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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 골프채 맞아 안면 골절 피해…손배소 승소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배우 최보민이 골프채에 맞아 안면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8단독(윤소희 판사)은 지난달 15일 최보민이 자신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A씨와 골프연습장 운영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B씨는 최보민에게 1200여만 원을 지급하되 이 가운데 1060여만 원에 대해선 A씨와 공동으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최보민은 지난해 8월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던 중 앞 타석에서 스윙 동작을 하던 A씨가 휘두른 골프채에 안면부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최보민은 활동을 중단했다.최보민은 2017년 8월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팀 계약이 종료돼 소속사와 팀을 떠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9:36
영화

[포토]윤소희, 여전한 미모

배우 윤소희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2.06/ 2024.02.06 19:44
영화

[포토]윤소희, 영화 잘 볼게요

배우 윤소희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2.06/ 2024.02.06 19:43
연예일반

[IS한가위] ‘K콘텐츠의 미래’ 아역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그리고 무대 위까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또 환한 보름달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 스타들을 짚어봤다. 올해로 9살이 되는 오지율 양은 지난 2021년 영화 ‘승리호’ 순이 역으로 배우로서 첫 데뷔를 했다. 작은 얼굴에 큰 두 눈을 가진 지율 양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배우 활동 전부터 키즈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연예계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대중에게 ‘오지율’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다. 극 중 지율 양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아역으로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연기로 호평받았다.‘우영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배우로서 성장하게 된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다. 지율 양은 극 중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딸 예솔이를 연기했는데, 색맹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고 무서워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율 양은 앞으로 “제가 하는 연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연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한 일이에요.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2023년 한가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통통한 얼굴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김민서 양은 올해 15살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찬란한 내 인생’, ‘겟마을 차차차’,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극 중에서 상습 자해 환자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15살이라는 나이에 대중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서 양은 1년 뒤 넷플릭스 ‘마스크걸’ 예춘이로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민서 양은 “예춘이와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자신을 사랑해 준 팬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올 추석 저는 ‘마스크걸’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게 명절을 보낼 예정이에요. (웃음) 여러분도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 올해로 6살인 배우 기소유는 백옥 같은 피부에 초롱초롱한 두 눈이 인상적이다. 태어나자마자 ‘배우’로 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영 대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했다. 이후 2018년엔 MBN ‘마녀의 사랑’ 윤소희 아역을 시작으로 ‘결혼작사 이혼작곡’, ‘슬기로운 의사생활2’, ‘우리 들의 블루스’, ‘나쁜엄마’ 등 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율 양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예쁘게 커달라고 할 때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면서 “그럴 때마다 연기를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앞으로 저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또 이번 추석에는 할머니 댁에 가서 이모랑 사촌 언니랑 같이 놀 거예요. (웃음) 여러분 모두 행복한 추석 되세요!” 토끼 같은 치아가 사랑스러운 배우 오아린은 올해로 12살이다. 2016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로 데뷔한 이후 ‘도깨비’ ‘힘쎈여자 도봉순’ ‘황후의 품격’ ‘킹덤’ 등 쉬지 않고 배우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백제 유민 출신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끔씩 애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는 월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아린 양은 일간스포츠에 자신이 직접 꾹꾹 눌러 쓴 손 글씨로 배우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았다. “시청자와 팬분들이 저에게 연기칭찬과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실 때, 저를 밖에서 알아봐 주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실 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요. (웃음)”오아린 양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는데, 과거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빙의한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아린 양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을까. 아린 양은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일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웃는 모습이 밝은 보름달 같은 아린 양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 모두 풍성한 추석,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기 국민들에게 치어리딩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이들이 있다.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에코엔젤스’(시우, 지연, 민아, 아윤, 현서, 나엘)는 국내 최초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으로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으로 구성된 만큼 실력파다. 무엇보다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환경지킴이, 행복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한다.에코엔젤스 멤버 홍나엘은 “학교 도서관이나 체육대회에서 우리 타이틀곡 ‘뛰어라 날아라’가 나올 때 가장 뿌듯하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뛰어라 날아라’는 템포가 빠른 록(Rock)스타일 곡으로 신나고,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들 모두 앞으로 어떤 ‘스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걸그룹”, “대중들께 행복을 주는 스타”, “K팝을 대표하는 스타” 등 각자 개성 넘치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2023년은 대중에게 ‘에코엔젤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해인 만큼 의미가 깊을 터. 에코엔젤스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보이면서 “이번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9 07:00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

