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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 오늘 최종회..굿바이 총정리

‘알쓸범잡2’가 마지막 범죄 잡학 수다를 펼친다.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최종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어느덧 익숙한 가족이 된 이호 교수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해를 시작으로 전국 37곳, 207건의 사건을 다루며 두 계절을 함께했던 ‘알쓸범잡2’의 마지막 총정리편에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과학 박사’ 김상욱은 메타버스 범죄에 대해 조명한다. 주 서비스 이용자인 10대들이 온라인 그루밍 등의 범죄에 노출 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변화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범죄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반 세기 전으로 돌아가 ‘김해 혀 절단 사건’을 파헤친다. 성범죄법이 정조 관념에 기반하던 시기, 강간범의 혀를 잘랐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됐던 피해자. ‘56년 만의 재심 청구’로 한국 사회의 모순을 고발한 최말자 씨의 사연을 통해 세상을 바꾼 움직임을 들여다본다.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아쉬운 미방분도 대방출 한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의정부 여자친구 연쇄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취재 박사’ 장강명은 장장 15년 간 이어진 담배 소송을 들려준다. 그야말로 ‘담배워즈’를 방불케 하는 팽팽한 싸움을 되돌아보며, 공익 소송이 만들어낸 변화와 의의를 짚어볼 예정. 여기에 박사들이 만장일치로 꼽은 ‘최애’ 여행지는 물론 열혈 팬과의 깜짝 전화 연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할 범죄 잡학 수다의 마지막 장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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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 ‘알쓸범잡2’ 출연…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교제 살인’ 다뤄

‘알쓸범잡2’에 박지선 교수가 재등장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이하 ‘알쓸범잡2’) 14회에는 윤종신, 권일용, 장강명, 서혜진이 반가운 얼굴 박지선 교수와 함께 ‘죄와 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범죄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박지선 교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관해 이야기한다. ‘교육’이라는 변명 하에 벌어진 다양한 유형의 학대를 짚고, 이를 막기 위한 제도와 장치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또한 사랑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저지르는 끔찍한 범죄, ‘교제 살인’도 조명한다. ‘2012년 김홍일 교제 살인 사건’부터 ‘2022년 조현진 사건’까지, 헤어지자는 연인을 향해 칼을 휘두른 ‘교제 살인’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박지선 교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범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법 박사’ 서혜진도 친밀한 사이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범죄, ‘친족 성폭력’을 파헤친다. 성범죄자와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 아픔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에 쉽게 신고조차 하지 못 하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린다. 신고율이 낮은 범죄라는 점도 지적하며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를 요청한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범죄자를 압박하는 ‘공개 수배’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 공개 수배뿐 아니라, ‘2015년 트렁크 살인사건’과 ‘1995년 고양 여관 종업원 살인사건’을 통해 공개 수배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한다. 다양한 범죄 사건을 통해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알씀범잡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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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알쓸범잡2’ 출격, 국민 분노케한 아동학대 사건 다룬다

‘알쓸범잡2’에 범죄 분석 전문가 표창원 소장이 출격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12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그리고 표창원 소장이 모여 범죄 잡학 수다를 나눈다. 표창원 소장은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명언을 인용하며 범죄 흔적들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표창원 소장은 아동학대 사건들을 다룬다. 아동을 향한 무자비한 폭행으로 전 국민의 분노를 샀던 ‘정인이 사건’과 ‘인천 맨발 아동학대’를 재조명하고, 어린 시절의 학대가 기폭제가 된 ‘신정동 옥탑방 살인사건’을 통해 아동학대가 또 다른 범죄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아동학대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인 소년범죄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린 범죄자가 생기는 다양한 이유를 고민해보고, 우리가 무엇을 놓쳤는지를 찾아본다. ‘과학박사’ 김상욱은 전문지식을 악용한 범죄들을 짚어본다. DNA 조작으로 성폭행 혐의를 빠져나가려 했던 ‘캐나다 존 슈니버거 사건’과 약물 투여로 아내를 살해한 ‘2017년 의사 아내 살인사건’의 전말을 들려준다. 또 ‘법 박사’ 서혜진은 믿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때 발생하는 ‘사이비 종교 범죄’를 파헤치며, 작가 장강명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번 돈을 마늘밭에 은닉했던 ‘마늘밭 110억 은닉 사건’의 전말을 들여다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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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 법원 세트장 방문…박지선 교수 깜짝 지원사격

‘알쓸범잡2’에 반가운 얼굴 박지선 교수가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8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그리고 박지선 교수가 법원 세트장에서 범죄 잡학 수다를 이어간다. 오랜만에 ‘알쓸범잡’을 찾은 박지선 교수는 22년 지기인 권일용과 찐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풍성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이날 심리 박사 박지선 교수는 고유정 사건을 재조명한다.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의 범행을 밝혀내는 과정을 통해 완전 범죄란 없다고 경고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희대의 재판, 치과의사 모녀살해사건을 파헤친다. 8년의 법정공방 끝에 사형선고에서 무죄가 된 희대의 사건.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되짚는다. 과학 박사 김상욱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다룬다. 골프장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벌인 스포츠 사기부터 친딸에게 독극물을 먹인 엄마까지, 보험금 때문에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낱낱이 들여다본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아동 대상 수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동의 허위 진술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와 마련되어야 할 제도 등을 일깨운다. 여기에 취재 박사 장강명은 취재차 법원을 방문했던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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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범잡2’ 박지선 교수, 권일용과 22년 지기 ‘찐’ 케미 폭발

