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N ‘알쓸범잡2’ 박지선 교수, 권일용과 22년 지기 ‘찐’ 케미 폭발
tvN ‘알쓸범잡2’에 반가운 얼굴 박지선 교수가 출격한다.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8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그리고 박지선 교수가 법원 세트장에서 범죄 잡학 수다를 이어간다. 오랜만에 ‘알쓸범잡’을 찾은 박지선 교수는 22년 지기인 권일용과 ‘찐’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풍성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이날 ‘심리 박사’ 박지선 교수는 ‘고유정 사건’을 재조명한다.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의 범행을 밝혀내는 과정을 통해 “완전 범죄는 없음‘을 경고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희대의 재판, ‘치과의사 모녀살해사건’을 파헤친다. 8년의 법정공방 끝에 사형선고에서 무죄가 된 희대의 사건.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는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되짚는다. ‘과학박사’ 김상욱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다룬다. 골프장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벌인 스포츠 사기부터 친딸에게 독극물을 먹인 엄마까지, 보험금 때문에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낱낱이 들여다본다. ‘범죄 박사’ 권일용은 아동 대상 수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동의 허위 진술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자세와 마련되어야 할 제도 등을 일깨운다. 여기에 ‘취재박사’ 장강명은 취재차 법원을 방문했던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