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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홍대 루키 제이유나, 윤종신·이상순 맘 사로잡았다

'슈퍼밴드2'에서 제이이유나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는 홍대 인디신 슈퍼루키 제이유나가 'Bad' 무대를 선보였다. 제이유나는 'Bad'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유희열의 후배다. 유재하 음악대회 동상 출신"이라 전했다. 이어 그는 "리듬을 해주는 객원 연주자가 있었지만, 제이유나가 혼자서 자기할 것을 다 보여주는 무대였다. 목소리가 점점 펌핑되면서 펑키하면서 펑크한 느낌이 나와서 자유롭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심사위원 이상순은 "굉장히 특이한 보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멤버들을 만나면 오히려 튈 수 있는 보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JTBC '슈퍼밴드2'는 음악천재들의 밴드결성 프로젝트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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