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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4일 새 미니앨범 컴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4일 전격 컴백한다.JYP는 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깜짝 오픈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뷰티풀 마인드’를 발표한다. 독특한 분위기의 포스터는 음악과 접목한 세계관을 펼쳐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들려줄 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의 이어붙여진 얼굴은 콜라주를 연상시켰고 록 밴드의 강렬한 매력이 강조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팬들과 음악적 유대감을 쌓았다.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로 ‘뮤직 히어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총 15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로 ‘공연 맛집’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이어 최근에는 각종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록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매 앨범 발매마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이 신보를 통해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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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로 개편한 케플러, 데뷔 초 '와다다' 독기 보이네 [IS인터뷰]

“‘와다다’같은 노래를 또 만들고 싶어요!”9인조에서 7인조로 개편한 케플러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처럼 열정이 불타올랐다. 마시로, 강예서가 빠진 후 긴 공백기 없이 미니 6집을 발매했다. 케플러는 기다리고 있었을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통통 튀는 밝은 노래를 가지고 왔다. 케플러는 지난달 29일 미니 6집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앨범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미니 6집 타이틀 곡 ‘티피탭’은 케플러의 새출발을 알리는 노래가 됐다. 케플러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하이퍼 장르로,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가 특징이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티피탭’은 걸그룹에서 보기 드문 하이퍼 팝 장르에 생동감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매력적인 음향을 구현해 냈다. 채현은 “하이퍼 팝은 한국에 크게 대중화돼 있지 않은 장르다.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녹음하면서 답을 찾았다. 빠른 멜로디, 꾸밈없는 노래 위에 케플러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얹으니 색다른 노래가 나왔다”고 말했다. ‘티피탭’ 뮤직비디오 역시 케플러의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만큼이나 더 물오른 비주얼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판타지 같은 분위기 속 멤버들은 제각각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의상과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4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케플러는 Mnet 오디션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있었겠지만, 멤버들의 의지가 가장 컸다. 멤버들은 데뷔곡 ‘와다다’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앨범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채현의 머리색이 분홍색인 것 역시 데뷔 초 때의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서였다.케플러는 천천히 적응해 나갔다.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다시 환경을 꾸렸다. 새로워진 환경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멤버들은 재계약 이후 더 끈끈해졌다고 했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들이 이들의 유대감을 증명해 줬다. 탈퇴한 두 멤버들과도 여전히 애정 가득한 사이를 유지하며 응원을 주고받는 중이다.“아직 9명 톡방이 그대로 있는데 자주 활성화돼요. 두 멤버가 메이딘으로 데뷔했을 때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그들도 우리의 앨범 발매 소식에 축하를 보내줬어요. 서로 모니터링도 해주고 기분 좋은 견제도 하면서 함께 성장 중입니다.”케플러 하면 ‘퍼포먼스’도 빠질 수 없다. ‘와다다’, ‘슈팅스타’, ‘기디’ 등 간단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살리는 안무로 챌린지 유발을 일으켰다. 메인 댄서 다연은 “신곡 ‘티피탭’ 안무 난이도는 10 중에 7”이라고 밝히며 “멜로디가 빠르다 보니 안무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중독성도 강하다.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표현한 핸즈 댄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연출됐다”고 설명했다.어느덧 데뷔한 지 3년 차가 된 케플러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 ‘티피탭’으로 이루고 싶은 케플러의 목표는 소소하지만 확실했다. “길가에서 ‘케플러 알아요?’라고 물으면 ‘아! 무대 잘하는 친구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독기 가득하게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결실을 봐야죠.”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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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프로젝트 그룹 최초 재계약... “멤버들 믿었죠” [인터뷰①]