드라마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 11, 12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렸다. 하지만 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를 흡혈해야 한다는 또 다른 사실이 밝혀지며 위기가 찾아왔다. 또 방송 말미에는 인해의 피에 본능하는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 우혈의 모습을 끝으로 두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재치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전 옥택연과 원지안, 이현석 감독은 더 나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이들은 꼼꼼히 디렉팅을 체크해 해당 씬을 돋보이게 만들었고 배우와 제작진 사이에 어색함 없는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옥택연은 메이킹 인터뷰 도중 쉬는 날에도 어떻게 하면 재밌는 드라마를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우혈이 인해에게 뺨을 맞는 1회 엔딩 장면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그런가 하면 극 중 우혈, 인해,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한 일면식 파티 현장도 시선을 모았다. 박강현은 본격적인 촬영 전 윤소희의 대사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또한 윤소희는 옥택연과 박강현이 원지안의 편을 들자 “제 편은 어딨나요”라며 서러운 감정을 폭발하는 등 극에 완벽 몰입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느 연인처럼 본격적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옥택연과 원지안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도 영상에 담겼다. 원지안은 놀이공원에 많이 와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옥택연과 함께 머리띠, 인형 등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았다.‘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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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죽여야만 살 수 있다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을 둘러싼 또 하나의 진실이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2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인해(원지안)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이날 방송은 인해가 아픈 우혈을 간호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우혈과 인해는 김광옥(정영기)의 부탁으로 그의 아들 김민재(김도건)를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돌보게 됐다. 이들은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민재와 함께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인해는 인간 음식을 먹으면 몸이 좋지 않은 우혈을 위해 선지를 준비해오는 배려 깊은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또다시 확인했다.신도식(박강현)은 반인뱀파이어를 잡아주겠다는 리만휘(백서후)의 거래 제안을 수락했다. 만휘는 도식에게 우혈이 왜 인간이 되고 싶은지 밝히면서 그의 능력이 감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게 된 도식은 우혈을 서서히 반인뱀파이어로 의심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도식에 이어 해원도 우혈의 정체를 알게 됐다. 도식이 우혈에 대한 정체를 궁금해하는 나해원(윤소희 )에게 그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해원은 인해를 찾아가 우혈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심기를 건드렸고 인해는 지지 않고 팽팽히 맞섰다.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 인해의 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식은 우혈을 찾아가 분노를 표출했다. 그 순간 우혈은 인해에게 물린 목덜미에서 통증을 느꼈다. 인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을 감지했다.그때 인해는 게스트하우스 장기 투숙 중인 황소이(장서연)의 전 남자친구와 몸싸움 도중 머리가 벽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스토킹한 전 남자친구가 ‘일면식’까지 찾아와 소이, 그리고 인해까지 위협을 가했던 것.방송 말미 우혈은 소이의 전 남자친구를 손쉽게 물리치고 인해를 구해냈지만, 머리에 피가 난 인해를 보고는 바로 흡혈 본능이 일어났고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과거 해선이 자신 대신 죽었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했다.이를 뒤따라오던 도식은 눈빛이 변한 우혈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인해를 안고 있는 우혈을 밀치며 “가까이 가지마”라고 소리쳐 긴박한 상황이 보는 이들조차 숨 막히게 했다. 도식의 품에 안긴 인해를 보고 다가가지 못하는 우혈의 모습에서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화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가슴이 뛴다’ 13회는 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13:22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알콩달콩’ 다정 모드…설렘 폭발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이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 앞에 나해원(윤소희)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우혈은 윤해선(윤소희)과 똑 닮은 해원이 아닌 인해가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인해는 쓰러진 우혈을 지극 정성 간호하는 등 그에게 신경이 곤두서며 “선우혈씨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11회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쌍방향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1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초밀착 상태로 빨래를 하고 있는 우혈과 인해의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인해가 우혈의 얼굴에 거품을 묻히며 장난을 치자 우혈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핑크빛 분위기를 띄우는 이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설렘을 자극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우혈과 인해의 눈빛에서 깊어진 애정의 정도가 느껴진다. 하지만 우혈과 인해의 집으로 해원이 찾아와 긴장감을 형성한다. 우혈에 대한 해원의 집착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원이 두 사람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결코 반갑지 않은 해원의 방문이 우혈과 인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슴이 뛴다’ 12회는 이날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1 18:25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고규필, 티카타카 넘치는 메이킹 영상

