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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나래 前 매니저, 통화 내용 반박… “5억 요구는 허위, 박나래 감정적 호소로 회유” [종합]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시간 순서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A씨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정리했다”며 퇴사 이후 발생한 갈등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A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퇴사 이후 이틀 뒤부터 박나래 측이 새로 선임한 노무사를 통해 본인과 전 팀장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요청했다. 이에 11월 19일 두 사람이 함께 노무사를 만나 미지급 임금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후에도 압박은 계속됐다. 11월 23일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고, 23일과 24일에 걸쳐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받았다. 특히 11월 24일 오전 8시 27분경에는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과 함께 “구속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심각한 협박과 압박을 느꼈으며, 결국 변호사 상담을 받게 된 핵심 계기가 박나래 측 변호사의 법적 위협 발언이었다고 강조했다.최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공개된 통화 녹취록과 ‘5억 원 합의금 요구설’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녹취에서 박나래는 A씨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A씨는 “왜 내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오열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퇴사 이후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다”며 “공개된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합의를 원하며 자신을 연인으로 표현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내용,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A씨는 매니저 근무 당시 복돌이 관리를 전담해 애정이 컸음을 밝히며, 박나래가 복돌이를 이용해 만남을 계속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와 그의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남자친구와 함께 4명이서 새벽 회동을 가졌으나 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A씨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합의서 내용, 협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 등에 관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히려 박나래가 상담비로만 수천만 원을 썼고 12월 8일까지 정산된 금액만 1억 원 정도 들었다고 언급했을 뿐,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당시 박나래는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는 감정적 발언만 반복했다고 밝혔다.또한 4대 보험과 급여 관련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A씨는 이전 소속사 JDB 재직 시절을 포함해 정상적으로 4대 보험을 적용받아 왔으며, 박나래와 일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가입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월급 500만 원 중 300만 원만 받기로 합의했다’는 카카오톡 대화 역시 개인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미팅 진행비를 언급한 맥락이었으며, 이를 월급 합의로 해석하는 것은 왜곡이라고 선을 그었다. 본인이 신입 매니저로 묘사된 점에 대해서도 “10년 이상 법인을 운영하며 매니지먼트 전반을 경험해왔다”고 반박했으며, 생일 관련 보도 또한 업무 수행의 연장선이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금액 조건 없이 허위 보고에 대한 사과와 인정 요구만 담은 ‘정식 합의서’를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전달했으나, 박나래 측이 회신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합의 결렬 약 1시간 후 박나래 측은 허위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일 용산경찰서에 자신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인 A씨와 B씨는 지난달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며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압류 신청으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가 설립한 개인 법인으로 에이전시 비용 명목의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와 B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A씨와 B씨 역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하며 맞불을 놨다. 또한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 또한 A씨와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은 겉잡을 수 없이 격화되는 양상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2:24
스타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난 10년 경력자, 누가 월급을 진행비로 쓰나” [전문②]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앞서 공개된 박나래와의 통화 녹취 공개 내용에 대해 사실 관계를 정정했다.12일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전달했다.A씨는 자신의 경력과 4대 보험 관련해서 해명했다. A씨는 “2015년도부터 계속 엔터 법인 대표로 있었지만 이전 소속사인 JDB에서도 4대 보험을 정상적으로 받았으며, 박나래와 함께 일할 때에도 우리 팀장매니저와 모두 지속적으로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다”며 “실제로 금액 관련 사항이나 4대 보험을 포함한 주요 결정은 모두 박나래의 동의와 컨펌이 있어야만 진행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가 4대 보험 적용을 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도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월급을 300만 원만 받겠다’ ‘더 줄여도 된다’고 동의하지 않았다며 박나래의 프로그램 미팅을 위한 진행비를 일컫는 내용이었다고 바로잡았다. 