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6건
e스포츠(게임)

넥슨, '엘소드'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 시즌 2 CGV 콘서트 11월 30일 상영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의 시즌 2 CGV 콘서트 '엘스타 2: 드리미 스테이지'를 11월 30일부터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콘서트에 앞서 추억을 되살리는 '엘스타 리플레이 스테이지'를 11월 9일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상영한다. 대형 스크린으로 추억의 시즌 1 홀로그램 콘서트를 다시 감상하고 시즌 2 응원법을 연습할 수 있다.예매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예매자 전원에게 넥슨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엘스타의 컴백곡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즌 2 콘서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CGV 영등포,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상영한다.전 회차 응원 상영 형태로 기획해 '트리니티에이스', '메가케이크', '메이즈', '얼터크라운'의 무대를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다.콘서트 첫날 CGV 영등포 스크린X관과 12월 7일 CGV 대구한일 지점에는 이동신 엘소드 디렉터가 방문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영등포 지점 상영관 로비에는 당일 하루 굿즈 판매 부스와 현수막 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넥슨은 엘스타의 두 번째 콘서트를 기념해 모든 관람객에게 콘서트 포스터와 매주 다른 엘스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3:46
뮤직

도경수, 亞 투어 싱가포르 공연 성료…“다시 돌아오겠다”

가수 도경수가 싱가포르에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도경수는 지난 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싱가포르’(BLOOM in SINGAPORE)를 진행했다.‘블룸’은 도경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단독 팬 콘서트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 지역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 공연은 평일 공연임에도 전석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돼 도경수의 글로벌 파워를 재차 확인케 했다.이날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은 도경수의 이름을 크게 외쳤고, 도경수는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도경수는 근황 토크,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음식 소개, ‘팝콘’(Popcorn) 뮤직비디오 관련한 퀴즈 게임, 출연한 드라마 명대사 따라 하기, 커버곡 무반주 라이브 등 다양한 코너를 펼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도경수는 또 타이틀곡 ‘마스’(Mars)를 비롯해 ‘우리가 몰랐던 것들’(Simple Joys), ‘오늘에게’(Good Night), ‘매일의 고백’(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About Time) 등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3집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뒤이어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 ‘별 떨어진다’(I Do), ‘썸바디’(Somebody)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더불어 도경수는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했다. 이에 보답하듯 팬들은 각 곡의 응원법을 완벽히 외치는 것은 물론, 도경수만을 위한 영상 이벤트와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며 애정을 표했다. 도경수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여러분을 만나는 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 보낸 오늘을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채우겠다. 어마어마한 환호 또한 오래 간직하겠다. 귀한 시간 내어 저를 보러 와 주신 분들의 하루가 의미 있고 특별했으면 좋겠다”며 “곧 또 찾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11일 방콕, 17일 말레이시아, 31일~9월 1일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9 10:43
연예일반

도경수, 日 열도 홀렸다… 도쿄·나고야·오사카 공연 성료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일본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2일 소속사 컴퍼니수수에 따르면 도경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3개 지역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재팬(BLOOM in JAPAN)’을 개최해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도경수는 미니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따뜻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경수는 현지 언어로 밝은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도경수는 이번 팬 콘서트 타이틀인 ‘블룸(BLOOM)’에 대해 “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초반부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카이 블루 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온 팬분들이 하나가 된 것 같아서 좋다”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이날 도경수는 근황 토크를 비롯해 팬 참여 이벤트, 커버곡 라이브 등 다양한 코너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에 다양한 키워드가 더해진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밸런스 게임, 성격 테스트, MBTI 이야기 등 그간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도경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도경수만의 위트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모두와 소통하며 웃음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펭귄과 꽃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포토카드를 꾸며 선물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의 응원법을 즉석에서 개사해 함께 부르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이어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에서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마룬파이브(Maroon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샘 피스쳐(Sam Fischer) ‘디스 시티(This City)’, 크러쉬 ‘가끔’, 아이유 ‘무릎’,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음색에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보컬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일본의 록밴드 안전지대의 보컬 타마키 코지의 대표곡 중 ‘멜로디’를 일본어로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기세에 이어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썸바디(Somebody)’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별 떨어진다 (I Do)' 무대 도중 객석으로 내려와 팬들의 눈을 마주치며 일일이 손을 잡아주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도경수가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퇴장하자,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화답하듯 도경수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팝콘 (Popcorn)’으로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하게 꾸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열도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BLOO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도경수는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의 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 여운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앉아있는 그 자리에서 흥이 날 수밖에 없는 앨범을 가지고 곧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도경수는 오는 8월 3일과 4일에 요코하마에서 총 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또다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2 08:50
연예일반

