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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신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미리 듣기 공개… 27일 발매

가수 황치열이 음악부터 스타일까지 트렌디하게 변신했다.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황치열의 정규 3집 ‘올 오브 미’의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미리 듣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황치열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트렌디한 데님 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황치열은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열창,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고음까지 시원하게 소화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은 황치열이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 곡이다.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밴드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압권이다. 특히, 황치열은 최근 단독 콘서트에서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을 선공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올 오브 미’는 황치열이 지난 2019년 발매한 ‘더 포 시즌스’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나의 모든 것’이라는 앨범명처럼, 황치열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총동원했다.한편, 황치열의 정규 3집 ‘올 오브 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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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6일) 원영턴 드디어 본다... ‘엠카’ 출격

그룹 아이브가 신곡 ‘애티튜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애티튜드’는 불변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나'의 태도를 통해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가 담긴 곡이다. 지난 3일 발매 이후,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매력적인 화법의 노랫말이 리스너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025 첫 컴백 강타한 럭키 ‘아이브적 사고’아이브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기애’, ‘자기 확신’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왔다. 특히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아이엠’ 등 ‘자기애’를 전면에 내세웠다.‘당당함’과 ‘자기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1020세대의 동경의 대상이 된 아이브는 이번 ‘애티튜드’를 통해서도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은 “그 누가 아무리 뭐라 해도 / 솔직히 내가 난 맘에 들어”, “움츠리면 뭐할 건데 /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등 듣기만 해도 자존감이 올라가는 노랫말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흥행 불패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 ‘원영턴'이 안무로? 챌린지 유발 퍼포먼스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안무는 아이브 특유의 당당함을 표현한 유니크한 동작들과 다채로운 동선으로 꾸며졌다. 특히 “I’m that I’m that girl”이라는 가사의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멤버 장원영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화제의 ‘원영턴’이 안무로 차용돼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그간 ‘일레븐’의 손가락 줌 안무부터 ‘러브 다이브’의 거울 안무, ‘해야’의 해를 형상화한 안무까지, 중독성 높은 안무로 선보였던 바. 아이브는 이번 ‘애티튜드’를 통해 6인 6색의 '아이브턴'과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성·가성 넘나드는 ‘애티튜드’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4’ 등을 통해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아이브는 최근 신보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각종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음원을 방불케 하는 앙코르 라이브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국내외 팬들의 감탄을 이끌었다.특히, 각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음악방송 무대 영상들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수 차례 랭크됐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애티튜드’의 다이내믹한 멜로디 전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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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오늘(3일) 미니 3집 컴백…제작비·인력 2배↑ 고퀄리티 기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타이틀곡 ‘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대쉬’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칼리고 Pt.1’은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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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 발매... 더블 타이틀