자신이 ‘월급 170만원 신입’이 아니라며 A씨는 “2026년 기준, 전 10년 이상 된 법인을 운영하며 무명 연습생 발굴, 데뷔, 방송, 월드투어, 앨범 제작 등 경력을 갖고 있다”며 “법인이 있다는 사실과 향후 계획을 JDB 모든 관계자와 박나래에게 알렸다. 박나래와 JDB 측은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력으로 인해 박나래가 자신을 스카웃했다고 부연했다.끝으로 A씨는 “이렇게 모든 사실을 밝히는 것은 저 또한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나는 상황이며, 저는 이러한 허위 보도와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소송을 통해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퇴사이후 박나래와 모친분이 수차례 저희에게 합의를 요구했고 저번주까지도 모친분이 저와 팀장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며 “12월 8일 그날 새벽 만남 당시에도, 이후에도 법적 합의는 단 한 차례도 존재하지 않았다. 만남 이전에 이루어진 통화 일부만을 발췌해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시간 순서와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다. 정식 합의는 변호사를 통해 서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어떤 합의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일방적인 입장과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이하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②또한 4대 보험과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저는 15년도부터 계속 엔터 법인 대표로 있었지만 이전 소속사인 JDB에서도 4대 보험을 정상적으로 받았으며, 박나래와 함께 일할 때에도 우리 팀장매니저와 모두 지속적으로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박나래 측에서 언급하는 카톡 캡처 내용에서 제가 회계팀에게 “(박나래와) 얘기해보고 알려주겠다”는 발언 역시, 모든 최종 결정 권한이 박나래에게 있음을 명확히 한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실제로 금액 관련 사항이나 4대 보험을 포함한 주요 결정은 모두 박나래의 동의와 컨펌이 있어야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가 4대 보험 적용을 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도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와 팀장, 매니저에게 지속적으로 잘못된 의혹을 제기하는 시도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월급관련해서도 기자님이 박나래가 500만원 준다고 했는데 제가 300만원만 받는다고 했냐 라고 물어봐서 위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누가 월급으로 500준다고 하는데 300만 달라고 하냐 라는 답변을 했습니다.근데 질문없이 제 답변과 박나래측이 제공한 카톡캡쳐본만 비교하면서 제가 동의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계속 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누가 월급을 미팅 진행비로 씁니까.. 해당 카톡도 보면 제가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라고 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박나래가 지금도 저 카톡을 두고 '박나래는 저에게 500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제가 300만원만 월급으로 받아도 충분하다'라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박나래 입장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월급'도 '박나래의 프로그램을 위한 미팅 진행비로 쓰는게 당연한 것'으로 이해하였다는 것일까요? 그럼 저는 어떤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나요?게다가 박나래가 제공한 카톡내용만 보더라도 300만원 정도의 돈은 미팅때 진행비로 쓰겠다고 제가 말하며 진행비를 더 줄여도 좋다고 하자 박나래가 이에 대해 다시 얘기하자고 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 때 다시 얘기하자고 한 내용이 바로 JDB와 본인(박나래)과 10년이 넘었는데, JDB에서 본인의 여러 사생활 약점들을 쥐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해꼬지를 할 수 있으니 처음에 저한테 제안한 회사와 아티스트 표준계약처럼 7:3 혹은 8:2는 1년뒤에 하고 월급 500+10%로 먼저 하자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현재 언론에서 저를 경력이 적은 신입 매니저로 묘사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2026년 기준, 저는 10년 이상 된 법인을 운영하며 무명 연습생 발굴, 데뷔, 방송, 월드투어, 앨범 제작 등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도 연예인 매니지먼트 경험을 쌓았습니다. JDB에 입사 당시, 저는 이전에 가수와 배우만 담당 했었고, 예능인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법인이 있다는 사실과 향후 계획을 JDB 모든 관계자와 박나래에게 알렸습니다. 박나래와 JDB 측은 이에 동의했으며, 저는 예능 관련 경험이 부족했기에 JDB에서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입 연봉을 받고 입사했습니다. 수습 3개월 동안은 통장에 찍힌금액이 약 170만 원, 이후 약 200만 원 이상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러나 경력 자체는 사라지지 않으며, 박나래 측은 이를 왜곡해 제 나이로만 판단하고 신입으로만 묘사하고 있습니다.JDB와 박나래 재계약당시 JDB 박**과 박나래가 저를 서로 붙잡았고, 박나래는 저를 스카웃하면서 모두 제가 다재다능하게 현장 매니저, 팀장, 실장, 이사 등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박나래를 따라 나와 1년 동안 모든 업무를 수행했고, 박나래 또한 제 역할에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당시 박나래가 JDB 박**의 약점을 잡기 위해 저보고 녹취를 해오라고 요구했을 때, 저는 해당 녹취를 박나래와 박나래 남자친구에게 전송했고, 현재까지도 보관 중입니다.제 생일과 관련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2025년 제 생일에는 아침에 요리를 준비한 뒤 「나 혼자 산다」 체육대회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고, 이후 박나래의 병원 방문에 동행해 링겔 치료를 받는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박나래 집으로 이동해 사용했던 용기, 칼과 도마 등을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2024년 제 생일 역시 개인적인 휴식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오전 미팅을 마친 후 점심 이후 박나래의 당시 남자친구 전**과 대화를 나눈 뒤 박나래 집으로 이동했고, 촬영에 필요한 요리 레시피와 재료를 조사하고 맛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인 대화도 있었으나, 해당 일정은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다른 방향으로 물타기하고 있으나, 실제 경과는 시간의 흐름만 보더라도 명확합니다.