도경수, 자카르타 공연 성료+3회차 전석 매진… “주인공은 팬들”

가수 도경수가 자카르타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도경수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자카르타’ (BLOOM in JAKARTA/ 이하 ‘블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블룸’은 도경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 지역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자카르타 공연 역시 3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돼 도경수의 글로벌한 저력을 재차 실감케 했다.도경수는 폭발적인 환호 속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등장해 본격적인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장내가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응원법을 목청껏 외치며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번 공연에서 도경수는 근황 토크와 팬 참여 이벤트,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먼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수면 루틴, 운동 신경, 요리와 여행 스타일 등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줬다. 무엇보다 도경수는 매 코너마다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은 물론이고, 현지 언어를 섞어가며 팬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도경수는 포토카드 꾸미기에 도전해 색다른 재미를 유발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의 포토카드를 꾸민 그는 “좋아하는 세 가지 음식과 이번 팬 콘서트를 상징하는 꽃 스티커로 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후 직접 꾸민 포토카드를 현장에서 랜덤으로 추첨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이어 도경수는 배우로 활동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차지한 영화 ‘더 문’과 현지에서 리메이크된 영화 ‘형’의 명장면을 감상하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 말미에는 스카이 블루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온 팬들을 향해 도경수는 “드레스코드를 잘 맞춰 입고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여러분이 큰 소리로 함께 노래를 불러줄 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번 팬 콘서트의 진정한 주인공은 팬분들이다”라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자카르타 공연을 끝낸 도경수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5 11:57
연예일반

아이유, 오사카도 홀렸다…현지 아레나 이틀간 성황

가수 아이유가 오사카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유는 지난 6, 7일 이틀간 ASUE ARENA OSAKA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OSAKA’를 성료 했다.지난 3월 요코하마 공연 이후 다시 일본을 방문한 아이유는 ‘홀씨’로 오프닝을 알리며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너의 의미’, ‘strawberry moon’,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 ‘스물셋’ 등 히트곡으로 가득 메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공식 순서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1일 차엔 ‘마음을 드려요’, ‘이름에게’, ‘Voice Mail’, ‘있잖아’, ‘팔레트’가, 2일 차에는 ‘Good Day(‘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 ‘Someday’, ‘분홍신’, ‘무릎’, ‘팔레트’가 이어졌다. 특히 ‘Voice Mail’은 2013년 발표한 아이유의 첫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같은 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 ‘Modern Times’에 한국어 버전으로 실렸던 만큼, 더욱 현장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Good Day’는 팬들이 이벤트로 떼창을 부른 것에 화답하고자 아이유가 일본어 버전으로 짧게 들려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이 외에도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팬들은 모든 곡을 한국어 떼창으로 불렀고, 공식 응원법이 없는 곡에도 포인트 구간을 잘 살렸다. 또한 슬로건 이벤트를 깜짝 준비하는가 하면, ‘Blueming’에서 꽃 증정 이벤트를 하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에너제틱 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티스트 역시 일본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공연 내내 최선을 다해 박수 치는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오사카 관객에게도 미리 준비해 온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출근길에서 과거 일본 활동 당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며 응원해주던 팬을 본 일화를 전했다. 아이유는 “‘관객이 될게’를 부르면서 그분은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날 좋아해 주시는 걸까 싶어서 좀 슬펐다”고 말해 장내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 펼쳐졌다. 아이유는 마지막 멘트로 “오사카에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감사함을 많이 받아 간다. 투어가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오사카의 힘을 받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아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뉴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9:14
연예일반

