둘째 날 장사에 돌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아이 엠 샘' 장사를 이어가는 멤버(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빴던 전반전 장사를 마친 멤버들은 냉면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후반전에 돌입했다. 첫 주문은 가장 먼 4.5km의 상암동이 목적지였다.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만큼 면이 마를 가능성이 컸다. 샘킴은 배달 거리에 따라 소스 농도와 면 삶는 시간을 달리했다. 진한 향의 포르치니 버섯과 고소한 치즈가 찰떡 풍미를 자랑하는 '포르치니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가 신메뉴로 추가됐다. 후반전 두 번째 손님은 파스타와 피자, 문어샐러드를 주문하며 "이탈리아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요청사항을 넣었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원했던 손님의 정체는 몰래 배달시켜 맛을 평가하는 '배슐러'. 32년 경력 이탈리안 셰프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였다. 배슐러는 "샘킴 셰프를 알고 있다. 샘킴은 훌륭한 셰프다. 한국의 재료로도 이탈리아 현지 맛을 잘 내니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현지식대로 마늘을 많이 넣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배슐러의 예측은 적중했다. 샘킴은 마늘을 적게 넣고 면수를 더 추가해 진한 맛의 포모도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세 가지 음식을 모두 배달받은배슐러는 문어샐러드, 파스타, 피자 순으로 시식했다. 그는 "세 음식 모두 이탈리아식"이라며 "정말 맛있다. 파스타 면은 알덴테로 잘 만들었고 피자 역시 배달 온 점을 고려하면 정말 맛있는 피자"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혹은 이탈리아 가정집의 집밥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첫 저녁 장사가 마무리됐다. 샘킴은 남은 재료를 파악해 식자재 발주를 했고, 이내 다같이 모여 데일리 리뷰를 시작했다. 주문 수 23건, 리뷰 수는 10개, 평점은 4.9점이었다. 메뉴는 물론 피클 맛, 정세운의 BGM 선정, 손편지 등에도 손님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늘의 배슐러 이탈리안 셰프의 별점은 3개 만점 중 일주일 이내 재주문 의사가 담긴 2개. 24시간 이내에 같은 메뉴를 먹지 않는다는 배슐러는 "24시간 안에 재주문하기엔 메뉴의 종류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그럼에도 파스타, 피자는 흡족한 맛 평가가 이뤄졌다. 오늘의 총 매출은 60만 천 원. 초기 투자 비용과 배달 관련 지출까지 포함한 497,868원이 마이너스되자 순수익은 103,132원이 나왔다. 멤버들은 인건비가 25,000원이라며 허탈해하면서도 재주문으로 인한 인센티브 5만 원, 먹퀘스트 달성 등에 뿌듯해하며 다음날을 기약했다. 고급 재료를 쓰면서 가격 적정선 맞추느라 고생했던 샘킴은 "실제 레스토랑 운영이면 사실 말이 안 되는 수준"이라면서도 "원가 관리라던지 다방면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엠 샘'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배달 어플 리뷰 15개가 먹퀘스트로 주어졌고, 오징어 오일 파스타가 신메뉴로 추가됐다. 첫 주문엔 파스타 5개, 피자 2개로 역대 최다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왔다. 3연속 주문이 들어오자 멤버들은 긴장하며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포모도로 파스타가 가격과 맛에 있어 효자메뉴라고 밝혔던 샘킴은 "숭어알과 한치를 넣은 파스타를 해보고 싶다. 배달로는 유일무이할 것 같다. 대중성은 가지고 가되 저만의 색깔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에 찼다. 이윽고 숭어나 참치, 황새치 등의 알을 주머니 채로 소금에 절여 말린 지중해 음식인 보다르가가 들어간 오징어 오일 파스타가 완성됐다. '아이 엠 샘'은 점점 많은 주문으로 정신없이 바빴다. 포장과 주문 체크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정세운은 나갈 주문과 새로운 주문 사이에서 혼란에 빠져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다. 피자 보이 윤두준은 화덕 안에 있던 피자를 확인한 후 "큰일났다"며 좌절,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피자 신메뉴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도 예고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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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먹' 첫날 장사 종료 "먹퀘스트+인센티브 달성, 순수익 10만 원"