tvN ‘알쓸범잡2’에 반가운 얼굴 박지선 교수가 출격한다.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8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그리고 박지선 교수가 법원 세트장에서 범죄 잡학 수다를 이어간다. 오랜만에 ‘알쓸범잡’을 찾은 박지선 교수는 22년 지기인 권일용과 ‘찐’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풍성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이날 ‘심리 박사’ 박지선 교수는 ‘고유정 사건’을 재조명한다.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의 범행을 밝혀내는 과정을 통해 “완전 범죄는 없음‘을 경고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희대의 재판, ‘치과의사 모녀살해사건’을 파헤친다. 8년의 법정공방 끝에 사형선고에서 무죄가 된 희대의 사건.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되짚는다. ‘과학박사’ 김상욱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다룬다. 골프장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벌인 스포츠 사기부터 친딸에게 독극물을 먹인 엄마까지, 보험금 때문에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낱낱이 들여다본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아동 대상 수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동의 허위 진술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와 마련되어야 할 제도 등을 일깨운다. 여기에 ‘취재박사’ 장강명은 취재차 법원을 방문했던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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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 오늘(9일) 첫방 D-day…현실밀착형 리얼 범죄 수다

범죄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켜줄 쓸데있는 수다를 다시 시작한다.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이하 '알쓸범잡2')가 오늘(9일) 베일을 벗는다. 범죄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알쓸범잡2'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낸다. 더 깊고 진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NEW 박사즈'가 의기투합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범죄 박사' 권일용은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예리하고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는다. 사회부 기자 출신의 소설가 '취재 박사' 장강명은 범죄 속에 담긴 우리 사회상을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꼬집는다. 인권 변호사 '법 박사' 서혜진은 범죄와 가장 가까이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게 전달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경력직 과학 박사' 김상욱과 '호기심 박사' 윤종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상욱은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범죄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으로 흥미를 더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이고 범죄 사건에 누구보다 진심인 '호기심 박사' 윤종신도 기대를 더한다. 두 발로 뛰고, 두 눈으로 직접 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범죄를 예리하게 파헤칠 박사들.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건 속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시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주제와 분야를 넘나들며 현실밀착형 리얼 수다를 펼칠 NEW 박사즈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유려한 입담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알쓸범잡'은 전국 곳곳을 돌며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 사고들을 재조명,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묵직한 화두를 제시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범죄를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며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예방을 위해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시즌2에서도 날로 진화하는 범죄 앞에서 나와,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첫번째 목적지는 동해다. 방화와 살인의 섬뜩한 상관관계, 사회 규범이 정한 처벌이 아닌 복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보복범죄, 사회의 무관심과 외면이 빚은 타살이 3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안타까운 산업재해 등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눈다. 양정우 PD는 "새로 합류한 박사님들이 모두 사건, 사고의 실제 현장 일선에 계셨던 분들이라는 점이 시즌 1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서 "피해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시선에 조금 더 다가가 범죄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즌 2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늘 그랬듯 전국 곳곳을 누비며 범죄가 멀리 있지 않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이 방송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알쓸범잡2'는 오늘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1.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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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 1월 9일 시즌 2로 컴백

‘알쓸범잡’이 시즌2로 돌아온다.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가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오는 1월 9일 두 번째 시즌의 문을 연다. ‘알쓸범잡’은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78건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알쓸범잡2’는 더 깊고 진화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먼저 윤종신이 시즌1에 이어서 ‘알쓸범잡2’를 이끈다.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이고, 범죄 사건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다가서는 ‘호기심 박사’ 윤종신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여기에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사건을 가까이에서 접했던 새로운 범죄 박사들의 출격이 기대를 높인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과학박사’ 김상욱, ‘취재박사’ 장강명, ‘법학박사’ 서혜진이 다채로운 시각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CSI 범죄분석관을 거친 후 경찰 최초 프로파일링 팀을 창설한 프로파일러의 전설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강력 범죄 등 1000여 명의 범죄자들을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예리하게 사건의 맥락을 짚을 예정. 김상욱은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로, 양자과학을 한국에 대중화시키는데 일조했다. 그는 시즌 1에 이어 범죄와 과학을 넘나들며 색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장강명은 11년간 언론사 사회부와 정치부에 몸담은 기자 출신 소설가다. ‘표백’,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그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범죄 속에 숨겨진 사회상, 시대적 의미를 심도 있게 풀어내며 힘을 더한다. 서혜진은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 대검찰청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 자문단 등으로 활동한 인권 변호사다. 범죄와 가장 가까운 법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알쓸범잡2’는 1월 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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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윤종신X장윤정X규현X웬디 4인 4색 시너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의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4인 4색의 매력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며 '갓벽'한 음악 토크쇼를 완성한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시대의 트렌드를 영민하게 포착한 기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윤종신은 첫 회 게스트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는 물론, 다수의 진행자와 게스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아내며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다. ‘신비한 레코드샵’을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그는 노련함이 가미된 센스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MC의 품격을 보여줬다. 레코드샵의 공동 사장이자 실세인 장윤정은 진심 어린 공감 능력과 솔직한 표현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 프로파일러 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는 가운데, 장윤정은 자신의 일처럼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하거나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방송 곳곳에 묻어나는 그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인간미는 시청자들의 몰입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규현은 토크 중간중간 깨알 같은 위트와 재치 있는 농담으로 자칫 딱딱하게 흐를 수도 있는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토크 윤활유 같은 존재감을 한껏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이자 리액션 요정, 웬디는 러블리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모두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며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질문을 던지며 질문 요정으로도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매력 발산을 예고하는 가운데, 첫 회 게스트인 국내 대표 프로파일러 권일용, 김윤희, 고준채와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은 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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