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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비트, 첫 자체 콘텐츠서 100km 대장정 완주

뉴비트가 100km 대장정의 미션을 무사히 완주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뉴비트랩’ 최종회를 공개했다.이날 마지막 원정을 앞두고 리더 박민석은 “저희끼리 지도를 보면서 가보겠다. 한번 헤쳐 나가보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경치를 즐기며 행군을 이어가는가 하면 직접 도착 시간과 거리까지 계산하며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뽐냈다.뉴비트는 늦은 시간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잠실 철교에 다다르자 “서울이구나”라며 감격해했다. 특히 김태양은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언제 도착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오긴 온다”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깨달음을 전했다.이어 소속사에 무사히 도착한 뉴비트는 깜짝선물에 이어 부모님이 쓴 손 편지까지 읽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막내 김리우는 “엄마, 아빠 그리고 (뉴비트) 형들과 회사 분들이 응원해 준 게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전여여정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여기서 끝나지 않고 뉴비트는 피날레로 깜짝 ‘호캉스’를 즐기며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도전의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단단하고 성숙해진 이들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이처럼 뉴비트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장 서사를 그리며 데뷔 그룹으로서의 진정성을 증명했다. 이들은 2박 3일간의 여정 동안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돈독한 팀워크를 쌓았다. 한층 더 견고해진 '케미'와 진정성을 확인한 만큼 뉴비트가 또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로우 앤 레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Mnet 데뷔쇼 ‘드랍 더 뉴비트’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과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케이콘 재팬 2025’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0:03
스포츠일반

‘좀비 주니어’ 유주상, 충격적인 UFC 데뷔전…맥그리거 떠올리게 한 ‘28초 KO 승’

여러모로 강렬했다. 유주상(31)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대회 UFC 데뷔전에서 화려하게 승리를 따냈다.유주상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언더카드 페더급(65.8kg) 매치에서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라운드 28초 KO 승리를 거뒀다.UFC에서 첫 승을 거둔 유주상은 MMA 전적 9승 무패를 이어갔다. 로드 투 UFC 시즌1 라이트급(70.3kg) 준우승자인 사라기는 2연패에 빠지며 퇴출 위기에 놓였다.이날 유주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등장곡인 아일랜드 밴드 크랜베리스의 ‘좀비’를 틀고 등장했다. UFC 간판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롤모델이지만, 유주상은 ‘좀비 주니어’라는 별명까지 달고 옥타곤에 올랐다. 정찬성의 도움을 받고 UFC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옥타곤을 밟은 유주상은 자신감이 넘쳤다. 화려한 뒤돌려차기로 1라운드 시작을 알린 유주상은 사라기의 펀치 세례를 백스텝으로 가볍게 피함과 동시에 레프트 체크훅으로 잠재웠다. 유주상의 카운터 펀치를 맞은 사라기는 얼굴부터 떨어졌다. 유주상은 데뷔전을 펀치 한 방으로 단 28초 만에 끝냈다.유주상의 KO 장면은 2015년 12월 맥그리거가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13초 만에 조제 알도(브라질)를 눕힌 카운터 펀치를 연상케 했다. 완벽한 타이밍에 나온 강력한 펀치에 관중들은 환호했고, 유주상은 옥타곤에 뛰어 올라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UFC 전설’이자 해설가인 다니엘 코미어(미국)도 적잖이 놀란 모양이었다.경기 후 유주상은 KO 장면을 묻는 조 로건의 말에 “(체크훅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여유를 보였다.U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례적으로 신인 선수인 유주상의 KO 장면을 소개했다. 정찬성은 이 게시물에 “그(유주상)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후배를 응원했다. 유주상은 지난해 12월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스카우트 프로그램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정찬성이 운영하는 MMA 대회 ZFN에서 UFC 진출 기회를 얻었고, 화이트 회장의 눈에 띄어 옥타곤에 올랐다.감각적인 펀치가 돋보이는 유주상은 맥그리거처럼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경기로 3년 안에 타이틀전을 치른다는 포부를 안고 UFC에 입성했다.김희웅 기자 2025.06.08 09:17
스타

