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6건
경제

삼성, 무풍에어컨 특별행사…최대 70만원 혜택

삼성전자는 10일부터 20일까지 무풍에어컨 여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직바람이 아닌 무풍냉방에 하루 최대 110리터(L)까지 제습까지 할 수 있어 장마철에도 활용도가 높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20일까지 무풍에어컨 갤러리·클래식 제품 중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까지 돌려받는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과 으뜸효율 가전 환급비용까지 더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냉방 면적이 56.2㎡(17평형) 무풍에어컨 클래식 모델을 에너지효율 3등급으로 새롭게 출시해 으뜸효율 대상 라인업을 확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0 09:13
경제

홈플러스, 30만원대 인켈 1등급 50형 UHD TV 판매

홈플러스가 ‘2020년형 인켈 50형 울트라 HD TV(H500U)’를 3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제조사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추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은 구 모델 온라인 최저가(7일 네이버쇼핑 기준)보다도 17% 이상 저렴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이기 때문에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으면 실제 고객은 20만 원대(29만6100원)에 50형 UHD TV를 살 수 있는 셈이다. 2020년 최신형 MSTAR3683 칩셋으로 화질 및 처리속도 성능을 강화했으며, HKC A급 정품 패널, 4K 고화질 디스플레이(3840*2160), 생생한 컬러를 출력하는 HDR10, 화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업스케일링 기능 등을 갖췄다. 6.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게임의 역동적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고, 블랙과 골드 투톤의 슈퍼 슬림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40년 전통 ‘오디오 명가’ 타이틀에 걸맞는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 기술력도 돋보인다. 20W의 고출력 돌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음향 모드별 튜닝으로 최적의 음질을 구현한다. 제품은 전국 140개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40여 인켈 본사 직영 A/S센터를 통해 패널은 2년, 제품은 1년 무상보증 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8 14:55
생활/문화

LG 나노셀 AI 씽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획득

LG전자는 2020년형 ‘LG 나노셀 TV’ 신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 AI 씽큐(시리즈명: NANO87)’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며, 기존 ‘LG 울트라HD TV AI 씽큐’에 이어 1등급 TV 모델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LCD TV다. LCD 패널 위에 덧입힌 나노 입자들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야각이 탁월한 IPS 패널로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 영상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돌비비전 IQ’, ‘HDR 10’, ‘HLG’ 등 다양한 포맷의 HDR과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LG전자는 19일까지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 65·55형 신제품(모델명: 65NANO87, 55NANO87)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제품 출하가는 244만원(모델명: 65NANO87), 159만 원(55NANO87)이다. 8월에는 75형(75NANO87) 신제품도 나올 계획이다. LG 나노셀 AI 씽큐 신제품은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의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대상 품목으로, 환급 재원 소진 시까지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06 16:09
경제

성윤모 장관, 용산 전자랜드서 라이브 커머스로 으뜸효율 가전 홍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할인행사의 실시간 방송에 출연해 으뜸효율(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에 나와 정부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매액 환급을 지원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방송은 전자랜드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하고, 타임커머스 티몬에서 이날 오후 6시 20분경 온에어 할 예정이다. 성 장관은 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소비자들에게 환급사업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3월 23일 사업 시행 이후 환급신청 건수는 이미 100만 건을 돌파했고, 1천500억원의 1차 추경 예산이 거의 소진됐다. 성 장관은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국내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제조업 경기 회복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성원으로 3차 추경안에 3000억원을 추가로 반영하는 국회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3 10:17
경제