‘가슴이 뛴다’가 ‘흥’ 넘치는 9, 10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KBS2 ‘가슴이 뛴다’ 9, 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미소를 유발했다.특히 10회 방송 말미, 우혈과 인해가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역대급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잔망미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극 중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은 윤소희는 오래된 저택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탄생 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는 윤소희에게 게스트하우스가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될 것 같아요. 내가 투자했는데 잘 돼야지”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옥택연 원지안은 촬영 도중 애드립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반인뱀파이어로 현실 적응 중인 옥택연이 드라이브가 뭐냐는 눈빛으로 원지안을 바라보자 그는 “드라이브는 차 타고 뱅글뱅글 도는 거요”라며 이를 받아줬고 친절한 설명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빵 터트렸다.그런가 하면 옥택연이 촬영을 위해 무거운 물 2박스를 손쉽게 들고 있자 이를 지켜보던 윤소희는 “이거 진짜예요?”라는 말로 그를 당황케 했고, 옥택연은 “나 가짜물 들고 있는 거였냐”라고 맞받아쳐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또한 촬영 감독의 꼬르륵 소리에 NG가 나자 옥택연은 원지안을 범인으로 몰아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감독까지 합세해 배우와 스태프의 티키타카가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옥택연과 함께 극의 재미를 쫄깃하게 이끌고 있는 ‘뱀파이어 트리오’ 윤병희와 고규필은 자신의 특출난 능력을 각각 점프와 이빨 보이기를 꼽았다. 새침하게 제일 깊은 고민에 빠졌던 옥택연은 ‘뒷짐 지기’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10회의 하이라이트인 ‘일면식’ 파티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옥택연은 파파라치로 변신,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고 극 중 우혈과 인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춤 추는 장면도 시선을 강탈했다. 옥택연과 원지안은 열심히 연습해 합을 맞춰갔고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등 리허설도 완벽히 해냈다.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두 사람에게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이를 바라보던 박강현과 윤소희는 옥택연과 원지안의 안무를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극 중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강현은 원지안과 윤소희의 화려한 파티복을 각각 미나리와 체리로 표현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원지안은 박강현의 의상을 보곤 시금치 색깔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촬영 내내 흥 넘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월, 화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책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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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윤소희 다정한 모습에 질투

‘가슴이 뛴다’ 원지안이 파티에서 옥택연 윤소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25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10회에서는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여하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우혈과 인해는 게스트하우스를 개업했다. 두 사람은 찾아오는 손님들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9회 방송 말미 우혈은 자신이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인해에게 “사랑해 줘”라는 간절한 한마디를 건넸다.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 인해 도식 해원이 화려한 파티룩으로 멋을 부린 모습이 담겼다. 우혈과 인해가 시작한 게스트하우스는 과거의 핫플레이스 일면식을 모티브로 한 곳이다. 네 사람은 멋을 내고 함께 모여 파티를 열었다.웃음 뒤에 숨겨진 이들의 속마음은 심상치 않은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인해는 다정하게 걸어가는 우혈과 해원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인해는 어색한 웃음과 함께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식은 우혈의 피를 먹어야 집안 대대로 내려온 심장병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파티 현장에 오게 된다. 그는 무언가 결심한 듯 무표정으로 경계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파티 현장에서 벌어진 일로 네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화된다고 전해진만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가슴이 뛴다’ 10회는 2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5 19:36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스틸만으로 가슴 뛰는 팀워크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KBS2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스틸이 22일 공개됐다.‘가슴이 뛴다’는 100년에서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 촬영 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먼저 옥택연과 원지안은 카메라 밖에서도 빼어난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높은 곳도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강인한 면모를 보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전에 합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극에서 보건교사 역인 원지안 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달한다.그런가 하면 박강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에 몰두해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든 듯하다. 조선시대 윤해선과 현대 나해원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윤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핫팩을 쥐고 옅은 미소를 지은 채 대기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날씨와 상황 등 아랑곳 않고 오직 ‘가슴이 뛴다’ 촬영에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 현장은 휴식 시간에도 뛰어난 호흡을 자랑,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배우들의 이런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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