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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 의대 동기 5인방 밴드 포스터 공개 "매회 연주 장면 공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의대 동기 5인방의 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퇴근 후 합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다섯 친구의 모습을 포착했다. 포스터 속 기타-조정석(익준)·드럼-유연석(정원)·기타-정경호(준완)·키보드-김대명(석형)·베이스-전미도(송화)까지 다섯 친구가 각자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직업도 취미생활도 같은 5인방이 치열했던 병원에서 벗어나 평범한 20년 지기로 돌아간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대명의 제안으로 다시 결성된 밴드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퇴근 후 취미생활에 재미를 붙인 듯 5인방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하다. 한편 4화에서는 현재의 밴드 포지션이 정해지게 된 과거의 에피소드가 공개돼 흥미를 유발했다. 절대 음치인 전미도가 목이 쉬었다는 핑계로 대면서 보컬 자리를 차지했다. 모든 곡의 앞부분 밖에 칠 줄 모르지만 5인방 중 유일한 피아노 경험자였던 석형은 키보드를 맡았다. 이어 죽기 살기로 드럼을 배운 유연석과 고등학교 그룹사운드 출신인 조정석과 정경호가 기타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5인방의 밴드 역사는 시작됐다. 의대 5인방은 앞으로 매회 연주 장면을 공개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는 9일 오후 9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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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전미도, 위인전 써주고 싶은 無결점 매력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의 단점 없는 매력이 또 한 번 드러났다. 2일 방송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에는 친구들에 의해 전미도(채송화)의 매력이 재조명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인방의 대학동기이자 소식통인 최영준(봉광현)은 전미도,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에 대해 "다들 한 가지씩 없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인 전미도가 없는 유일한 한 가지를 '단점'이라 꼽으며 "나 시간 있으면 송화 위인전 쓰려고"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미도는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해주는 인물. 한 외국인이 목숨이 위험함에도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포기하려 하자 전미도는 담당인 김준한(안치홍) 대신 나서서 사태를 해결했다. 키다리아저씨를 찾는 것은 물론 마취과 예약까지 직접하며 속전속결로 모든 문제를 처리하며 완벽함을 드러냈다. 일적으로만 완벽한 것이 아니라 전미도는 일상생활 또한 특별하게 만들었다. 최영준이 "송화는 노는 것을 좋아해서 술도 잘 마시고 가끔 돌아이 짓도 한다. 게다가 순수하다"라고 말한 것처럼, 전미도는 교회에서마저 안무 대표로 나서서 열정을 불살랐다. 이에 조이현(장윤복)은 "저 노래가 저렇게 신나는 노래였냐?'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전미도의 매력은 20년 전에도 드러났다. 음치인 전미도가 대학시절 밴드의 보컬을 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원하는 게 있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내는 성격 때문. 전미도가 음치인 사실을 속이기 위해 목이 쉰 척을 하며 보컬 자리를 따내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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