그룹 올아워즈가 2월에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11~1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의 스케줄러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올아워즈는 임퓨리티 버전의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 선공개 음원 미리 듣기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 뒤 17일 선공개 음원을 발매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퓨리티 버전의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2월 4일에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올아워즈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모크 포인트’는 ‘발연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서 발매한 미니 1집 ‘올아워즈’와 미니 2집 ‘위트니스’로 달궈진 올아워즈가 마침내 끓어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스모크 포인트’에는 ‘스모크 포인트’와 ‘그래피티’, ‘김미 김미’, ‘킹스 앤 퀸즈’, ‘프리키 프레쉬’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올아워즈는 ‘그래피티’와 ‘김미 김미’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반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편 올아워즈는 지난해 1월 데뷔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보여주며 ‘신흥 퍼포돌’, ‘최강 퍼포먼스’ 그룹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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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청바지’ 음원 일부 공개… 엄정화 깜짝 등장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곡 음원과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부석순은 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SNS에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부석순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찾아가 청바지를 나눠준다.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외치는 이들 모습 뒤로 중독성 강한 ‘청바지’ 멜로디가 삽입돼 신보를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행복은 부석순, 우리는 청바지라네”라는 가사에서는 부석순 특유의 유쾌한 기운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안무는 음악의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화려한 카메오도 눈에 띈다.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세븐틴 첫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파이널리 이 분들입니다”라는 당시 시상 코멘트를 대사로 오마주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전날 오후 6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신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스윙 재즈와 컨트리 기반의 사운드를 부석순만의 색깔로 해석한 ‘청바지’를 비롯해 지친 일상 속 ‘나만의 파티’를 선물하겠다는 메시지를 뉴 잭 스윙 장르로 풀어낸 ‘해피 얼론’, 2000년대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사랑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부석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7일 오후 6시 오피셜 티저를 추가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지속된다. 이들은 18~19일 불라칸, 25~26일 싱가포르, 2월 8~9일 자카르타, 15~16일 방콕에서 ‘세븐틴 ‘라잇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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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니 14집 컴백…담대하고 우직한 여정 [IS포커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존재감이 더 빛나는 그룹이 있다. 마(魔)의 7년을 가뿐히 넘고 10년차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K팝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다. 트와이스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로 컴백하며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올 한 해 두 장의 미니앨범과 일본 정규앨범, 나연과 쯔위의 솔로 앨범과 유닛 미사모의 앨범을 발매하며 고연차답지 않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특히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를 돌며 바쁜 와중에도 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이번 ‘스트래티지’ 앨범에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롱런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트와이스의 여정은 그 자체로 기적이다. K팝 걸그룹의 운명 아닌 운명을 스스로 깨버렸다”며 “10년차 걸그룹으로 여전히 건재하고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 10년차 그룹 맞아? 매 년 글로벌 커리어 하이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그야말로 꽉 찬 한 해를 보냈다. 최근 2년 사이 미국 등 서구권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확고한 글로벌 행보를 보였는데 특히 올해엔 가시적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으며 자체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쓴 것을 비롯해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51회에 걸쳐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비롯해 멕시포, 브라질, 일본 등 세계 곳곳 무대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진행하며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지난 7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의 입성으로 현지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한, 일 양국에서 무려 43개의 앨범을 발매, 총 200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달성하며 후배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내년 4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의 스페셜 게스트로 낙점되는가 하면, 지난달 21일(현지시간)엔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하며 현지 주가를 입증했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시리즈다. 여기에는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메간 디 스텔리온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는데 트와이스의 출연은 K팝 아티스트 최초라는 점에서 새 역사가 됐다. ◇ 女그룹 대기만성·지속가능성 보여주다트와이스의 컴백이 국내 음원시장에 일으키는 반향은 데뷔 초, 중반에 비하면 다소 약해졌지만 글로벌 파급력이 여전한 만큼, 내년 이후 이들의 행보도 밝게 점쳐지고 있다. 김헌식 평론가는 “미국에선 마냥 어린 이미지보단 어느 정도 원숙미를 지닌 팀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걸그룹’에서 나아가 ‘여성그룹’으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가 지닌 유리한 지점을 언급했다.특히 김 평론가는 트와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기만성형 성공을 거둔 점도 주목했다. 이미 다년간 활동을 통해 팀의 정체성과 고유한 매력은 물론, 라이브 실력도 탄탄하게 갖춰 현지 팬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를 축적한 상태에서 단시간 내의 성공을 꾀하는 게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김 평론가는 “걸그룹을 소모품처럼 갈아치우는 방식으로는 K팝의 발전을 이뤄가기 어렵다”며 “대기만성,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주자로 트와이스가 깃발을 든 모습”이라고 짚었다. 2024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를 비롯해 ‘키스 마이 트러블스 어웨이’, ‘라이크 잇 라이크 잇’, ‘스위티스트 옵세션’, ‘키퍼’, ‘매지컬’, ‘스트래티지’ 8인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티저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에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복고풍 리듬과 멜로디와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특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레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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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28일 정규 3집 컴백…트리플 타이틀곡 자신감