이렇게 모든 사실을 밝히는 것은 저 또한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나는 상황이며, 저는 이러한 허위 보도와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소송을 통해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정리하면, 퇴사이후 박나래와 모친분이 수차례 저희에게 합의를 요구했고 저번주까지도 모친분이 저와 팀장매니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12월 8일 그날 새벽 만남 당시에도, 이후에도 법적 합의는 단 한 차례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만남 이전에 이루어진 통화 일부만을 발췌해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시간 순서와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입니다. 정식 합의는 변호사를 통해 서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어떤 합의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일방적인 입장과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그리고 샵 헤어원장에 대해서는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연예인하고 계속 일해야하는 입장 충분이 알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됩니다. 이전 내용은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①서 이어집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2:20
스타

아이유, ♥이종석 ‘커플룩’ 언급했다…“다른 옷인데?” 해명 [왓IS]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과의 커플룩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와 이종석이 같은 명품 브랜드 집업을 착용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아이유의 모습은 지난 5일 배우 이연의 SNS를 통해 공개됐고, 이종석의 모습은 지난 8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다른 색상 옷이지만, 같은 브랜드의 동일한 라인으로 추정됐다. 해당 의류는 380만 원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은 것인지 누리꾼이 관심이 집중됐다.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한 팬이 차기작을 앞두고 연인과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자 아이유는 댓글로 “다른 옷인데..?”라고 해명했다. 아이유가 연인 이종석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눈길을 끈다.한편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2월 이종석과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조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상반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이종석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를 통해 돌아온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0:30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덱스가?…박나래·키 빠진 후 웃을 수 있을까 [줌인]

“‘나 혼자 산다’가 매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으로 뽑힐 만큼 시청자의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MBC 장수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방송 10여 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와 샤이니 멤버 키는 지난해 연말 이른바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나혼산’에서 즉각 하차했지만, 주축 멤버였던 만큼 그 여파는 프로그램 전체로 미치는 모양새다. 이에 전현무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면서도 웃지 못했고 “저를 포함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박나래와 키가 빠진 후 ‘나혼산’ 시청률은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기존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진 않지만 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지난 2일 새해 첫 방송에서는 전현무를 비롯한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신년 인사를 전했으나, 새로 준비된 에피소드 없이 기존 방영분 다시 보기로 대체하며 사실상 결방했다. 이어 9일 방송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를 열고 덱스, 차태현, 데이식스 도운, 봉태규, 임우일 등 게스트를 여럿 초대해 하차한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웠다. 특히 제작진은 방송 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통해 기안84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던 덱스의 출연을 전면적으로 홍보했다.그러나 정작 덱스의 분량은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잠깐잠깐 나오는 수준으로, 게스트들과 출연진이 뒤섞여 정신없이 바자회가 진행되던 중 다음 회가 예고되며 맥없이 끝이 났다. 말 그대로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건 없었고, 하차한 출연진들의 부재를 여실히 보여준 회차였다. 위기를 극복할 묘안이 시급해 보이는 ‘나혼산’이지만 아직 고정 멤버 추가 섭외 등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상태다. ‘나혼산’ 제작진 측은 향후 고정 멤버 또는 게스트 섭외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덱스의 향후 출연 여부도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짧게 밝혔다.