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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맙고 미안해”…신구·강부자,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수훈 [종합]

배우 신구와 강부자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대중문화예술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15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올해는 문화훈장(6명), 대통령 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8명), 문체부 장관 표창(10명/팀) 등 오늘날 K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을 만든 31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의 수공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신구, 강부자가 받았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국가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은관은 2등급에 해당한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신구는 “연극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다음 작품을 뭘 해야 하나’ 고민한다. 그러다 막상 막이 오르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고 행복할 수가 없다. 저는 연극 외에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이 세상에 쓸모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라고 말했다.신구는 “그럼에도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선배님, 동료, 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영광을 그분들과 나누고 싶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부자는 “60여년 동안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 자리에 섰다. 함께 고생하며 연기한 분들 덕에 이 자리에 섰다. 고맙고 미안하다”며 “먼 훗날 후손들이 ‘괜찮은 배우였다’라고 말하며 그 웃음소리, 목소리, 몸짓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선재 업고 튀어’ 윤종훈 감독을 향해 “‘선재 업고 튀어’로 대한민국을 들썩이셨는데 이제는 ‘부자 업고 튀어’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날 3등급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가수 김창완과 ‘유머1번지’, ‘가족오락관’ 등을 집필한 임기홍 작가가 선정됐다. 4등급 옥관문화훈장은 가수 이문세, 5등급 화관문화훈장은 배우 최수종이 수훈했다.대통령 표창은 배우 염혜란, 조정석, 홍광호, 김한민 영화감독, 성우 김도현, 기타리스트 김목경, 녹음예술가 이태경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배우 이제훈, 천우희, 최재림, 가수 장기하, 성우 김영진, 장재현 영화감독, 김성수 음악감독, 작곡가 켄지가 이름을 올렸다.또 밴드 데이식스, 실리카겔, 잔나비, 배우 안은진, 차은우, 고민시, 정호연, 희극인 윤성호, 윤종호 감독, GM 장현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0:29
연예일반

‘미생’→‘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오디션도 유행 있어”…유재석 홀린 마성의 입담(‘유퀴즈’)

배우 변요한이 유재석을 홀리는 입담을 과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44회에는 길에 떨어진 현금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학생과 디제잉하는 ‘뉴진스님’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 비장한 눈빛으로 낭만을 그리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한다. 먼저,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이 ‘유퀴즈’를 찾는다. 현금 주인인 국밥집 사장과의 인연으로 ‘평생 국밥 이용권’을 받게 된 양은서 학생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사례금으로는 원픽 아이돌의 굿즈를 사기 위해 저축 중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 차은우를 녹화장 1열에서 직관하는 모습부터 독특한 고민상담,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 챌린지까지, 양은서 학생의 밝은 기운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불교행사 섭외 0순위로 떠오르며 ‘뉴진스님’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빡구형 개그맨 윤성호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화제의 주역인 윤성호 자기님은 식전 디제잉으로 내적 댄스를 유발하며 등장, 큰자기와 아기자기의 열렬한 호응을 이끈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파하고 있는 윤성호 자기님은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부터 NEW(새로운)와 나아갈 진(進)을 합친 법명인 ‘뉴진스님’의 탄생 비화, 불교계의 반응 등을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본캐를 소환한 윤성호 자기님은 패션모델부터 디제이, 왁싱, 중국어까지 섭렵한 사연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뉴진스님을 만나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윤성호의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비장의 눈빛으로 낭만을 그리는 배우 변요한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육룡이 나르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흥행을 견인한 변요한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을 통해 데뷔 32년 만에 드라마에 데뷔하는 ‘신인’ 송강호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예종 출신인 변요한 자기님은 입학 후 ‘독립영화계 황태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이후 수없이 오디션에 낙방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특히 ‘오디션도 유행이 있다’라며 시대별 오디션 공략법을 풀어내 관심을 모은다고. 마성의 입담을 선보인 변요한의 활약에 유재석은 “미스터 변 토크 좋은데?”라며 호응을 보였다는 전언. tvN 드라마 ‘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변요한은 ‘은인’ 김원석 감독과의 첫 만남과 캐스팅 비하인드 그리고 직장인 가슴 울리는 한석율 캐릭터의 탄생 비화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여정과 함께 ‘미스터 션샤인’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5 17:02
영화