이상아, 오늘(8일) 6월의 신부 된다…”최고의 짝꿍과 결혼, 응원 감사”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결혼한다. 이상아는 8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오랜 기간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또 지난 2일에는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아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후 ‘맘마미아’, ‘킹키부츠’, ‘레 미제라블’ 등의 무대에 올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8:34
스타

[왓IS] 미쓰에이 민 결혼, 페이X지아도 참석…훈남 남편 공개→조권 “부케 받은 날”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결혼한 가운데 남편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7일 자신의 SNS에 “민영아 결혼 다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오빠가 다 기쁘다. 네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너에게 정말 잘해주고 너를 정말 행복하게 해줘서”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기 전에 만났을 때도 참 사람이 좋더라. 다시 완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야외를 배경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민과 훈훈한 외모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 2AM 및 2PM 멤버들 등이 참석해 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조권은 SNS에 “이로써 3번째 부케 받은 날”이라며 민이 던진 부케를 받고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민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기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앞선 지난 2023년 4월 약혼했고,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민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민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결혼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새 싱글 ‘다이브 인투 유’(Dive into You)를 발매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7:18
스타

‘쌍둥이 임신’ 김지혜 “체중 11kg 증가…실제 나이 88년생 아냐”

캣츠 김지혜가 임신 후 근황을 밝히며 나이 정보를 정정했다.김지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지혜는 ‘40살이면 86년생이야?’라는 질문에 “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시했다.현재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것을 두고 ‘몇키로 쪘어? 예정일은 며칠이야?’라는 질문에는 “11kg 쪘어. 초반에 확쪄서 16주부터는 몸무게 관리하고 있어. 예정일은 9월 정도”라고 답했다. 또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다는 누리꾼에게는 “시험관은 무조건 마음가짐이 중요해! 수치가 안 좋게 나왔어도 슬퍼하지 말고 잘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남편이랑 서로 이해하면서 견뎌내야 해!! 내가 성공 기운 줄게 잘 될 거야”라고 응원했다.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최근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김지혜는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 지킨 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하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7:23
스타

미쓰에이 민, 오늘(7일) 결혼…‘7년 열애’ 끝 ♥비연예인 사업가와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예비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기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앞선 지난 2023년 4월 약혼했고,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민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같은 날 민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을 두고 “때로는 베스트프렌드처럼, 때로는 든든한 오빠처럼 또 때로는 장난꾸러기 친구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참 든든하고 기대된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한편 민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민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결혼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새 싱글 ‘다이브 인투 유’(Dive into You)를 발매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1:54
예능

“링겔 뽑았다”…‘3년만 복귀’ 장신영 울컥한 두 아들 반응 (편스토랑)

장신영이 배우 복귀를 앞두고 두 아들의 응원에 힘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응급실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장신영은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장신영은 “드라마를 찍게 됐다. 기사 보니까 3년 만이더라”며 “이런 말하기 조금 부끄러운데 감독님 마음 속 주인공 1순위였다고 하더라. 너무 감사하게도”라고 말했다.복귀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장신영은 “큰 아들 정안이가 ‘엄마 감 떨어진 건 아니지?’라며 긴장감을 풀어주더라”고 웃었다. 오랜만의 복귀에 긴장한 탓인지 응급실까지 다녀왔다는 장신영은 “검사 다하고 정안이 한테 문자를 했다”면서 정안 군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 속 정안 군은 ‘엄마가 열심히 하겠다고 한 만큼 마음 단단히 먹고 열심히 해봐. 믿습니다’며 든든하게 엄마의 복귀를 응원했다.장신영은 “‘엄마가 하고 싶었던 거 있지 않나. 그러면 다 해라’고 하더라”며 “그 문자를 보고 ‘링겔 빼달라’고 했다. 든든하게 응원해주니까 힘이 나더라”며 고마워했다. 둘째 아들 정우 군에게 간식을 만들어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신영이 “엄마가 요즘 갑자기 바빠져서 같이 시간을 못 보내주는 것 같다”며 미안해하자, 정우는 엄마를 주인공으로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한편 장신영은 오는 9일 첫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한다. 지난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용서 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1:12
뮤직

