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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 추성훈·은지원·김종민, 사기 피해 고백

김종민, 은지원, 추성훈이 안타까운 과거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은지원, 추성훈, 김종민이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 준다더라.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나는 그 형에게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매니저는 데뷔 이후 6년 동안 추성훈의 모든 돈을 가져갔었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추성훈은 20만원 밖에 없는 통장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러자 은지원도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가장 친했던 십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 더 충격적인 건 그 형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고 담당 검사까지도 속였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종민도 사기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는 “최근에 일했던 매니저가 출연료를 빼돌렸다. ‘조금씩 방송 출연료 입금이 늦어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 큰돈을 해 먹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과거에도 김종민은 다른 매니저에게 사기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인 것 같다”며 씁쓸해했고, MC 전현무 역시 “형과 동생으로 10년을 넘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더라”라고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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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체크인', 6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6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파트1을 마무리한 지금도 명장면들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UV를 기준으로 티빙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베스트5 장면을 짚어봤다. # 핑클 이효리X젝스키스 은지원, DSP 리더즈의 역사적인 재회 (2회) 핑클 리더와 젝스키스 리더의 만남은 이효리가 친구들과의 스키장 여행을 위해 직접 은지원을 데리러 가면서 성사됐다. 실제로 팬들은 변치 않은 이들의 비주얼과 평범하지만 추억이 묻어있는 진솔한 대화에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친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도부터 LA까지 유랑 계획 본격화 (4회)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깜짝만남 제안에서 출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본격적인 유랑단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한 대로 진짜 록밴드처럼 전단 나눠주면서 홍보도 하고”라는 이효리의 말을 시작으로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는 유랑단의 스타일부터 지역까지 이야기해 기대감을 돋웠다. # "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이해한다 생각해" 이효리-제주 친구들 케미 (5회) 지난 5회에서는 요가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 친구들과 함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서울 여행기가 펼쳐졌다.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절친들의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이효리를 부르는 친구들의 '쌤'이라는 호칭에 이어 “아무도 서로의 말을 안 듣네”라는 말에 “벌써 우리를 파악했어”라며 자연스럽게 순응해 평소 제주도에서의 이들의 깊은 우정을 짐작게 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제주 친구들에게 “'(효리) 쌤은 이런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걸 오늘 하루 이해한다 생각해” 라고 무심하게 건넨 이효리의 말은 1박 2일 서울여행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마법같은 한 마디로 기억되고 있다. # 딘딘-은지원, 아침 요가에 임하는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의 온도차 (3회)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젊은 피 딘딘과 함께 스키장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굳은 몸을 풀어주는 요가로 아침을 맞았다. 젊은 피 딘딘이 상상을 초월하는 뻣뻣함으로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굴욕을 맛볼 동안 은지원은 예상 밖의 유연성을 뽐내 이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 요가에 임하는 딘딘과 은지원의 극과 극 온도 차는 큰 웃음을 유발했다. # 제주 효리, 서울 효리로 화려하게 변신 (1회) 포스터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제주도에서의 수수함을 벗고 '서울 효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급격하게 변한 서울의 풍경을 본 이효리는 “변해버린 세상에 자기 혼자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에 대한 이효리의 현실적 고민은 마치 누구나의 고민처럼 느껴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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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체크인', 유료가입기여자수 6주 연속 1위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수많은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6주 연속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하며, 변치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파트1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상을 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방촌 나들이를 시작으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과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 친구들까지 이효리의 손에서 탄생한 조합들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6회 말미 이효리와 AKMU(악뮤) 이찬혁의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이 그려지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서울체크인' 파트2가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가 만들어낸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짚어봤다. #. 