'전체관람가+:숏버스터' 문소리 "영화 제작과정, 시청자와 공유 기쁨 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다. 문소리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첫 공개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이 제작한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 단편영화 8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친구'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류덕환.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과 함께 다채로운 배우의 출연으로 티빙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문소리는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MC를 맡았다.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을 결성, 단편영화를 이끌어가는 감독들과 제작진, 배우를 만나 매 회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문소리는 유려한 진행 실력은 물론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줘 그 진정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문소리는 “8편의 단편영화를 보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10명의 감독님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고,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을 표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문소리는 지난해 영화 ‘세자매’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MC로서 기량을 자랑하며 올어라운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4
예능

블록버스터보다 세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담은 평행세계?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단편영화 제작기부터 감독들이 그려낼 평행세계를 예고했다. 27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앞으로 공개될 단편영화 8편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부터 김곡, 김선 감독의 ‘지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과 주동민 감독의 ‘잇츠 올롸잇’(It’s Alright)까지 강렬한 단편 영화 라인업은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가 보는 이에게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단편 영화의 제작 과정도 공개됐다. 모두가 입을 모아 “전쟁이구나”라고 말할 만큼 리얼한 영화 촬영장은 감독, 배우들의 작품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어 ‘전제관람가+’의 단편영화 8편을 관통하는 주제가 등장한다. 바로 ‘평행세계’다. 현실과 닮은 또 다른 세계인 평행세계와 “지금의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무수한 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자막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행세계라는 주제로 시공간 초월, 다차원 연결, 현실과 허상, N차 팬데믹까지 감독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어떻게 표현됐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독특한 연출 기법과 특수 효과, 고퀄리티의 CG작업까지 평행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감독들은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함께 뉴노멀의 출발선상에 선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조병규, 진서연, 이주원,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 공민정,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 이석형, 천우희,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힘을 더했다. 영화와 예능의 짜릿한 컬래버레이션, 감독과 배우들의 피땀이 녹아 있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28일 첫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5:49
연예일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블록버스터보다 센 숏버스터의 탄생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단편영화 제작기부터 영화감독들이 그려낼 평행세계까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앞으로 공개될 단편영화 8편의 일부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부터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과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까지, 훨씬 더 강력해진 8편의 단편영화는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가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보는 이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이어진 단편영화 제작기에서는 모두가 입을 모아 “전쟁이구나”라고 탄성을 내뱉을 정도로 이전보다 리얼한 현장을 맛볼 수 있다. 카메라 뒤에 숨겨진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단편영화 8편의 공통 주제까지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각 영화는 같은 모습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다른 차원의 다중 우주가 존재한다는 물리학 이론인 ‘평행세계’에서 출발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현실과 닮은 또 다른 세계, 평행세계를 나타낸 CG영상과 연결된 “지금의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무수한 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자막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이러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시공간 초월, 다차원 연결, 현실과 허상, N차 팬데믹까지 다양한 변주를 주고 있는 감독들의 개성이 그대로 들어간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기상천외한 소재와 독특한 연출 기법, 그리고 압도적인 특수 효과와 고퀄리티 CG 등 평행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이 더해지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3년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 속 뉴노멀의 출발선상에 선 우리에게 감독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여기에 배우 조병규, 진서연, 이주원,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 공민정,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 이석형, 천우희,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 과연 이들은 8편의 숏버스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4월 28일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9:37
연예일반

[포토] 밝은 미소가 멋진 윤성호

윤성호 감독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49
연예일반

[포토] 생각에 잠긴 윤성호

윤성호 감독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48
연예일반

[포토] 윤성호, 여유로운 밋소

윤성호 감독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48
연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8편의 단편 영화 어떨까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지난 20일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한 템포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28일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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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단편영화 8편 통합 포스터 최초 공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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