7인조로 개편후 첫 컴백한 케플러가 더욱 단단해져서 돌아왔다.1일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케플러는 “7명으로는 처음 인사드린다. 많은 팬이 기다려주신 만큼 새롭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연은 “빈자리를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퍼포먼스적으로나 노래 적으로나 꽉 채워보이도록 개개인의 매력을 살렸다”면서 “7명이서 힘든 시간이 지나고 더 단단해졌고, 유대감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마시로, 강예서는 7월 일본 콘서트를 끝으로 팀에서 빠졌다.케플러는 엠넷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유진은 “멤버들은 믿었다.케플러라는 이름으로 못 가본 나라도 많았다. 한국에서 팬 콘서트도 못 했다”면서 “하지 못했던 것들, 아쉬웠던 것들을 이번에 보여드리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새로운 체제의 케플러는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에서 선공개 신곡 ‘싱크-라브(sync-love)’를 처음 공개해 주목 받았다.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어딘가에 속박돼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특히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영은은 “케플러가 하이퍼팝을 처음 시도해 봤다. 녹음하면서 ‘케플러에게 찰떡인 장르’라고 생각 들었다”면서 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휴닝바히에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늘려가려고 했다. 수록곡에도 다양한 장르를 넣었다”고 덧붙였다. 유진은 노래뿐만 아닌 콘셉트 적으로도 변신을 해주었다고 밝히면서 “한 곡 안에서 여성스럽고, 키치하고, 샤랄라한 분위기를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케플러는 이번 앨범부터 웨이크원과 클렙이 함께 한다. 클렙은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한다. 기획사가 바뀌면서 스태프, 주변환경도 변화한 케플러는 “직원분들이 저희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해 주신 덕분에 손발이 척척 잘 맞는다. ‘퍼스트 임팩트’ 때 기억을 살리면서 ‘와다다’같은 히트곡을 또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고,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 3월 연 일본 첫 팬콘서트 ‘플라이-하이(FLY-HIGH)’로 3만여 관객을 모으는 등 현지에서 인기다.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1시 미니6집 앨범 ‘티피-탭’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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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10월 14일 미니 5집 컴백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10월 14일 전격 컴백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모션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리브 앤드 폴’을 발매한다.티징 콘텐츠 일환으로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3D 그래픽이 웅장함을 배가하며 시선을 붙잡는다. 그룹명을 형상화한 모래시계 속 모래가 떨어지는 모습은 새 음악을 선보일 준비를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떠올리게 한다. 도심 중앙에 자리한 특별한 오브제가 어떤 메시지를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팬들과 돈독한 음악적 유대감을 쌓았다.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오픈 베타)를 통해 6월 ‘소년만화’, 7월 ‘러브 앤드 피어’, 8월 ‘세이브 미’ 그리고 9월 ‘인스테드 (Feat. YB 윤도현)’ 총 4곡을 발표하며 열일했다. 또 4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로는 ‘공연 맛집’ 존재감을 제대로 빛냈다. 컴백 이후 이들은 11월 15~1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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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월드클래스 도약 나선다! 데뷔 4개월 만 첫 해외 투어

보이 그룹 블랭키(BLANK2Y)가 데뷔 4개월 만에 첫 번째 해외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블랭키가 첫 해외 팬미팅 투어 ‘블랭키1st 밋 & 라이브 투어’(BLANK2Y1ST MEET & LIVE TOUR)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다음 달 2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후 블랭키는 일본 도쿄, 오사카, 브라질 산토스, 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을 찾는다. 데뷔 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과 동시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해외 투어는 신곡 ‘푸에고(번 잇 업)’(FUEGO(Burn it up))으로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장을 거둔 블랭키가 글로벌 팬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블랭키는 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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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속 다보이는 명품 재킷… 파격 그 자체

가수 CL(씨엘)이 파격적인 화보로 팬들과 만났다. CL은 최근 글로벌 패션-뷰티 매거진하입베이(HYPEBAE)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CL은 명품 브랜드 펜디의 컬렉션을 착용한 채 특유의 강한 자신감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뿜어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CL은 자신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나 자신”이라며 “모두가 스스로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신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어렸을 때 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누군가에게서 나의 어린 모습을 본다면 그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그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적어도 몇 년은 음악적으로 팬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솔직히 여행을 가고 싶고, 한국에서 친구들과 제대로 된 저녁을 먹고 싶다. 외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면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할 수 있는 자유가 그립다. 또 팀 전체와 함께 하는 여행도 그립다”고 답했다. 하입베이 화보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CL은 다음 달 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사운드 머니 페스트’에 참석한다. 또 오는 5월 15일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위 아 원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8월 20일부터 이틀간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섬머소닉’ 무대에 선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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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FANCY' 뮤비 4억뷰 돌파…통산 다섯번째 기록

트와이스의 'FANCY'(팬시)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7시 27분께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에 이어 'FANCY'까지 통산 다섯 번째 4억 뷰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FANCY'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 장르로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를 알린 곡이다. 파워풀한 안무, 과감한 곡 메시지, 화려한 비주얼 변신을 자랑했고, 그룹이 가진 기존 장점에 강렬한 매력을 더해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작년 10월 발표한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까지 총 14편의 모든 활동곡을 억대 뷰 반열에 올렸고, 18일 기준 해당 뮤직비디오들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총합이 51억 건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썼다. 이들은 호성적 행진뿐만 아니라 팬심을 만족시키는 고퀄리티 자체 콘텐츠로 국내외 ONCE(팬덤명: 원스)와 강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멤버별 개성과 성장을 나타내는 '멜로디 프로젝트'와 '퍼포먼스 프로젝트' 등으로 비활동기에도 볼거리를 선물하고 있고, 예능 리얼리티 'TIME TO TWICE'와 마니또 브이로그 'TW-log with SECRET FRIEND' 등으로 아홉 멤버의 팀워크와 관계성을 담아 소통 중이다. 앞서 여러 자체 제작 영상에서 트와이스는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팬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03.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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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전 세계 팬들과 LA 공연…"감동적인 추억 감사"

