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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명수, ‘라디오쇼’ 복귀…“코로나19 걸린 것 맞아, 자가격리 지켰다”

코로나19에 걸려 라디오 진행에 불참했던 방송인 박명수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랜만에 박명수가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에 걸려 라디오 방송에 나오지 못한 바 있다.박명수는 “월요일 금요일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주말에는 녹화로 많이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은 직접 인사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박명수는 코로나19에 걸린 게 많다며 현 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박명수는 “많이 아프지 않았고 목만 잠기는 정도였다. 5일 (자가격리) 정확히 지키고 나왔다”면서 “오늘 아침에 음성 뜬 거 보고 나왔다”고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또 박명수는 ‘라디오쇼’ 불참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돈 것에 대해 “조용히 돌아오려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하더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19일부터 24일까지 박명수 공백 당시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등 스페셜 MC가 자리를 채웠다. KBS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이라고 공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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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영화제’ 아이유, 신인여우상 수상 “‘브로커’는 인생 최고의 영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30일 진행된 춘사국제영화제(‘춘사영화제’)에서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극 중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이유는 춘사영화제 수상으로 영화 시상식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유는 자가격리로 참석하지 못해 음성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배우 인생에 딱 한번 허락된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찾아뵙고 싶은 마음에 3주 전부터 의상 피팅도 하고 해외 일정도 조정해서 입국했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스럽게도 제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귀한 자리 초대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브로커’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과분한 선물을 안겨준 작품일 것 같다. 존경해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장면 안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최고의 선배님과 스태프님과 함께 제 인생 최고의 장편 영화를 찍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브로커’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에큐메니컬상, 뮌헨 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ARRI Award, 노르웨이 국제영화제의 Ray of Sunshine Award 등을 수상했다. 지난 6일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로버트 브레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국제감독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아이유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참하게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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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배우 이정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정재 측에 따르면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20일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8일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이동해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친 뒤 지난 18일 귀국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오영수, 정호연,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 팀과 함께했으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헌트’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일정을 소화했다.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한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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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투병에 나도 코로나19 확진..비몽사몽" 고백

배우 진재영이 남편의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근황 사진과 함께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비몽사몽의 기록"이라는 메시지로 그간 남편의 병간호를 하느라 힘들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글에서 그는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며 "어떤 이유로 암 환자가 됐는지 알 수 없지만, 누구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소식에 혼란스러움은 삶을 충분히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추석 전 서울에서 릴레이 미팅을 마치고 수술 날을 잡았다. 혹시 걱정할까 봐 어른들께도 말하지 않았으나 여름 내내 무거웠던 마음에 무사히 수술만 마치길 바라고 또 바랐다"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수술 직후부터 남편은 3일간 40℃ 고열이 내려가지 않았고, 3일째 되던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난 그때까지 음성이었으나 며칠을 (남편과) 한 공간에 머물다 보니 슬슬 몸살 기운이 왔고, 결국 확진돼 자가격리 호텔로 옮겨 7일간 격리했다"는 일화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편도 나도 정말 아팠다. 집이 먼 제주인 것을 처음으로 원망했던 순간"이라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여름은 훌쩍 지났고 9월 중순 어디쯤 와있는 듯하다. 지금은 저와 남편 모두 괜찮아 기쁘고 다행이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1977년생인 진재영은 1995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했다. 2017년부터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며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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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코로나19 확진 일본 활동 제동 “모든 스케줄 중단”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리며 “강다니엘이 전날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는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강다니엘 관련 스태프 전원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진 판정에 따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하겠다”며 “20~21일 예정된 출연은 불가하게 됐다. 그 외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17일 일본 싱글 ‘TPIR’을 발표하고 20일, 21일 양일간 ‘서머 소닉 2022’에 출연해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동이 걸렸다. 오는 23일에 열리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 일정도 취소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6:30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리노·필릭스·아이엔, 코로나19 확진…美 투어 2회 연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월드 투어 도중 현지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어제(3일)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매일 일정 시작 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각각 싱글룸을 이용하고 있었다. 현재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특별한 증상은 없어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 외 멤버 5인 및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공연, 7일 포트워스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소속사는 공연 연기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일정 변경 관련 상세 사항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리겠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4 16:47
뮤직

NCT 해찬·재민, 코로나 19 확진 "경미한 증상"

NCT 해찬·재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해찬과 재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들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앞서 코로나 19 감염 진단을 받은 제노, 천러와 지난 4월 확진되었던 지성을 제외한 마크, 런쥔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SM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T 해찬, 재민이 오늘(6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찬과 재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해찬, 재민, 제노, 천러와 지난 4월 확진되었던 지성을 제외한 마크, 런쥔은 오늘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7 08:03
뮤직

NCT 정우 코로나19 확진 "다른 멤버들은 음성"(공식)

그룹 NCT 멤버 정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정우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일본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절차에 따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정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를 제외한 NCT 127 멤버들은 입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우를 포함한 NCT127은 지난 5월 30일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 일본 공연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2:49
뮤직

NCT 지성, 코로나19 확진

NCT 지성이 코로나에 걸렸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성이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알렸다. 지성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 다른 NCT DREAM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04
연예

윤성, 코로나19 확진… ‘싱어게인2’ 서울 공연 불참

가수 윤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싱어게인2’ 톱6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MA엔터테인먼트는 윤성인 13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밝혔다.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성은 이날 오전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했다.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성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성은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윤성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M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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