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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리노, 팬들도 인정한 올해 가장 열일한 스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가 2021년을 가장 바삐 보낸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K팝 스타로 쑥쑥 성장 중인 리노가 팬들이 투표한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Weekly Choice)의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The most hard working artist of 2021 is?) 투표에서 가장 바삐 활동한 스타로 꼽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뮤빗 앱을 통해 진행됐다. 리노는 총 득표수 75만719표 중 30만1287표를 얻으며 팬들로부터 가장 ‘열일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리노 개인은 물론 그룹 스트레이 키즈 소속으로 실제 올해 쉬는 날 없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데뷔 4년 차의 스트레이 키즈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 잡으면서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2021년 상반기 서바이벌 예능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8월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잘 나가는 4세대 아이돌 자리를 선점했다. ‘소리꾼’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고,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포함 6관왕, 미국 빌보드 차트 7개 부문 차트 인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2021 AAA’ 올해의 퍼포먼스상, ‘2021 MAMA’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 10을 수상했다. 리노 역시 다재다능한 만능캐의 100점짜리 성적을 썼다. 지난 8월부터 MBC ‘쇼! 음악중심’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EBS ‘최고의 요리비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등에서 알찬 활약을 펼치며 노래와 춤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뽐냈다. 리노에 이어 세븐틴 승관도 바쁘게 한 해를 보낸 아티스트에 올랐다. 승관은 21만8967표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게 맹활약했다. 이번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에 투표 유입이 높았던 국가를 살펴보면, 아시아의 비중이 전체에서 49%를 차지했다. 지역은 동남아시아 23.4%, 동아시아 23.0%로 양분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국가로는 1위는 한국, 2위는 멕시코로 두 번째로 많은 팬이 참여했다. 유럽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투표 결과가 나왔다. 유럽에서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국가로는 러시아(3.7%)였다. 한편 ‘일간스포츠X뮤빗’의 네번째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임인년 주인공이 될 아이돌은?’(Which idol will be the star of 2022?) 주제로 진행한다. 30일 오후 5시부터 2022년 1월 5일 오후 3시까지이며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는 다음과 같다.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스트로 ▲에스파 ▲에이티즈 ▲있지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3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