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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여의도 대응하고 컨트롤타워에 힘…스타트업 '화장' 지운다

비상 경영 체제를 가동 중인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인적 쇄신에 팔을 걷어붙였다. 외부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측근 경영'을 탈피하겠다는 김범수 창업자의 의지가 엿보인다. 자유로운 스타트업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대기업의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아픈 손가락'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8월 대통령실 출신 인사를 영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입사 1~2개월 전 고위공직자 취업 승인을 받은 박기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부사장급인 윤리경영실장 자리에 앉았다.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법조인력과 등을 거친 박 실장은 가맹 택시 우대와 골목 상권 침해 논란 등으로 뭇매를 맞았던 카카오모빌리티의 윤리 경영 체계를 안착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윤리 경영 체계는 갖추고 있었지만 조직화는 제대로 하지 못했었다"며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이번 인사는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의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 택시에 콜을 몰아준 의혹으로 271억2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경쟁 플랫폼의 가맹 택시 콜을 차단한 것과 관련해 제시한 동의의결(자체 시정안)도 기각을 당하는 등 제대로 미운 털이 박혔다. 올해도 강도 높은 플랫폼 규제를 예고한 만큼, 공정위가 언제 또 카카오모빌리티에 채찍질을 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이에 박 실장의 영입은 공정위와 같은 시각으로 회사를 바라보는 정부를 비롯해 여당 의원들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끌어내기 위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묘수라는 해석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철부지 스타트업처럼 있으면서 시장의 걱정을 사는 대신 균형을 잡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했다.카카오의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는 계속해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SK그룹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협의 기구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닮아가고 있다.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과 오는 3월 정식 취임하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공동 의장을 맡았다.과거 CA협의체는 자율 경영 기조 아래 단순 개선책을 조언하는 등 역할이 한정적이었다. 앞으로는 강력한 통제권을 쥐고 실질적인 이정표를 세우며 그룹사 전반의 전략 수립을 주도한다.김범수 위원장은 새해를 앞두고 사내 공지에서 실리콘밸리의 성장 방정식이 유효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더 이상 카카오와 계열사는 스타트업이 아니다"고 반성한 바 있다. 이런 인식의 연장선으로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측근 대신 전문가들로 채우는 경영진 물갈이에 돌입했다.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으로 초유의 사법리스크를 야기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권기수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장윤중 GSO(글로벌전략책임자)를 신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이 중 장윤중 내정자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경험을 쌓고 지난 2021년 합류한 비측근 인사로 분류된다.카카오 관계자는 "그룹사 CEO(최고경영자)가 참여해 내부에서 자정 작용을 유도하는 CA협의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가이드라인을 설계하는 외부 감시 기구 '준법과 신뢰위원회'가 맞물려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6 07:00
IT

KT 차기 대표 후보 경쟁에 34명 지원

KT 차기 대표 후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보름간의 여정이 시작됐다.KT는 지난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공개경쟁 모집 결과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과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박종진 IHQ 부회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최방섭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총 18인이다.또 KT 지배구조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의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총 16명의 사내 후보자군을 구성했다.연임을 노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윤경림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박병삼 윤리경영실장 등 KT 재직 임원 11인과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윤동식 KT클라우드 사장, 정기호 KT알파 사장 등 그룹사 임원 5인이다.지배구조위원회는 대표 후보 심사의 객관성·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후보자 자격 검증 및 사내·외 후보 압축을 진행하기 위해 경제·경영, 리더십, 미래 산업, 법률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모인 인선자문단을 꾸렸다.KT는 새로운 리더를 뽑기 위한 숨 가쁜 일정에 돌입한다. 인선자문단은 차주까지 사내·외 후보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한다.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 후보자의 경우 인선자문단의 1차 및 2차 압축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사내 후보자는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인선자문단의 1차 압축 결과를 활용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후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이사회가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이사회가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결정한 대표 후보자 중 최종 대표 후보 1인을 다음 달 7일 확정할 계획이다.해당 후보는 내달 29일 또는 30일에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대표에 오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0 16:15
야구

