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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샤브20 구미형곡점, 구미 지역 외식 명소로 손꼽혀, 식약처 인증도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이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 바로 샤브20 구미형곡점(대표 이태영)이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맛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전문점으로서 80분 런치 코스, 100분 디너 코스를 운용한다. 이곳에서는 양질의 소고기/돼지고기, 청경채/배추/숙주나물 등 신선한 채소, 버섯류 등 샤브샤브 요리의 주요 식재료와 샐러드, 오징어초무침, 월남쌈, 닭강정, 볶음밥, 떡볶이 등을 무한대로 제공한다. 육수는 샤브샤브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가쓰오부시 육수, 고추장으로 맛을 낸 얼큰 육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 육수, 일본 전통 요리 스키야키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스키야키 육수, 중국 향신료 향이 강하게 풍기는 훠궈 육수 등 다섯 가지가 마련돼 있어 기호에 맞게 두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식사 후에는 커피, 탄산음료, 과일 주스, 아이스크림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식약처 위생 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은 음식점답게 매우 깨끗하고 뛰어난 음식 맛과 식재료의 품질, 직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났다. 게다가 실내가 넓어서 150명 이상 단체 고객 수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췄으며 접근성이 좋다. 따라서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고객이 즐겨 찾아오고 친구/동창회/동호회/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나 기업체 회식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그중 대다수가 단골로 이어지면서 10대부터 80대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 덕분에 ‘2024 한국소비자베스트 브랜드 대상’(샤브샤브 무한리필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2025 일간스포츠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외식명소)에도 선정되었다. 외식 산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태영 대표는 “샤브샤브 요리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이자 다이어트 음식”이라며 “구미 지역내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추구하는 샤브샤브 맛집인 ‘샤브20 구미형곡점’은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1.21 17:00
생활문화

㈜울림푸드, 7천 원 뷔페의 성공 비밀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시켜

단돈 7천 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키며 고물가 시대를 견딜 수 있는 최적의 음식점이 있다. (주)울림푸드(대표 김태영)가 런칭한 ‘엄니도시락’이 바로 그곳.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울림푸드는 광주광역시 소재 울림협동조합(이사장 김태영) 공동체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한식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업 허가를 받은 엄니도시락에서는 알차고 푸짐한 메뉴와 독보적인 맛을 표방하면서 매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맛깔스러운 남도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밥(백미/잡곡)과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반찬 25종, 샐러드, 콩국수, 쫄면, 과일, 커피까지 무한 제공되며 라면/계란프라이는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식사 후 도시락 포장이 가능하다. 한식 뷔페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엄니도시락’은 광주광역시에 직영점 5개, 가맹점 2개를 두고 있으며 이 매장들은 손익분기점(일일 방문자 수 400명)을 뛰어넘어 일일 평균 550~800명의 손님을 받고 있다. 그 덕분에 ‘엄니도시락’은 광주 지역 뷔페 맛집 반열에 올랐고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이다. ‘엄니도시락’ 가맹점은 메뉴 선정, 식자재 수급․관리, 조리, 음식 관리, 인건비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급 음식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로써 개업한 지 7년 만에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가맹 문의가 쇄도하는 중이다. 외식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김 대표는 울림푸드 외에 매일 3천 명분 도시락을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에 공급하는 위탁급식 사업체 (주)태진식품과 출장 뷔페 사업체 등 4개 회사를 운영한다. 이 기업들을 더욱 발전시켜서 식품 전문 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년에 걸쳐 식재료 물류 유통 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삼성웰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벌이는 한편, 푸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식품 가공 공장(HACCP 인증)을 설립하고 그곳에서 음식을 제조해 각 매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며 광주 지역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그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G-스마트 기업으로 선정한 울림푸드는 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음식 조리,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외식 전문 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내면서 “올해 ‘엄니도시락’ 가맹점을 10개로 늘리고 서울/수도권 포함 전국 외식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4.09.11 11:20
생활문화