그룹 세븐틴이 미국 LA에서 월드투어 ‘ODE TO YOU’ 공연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했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he Forum’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LA’를 진행했다. 전석 매진으로, 약 1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열기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세븐틴은 “전 세계에 있는 캐럿분들 안녕하세요”라며 안방 1열에서도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프닝을 열며 “오늘 와주신 캐럿분들! 5개월 동안 이 공연이 기억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세븐틴은 ‘숨이 차’, ‘ROCK’, ‘박수’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시작부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쳤다. 힙합, 퍼포먼스, 보컬 각 유닛을 비롯해 원우, 민규, 도겸, 버논이 함께 꾸민 ‘끝이 안보여’까지 멤버들의 조합에 따라 무한한 음악적 변주를 가능케 했던 유닛 무대는 카리스마부터 몽환, 촉촉한 감성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고, ‘아낀다’부터 ‘거침없이’로 이어진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오늘 공연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행복한 추억이 쌓이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공연을 하루하루 할 때마다 놀랍고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앙코르로 선보인 ‘HIT’, ‘아주 NICE’ 무대에서는 현지 팬들의 떼창으로 가수와 관객이 서로 하나 된 호흡을 보였다. 세븐틴은 21일 새너제이와 23일 시애틀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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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몬스타엑스, 흥 발산하며 글로벌 시장 정조준 'FOLLOW'

그룹 몬스타엑스가 에너지와 흥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글로벌 가요 시장을 정조준한다. 몬스타엑스는 2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를 공개했다.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은 'FOLLOW'다.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민속악기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댄스 트랙이다. 전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몬스타엑스가 이번엔 힘은 빼고 흥을 더해 신나는 곡으로 컴백했다. 기존의 음악 팬 뿐만 아니라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흥겨운 후렴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행보에 힘을 실어줄 음악이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으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몬스타엑스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FIND YOU'(파인드 유)는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의 유대감을 주제로 풀어냈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여유가 느껴지는 'MONSTA TRUCK'(몬스타 트럭)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DISASTER'(디제스터)'와 , 'BURN IT UP'(번 잇 업)등으로는 생기 넘치는 흥분과 선명하게 박힌 멜로디, 유연함이 조화를 이뤄 펑키한 전개에 힘을 불어넣는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도 읽힌다. 원호는 지난 월드투어에서 유닛 무대로 선보였던 자작곡'MIRROR'(미러)를 포함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고, 함께 유닛 무대를 펼친 셔누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팀의 래퍼로서 앨범의 전반적인 랩 메이킹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도 각각 자작곡 'U R'(유 알)과 'SEE YOU AGAIN'(씨 유 어게인)을 수록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2019.10.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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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오늘(28일)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표…셔누 첫 작사 참여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를 발표한다. 몬스타엑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와 수록 타이틀곡 'FOLLOW'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강렬하고 흥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신보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식 SNS채널을 통해 총 8곡의 트랙 음원 하이라이트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컨셉트 화보가 함께 담기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FOLLOW' : FIND YOU'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보다 뚜렷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실과 방황 속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메시지는 이번 앨범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대표하는 감성적 스토리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특별한 순간을 완성시킨다. 특히 타이틀곡 'FOLLOW'(팔로우)는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민속악기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댄스 트랙으로, 팀의 서사에 공감을 부여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렸다. 오직 몬스타엑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 비디오, 퍼포먼스, 세계관을 모두 녹여낸 이 곡은 기존의 이미지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역대급 포텐을 발산한다. 이 밖에도 흐트러짐 없이 구성된 매력적인 사운드와 임팩트 있는 구성은 수록곡을 통해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몬스타엑스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FIND YOU'(파인드 유)는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의 유대감을 주제로 풀어냈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여유가 느껴지는 'MONSTA TRUCK'(몬스타 트럭)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DISASTER'(디제스터)'와 , 'BURN IT UP'(번 잇 업)등으로는 생기 넘치는 흥분과 선명하게 박힌 멜로디, 유연함이 조화를 이뤄 펑키한 전개에 힘을 불어넣는다. 멤버들의 활발한 앨범 참여 역시 그들만의 세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원호는 지난 월드투어에서 유닛 무대로 선보였던 자작곡'MIRROR'(미러)를 포함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고, 함께 유닛 무대를 펼친 셔누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팀의 래퍼로서 앨범의 전반적인 랩 메이킹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도 각각 자작곡 'U R'(유 알)과 'SEE YOU AGAIN'(씨 유 어게인)을 수록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그간 전세계 20개 도시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미국의 다양한 시상식과 페스티벌,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영어 싱글 발매, 각종 현지 T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으로 주목할 K팝 그룹 그 이상의 시선을 얻은 몬스타엑스는 그들만의 뚜렷한 스타일을 담은 신보로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전세계를 아우르며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한 몬스타엑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OLLOW' : FIND YOU'를 발표하고, 당일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특별한 컴백 쇼를 펼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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