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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 손자병법’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향년 88세

원래배우 오현경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오현경은 이날 오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6개월 여간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60년 넘게 연기 인생을 걸어왔다. 1954년 서울고 재학시절 교내 연극부를 만들었고 이듬해 연극 ‘사육신’을 통해 ‘전국 고교생 연극경연대회’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후 학업을 하면서도 연세극예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연기에 끈을 놓지 않았다. 고인은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1960년대 TV 드라마 시대를 열었다. 드라마 ‘TV 손자병법’의 이장수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한국문화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포함해 ‘KBS 연기대상’ 대상과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고인은 식도암, 위암 등으로 인해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2008년 연극 무대로 돌아와 전성기를 또 한번 누렸다. 최근까지 ‘레미제라블’(2020), ‘3월의 눈’ (2018) 등에 참여했는데, 지난해 5월 연세극예술연구회가 졸업생·재학생들이 함께 올린 합동 공연 ‘한 여름밤의 꿈’에 잠깐 출연했고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 유족으로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 씨가 있다. 고인의 부인은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윤소정이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8:02
연예일반

故 윤소정, 오늘(16일) 패혈증 사망 6주기… 그리움 여전

배우 고(故) 윤소정이 사망 6주기를 맞았다.고 윤소정은 지난 2017년 6월 1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당시 윤소정은 감기가 악화돼 폐렴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패혈증이 발병해 세상을 떠나게 됐다.1961년 연급배우로 무대에 오른 윤소정은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55년간 드라마 ‘이별 그리고 사랑’(1986), ‘일과 사랑’(1993), 영화 ‘하루’(2001), ‘왕의 남자’(2005) 등 드라마와 영화와 연극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6 09:45
연예

[상반기결산④] 마약·음주운전·김영애별세 등 우울했던 연예계

올 상반기 연예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소식들이 가득했다.영화계는 한국영화 '공조'와 '더 킹'을 제외하곤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방송가 최고 히트작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였다. 예능은 나영석으로 시작해 나영석으로 끝났다. 가요계는 원더걸스와 씨스타의 해체가 큰 아쉬움을 남겼다. 마약·음주운전·사망 등 씁쓸한 소식은 유난히 많았다.>>③편에 이어 군 입대한 탑은 뒤늦게 대마초 흡연 혐의로 시끄러웠다. 이어 약물과다복용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현재는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남자친구인 주지훈의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 받았다고 폭로했다.김현중은 전역 후 한 달만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다. 안 그래도 입대 전과 복무 중에도 전 여자친구와 진흙탕 싸움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 음주운전까지. 당분간 연예계 복귀는 힘들어 졌다. 배우 구재이는 음주단속에 적발돼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8' MC에서 하차했다.'영원한 배우' 김영애가 4월 9일 오전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 했으나 2016년 겨울 건강이 악화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도 책임감 있게 해내 안타까움이 더 컸다. 윤소정과 김지영도 각각 패혈증과 금성폐렴으로 눈을 감았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홍익기획 홍상기 대표)가 날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예의를 운운하던 해프닝은 돈 문제로 번지는 등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윤손하는 아들로 인해 배우 명예가 얼룩졌다.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에서 친구를 상대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됐고 윤손하는 곧바로 대응했으나 사과보단 변명이 앞서 비난받았다. >>⑤편에서 계속이미현·김연지·황소영 기자 [상반기결산①] 천만영화부재·외화강세·‘옥자’…충무로 핫이슈 [상반기결산②] 드라마는 춘추전국시대, 사랑받은 ‘미우새’·나영석 표 예능 [상반기결산③] 가요계, 원더걸스·씨스타 등 아이돌그룹 해체 또 해체 [상반기결산④] 마약·음주운전·김영애별세 등 우울했던 연예계[상반기결산⑤] '하반기 주인공은 나야나!'..기대되는 슈퍼루키 10 2017.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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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윤소정, 마로니에 공원 들려서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유가족들이 영정을 들고 마로니에 공원을 돌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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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화 '선셍님 편히 쉬세요'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배우 윤석화가 영결식에서 헌화를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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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열하는 윤석화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배우 윤석화가 영결식에서 헌화를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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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화 '멈추지 않는 눈물'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배우 윤석화가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들으며 슬퍼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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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소율의 눈물 '선생님 편히 쉬세요'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배우 신소율이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들으며 슬퍼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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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희경의 슬픈 추모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배우 양희경이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들으며 슬퍼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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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윤소정, 마로니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

배우 故 윤소정 영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인장으로 열렸다. 연극계의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은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의 길을 걸었다.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마로니에 공원을 돌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20/ 2017.06.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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