[다시, 홍콩①] 레이디 가가 묵은 스위트룸, 장국영이 사랑한 야경

'네온사인의 도시' 홍콩이 엔데믹(풍토병화)을 거치며 새로운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기가 날개를 접었던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으로 여행 수요를 회복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서너 시간이면 닿는 홍콩에 다시금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3박 4일간 중국인 듯 영국 아닌 홍콩을 짧으면서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봤다. 1990년대의 홍콩은 네온사인이 밤거리를 수놓은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으로 깊게 각인됐다. 지금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며 유명인들도 휴식과 낭만을 즐기기 위해 택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인천국제공항을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더니 오후 1시를 조금 넘어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왔는데 80%에 가까운 습도가 곧바로 재킷을 벗게 만들었다.차를 타고 30~40분이 걸려 곧바로 향한 곳은 118층으로 기네스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더 리츠칼튼 홍콩'이다. 312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묵은 스위트룸을 보니 입이 쩍 벌어진다. 117층 통유리로 홍콩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인 IFC를 내려다볼 수 있다.빅토리아 항만을 270도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방으로, 투명 샤워부스는 물론 미니 스파까지 갖췄다. 기업 경영자를 위한 별도 데스크도 있다. 가격은 한화로 2700만원에 달한다.이보다 한 단계 낮은 '칼튼 룸'도 창밖으로 홍콩섬이 훤히 보인다. 프러포즈 명소로 꼽히는 이유다.황홀한 전경을 뒤로하고 '카페103' 있는 102층으로 내려와 '애프터눈 티'를 음미했다. 홍콩 시민들에게 애프터눈 티는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일상적인 문화다.하루에 가볍게 다섯 끼를 먹는 홍콩 사람들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반까지 애프터눈 티를 즐긴다. 1997년 중국에 반환됐지만 여전히 영국의 향기가 남아있다. 호텔 시그니처인 '블랙 오키드'를 주문했다. 리필 문화가 대중화해 성인 남성 주먹만 한 주전자가 비면 직원이 수시로 차를 채웠다.조심스레 한 모금 마셔보니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퍼졌지만 막상 맛은 강렬하지 않았다. '잉글리스 브랙퍼스트'는 홍차를 연상케 했다. 이 호텔에는 미슐랭 2스타 광동요리 전문 '틴룽힌'과 1스타 이탈리아 레스토랑 '토스카 디 안젤로'도 있다.곧바로 홍콩의 예술 중심지이면서 시민들의 놀이터인 '엠플러스(M+) 뮤지엄'으로 이동했다. 서구룡 문화지구의 꽃으로도 불린다. '아시아 최초의 동시대 시각 문화 박물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11월 개관했다.한국인인 정도련 큐레이터가 부관장을 맡고 있다.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러스) 기호를 붙였다. 누구나 발을 들일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풋풋한 커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동서남북으로 나뉜 2층 전시관에 들어섰더니 1990~2000년대 중국 현대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는 컬렉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1978년 화궈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모습을 포함해 과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 대통령 간 패권 경쟁을 당시의 종이 신문과 장난감 탱크, 배 등으로 다소 긴박하게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피에르 가르뎅'의 성장을 이끈 디자이너, 모델, 배우, 기업가인 중국 '마담 송'의 발자취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생전 그의 활동 모습과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의상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작품들을 살펴본 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잔디밭 위에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수다를 떨고 있다. 강아지와 한가로이 공놀이를 즐기는 가족도 있다.이처럼 엠플러스 뮤지엄은 예술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땅을 매립한 서구룡 문화지구의 중심이면서도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놀이터다. 노을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호텔과 예술 일번지가 자리 잡은 구룡반도를 지나 우리나라의 여의도처럼 증권의 중심인 홍콩섬으로 발길을 향한다. 홍콩섬과 구룡반도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로 향하는 트램(전차)을 타기 위해서다.해발 552m까지 전기로 움직이는 트램이 네 정거장을 8분 간격으로 오가는데, 이동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홍콩의 야경을 오롯이 담을 수 있다.정상은 홍콩 시내보다 3도가량 온도가 낮아 봄에는 얇은 외투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명심하자.꼭대기에 다다르면 종합 쇼핑몰 '피크 타워'와 '피크 갤러리'가 있다. 이곳을 지나 뒷길로 가면 작은 정자에서 홍콩 야경을 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진을 찍은 뒤 인근 음식점에 방문해 식용 비둘기와 두부 요리, 탕수육 등을 시켰다. 생소한 비둘기 구이는 특유의 향과 함께 치킨과 오리 사이의 맛이 느껴진다.두부는 우리가 흔히 아는 것보다 부드러운데, 치킨 기름의 향이 어렴풋이 스쳐 지나간다. 굳힌 설탕과 먹는 탕수육은 익숙한 한국 칠리 탕수육의 향이 강한데, 튀김의 두께는 살짝 얇고 고기는 두꺼운데 퍽퍽한 느낌이 든다.현지 관계자는 "비둘기 요리는 이곳에서 꼭 시켜야 하는 메뉴"라며 "맛을 안다면 머리부터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피크 정상을 찍은 뒤 차를 타고 내려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명소가 나온다. 추억의 홍콩 배우 장국영이 영화 '영웅본색2' 명장면을 탄생시킨 장소가 있다.극중 인물이 최후를 맞은 공중전화 박스는 사라졌지만 홍콩 영화 마니아라면 그가 힘겹게 사랑하는 이의 안부를 묻고 쓰러진 자리에서 의미있는 사진 한장을 남겨볼만 하다.홍콩=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8 07:00