단순히 새로운 멤버를 채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박나래가 ‘나혼산’ 대만 촬영 당시 ‘주사 이모’와 동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전현무의 ‘차 안 링거’ 장면 등 문제 소지가 있는 논란들에 ‘나혼산’이 언급된 만큼 제작진 역시 비판 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에 ‘나혼산’이 프로그램의 본질을 되새기고,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013년 방송을 시작한 ‘나혼산’은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한다는 콘셉트로 리얼리티 예능의 붐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나혼산’은 우리와 다르지 않은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과 고민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연예인의 호화로운 자택을 보여주거나 인맥을 과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변질됐고 ‘나혼산’을 보며 위로보다는 위화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일각에서는 ‘싱글 라이프’가 아닌 ‘싱글 판타지’라는 비판도 나왔다.물론 ‘나혼산’은 지속적으로 옥자연, 구성환, 임우일, 이세희, 조아람, 서범준 등 신예들이나 주목받지 못했던 출연진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시도를 해왔다. 그러나 주축 멤버들의 크고 작은 구설수가 쌓이고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과거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많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나혼산’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건 스타들의 삶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일정한 캐릭터가 형성되고 스토리와 멤버 간 케미가 만들어지면서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부분들”이라며 “단순히 시청자에게 잘 알려진 게스트를 섭외하는 것은 미봉책일 뿐”이라고 짚었다.이어 “많은 출연진이 빠진 상황에서 현재 남아있는 출연자와 새로 함께하게 될 출연자들이 어떤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이를 중간에서 잘 연결하고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 줄 진행자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2 05:55
스타

‘판사 이한영’ 지성 “반갑습니다” 한마디로 판 뒤집었다…역대급 엔딩 선사

지성이 오리무중에 빠진 사건의 퍼즐 조각을 맞추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지난 9일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3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연쇄살인범 김상진(배인혁 분) 사건을 해결하고 사법부의 거악 강신진(박희순 분)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와 정의 구현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2%, 전국 가구 기준 5.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유세희(오세영 분)가 자신과 부딪혀 물을 쏟은 호텔 직원에게 사과한 후 맞선남 한영에게 “너 지금 되게 잘난 거 같지?”라고 말하며 그의 어깨를 치고 나가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7.3%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2.3%를 기록하며 ‘판사 이한영’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이한영은 도망치는 연쇄살인범 김상진을 차로 치어 검거한 이후 열린 재판에서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범죄자를 향한 이한영의 자비 없는 단죄는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이 같은 이한영의 활약은 사법부를 조종하는 강신진(박희순 분)과 사법부의 백호라고 불리는 강직한 법관 백이석(김태우 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신진은 자신의 심복 김진한(정희태 분)과 김윤혁(장재호 분)을 이용해 이한영에 대한 호기심을 은근히 내비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전 생에서 신진에 의해 죽음을 맞았던 한영은 신진과 진한을 미행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이한영의 적의를 예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강신진은 정치권 인사들의 재판에 개입하며 사법부 장악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했다.‘김상진 사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이한영은 백이석의 시험에 들어 어려운 사건을 맡게 됐다. 사건의 피고인 박혁준(이제연 분)은 여자친구 김선희(한서울 분)의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나 금전적으로 넉넉했고, 사망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법적으로 다퉈볼 여지가 있었다.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한영은 사고가 벌어진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한영은 김선희의 친구인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을 만났고, 그녀에게 여론몰이를 부탁했다. “사건이 커졌고, 강신진의 눈에 띌 확률이 높아졌다. 강신진, 나한테 관심 좀 가져보라고”라는 이한영의 속마음은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었다.한편, 이한영은 상사 임정식(김병춘 분)으로부터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오세영 분)와 선을 보라는 말을 듣고 라만도 호텔로 향했다. 그는 유세희와의 첫 만남에 일부러 늦어 그녀를 화나게 했고, 안하무인인 그녀의 행동을 지적하다 뺨까지 맞는 등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강신진은 자신의 손으로 대법원장을 세우려는 치밀한 계략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대법관 김준만에게 전화를 걸어 “특히 이번 일을 성사시킨 분이 누군지 잊으시면 안 됩니다”라고 압박했다. 이어 야당 대표 조후헌(조영진 분)분에게 연락해 대통령실의 차기 대법원장 지명 계획을 언급했고,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마침내 ‘박혁준 사건’ 재판 당일, 이한영은 김선희의 보험설계사이자 사촌인 김가영(장희령 분)의 증인 신문을 시작했다. 이한영은 김선희가 사망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과 보험금 수령인이 박혁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김가영 뿐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그녀의 휴대폰을 수색할 것을 명했다. 김가영은 세컨드 폰을 숨겼으나 법정에 울리는 벨소리에 들통이 나고 말았고,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울며 겨자 먹기로 전화를 받은 가영의 휴대폰 너머로 “반갑습니다. 김가영 씨”라는 이한영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숨멎 엔딩은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판사 이한영’ 4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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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 의혹’ 숙행, 법적 책임질까…법조계 “‘몰랐다’ 주장 통하기 어려워” [왓IS]