NC, 넥센타이어 출신 이진만 신임 대표이사 선임

NC 다이노스가 이진만(46)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NC는 '이진만 전 넥센타이어 전략기획실장 겸 넥스트 센추리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진만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 MBA 출신의 전문 경영인으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인 포메이션8 파트너즈(Formation8 Partners), 넥센타이어 등에서 경영/전략기획 및 투자,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이진만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이기에 앞서 야구팬이다. 팬들의 입장에서 꾸준히 승리하는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또한, 연고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선수단은 물론 프런트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NC는 지난해 7월 선수단 방역수칙 위반 문제에 책임을 지고 황순현 대표이사가 사퇴했다. 이후 서봉규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2.07 11:18
야구

NC 수뇌부 대대적 개편...이번엔 변할까

프로야구 NC가 야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NC는 창단 10주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스포츠 베팅, 음주운전, 학교폭력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에 걸렸고, 이를 빌미로 KBO리그가 중단됐다. 문제는 이 모든 사건이 처음 일어났을 때, 투명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단 발표를 미루고 있다가 언론에 보도가 되면 해당 사건에 대해 밝히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야구팬들의 분노가 쉽게 식지 않으면 구단 수뇌부들이 물러나면서 마무리하는 방식이 반복됐다. 하지만 여론이 잠잠해지면 구단 수뇌부는 돌아왔다. 지난 2016년 투수 이성민이 NC 소속으로 있을 때 승부조작을 했는데, NC가 이를 인지하고도 KT에 특별지명제도로 이적시킨 일이 알려졌다. 당시 배석현 단장은 직무 해제됐고, 국제업무 담당을 맡았다가 2018년 경영본부장으로 돌아왔다. 배 본부장은 이번 리그 중단 사태로 인해 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황순현 대표는 사퇴하고 김종문 단장은 직무정지 중이다. 그러나 배 본부장이 얼마 안 가 다시 수뇌부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책임지지 않고 누구라도 돌아올 수 있다. 그동안 NC의 무수한 사건·사고에도 김택진 구단주는 움직이지 않았다. 야구 전문가들에게 야구단 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한 명의 야구팬이었던 김 구단주는 뒤에서 선수단 지원에 힘쓸 뿐이었다. 그런 김 구단주가 나섰다. 김 구단주는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구단주인 저에게 있다. 저와 구단에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야구팬 여러분들, 다른 구단 관계자 여러분, 폭염 속에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검사 출신인 서봉규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을 신임 대표이사 대행으로 내정했다. 서봉규 신임 대표대행 내정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광주고등검찰청 전주지부 검사 등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을 맡고 있었다. 서 신임 대표대행은 "야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금 사랑받는 구단이 목표다. 초심으로 돌아가 구단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야구계 인사나 모기업 엔씨소프트에서 활동한 IT 전문가가 아닌 수사에 능한 검사 출신을 보낸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지난 10년 동안 NC 구단에 만연했던 사건·사고 은폐 뿌리를 뽑아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런데도 또 NC식 사건·사고 은폐, 회전문 인사가 계속된다면 김 구단주의 사과로도 야구팬을 달랠 수 없을 것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1.07.18 16:26
야구

NC, 새 대표이사 대행에 서봉규 윤리경영실장 내정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서봉규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을 신임 대표이사 대행으로 내정했다. NC는 16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서 대표대행은 이사회에서 새로운 대표를 결정하기 전까지 구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봉규 신임 대표대행 내정자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광주고등검찰청 전주지부 검사 등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을 맡았다. 서봉규 신임 대표대행 내정자는 구단을 통해 "야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금 사랑받는 구단이 목표다. 초심으로 돌아가 NC 다이노스의 원칙과 가치를 되새기면서 구단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순현 NC 전 대표는 NC 선수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의 방역지침 위반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과 이에 따른 리그 중단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고, NC 구단에게는 제재금 1억원을 부과했다.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야구단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이번 사태와 관계 있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은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07.16 19:27
야구