희극인들과의 첫 번째 만남 첫 번째 서울 스토리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효리가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해방촌 칵테일 바를 찾았다. 친한 동생 비를 비롯해 평소 보고싶었던 박나래, 홍현희까지 만나 일과 결혼 부부 관계 등 여러 주제로 유쾌한 공감을 전했다. '서울체크인'의 포문을 연 첫 번째 만남은 이효리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 #. 90년대 추억 소환 성공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한때 공개방송을 통해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핑클 이효리,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의 유쾌한 스키장 여행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추억 회상 토크와 ‘DSP리더즈’ 은지원과의 진한 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 지난 파일럿 당시 화제가 됐었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도 성사됐다.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대한민국 여자 댄스가수의 계보를 잇는 이들은 앉은 자리에서 콘셉트와 스타일, 그리고 지역 등 유랑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직접 뽑은 레전드 무대 감상회를 통해 이들의 무대 영상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 설렘 가득한 서울 여행으로 행복 에너지 충전 지난 '서울체크인' 5회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요가와 유기견 봉사를 함께 하던 제주 친구들과 서울에서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는 절친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인간 이효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 색다른 조합의 환상 컬래버 예감 앞서 공개된 '서울체크인' 6회에서는 이효리가 원한 “재능있는 친구” 이찬혁을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계획,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던 이효리는 아디다스 화보 촬영에서 느낀 감정을 털어놨고 이에 영감을 얻은 이찬혁이 ‘프리스마일’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듀엣부터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 가사까지 토론하며 컬래버레이션의 윤곽을 드러냈다. '서울체크인' 파트2는 오는 6월 3일 티빙에서 계속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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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X은지원X코요태가 들려준 90년대의 모든 것

가수 이효리가 은지원, 김종민, 신지, 딘딘과 함께 1990년대와 2022년을 오가는 유쾌한 대화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이효리가 한때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90년대 스타 은지원,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 활동 당시 비하인드, 팬들과의 추억 등 90년대 감성과 현재의 고민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함께 활동했던 절친 케미스트리로 90년대 감성을 끌어내며 공감을 자극한 2회 속 대화들을 짚어봤다. # 핑클 리더 이효리X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변함없이 멋진 DSP리더즈 오래 전부터 고대해온 스키장 여행을 위해 이효리가 가장 먼저 데리러 간 사람은 한때 같은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다시금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도 금세 투닥거리며 친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 90년대 스키장에서 공개방송 좀 했던 사람들의 모임, 90년대 소환 완료! 이효리는 은지원에 이어 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와 딘딘을 만나 일명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했다. 험난했던 90년대 예능 비하인드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라떼 토크’는 향수에 빠져들게 했다. 또한 이효리는 요즘 세대 딘딘에게 “너희는 몰라 그때 그 감성을. 얼마나 소중했다고”라며 과거를 회상해 이들을 보고 열광했던 시청자들을 그때의 감성에 젖어 들게 했다. # 딘딘은 상상할 수 없는 팬들과의 케미스트리 무엇보다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이 언급한 팬들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의 추억은 요즘 세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신지는 가수 김원준의 팬클럽 캠프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가수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들과의 소통 역시 활발해진 현재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그 당시만의 소중한 기억은 대화를 지켜보는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는 거침없는 토크 이효리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들과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을 정도의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나름대로 시간의 흐름에 적응해가는 그 시절 스타들의 모습은 이들과 성장했던 사람들의 마음속 팬심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했다. 이에 이효리의 추억 가득한 스키장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서울체크인’ 3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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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X은지원, 이 조합 터졌다! 핑클-젝스키스 추억 소환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과 스키장 여행을 떠나며 그때 그 시절을 소환했다.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1990년대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공개방송의 주역들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의 1박 2일 스키장 여행이 그려졌다. 직접 차를 몰고 은지원을 만난 이효리는 반가움과 근황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핑클의 리더 이효리와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DSP 리더즈’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호응했다. 또 동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코요태 신지, 김종민, 그리고 이들의 음악방송을 시청한 팬이었던 딘딘까지 합류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절친들은 뜨거웠던 1990년대를 떠올리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공개방송 현장의 고충부터 톱 가수들이 함께했던 드림콘서트, 팬들과 함께 즐겼던 캠프까지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쏟아지는 수다들은 과거의 향수에 빠져들게 했다. 