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에 휩싸여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법조계에선 현재까지 공개된 정황과 증거상 숙행에게 불리한 상황이란 진단이 나온다.숙행의 의혹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트롯 가수 A씨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났다는 주부의 사연을 다루면서 알려졌다. 방송에서 공개된 엘리베이터 CCTV 증거 영상에서 남성과 A씨가 입은 옷차림 등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A씨는 제보자가 내용증명을 보내고 상간 소송을 제기하자 위약금 문제 등을 언급, “나도 피해자다.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 (남성이) 아내와 이미 이혼 후 합의했고, 재산분할과 위자료 정리까지 끝났다고 안심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불거진 하루 뒤 숙행은 자필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면서도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정황에 대해 법조계는 숙행이 불리하다는 시각이다.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한 박성배 변호사는 “교제 시작 당시 유부남임을 몰랐다 하더라도, 이후 배우자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관계를 지속했다면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관계와 정황상 법적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이며, 이를 뒤집을 만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TV조선 ‘사건파일24’에 출연한 허주연 변호사 또한 “숙행은 유부남을 만난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법원은 설령 이혼 수순에 있더라도 법률혼 관계가 유지되는 한 정조의 의무가 존재한다고 본다. 연락이나 교류가 이어지고 있었다면 혼인관계가 완전히 파탄났다고 보기 어렵고, 이 경우 외도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된다”고 짚었다.또한 “이혼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외도 행위를 했다면, 그 책임을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한편 숙행은 2019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톱10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매직유랑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등 다수의 트롯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이번 논란이 불거지며 숙행이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과 JTBC ‘입만 살았네’ 측은 숙행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거나 재방송 편성에서 제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08:59
연예일반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보이스톡 기록 추가 공개... “나도 고소할 것” [왓IS]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주장한 폭로자 A 씨가 추가 입장을 공개했다.A 씨는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해당 배우의 소속사 사무실로 해당 배우의 성적인 문제 발언 및 사진과 관련한 캡처 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한 사실에 대해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A 씨는 이이경으로부터 보이스톡이 걸려 온 기록을 캡처한 자료가 있다고 밝히며 “당시 통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설명한 대화 내용과 보이스톡이 걸려 오는 중인 화면을 지인에게 캡처해 전달한 대화 내용, 그리고 날짜가 함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이경이) ‘네가 우리 사무실에 메일을 보냈기 때문에 너의 신상도 모두 알려지게 될 텐데 괜찮아? 이 문제는 변호사를 선임해 수사할 수 있는 범죄’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또한 A씨는 “이는 본인이 기존에 사용한 성희롱적 발언들에 대한 언급이나 책임은 배제한 채, 제 신상이 공개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위협적으로 전달된 표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속사에 이메일을 보낸 이후, 제가 해당 배우에게 소속사 제보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배우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는 점에서, 해당 배우가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울러 A씨는 “첨부된 캡처 자료는 절대 조작된 것이 아니며, 저는 대사관의 향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고소 절차를 검토 및 준비 중”이라며 “해당 배우에게도 본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고자 한다면, 향후 진행될 수 있는 포렌식 절차에 성실히 응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앞서 A씨는 지난 10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나눈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남성은 A씨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패설을 서슴치 않았다. A씨는 이이경의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추가로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이이경 측은 법적 대응을 선언했고, A씨는 돌연 “AI로 조작한 것”이라고 번복했다. 그러나 A씨는 추가 폭로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입장을 바꿨다. 현재 이이경 소속사는 A 씨에 대한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경찰은 독일에 있는 A씨 신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48
연예일반

정경호, ‘프로보노’ 팀서 신뢰 잃었다… 조직 재판 증거 발견