생활문화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한민국 최고경영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 기관을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하여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 등을 실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회공헌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창립 초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고객감동, 동반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치킨 업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는 물론 국내산 하림닭과 파우더, 카놀라유 등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해 왔다.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 위생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가맹점 위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상 식약처)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 추진한 게 대표적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 지정, 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제도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전국 사업부 단위로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본사에 전담부서까지 둬 위생등급 획득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지속되도록 관리 중이다. 본부에서는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하면 별도의 지원금과 홍보물, 판촉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을 잘 유지할 경우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동종 업계 위생등급 가맹점 최다 인증률을 기록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Q·S·C강화를 위한 주축을 위생등급제로 하며 인증 매장을 올 연말까지 600개 이상을 달성하고 2024년까지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우수한 품질,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한 고객감동 이외에도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원동력은 가맹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해온 ‘동반 상생’에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 특별 지원 기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통해 돌발 또는 예견되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가맹점을 보호하며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상권 악화, 점주의 신변상 문제 등 다각적으로 고려한 가맹점 보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포항 지진, 영덕 태풍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 위로금과 함께 현물 지원을 했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새벽까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듬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호식이두마리치킨의 동반 상생에 대한 기조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지원금 2억 원을 기부했고,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1천 포대(10t)를 기증하고 1천여 명분의 치킨 도시락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사랑의 쌀 기증은 수년째 꾸준히 이어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대표적인 기부 활동이다. 700호점~1,000호점까지 가맹점이 늘어나는 수만큼 감사의 의미를 담아 700포~1,000포의 쌀을 기증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경북 의성&예천군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가정에 사랑의 쌀과 치킨 후원, 대구 달성군 내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3,500여 조손, 저소득 가정에 치킨을 후원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나눔 활동은 2017년 사내 봉사단인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로 더욱 정례화, 체계화되어 가고 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합심하여 매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이다. 매월 빠지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가맹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튀긴 치킨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지시설, 보육원, 저소득 계층 등 1만 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고, 9,500명분의 치킨 상품권을 제공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2017,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상생부문)’을 수상했으며 가가호호 봉사단을 통해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상생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전으로 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Time to surprise’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말 그대로 고객에게 깜짝 놀랄 만한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뜻으로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추구해온 가치를 다시 되새기며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이룩해온 고객감동과 상생을 바탕으로 이룩한 가맹점주님 감동을 통해 다시 한번 치킨 업계에 깜짝 놀랄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07.07 16:14
산업