도경수, 단독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 성료

도경수가 홍콩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도경수는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BLOOM in HONGKONG)’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의 등장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 응원법과 가사를 일제히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열정적으로 흔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도경수는 “홍콩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팬들을 향한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콘서트 명을 ‘블룸(BLOOM)’으로 지었다”고 뜻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근황 토크와 팬 참여 이벤트,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려졌다. 먼저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부터 홍콩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일상의 모습을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경수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이고, 그중에서 영화 ‘스윙키즈’의 로기수 캐릭터가 춘 탭댄스를 현장에서 완벽히 선보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로 이번 팬 콘서트의 특별함을 가미했다. 그는 그간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AKMU (악뮤) ‘후라이의 꿈’, 아이유 ‘무릎’, 태양 ‘눈, 코, 입’, 마룬 파이브(Maroon 5)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 이영지 ‘스몰 걸(Small Girl) (feat. 도경수(D.O.)’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흔들림 없는 무반주 라이브로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객석 곳곳을 돌며 팬들과 근거리에서 눈을 맞추던 도경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어 도경수는 “무대 가까이에서 팬 여러분의 눈을 보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이번 홍콩 공연을 통해 여러분에게 신곡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미니 3집 ‘성장’에 수록된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오늘에게 (Good Night)',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썸바디(Somebody)’를 비롯, 앙코르 곡인 ‘팝콘(Popcorn)’ 무대까지 빈틈없이 꽉 찬 셋 리스트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경수야 널 볼 때마다 심장이 팝콘처럼 터져’라고 새겨진 슬로건을 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도경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도경수를 위해 팬들은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깜짝 영상 이벤트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도경수는 “팬 여러분의 센스가 정말 넘친다”라고 화답해 변치 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도경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 공연이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게도 좋은 추억이 되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약했다.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홍콩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도경수는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지역을 방문해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2:11
연예일반

도경수, 타이베이 팬 콘서트 성료…이영지 깜짝 등장 ‘스몰 걸’ 열창

도경수가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도경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린 총 3회차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타이베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는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날 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보이스와 멜로디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듯 팬들은 첫 무대부터 뜨거운 환호와 도경수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하나 된 응원법으로 그를 반겼다.공연 초반 도경수는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 여러분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첫 곡부터 에너지가 넘쳐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꾸려졌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에 키워드가 더해진 코너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3집 ‘성장’ 앨범의 비하인드 컷과 드라마 현장 에피소드부터 타이베이 현지에서 찍은 미공개 컷 등 다양한 사진들을 대방출 해 팬들의 행복한 비명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경수는 포스트잇에 빼곡히 적힌 팬들의 질문에 위트 있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다른 코너인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경수는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윤하 ‘사건의 지평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미씽 유(Missing You)’, 유영진, 도경수(D.O.) ‘텔 미 (왓 이즈 러브)(Tell Me (What Is Love))’, 지코 ‘SPOT! (feat. JENNIE)’, f(x) ‘굿바이 썸머(Goodbye Summer)’,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러브(Love)’, 마룬 파이브(Maroon 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을 불렀고,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무대 위를 누비며 모든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춘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를 비롯해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팝콘(Popcorn)’ 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풍성한 셋 리스트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공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이영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최근 도경수와 함께 컬래버한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한 떼창과 영상 이벤트로 도경수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수는 “여러분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한 사람이 되겠다”며 타이베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멘트와 깊은 사랑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도경수의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블룸(BLOOM)’은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2:04
연예일반

아이유, 월드투어 홍콩 공연 성료…‘라일락’ 앵콜 요청 쇄도

가수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아이유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공연은 ‘홀씨’로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어린이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녀의 등장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홍콩 관객들은 환하게 맞이하며 아이크(공식 응원봉)를 열정적으로 흔들었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셀러브리티’, ‘블루밍’, ‘에잇’, ‘코인’, ‘관객이 될게’, ‘쇼퍼’, ‘밤편지’, ‘너랑 나’, ‘러브 윈즈 올’ 등 친숙한 히트곡을 라이브로 불러 분위기를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관객들은 곡마다 한국어 응원법과 가사를 완벽 숙지했다. 이들은 사전에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를 여러 번 선보였고, 이에 아이유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후 공식 셋 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첫째 날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썸데이’, ‘라일락’, ‘아이와 나의 바다’, ‘이런 엔딩’, ‘무릎’, ‘팔레트’였으며, 둘째 날은 ‘내 손을 잡아’, ‘드라마’, ‘팔레트’, ‘이름에게’, ‘하루 끝’을 선곡했다. ‘라일락’의 경우 어린이 관객들의 요청이 많았으며 처음으로 편곡 버전이 아닌 원곡으로 화답했다. ‘이름에게’는 6년 전 홍콩을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추후 다시 방문할 때 또 들려주겠다고 밝혔다.특히 현지 싱어송라이터 임가겸의 ‘一人之境'을 선곡했고, 취재차 방문한 유력 매체 기자들은 물론 관객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아이유는 오는 6월 1일 월드투어 다음 도시로 마닐라를 방문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16:25
연예일반

에스파 직접 만든 ‘수퍼노바’ 응원법 화제 “마이도 데뷔해”

