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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 '동행' 첫연극 도전 "많이 배우고 열심히 공부할 것"

윤채경이 첫 연극 무대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윤채경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연극 ‘동행-인생은 소풍’ 무대에 올랐다. 첫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채경은 “처음 공연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같이 무대에 서시는 선생님들, 언니, 오빠, 배우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행-인생은 소풍'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성남93이 주관한 작품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해질 수밖에 없는 ‘저승’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연극이다. 장애인 배우 6명과 비장애인 배우 7명이 함께 연기하며 죽음과 장애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번 작품에서 윤채경은 저승에서 이승으로 돌아가려는 영혼을 안내하는 천사 역을 맡아 영혼들을 아우르는 열연을 펼쳤다. 윤채경은 “이번 연극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고, 앞으로 연기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공연 보러 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룹 에이프릴 멤버인 윤채경은 지난 4월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주인공 여울 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현재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4' MC를 맡고 있으며, 각종 라디오와 뷰티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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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논란' 에이프릴, 드디어 희소식! 윤채경 연극출연 확정

여성그룹 에이프릴이 드디어 희소식을 전했다. 멤버 윤채경의 연극 출연이 확정됐다.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12일 "윤채경이 12월 3일과 4일 공연하는 연극 '동행-인생은 소풍'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생-인생은 소풍'은 저승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코믹하게 녹여낸 연극으로, 저승의 정산소 내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앞서 에이프릴은 한창 잘나가던 시기 멤버 이현주가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후 멤버들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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