가수 양다일의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양다일의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스톱 러빙 유’와 선공개 곡이었던 ‘어바웃 유’를 시작으로 ‘페이지’, ‘디스 러브 이즈 골드’, ‘사랑해줘’, ‘프라이데이’, ‘스루 더 나이트’, ‘어 콜 어웨이’, ‘콜 미 모어 섬타임즈’, ‘커튼 콜’까지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여기에 앨범 무드와 어울리는 양다일의 감성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이번 정규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타이틀곡 ‘디스 러브 이즈 골드’는 뉴 잭 스윙이 스며든 POP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금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하며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사랑해줘’는 양다일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POP 장르의 곡이며, 마지막 타이틀곡 ‘스루 더 나이트’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 위에 쓸쓸하면서도 차가운 보컬이 얹어져 상반된 매력을 더했다.이번 앨범은 2021년에 발매된 ‘아워 조이스 앤 새드니스즈’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양다일이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과감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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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컴백’ 투어스,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투어스가 오는 25일 발매되는 신보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투어스는 20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라스트 벨’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투어스 공식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수록곡 ‘너의 이름’, ‘점 대신 쉼표를 그려’ 총 세 곡의 후렴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마지막 축제’는 투어스 음악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몽환적인 질감의 신스 사운드와 축제의 폭죽 소리 등 겨울의 계절감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듣는 이의 설렘을 증폭시킨다.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발표해 큰 인기를 끈 동명의 곡 가사 “우리 따뜻했던 마음 기억해 줘” 구절이 그대로 쓰여 흥미롭다. 투어스는 헤어짐을 앞두고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 곡의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선율로 재해석, 새로운 ‘겨울 청량송’을 완성했다.투어스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축제’는 투어스에게 여러 방면에서 전환점이 되어줄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42(팬덤명)분들께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라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투어스는 이번 신보가 싱글임에도 여느 앨범 못지 않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첫 트랙 ‘너의 이름’는 졸업을 앞두고 항상 함께하던 친구에게서 평소와 다른 감정을 느낀 순간을 표현한 신스 팝 장르의 곡이며, ‘마지막 축제’에 이은 세 번째 트랙 ‘점 대신 쉼표를 그려’는 앞으로 계속될 관계에 대한 희망을 패기 있게 표현한 곡이다.TWS의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은 11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컴백을 나흘 앞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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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자작곡 13곡 선보여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완성도 높은 총 13곡의 자작곡을 선보인다.제이비는 18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의 전곡 음원 일부를 엮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베이비’, ‘이프 유’, ‘메이크 미 라잇’, ‘초즌’, ‘테이크 잇 이지’, ‘프리뷰’, ‘온도’, ‘라잇 백’, ‘인사이드’, 피지컬 앨범에 담긴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프레젠트’, ‘윈터 나잇’까지 총 13곡이 수록된다.제이비(JAY B)는 프로듀서명 데프로서 총 13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악 색을 오롯이 녹여냈다.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이비(JAY B)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일부 공개된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크래시’는 제이비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감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클라우드 나인’은 R&B 음악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그려낸다.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을 표현하는 제이비의 스타일이 한층 농익은 방식으로 펼쳐져 있어 완곡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 밖에도 팬들에게 전하는 ‘베이비’, 풋풋한 사랑에 대한 ‘이프 유’ 등 다양한 메시지가 13곡에 걸쳐 수록돼 있다. 약 4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제이비의 다양한 일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제이비의 정체성을 담아낸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어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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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수록곡 ‘블루 아이즈’로 컴백 예열... 역시 믿듣탱

소녀시대 태연이 수록곡 ‘블루 아이즈’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오늘(12일) 0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새 미니앨범 ‘블루 아이즈’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감성적인 곡의 무드를 예고,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블루 아이즈’는 감미로운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트랩 드럼으로 전개되는 트랙에 태연의 다정하고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 곡으로, 거대한 파도처럼 몰아치는 감정 속에서도 주저함 없이 사랑에 뛰어드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또한 이날 태연 각종 공식 SNS를 통해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역시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게 변신한 태연의 새로운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한편,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는 11월 18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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