그룹 에스파가 직접 만든 ‘수퍼노바’ 응원법이 화제다.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에스파가 직접 만든 수수수 수퍼노바 응원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에스파가 ‘수퍼노바’의 응원법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에스파는 ‘수퍼노바’의 가사지를 보고 서로 아이디어를 내며 마이(팬덤)들이 부를 부분을 정리했다. 멤버들은 ‘수퍼노바’ 2분 2초~2분 22초, 2분 39초~2분 53초에 해당하는 파트 전체를 응원법으로 지정했다. 지젤은 응원법을 설명하며 “이거 다 불러야 한다. 우리도 힘들었다”고 말했고 카리나는 “떼창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들의 응원법이 담긴 ‘수퍼노바’의 직캠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퍼노바’ 전체 멤버가 담긴 직캠을 공개했다. 영상은 에스파의 ‘수퍼노바’ 무대에 맞춰 팬들의 응원 소리가 크게 담겨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21일 기준 조회수 41만 회를 달성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7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곡 제목을 ‘수퍼노바 (피처링 마이)’로 바꿔야 한다”, “이정도면 마이도 데뷔해야 한다”, “새벽에 녹화했을 텐데 팬들 독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X(구 트위터)에는 해당 직캠의 일부를 발췌한 영상과 함께 ‘팬석까지 무대로 쳐줘야 될 것 같은데’라는 글이 게재되며 1.2만 재게시, 163만 회 조회수를 달성하며 관심을 모았다.에스파는 응원법을 대화 소재로 사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윈터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아 바디 뱅’ 하고 ‘뱅’을 5번만 해야 한다. 더 많이 하는 마이들이 있다. 디테일 맞추자”며 응원법 피드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인기가요’ 사전녹화 현장에서 카리나는 팬들을 칭찬하며 “오늘 응원법 제일 잘했다. ‘아마겟돈’ 응원법은 박자를 더 쪼개고 안무도 넣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에스파의 응원법은 이전에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에스파는 지난해 5월 MBC ‘쇼! 음악중심’의 ‘솔티 앤 스윗’ 무대 녹화 현장에서 팬들에게 공룡 응원법을 시켰다. 카리나와 윈터는 당시 유행하던 티라노사우르스가 “야~”라고 외치는 밈을 곡 초반 응원법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무대 위에서 팬들의 공룡 응원법을 듣고 웃음을 참는 멤버들의 모습이 직캠을 통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수퍼노바’를 선공개했다. ‘수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오는 27일 발매될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의 응원법에도 기대가 모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K팝 아이돌 신에서 팬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더 이상 스타가 활동하면 팬들은 좋아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관계가 아니다”며 “팬들도 화제가 되는 현상에 일조하는 멤버 중 하나로 여겨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팬들의 영향력 또한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와 팬들이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해졌다. 세계적 스타인 방탄소년단도 그렇게 성장한 경우”라며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2 05:50
연예일반

아이유 월드투어 순항…싱가포르 공연도 성료

그룹 아이유의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4번째 도시인 싱가포르에서도 현지 관객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SINGAPORE’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홀씨’로 싱가포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아이유는 관객의 환호 속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등 레전드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이번 공연 3부 VCR 타임에는 아이유가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관객 이벤트를 기획해 친필 메시지와 메모지를 관객 의자에 랜덤으로 붙이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양일간 총 2명의 관객 이벤트 당첨자에게 친필 사인CD와 공식MD를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Blueming’ 무대에서 활용된 꽃과 ‘Coin’의 동전 소품을 해당 곡이 마치고 난 뒤, 응원을 열정적으로 한 관객에게 각각 선물했다.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 타임에서 ‘바람꽃’, ‘드라마’, ‘Coin’, ‘라일락’, ‘팔레트’, ‘자장가’,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내 손을 잡아’, ‘하루 끝’, ‘에필로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특히 1일차 ‘Coin’의 경우, 해외 콘서트 정규 셋리스트에는 없기에 1일차 앙앙코르 당시 반응이 역대급으로 폭발적이었던 상황. 아이유는 이 같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일차에는 해당 곡을 정식 순서에 포함해 선보였다. 양일간 좌석을 가득 메운 싱가포르 관객들은 매 순간 아이유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으로 애정을 표현했으며, 미리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로 아이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다 따라 부르거나, 각 곡의 응원법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간 진행된 단체 포토타임 역시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아이유 역시 자신을 보러 온 관객을 위해 현장에서 영어로 대화하며 밀착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유는 서울과 요코하마, 타이베이에 이어 싱가포르 관객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현지 매체들도 아이유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호평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모든 오프닝을 각 도시의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점이 흥미로웠으며, 팬들과 언어적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5년 전 방문 때보다 더 새로워진 히트곡들 역시 공연을 풍부하게 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다음 도시로 자카르타를 방문해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9: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