티몬 티비온,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특별행사 업계 단독 참여

국내 이커머스 기업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티몬 티비온이 정부의 K-세일 구축 노력에 힘을 더했다. 대한민국 대표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1일부터 3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의 특별행사에 국내 유통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이번 특별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대면·디지털 소비문화로 떠오르는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하여 정부 주도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2일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는데, 이날 처음 라이브커머스 현장을 지켜본 문 대통령은 “비대면 산업이 미래성장동력이 될 시대를 맞아 한국이 비대면 산업까지도 선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기업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몬 이진원 대표도 초청되어 참석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비대면 소비 촉진과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표명된 이번 행사에 티몬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콘텐츠 지원으로 상품 판매 촉진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 이틀간 열린 티비온 생방송에서 제품 판매 성과와 실시간 반응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일 오후 7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가수 소유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의성 자두’와 ‘영주 나드리 쫄면’ 판매 방송은 방송 시작 20여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티비온은 중소상공인에게 저비용의 효과 좋은 판매 창구로써, 소비자에게는 상품의 정보 전달은 물론 최고의 구매 혜택과 보는 재미까지 줄 수 있는 쇼핑 채널”이라며, “침체된 국내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데 티몬이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3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마지막 티비온 특별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오후 6시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해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109만 9000원)와 쿠첸 최신형 밥솥(17만 9000원)을 역대급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당방송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출연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10%환급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62만 9000원)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03 09:49
경제

'삼박자' 호재에 싱글벙글 롯데하이마트

국내 1위 가전제품 전문 유통망인 롯데하이마트(이하 하이마트)가 잇따른 호재에 웃고 있다. 역대 세 번째로 꼽히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까지 삼박자가 들어맞아서다. 최근 2년 동안 온∙오프라인 매출 환경 변화로 고전하던 롯데하이마트는 낙관적인 하반기 전망이 쏟아지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고생 날려준 호재들 "조심스럽게 예상하건대 올해 하반기에는 에어컨 등 고가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지난달 말 롯데하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으나, 올해만큼은 사뭇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담긴 목소리였다. 하이마트가 연이은 호재로 미소 짓고 있다.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국민 동행세일'을 전국적으로 전개 중이다. 국내 유통망들은 일제히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해 대규모 할인을 더 한 쇼핑 축제를 벌이고 있다. 하이마트도 다음달 12일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가전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며 동행세일에 동참했다. 전국 46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종 기획전을 여는 한편 엘포인트 증정과 각종 할인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한산했던 하이마트 매장은 지난 주말 가전제품을 살펴보려는 고객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그동안 미뤄뒀던 가전제품을 이번만큼은 사려고 벼르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실시 중이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은 품목을 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국회가 7월까지 모든 업종에서 사용한 신용·체크카드 등의 소득공제율을 80%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4월 말 처리하면서 7월 안에 구매한다면 약 11~25%의 할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이마트로는 겹호재를 맞았다. 날씨도 도와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1994년과 2018년 여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무더위가 예상된다. 고가 가전제품 중 하나인 에어컨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주가도 '들썩' 주가도 치솟았다. 하이마트는 지난 26일 전일 대비 주가가 6.37% 급등한 3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가 시장을 집어삼켰던 지난 3월 1만1000원대를 기록하며 바닥을 친 뒤 매월 극적인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연일 나오는 낙관적인 전망 덕분이다. 각 증권사는 하이마트의 하반기 실적을 앞다퉈 상향 조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마트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923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492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무더위로 에어컨의 매출 호조와 이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기대감이 크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가전 수요 증가와 전년의 낮은 기저, 부진점포 구조조정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하이마트의 주당순이익(EPS)을 35%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신영증권 역시 "지난 1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생활시간 증가, 알뜰효율가전 지원정책, 고가품소비 확대에 따른 프리미엄 가전 소비 확대 분위기 등으로 매출액이 지난 4개 분기 역신장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마트는 최근 2년간 수익성이 하락세를 그리며 고전해 왔다. 올해 초에는 창사 첫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아픔을 맛봤다. 부진 점포를 총 12개 닫았고, 각종 고정비 효율화 작업과 광고 판촉비 축소 등 체질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모처럼 찾아온 각종 호재에 따른 주가 반등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여름 이른 더위가 찾아왔고 7~8월에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 으뜸효율 환급사업과 세일까지 열리면서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7~8월 전에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면 원하는 시기에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29 07:00
생활/문화