정경호가 조작 재판 의혹의 중심에 섰다.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9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에게 제기된 조작 재판 혐의를 둘러싸고 프로보노 팀원들의 진실을 좇는 여정이 펼쳐졌다.이날 프로보노 팀 팀원 박기쁨(소주연)은 상습 사기범 유재범(연제욱)과의 면담 이후 큰 혼란에 빠졌다. 유재범이 강다윗에게 뇌물 혐의를 조작해 몰아간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그 범행의 이유로 강다윗의 조작 재판을 언급했기 때문. 유재범은 10년간 모아온 증거를 건네며 사법 피해자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 박기쁨의 심중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홀로 고심하던 박기쁨은 강다윗을 제외한 프로보노 팀 회의를 소집했다. 과거 유재범의 부친 유백만(김용준)이 운영하던 공장의 대형 화재 사고 상황을 짚은 박기쁨은 당시 담당 판사였던 강다윗이 안전관리 책임자였던 공장장이 아닌 대표 유백만에게 책임을 물었고 더 나아가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판결을 선고해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박기쁨은 강다윗의 조작 재판을 의심하게 만드는 정황과 증거도 공유했다. 억울함을 표하던 유백만이 수감 생활 중 화병으로 사망했다는 사실과 재판이 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흘러가 자유롭게 진술하지 못했다는 공장장의 진술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였다.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강다윗이 재판에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의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혼란에 빠진 프로보노 팀은 강다윗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려 했지만 그럴 여유도 없이 사태는 빠르게 악화됐다. 강다윗의 조작 재판 혐의가 추가로 공론화된 데 이어 로펌의 실질적 수장 오규장(김갑수)까지 공익변호사로서 유재범의 의뢰를 맡으라고 종용했다. 이에 누구보다 강다윗과의 대화가 절실해진 프로보노 팀은 마침내 강다윗으로부터 사건의 이면을 듣게 됐다. 강다윗은 과거 유백만의 제지 공장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사고로 손을 잃었고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지만 재판은 1년 반 넘게 지연된 끝에 기각됐다고 밝혔다. 뒤이어 강다윗은 이 경험이 법조인의 길을 걷게 한 출발점이었으며 어머니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공정함을 지키는 판사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강다윗의 말이 끝나자 프로보노 팀 내부에서는 즉각적인 의문이 제기됐다.황준우(강형석)는 공정한 재판을 위해 최소한 회피 결정이 필요하지 않았느냐고 짚었고 박기쁨 역시 강다윗이 털어놓은 사연이 오히려 강력한 범행 동기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해 긴장감이 드리워졌다.그리고 그 순간, 강다윗은 돌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잘 배웠네요, 나한테? 네, 내가 그랬습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곧바로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강다윗은 “법정에서 보자”는 말과 함께 여유롭게 프로보노 팀 사무실을 떠나 보는 이들을 깊은 혼란에 빠뜨렸다.한편 ‘프로보노’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 최고 7.3%, 전국 가구 평균 6%, 최고 7.3%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30
예능

현주엽, 갑질 논란 후 근황…“40kg 이상 빠져, 子 세상과 단절” (아빠하고 나하고3)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아들과 함께 출연한다.오는 14일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동안 묵혀두었던 가슴 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농구부 감독직 수행 중이던 학교에서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의혹이 불거진 뒤 일상생활을 잃어버린 왕년의 농구 스타 현주엽이 등장한다. 그간 현주엽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마음고생으로 40kg 이상 살이 빠져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현주엽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저 혼자 겪어야 하는 일이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제 아이들, 와이프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가족들의 일상까지 위협받은 참담함을 전했다. 현주엽은 “큰아들 준희는 병원에 있는 시간도 가장 오래였고,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세상과 단절된 채 정신과 약으로 버티고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첫째 아들 현준희는 “옛날에 아빠는 제 꿈이었고 가장 멋진 아빠였다.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논란 이후, 주변 학생들이 찾아와 아버지를 언급하며 준희를 괴롭히는 일이 이어졌고,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반복되면서 준희는 결국 매진하던 농구를 그만두고 휴학을 결정했다.그렇게 세상과 스스로를 차단한 준희에게, 아버지의 관심조차 부담이 되어버린 상황. “솔직히 말해서 불편한 감정이 있다. 제가 정작 힘들 때는 아버지가 알아주지 못했는데, 왜 이제와서 챙기는 척을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며 부자간 감정의 골이 깊어졌음을 밝혔다. 아들의 굳게 닫힌 마음 앞에서 현주엽은 “한 번에 열 수는 없겠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노력하다 보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을 위해 변화의 시간을 쌓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현주엽이 멀어져 버린 큰아들과의 갈등 봉합을 할 수 있을지,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0:40
스타

‘활동중단’ 박나래, 김숙 SNS에 흔적 남겼다…‘좋아요’ 포착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김숙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지난해 12월 30일 김숙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당시 주우재와 함께 찍은 사진 게시물에 박나래의 아이디가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된다.이 게시물에는 수많은 연예인이 댓글을 달아 축하 메시지를 남겼는데 박나래 역시 조용히 축하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숙은 시상식에서 ‘구해줘! 홈즈’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수상소감에서 박나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구해줘! 홈즈’ 식구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에 휩싸이며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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