서빙로봇도 중고로 …배민 '인증중고 서비스' 오픈

배달의민족이 '중고 서빙로봇 시장'을 연다. 음식점주들의 서빙로봇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가의 서빙로봇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가장 저렴한 상품은 월 30만원대(36개월 약정 기준)였지만, 인증중고는 최저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어 요금을 기존 3분의2 수준으로 낮췄다.서빙로봇 케어프로그램, 보험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월 20만 원 후반대 요금으로 로봇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는 고객 수요를 파악해 서빙로봇을 기능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호출벨 연동서비스를 출시해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서빙과 퇴식을 용이하도록 고도화했다. 호출벨 연동은 그동안 배민로봇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요구해왔던 기능이다.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서빙로봇사업을 만 3년간 전개하면서 사장님들이 가격과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이번 중고인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로보틱스는 사장님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개발해,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5.02 10:14
경제일반

신선육 파는 편의점…CU, 전국 점포서 하이포크 삼겹살 판매

이젠 집 앞 편의점에서 냉장 삼겹살까지 판매한다.CU는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에 맞춰 신선육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하이포크 정육 2종을 특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CU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 250여 점포에 신선육 전용 소형 냉장고를 도입하고 특화 매장의 형태로 상품들을 운영해왔다"며 "전국 모든 점포(제주 지역 제외)로 신선육 운영을 확대하는 것은 업계에서 CU가 처음"이라고 말했다.CU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우수 돈육 브랜드로 손꼽히는 하이포크의 한돈 정육을 도입했다. 하이포크는 고기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관리와 함께 HACCP 인증 시설에서 돈육을 생산하고 있다.CU는 2월 한달 동안 하이포크 삼겹살(1만6200→1만4900원)과 목살(1만4500→1만3900원) 2종에 대해 초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해당 상품들은 500g 규격으로 운영되며 할인 적용 시 100g당 3000원 이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통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1인분이 180~200g인 것을 감안하면, 1만5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2~3인분 양의 고기를 살 수 있는 셈이다.CU는 이번 할인 행사 구매 고객들에게 상추, 깻잎, 쌈무가 들어있는 쌈 채소 세트도 증정한다.CU 관계자는 '3월에 양념육 2종을 추가로 도입해 신선육 라인업을 확대하고,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맞춰 초특가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30 15:50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정숙, 남친 사진 인증했다 '빛삭' 해프닝...악플러에 분노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와의 다정샷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정숙은 지난 1일 남자친구와 찍은 투샷을 게재한 뒤, 사랑에 빠진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받는 ㅎ 저보다 아홉 살 많구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 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고 최근에 생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주었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어요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낼게요. 좋게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 남자친구는 흰 피부에 깔끔한 외모가 인상적인 훈남이었다. 두 사람은 커플룩처럼 하얀티를 맞춰 입었으며 명품 브랜드 디자인인 커플링을 인증하며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진 공개 직후 각종 악플이 쏟아지자 정숙은 폭풍 분노했으며 남자친구와의 커플링, 다정샷, 그리고 그외 자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모조리 삭제했다. 현재 피드에는 '나는 솔로' 관련 사진들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50억대 부자임을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 중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방송 후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 스토커, 악플러들이 괴롭히자 "제발 자제해달라"며 호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2 07:58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정숙, 6기 정숙과 투샷..50억 재력가와 예비신부의 만남!

'나는 솔로' 50억 자산가로 유명세를 얻은 10기 정숙이 6기 정숙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최근 디씨인사이드 등 여러 연예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6기 정숙과 만난 투샷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10기 정숙은 지난 '10기 돌싱특집' 방송에서 이슈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중년의 제시'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빛냈으며, 팔목에 명품 팔찌를 여러개 장착해 MC 데프콘으로부터 "부자 누나 같다"는 찐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정숙은 방송을 통해, "남자 복은 없는데 돈 복은 더럽게 많다고 한다"면서 대구에 집 다섯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이 50억원 이상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숙은 "남자가 돈 없어도 된다.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는 연애관을 털어놓은 뒤, '10기 돌싱특집'에서 불도저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러한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에는 정숙이 대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음식점 사장임을 공개한 글들이 올라왔으며, 여기에 6기 정숙과 만난 사진도 게재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6기 정숙도 대구에 사는 직장인이라, '나는 솔로' 출연자 모임이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대구 지역 사람들끼리 만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과연 정숙이 여러 논란과 뜨거운 관심을 등에 업고, 두번째이자 마지막 '짝'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6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영식과 최종 커플이 돼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7 09:46
연예일반

'빵꾸똥꾸' 진지희, 벌써 대학졸업 "열심히 산 나 칭찬해"

배우 진지희가 대학을 졸업하는 소감을 밝혔다. 진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라며 졸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 곳곳에서 학사모를 쓰고 인증샷을 남기며 해맑게 웃고 있는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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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50억 재력 과시한 정숙, 대구 곱창집 사장? 제시 닮은꼴 일상미~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50억원대 자산가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숙이 대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사장임이 밝혀졌다. 정숙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라고 인증하면서 대구에 최근 오픈한 한우곱창 음식점을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특히 그는 '나는 솔로'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10기 출연자'임을 강조했는데 당시에는 "주작 아니냐",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가 10기 돌싱 특집의 '제시 닮은꼴'인 정숙으로 확인돼 그녀의 직업이 다시금 화제가 된 것.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남자 복은 없어도 돈복은 엄청 많다고 한다. 자산이 50억원 정도고 대구에 집이 다섯 채"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정숙은 명품 팔찌를 여러개 차고 등장해 데프콘으로부터 "저 누나 부자다"라는 찐 리액션을 끌어내는가 하면, "남자가 돈 없어도 된다. 저만 사랑해주면 된다"고 당당히 밝히는 등 당당하게 재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8기 현숙 한의원에 이어 곱창집 홍보하는 거 아니냐?", "곱부선 누님, 대구 찐부자였네", "여자 혼자서 사업 대단하다", "중년의 제시 닮은꼴 맞네", "돌싱계의 제시!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정숙이 '돌싱 특집'에서 원하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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