KT, 남상봉 신임 사장 취임...신뢰·희망 선사 약속

KT 야구단에 새 사장이 부임했다. KT는 6일 오후 "주주총회에서 남상봉 KT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상봉(57) 신임 사장은 1963년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지식재산권법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를 시작했고,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 등을 거쳤다. 2013년 KT에 영입돼 법무실장, 윤리경영실장을 맡아 왔다. 남 사장은 KT에 재직하면서, 전문화된 법무지원을 통해 KT의 미래성장 사업들이 지속 가능하도록 기여했더, 기준 정립과 프로세스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윤리경영을 KT에 전사적으로 정착시켰다. 남상봉 사장은 “="야구, 농구, e-sports 등 프로 종목뿐 아니라 사격, 하키 등 아마추어 종목 팀을 운영 중인 스포츠 전문기업 kt sports의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며 "kt wiz 등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기력과 프로 의식을 체질화시키고, 팬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4.06 14:51
연예

'막영애' 김재화, 이런 '명품 신스틸러'는 반칙이지 않나

배우 김재화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 명품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김재화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에서 김현숙의 회사생활을 잔뜩 긴장시키는 상사로 나온다.모든 것이 기계처럼 정확하고 깐깐한 김재화는 "~한 건 아니지 않나? 치워"라는 인상 깊은 말투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김재화는 직장 내 결혼, 연애, 임신을 용납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녀는 강단 있는 목소리와 부릅뜬 두 눈으로 임신 사실을 숨긴 김현숙을 수 차례 긴장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재화는 김현숙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예외 없이 사직을 권했다. 그녀의 표정과 목소리는 평소보다 차분하고 침착했다. 그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김이사도 그 순간만큼은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남기 위한 애환이 드러나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재화는 때론 엄청난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바이어들과의 술자리에서 보여준 김재화의 반전은 함께 있던 직원들도, TV 앞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바이어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수박껍데기까지 머리에 쓴 채 노래를 하는 김재화의 모습이 펼쳐진 것. 김재화는 아낌 없이 망가지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재화는 KBS 2TV '김과장'의 윤리경영실장 나희용,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의 교련 역으로 출연, 독특한 화법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마녀의 법정'에선 털털하고 싹싹한 중앙지검 10년 차 수사관 손미영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막영애'에서 역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기존의 연기자들 사이에서 쫄깃한 연기력으로 막강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철두철미하고 까칠한 모습부터 이 시대 사회 속 여성을 대변하는 현실적인 모습까지. 그녀는 직장 내 여성들의 고충을 생생히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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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원 인사

◆ 보직/전보[부사장] ? 마케팅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김준기[전 무] ? 제조본부장 강철호 △ 원료본부장 허업 △ 글로벌본부장 이상기 △ 전략기획본부장 백복인 △ 신탄진공장장 권순철 [상 무] ? R&D본부장 이영택 △ 마케팅실장 이순형 △ 기술연구소장 박재민 △ 주력시장실장 김흥렬 △ 전략기획실장 오치범 △ 인재개발원장 전준영 △ 부산본부장 남중범 △ 경기본부장 성기현 △ 전남본부장 장정식 △ 강원본부장 허남득 △ 충북본부장 박창현[1 급] ? 브랜드실장 방경만 △ 영업기획실장 박광일 △ 영업관리실장 김만수 △ 품질관리실장 맹경호 △ 신시장실장 도학영 △ 인사실장 허병철 △ 비서실장 이상학 △ 강동지사장 박복수 △ 종로지사장 한상진 △ 안산지사장 송인철 △ 경남본부장 정남식 △ 제주본부장 오영수 △ 경북본부장 김창렬◆ 승 진[상 무] ? 생산관리실장 조종철 △ 해외공장실장 신성식 △ SCM실장 김정호 △ 제품연구소장 나도영 △ 지속경영실장 김태섭 △ IT실장 김삼수 △ 윤리경영실장 김현진 △ 인천본부장 김효성 △ 충남본부장 김계수 △ 전북본부장 고경찬 △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민경화 △ 광주공장장 봉필홍 △ 김천공장장 박이락 2013.03.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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