제습 더 빨라진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출시

LG전자는 17일 장마철을 앞두고 더 강력해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기술로 제습이 더 빨라졌다. 제습용량 16리터 신제품의 경우 기존 17리터 일반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DQ177PBA)보다 실내 온도 27도인 시험실의 습도를 70%에서 40%까지 낮추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45% 더 짧다. 신제품 중 2종(모델명: DQ200PSAA, DQ200PGAA)은 20리터의 넉넉한 제습용량을 갖췄다. 물통의 용량도 기존 제습용량 19리터 제품보다 1리터 커진 5리터로 물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대상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 매일 평균 5.7시간씩 쾌속제습모드를 사용할 경우 월 전기료는 20리터 제품이 약 8000원, 16리터 제품이 약 6000원이다. 또 신제품은 무선인터넷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상태와 실내 습도 등을 확인하고 제습기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집 안에서 제습기를 손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허리 높이에 맞춘 이지핸들과 매끄럽게 움직이는 이지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핸들의 색상은 골드와 실버 2가지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더욱 조용하게 작동하는 ‘저소음 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습 모드를 갖췄다. 신제품 출하가는 54만9000원~59만9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17 17:47
연예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유통업계 뭉쳤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여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에 유통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자 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유사한 행사다. 유통기업들의 대대적인 참여가 억눌려 있던 소비심리를 자극해 내수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 협회와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산업연합회' 총회를 개최하고 동행세일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통업계는 해당 행사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백화점 업계는 주요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 신발 박람회,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호캉스(호텔 바캉스)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 잡화, 화장품에 대한 특가할인도 계획 중이다. 대형마트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에 대해 지역 상생 할인전과 자체브랜드(PB) 상품 및 우수 중기 제품 판매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는 각종 생필품을 '15년 전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10년 전보다 더 싼 가격'이라는 진행했던 대규모 할인 행사를 다시 여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업계도 패션·뷰티·푸드·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특가 상품과 특별 쿠폰, 지역 상생 상품전 등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업계의 동행세일 동참을 이끌기 위해 고효율 제품에 한해 구매 비용의 10%(개인별 30만원 한도)를 환급해 주는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사업'과 '신용카드 등 이용액의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재고소진 등 납품업체 지원을 위한 '유통업체 분담 의무 완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민 소비심리 촉진을 통해 내수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고 하반기 경제 회복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인 가운데 대규모 군중을 불러 모으는 행사를 여는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래 산업부 실장은 "정부는 업계가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온 힘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11 07:00
경제

전자랜드, 웰스 홈케어 결합 상품 출시…최대 35%까지 할인

전자랜드가 웰스와 함께 홈케어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홈케어 결합 상품은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세탁기∙건조기를 구매 시 웰스 홈케어 멤버십을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3년간 6회, 에어컨은 2년간 4회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서비스에는 분해세척 서비스 1회가 포함되어 있다. 웰스 정기 홈케어 서비스는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오염 케어, 부속품 세척, 필터 청소, 고온 스팀 및 UV 살균, 분해 세척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먼지와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세균까지 제거한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3만원대부터 27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정기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대축제를 진행,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8 13:25
경제

롯데하이마트, 여름철 맞이 6월 ‘에어컨은 역시 하이마트’ 행사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6월 한 달간 여름철 맞이 ‘에어컨은 역시 하이마트’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900억원 물량의 에어컨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았다. 선풍기,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실내 적정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도 함께 준비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을 혜택가에 제공하는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진행한다. 6월 말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여개 매장에서 프리미엄 에어컨 인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7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으뜸효율 환급 대상 모델이라면 개인별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는다.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한다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엘포인트를(L.POINT)를 스탠드형 에어컨은 최대 50만포인트까지, 투인원(2in1) 에어컨은 최대 7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행사카드로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투인원(2in1)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한편, 에어컨과 함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주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도 같은 기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6월 말일까지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펼친다.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가전을 한데 모아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구매하는 에어컨 유형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엘포인트도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여름맞이 다양한 행사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더욱 합리적으로 제품을 마련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09: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