거짓말 탐지기도 소용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이들의 토크는 폭소를 자아냈다.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온 만큼 모든 걸 내려놓은 흑역사 이야기들이 스키장의 첫날을 물들였다. 이어 당시 선배 가수들의 말을 되새기며 “험한 세월을 버텼어, 다들”이라고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은 90년대를 추억하는 이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이날 스키장에서 그려진 이효리의 두 번째 서울 스토리는 1회에 이어 유료가입 기여자 수 1위를 지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시청 UV는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음악방송 레전드 조합이다”, “나도 저기 껴서 90년대 얘기 잘 할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더 화끈하고 뭉클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의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4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만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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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야 사랑한다" '놀토' 박나래, 입대 앞둔 동생에 추억 선물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생 피오를 향한 애정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웃음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나는 피오다' 특집에서 게스트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먼저 박나래는 복고풍 청재킷과 추억을 소환하는 2G폰을 장착, '세리 매니저'로 변신해 피오의 분장 컬렉션을 장식했다. 군 입대를 이틀 앞둔 피오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플래카드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해병승전가'가 출제됐고, 박나래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강렬한 군가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가사로 '태종태세네'를 작성, 조선 왕조 계보인 '태정태세문단세'를 떠오르게 하는 받아쓰기로 웃음을 불렀다. 키가 가사에 '붉은 명찰'이 등장한다고 주장하자 박나래는 "어제 해병대 너튜브를 봤는데 붉은 명찰이 나왔다"라며 그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해병대의 훈련명을 줄줄 읊던 박나래는 "사실 어제 현빈 씨 해병대 영상을 봤다. 푹 빠져서 30분 순삭했다"라고 실토하며 수줍게 덕밍아웃을 하기도 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은지원은 빨간 명찰이라는 의견을 제시, 1차 만에 성공을 거뒀다. 간식 게임으로는 과자의 이름을 맞혀야 하는 초성 퀴즈가 진행됐다. 박나래는 엉망진창 오답의 향연을 펼치며 모두의 배꼽을 쥐게 했다. '고참보다 꿀 튀김 건빵', '가리봉 초코 범벅' 등 틀린 답안들을 우렁차게 남발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그는 소보로를 소보루로 답한 문세윤 덕분에 정답을 캐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임을 웃음으로 채웠다. 또 박나래는 피오를 위해 "어딜 가든 잘 해낼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잘 기다리고 있겠다. 사랑한다"라는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겼다. 입대를 앞둔 동생 피오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차진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토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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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은지원·김종민, 역대급 존재감…웃음 예고

'믿고 보는' 은지원, 김종민이 '놀토'에 뜬다. 16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이 출격, 피오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은 피오의 군 입대를 앞두고 ‘피오 하고 싶은 거 다해’ 특집이 펼쳐졌다. 피오의 절친 형 은지원과 김종민이 함께 해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피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피오가 저를 편하게 생각한다. 꼬집고 장난도 친다”고 말했다. 피오는 “날 힘들게 해서 꼬집는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피오 입대 소식에 만사 제쳐두고 ‘놀토’를 방문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피오를 위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됐다. 해병대 선배의 노래가 나오자 해병대에 지원한 피오는 물론, 해병대 출신 김동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코너 속의 코너로 ‘선택은 피오가 한다’가 깜짝 등장, 중요한 순간의 선택을 모두 피오에게 맡기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캐치보이 피오가 입대 전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피오의 든든한 형 은지원, 김종민은 동생에게 시장 음식을 맛보게 해주려 고군분투했다. 은지원은 놀라운 캐치 능력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1세대 아이돌 래퍼답게 랩 실력도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김종민 또한 피오를 살갑게 챙겨주고, 독보적 허당미와 순수한 면모를 뽐내 재미를 안겼다. 막내 피오가 도레미들의 열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과자 편이 나왔다. 치열한 눈치작전과 주워먹기가 반복되면서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 급기야 문세윤은 퇴장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여기에 개그감 폭발 오답을 외친 태연을 필두로 도레미들의 아무말 대잔치, 과자 이름을 놓고 벌어진 첨예한 뜻풀이까지 계속돼 폭소를 선사했다. 피오를 향한 도레미들의 따뜻한 영상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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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세 쉽지 않아, 남편과 올해 키스 안해" 이상순과 무슨 일?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올해 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솔직 고백했다.이효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TVING ‘서울체크인’에서 남편 이상순과의 여전한 금실에 대해 털어놨다. 은지원 김종민 등 2000년대 초반을 함께 휩쓸었던 동료들과 만난 그는 제주도에서 사는 남편 이상순과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올해로 벌써 9년째 제주살이 중인 이효리에 대해, 은지원이 "너 그나마 제주도라서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다”고 하자, “오빠가 그래서 날 (제주도)로 데려간 거 같다. 