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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러브 유, 5년 짝사랑 의뢰인 만난다

’놀면 뭐하니?’ ‘러브 유’(유재석)와 이영지(Young知)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5년간 마음 앓이 한 의뢰인과 짝사랑의 주인공을 만난 현장이 포착됐다.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마음 앓이를 해 온 의뢰인과 짝사랑의 주인공을 만난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가장 친한 남사친을 5년째 짝사랑한 의뢰인 김가은 씨가 출연한다. 가은씨는 ‘사랑 배송 서비스’에 의뢰를 한 후 제작진의 연락을 받은 짝사랑 주인공이 연락을 했다며, 두 사람 사이의 숨은 비하인드를 들려줬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5년간 숨겨둔 마음을 편지에 담아 온 가은씨는 긴장한 모습 가운데서도 예상치 못한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 배달꾼들’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사랑 배송에 앞서 들이대자는 가은씨를 큰 고모처럼 안아주며 파워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가은씨에 빙의 해 편지의 내용을 전해줄 이영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응원의 이야기를 전했다. ‘러브 유’와 이영지가 직접 사연 속 남사친과 마주한 모습도 포착됐다. ‘러브 유’는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며 담담히 가은씨의 의뢰 사실을 전했고, 이어 이영지는 가은씨가 요청한 톤으로 편지 속 마음과 함께 “한번도 여자로 생각한 적 없어?”라는 회심의 질문까지 던졌다고 해 과연 짝사랑 주인공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가은씨의 5년간 짝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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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원현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X오정세 한솥밥

배우 원현준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한 원현준은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태양은 가득히', '조선 총잡이', '빙의', '이태원 클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불어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암살', '실종: 사라진아내', '암수살인', '어린 의뢰인', '신의 한 수: 귀수편', '더하우스' 등에서도 활약하며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원현준은 올 초 수많은 화제를 많으며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직폭력배의 두목 '김희훈'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소름 끼치는 악역 '잔성무당'을 연기해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원현준은 현재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 중이며, 2021년 개봉 예정인 '대외비: 권력의 탄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소희, 이준,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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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전작 ‘내연모’ 부진 딛고 수목극 1위 등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전작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부진을 딛고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6일 방송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는 12.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첫방송이었던 전회에(7.7%)에 비해 5%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방송 2회만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간 수목극 1위를 유지했던 MBC '남자가 사랑할 때'가 이날 12.1%로 종영했음에도 0.6%포인트 앞서 기쁨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돈밖에 모르던 변호사 이보영(혜성)이 이종석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영은 자신이 맡은 사건의 검사가 이다희(도연)라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어린 시절 이다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적이 있기 때문. 이어 자신의 의뢰인인 김가은(성빈)이 무죄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떠올렸다.이보영은 지금까지 사건을 무난히 처리하기 위해 무조건 유죄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해달라는 식으로 재판에 임해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며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다"는 이종석(수하)의 말을 듣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부인한다"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9.3%,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2.1%를 기록했다. 원호연 기자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 캡처 2013.06.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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