제로베이스원, 빌보드 재팬 상반기 앨범 세일즈 4위 “K팝 그룹 유일”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뜨거운 일본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했다(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특히 일본인 멤버가 없는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발매 동시 자체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을 번안한 2곡이 담겼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호평을 얻었다.이렇듯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BLUE PARADI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최근까지도 빌보드 3개 차트에 8주간 머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세계 2대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일 연세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축제에 출격해, 캠퍼스를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09:42
축구일반

“인생은 다시 일어서는 경기”…제6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 ‘성료’

보호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6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가 지난 6월 4일(수),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황병헌)의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돈보스코 오라토리오 ▲로뎀청소년학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세상을 품은 아이들 ▲효광원 등 5개 보호소년 기관에서 총 232명의 보호소년이 참가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호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여한 미래 세대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회 명칭처럼 참가자들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별, 슈팅스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는 골을 향해 달리는 경기이지만, 인생은 다시 일어서는 경기다. 넘어질 수는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동료와 함께 달리는 경험이 우리 모두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회는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스포츠스 타와의 만남 ▲축구클리닉 ▲이벤트 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보호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선사했다.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재단 이사이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이사가 참석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용남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참여 보호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소속 은퇴 여자 선수인 강가애, 강나루, 윤다경, 장민영이 참석해 축구 클리닉을 열어 축구 기술과 팀워크, 도전정신을 함께 나누며 보호소년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김승현 이사도 참여하여 보호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의정부지방법원 주요 관계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관계자, 후원사인 자생한방병원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보호소년들을 응원했다. 나이키와 자생한방병원은 보호소년들을 위해 스포츠용품을, 성심당은 간식을, 스피크재활의학과의원은 의료 지원을 각각 후원해 보호소년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호곤 이사장은 “앞으로도 축구의 힘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보호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6.06 20:31
예능

4회까지 비공개… ‘불꽃야구’, 위기에 빠졌다 “상대가 우리인 건 실수”

‘불꽃야구’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부싯돌즈’와 마주한다.오는 9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드디어 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불꽃 파이터즈와 자신감 충만한 동국대학교 야구부의 첫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고척돔에 도착한 파이터즈는 직관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 가득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여유롭게 등장한 베테랑 멤버들과 달리, 뉴 파이터즈는 긴장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진행된 포춘쿠키 이벤트에서는 갑작스러운 ‘웃픈(?)’ 상황이 벌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쿠키 속 메시지를 확인한 정의윤은 이대호에게 돌발 터치를 감행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라커룸에서는 질투의 불씨가 피어난다. 지난 경기에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이대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도착하고, 신재영은 사진을 찍는 이대은을 향해 “그만하고 앉아”라고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낸다. 여기에 뉴 파이터즈 김재호가 임상우에게 명품 선물을 건네며 라커룸 전체의 부러움과 환호를 자아낸다. 훈훈함과 시기가 공존한 선물 전달식이 이뤄진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성근 감독과 니퍼트의 갑작스러운 전력 이탈 소식이 전해지며 파이터즈는 위기에 빠진다. 이광길 코치를 중심으로 캡틴 박용택, 투수 조장 송승준, 플레잉코치 이택근이 급히 대책 회의에 돌입하고, 경기 전부터 위기감이 고조된다. 과연 이광길 감독대행은 전력 공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대학 야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동국대학교는 첫 직관을 앞두고 전방위 도발을 감행한다. 여유로운 미소로 등장한 동국대 감독은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에게 “첫 경기 상대가 우리인 건 실수”라고 일침을 날리며, “(파이터즈와) 상대해 볼만한 투수가 열 명쯤 있다”며 ‘벌떼 야구’를 예고한다. 동국대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자, 파이터즈는 ‘직관 승리’라는 목표를 다시금 불태우며 각오를 다진다. 파이터즈가 부싯돌즈의 열정적인 응원 속 동국대에게 탑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직관 전부터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한 불꽃 파이터즈와 자신감 넘치는 동국대의 직관은 오는 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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