머리를 잘 썼다”고 웃으며 쿨하게 인정한 것. 은지원은 “너 서울에 있었으면 교류를 떠나서 네가 집에 있을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동조했다.잠시 후,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효리는 “(아기 낳을) 생각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다.이날 이효리와 처음 만난 가수 딘딘은 이상순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이효리는 “확실히 다른 촉이 왔다. 그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정도였다면, (이상순) 오빠를 만났을 때는 ‘결혼하고 싶다’가 아니라 ‘결혼하겠구나’ ‘결혼하게 되겠구나’ 이런 촉이 왔다. 제일 친한 친구에게 오빠랑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문자도 보냈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진실게임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올해 오빠랑 뽀뽀는 했는데, 키스는 안 했다”고 고백해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는데,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이게 사실로 인정받은 것. 이효리는 “전혀 꾸밀 마음이 없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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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체크인', 핑클·젝키·코요태 만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이 90년대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 아련했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다. 15일 공개되는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한때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90년대 레전드 그룹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의 만남과 유쾌한 1박 2일 추억 소환에 나선다. 두 번째 서울 스토리를 써내려가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직접 차를 몰아 친구들을 데리러 간다. 지난 1회에서 갑작스레 내리는 눈에 스키장에 가고 싶다던 이효리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까지 스키장 공개방송을 경험했던 90년대 스타들에 딘딘까지 합류, 말만 들어도 신나는 친구들과의 1박 2일 스키장 여행을 떠난다. 특히 스키장에 가는 날이 3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리면서 추억 여행의 설렘은 배가된다. 날씨까지 완벽한 이효리와 친구들의 스키장 여행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간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는 한편, 만나는 순간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신나는 '라떼 토크'를 시작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90년대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를 듣던 딘딘이 “대체 어떤 시대를 사신 거에요?”라며 반응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절친들인 만큼 서로가 알고 있는 각자의 흑역사도 남김없이 밝혀진다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요정 핑클의 실체부터 은지원의 출생의 비밀(?)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옛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친구들의 즐거운 토크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하얀 눈밭이 펼쳐진 스키장을 배경으로 술 한 잔과 함께 시작된 숨김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쏟아내는 이효리, 은지원, 김종민, 신지의 폭탄발언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간다. '서울체크인'은 오늘(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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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서울체크인',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 2000만 돌파

가수 이효리가 사랑한 서울의 추억들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며 두 번째 체크인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서울체크인' 측은 "1회 관련 온라인 클립 영상은 공개 4일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회는 이효리의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서울의 일상을 그렸다. 공감과 힐링을 선사한 '서울체크인' 1회 속 장면들을 짚어봤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이효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장이었다.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추억이 가득한 신사시장 떡볶이를 오랜만에 만나는 스태프들과 나눠먹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리에 즐비한 스티커 사진 스토어와 계란빵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에 숨은 옛 기억들이 낯선 공간 속 반가움을 느끼게 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효리는 서울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해방촌에 위치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그녀의 입맛을 저격한 칵테일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운 이은하의 음악은 서울의 운치를 더해줬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분위기 있는 서울 외출에 제주도 친구들을 떠올리는 그녀의 모습은 훈훈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침 일찍 남산에서 조깅을 하며 이효리의 시선이 머문 잔잔한 서울의 아침 풍경도 그녀가 사랑한 서울의 모습이었다. 이어 박나래와 같이 나눈 해장술까지. 이효리는 서울의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빈틈없이 채워갔다. 이어 공개된 2회 포스터에는 이효리의 두 번째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때 스키장에서 음악방송을 하며 모두를 설렘과 흥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까지 레전드 가수들이 다시 한번 스키장에 모인 모습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이들과 함께 하얀 눈이 쌓인 스키장을 누비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감출 수 없는 신남이 느껴진다. '서울체크인' 2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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