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

'살림남2' 은혁, 8년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 걱정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이 아버지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은혁의 아버지는 8년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아들 은혁의 걱정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혁과 그의 누나가 아버지를 모시고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을 그렸다. 야식을 즐기는 은혁의 아버지는 배가 많이 나온 상태. 은혁의 아버지는 "나는 그래도 친구들 중에 날씬한 편"이라며 건강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은혁은 "건강은 자만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내장지방이 5.12cm으로 나왔다. 이는 위험도 기준을 넘는 당뇨 수치였다. 의사는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의사는 "허리둘레 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하며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음식은 과도한 기름기 피하고, 밤에 즐기는 라면 피하라"고 말했다. 은혁은 운동이 필요한 아버지와 함께 홈트레이닝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움직임에서는 운동신경이 보이지 않았다. 은혁이 "내 댄스 실력은 어디서 온 건지"라고 묻자 아버지는 "아내가 운동신경 좋다. 넌 엄마의 유전자를 닮았다"라고 답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한숨을 지으며 "결혼하고 한번도 멋진 몸매를 본 적이 없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2021.07.03 23: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