'배달먹' 멤버들이 첫날 장사를 마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첫날 장사를 마무리한 '아이 엠 샘' 멤버(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덧 첫 저녁 장사가 마무리됐다. 샘킴은 남은 재료를 파악해 식자재 발주를 했고, 이내 다같이 모여 데일리 리뷰를 시작했다. 주문 수 23건, 리뷰 수는 10개, 평점은 4.9점이었다. 메뉴는 물론 피클 칭찬도 많았다. 오늘의 배슐러 이탈리안 셰프의 별점은 3개 만점 중 일주일 이내 재주문 의사가 담긴 2개. 24시간 이내에 같은 메뉴를 먹지 않는다는 배슐러는 "24시간 안에 재주문하기엔 메뉴의 종류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어 파스타, 피자에 관한 흡족한 맛 평가가 전달되자 멤버들은 기뻐했다. 오늘의 총 매출은 60만 천 원. 초기 투자 비용과 배달 관련 지출까지 포함한 497,868원이 마이너스 되자 순수익은 103,132원이 나왔다. 멤버들은 인건비가 25,000원이라며 허탈해하면서도 재주문으로 인한 인센티브 5만 원, 먹퀘스트 달성 등에 뿌듯해하며 다음날을 기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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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배슐러, 샘킴표 파스타 극찬 "현지에서 먹는 느낌" (배달먹)

'배달먹' 이탈리아인 셰프가 샘킴의 파스타를 극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첫날 장사를 이어가는 '아이 엠 샘' 멤버(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반전 두 번째 손님은 파스타와 피자, 문어샐러드를 주문하며 "이탈리아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요청사항을 넣었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원했던 손님의 정체는 몰래 배달시켜 맛을 평가하는 '배슐러'. 32년 경력 이탈리안 셰프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였다. 배슐러는 "샘킴 셰프를 알고 있다. 샘킴은 훌륭한 셰프다. 한국의 재료로도 이탈리아 현지 맛을 잘 내니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현지식대로 마늘을 많이 넣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배슐러의 예측은 적중했다. 샘킴은 마늘을 적게 넣고 면수를 더 추가해 진한 맛의 포모도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세 가지 음식을 모두 배달받은배슐러는 문어샐러드, 파스타, 피자 순으로 시식했다. 그는 "세 음식 모두 이탈리아식"이라며 "정말 맛있다. 파스타 면은 알덴테로 잘 만들었고 피자 역시 배달 온 점을 고려하면 정말 맛있는 피자"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혹은 이탈리아 가정집의 집밥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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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서 먹힐까?' 샘킴→윤두준, 밀려드는 주문에 위기 봉착

'배달해서 먹힐까?'의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밀려드는 주문에 난생 처음 '지옥의 주방'을 맛본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배달해서 먹힐까?' 2회에서는 영업 첫날 저녁 영업에 이어 둘째 날 장사에 뛰어드는 '아이 엠 샘' 직원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들이 손님들로부터 받은 첫 리뷰 결과와 더불어 먹는 재미, 보는 재미를 모두 잡은 신메뉴들이 공개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매일 수익금을 증폭시킬 수 있는 미션이 추가된다. '아이엠 샘' 오픈 첫날의 미션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내 리뷰 평점을 4.5점 이상 받는 것이었다. 순탄치 않았던 점심 영업에 이어 저녁 영업을 맞이한 멤버들은 이날의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필승 메뉴를 추가한다. 진한 향의 포르치니 버섯과 고소한 치즈가 찰떡 풍미를 자랑하는 '포르치니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쏟아지는 주문 속 멤버들을 긴장시킨 요청 사항도 관전 포인트다.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특별한 요청 사항과 함께 요리를 주문한 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멤버들이 해당 요청사항을 만족하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장사 1일 차를 마무리한 '아이 엠 샘' 배달전문점이 받은 첫 리뷰 결과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샘킴 셰프의 이름표를 떼고 배달로 판매한 파스타와 피자가 어떤 솔직한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 2일 차를 맞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모습도 담긴다. 신선한 오징어부터 말린 숭어알까지 그동안 배달 음식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페셜 식자재'들이 총출동, 감칠맛 나는 '오징어 오일파스타'를 메뉴에 추가한다. "제발 주문아 많이 들어와라"라고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한 '아이 엠 샘' 직원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능숙하게 주문을 해결해 나간다. 이에 샘킴 셰프는 "내일 2호점 갑니다"라며 새로운 지점 오픈을 꿈꾸기도. 그러나 점점 끝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아이 엠 샘'은 지옥의 주방으로 접어들게 된다. 네 사람이 영업 이튿날에 맞닥뜨린 첫 위기를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지 오늘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중국·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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