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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3연속 밀리언셀러’ 보넥도, ‘숨바꼭질’ 출연… 리액션 폭발

컴백 5일만에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폐장된 놀이공원에서 정체불명의 술래와 숨막히는 생존 게임을 펼친다.오늘(31일) 오후 6시,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SUMBAKKOKJIL)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된다.이번 보이넥스트도어 편은 웃음과 비명이 공존하는 폐장된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한다. 아무도 없는 어둠 속을 탐험하며 정체불명의 술래와 4,444초의 생존 게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대 위에서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소년미를 보여줬던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번에는 공포 상황 속 각자의 캐릭터와 본능적인 리액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한 명의 멤버가 어두운 공간에 갇히는 장면과 함께 “참 무서운 놀이네요”라는 대사가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선공개 영상에는 술래보다 빠른 그림자의 등장이 판도를 뒤흔들 반전 요소로 작용, 이번 회차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편, ‘숨바꼭질’은 한국의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한 공포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로 매 회 K팝아티스트들이 4444초 동안 정체불명의 술래와 맞서는 생존 게임을 펼치는 공포 서바이벌 콘텐츠다. 트레저, 엔시티 위시,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데이 프로젝트, TWS 등이 잇따라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41
스타

송창의, 4년 만 와이원엔터 전속계약…류승범X황정음 한솥밥 [공식]

배우 송창의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내공을 지닌 송창의 배우와 다시 한 가족이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드라마·영화·무대를 아우르는 전방위 활동이 가능한 배우인 만큼,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한 이래 장르 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황금신부', '인생은 아름다워', ‘대풍수’, ‘신드롬’, ‘닥터프로스트’, ‘내 남자의 비밀’, ‘여자를 울려’, 최근 '친절한 선주씨'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캐릭터 구축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또한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헤드윅’, ‘엘리자벳’, ‘광화문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흥행작을 통해 보여준 밀도 높은 표현력과 폭발력은 작품의 무게중심을 단단히 잡아내며 폭넓은 관객층의 신뢰를 얻었다.아울러 그는 1970-80년대 금지되었던 명곡들을 재조명한 블랙코미디 ‘금지가요’와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자들을 납치하여 사죄를 받아내려는 복수·스릴러 '개미잡이'의 개봉을 앞두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을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김선아, 류승범, 예수정, 이범수, 손종학, 김선화, 성기윤, 신성록, 이태리, 김송일, 도지한, 장재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08:46
예능

임채무, 190억 대출에 잔소리까지… 직원 “결병증에 성격 급해” (‘사당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탤런트 임채무가 ‘뉴보스’로 등장해 자상함이 넘치는 할아버지 미소와 직원들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8회는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지난 7월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속으로’에 출연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임채무가 ‘뉴보스’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당시 임채무는 3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놔 ‘빚채무’라는 닉네임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감동을 안긴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두리랜드’의 보스이자 놀이공원의 최종 관리자인 임채무가 안전과 운영 원칙에 있어서 만큼은 타협이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임채무의 딸이 ‘두리랜드’의 운영기획팀 실장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임채무는 “나는 사장, 회장, 보스라는 말 자체를 싫어한다. 직원들에게 화를 내 본 적이 없다”며 스스로 온화한 보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딸 임고운 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분이다. 잔소리 폭격기다. 결벽증이 있고 1분 1초도 못 기다릴 정도로 성격이 급하다”고 폭로해 임채무를 당황케 했다.그도 그럴 것이 임채무는 시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먼지 청소 등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각국의 민속인형이 전시된 전시장 케이스가 제대로 잠겨 있지 않자 담당 직원을 끊임없이 질책했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잔소리가 애국가보다 길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특히 임채무는 그 동안 자신과 함께 고난의 길을 함께한 아내에게 15년 만에 처음으로 꽃다발을 선물로 건네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꽃다발을 선물로 꼭 받고 싶은데 아직까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털어놓았던 아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격스러워했다. 임채무는 아내에게 “이거 하나 사 주는 데 15년이 걸렸다. 꽃보다 아내가 더 예쁘다. 이제 우리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것이다”면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지난주 ‘뉴보스’로 출연해 우람한 체격과는 달리 귀여운 미소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화제를 모았던 황희태 국가대표 유도팀 감독은 제자들을 위한 지옥의 서킷 트레이닝을 준비해 재미를 선사했다. 서킷 트레이닝을 지켜본 엄지인은 “태극마크의 무게가 엄청나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알 수 있을 정도”라고 놀라워했다. 황희태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일일이 지켜보며 격려하고, 때로는 “쉬지마”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려”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훈련을 이끌어 나갔다.황희태 감독은 훈련 시간에는 ‘성난 황소’ 감독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자들을 대할 때는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선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와 면담을 하며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넸다. 그는 “올림픽 가기 전까지 2년 간 죽었다고 생각하고 훈련해라. 그러면 완전히 변할 수 있다. 내가 유일하게 올림픽에서만 금메달을 못 땄는데 너는 꼭 금메달을 따 주기를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한편 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튀르키예 공영방송인 TRT까지 접수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엄지인은 현지 방송 출연을 위해 한복까지 곱게 차려 입었다. TRT에서 특파원과 앵커를 거쳐 부사장이 된 아흐메트 괴르메즈가 직접 K-아나즈를 맞이한 것은 물론 생방송이 진행 중인 뉴스룸까지 소개해 흥미로움을 더했다.아흐메트 괴르메즈 부사장이 전현무의 커피점을 봐줬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이 한 명 보인다”면서 “곧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화색을 띄며 “내 예비신부인 것이냐”며 잔에 남겨진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 큰 웃음을 안겼다.이어 전현무,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이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의 대표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고 국민 MC 알리샨과 만났다. 튀르키예 인기 방송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전현무의 모습이 기대를 높였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08:12
스타

[TVis] 임채무 아내 “돈독 올랐다고…남편 욕할 때 제일 속상” (‘사당귀’)

배우 임채무 아내 김소연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소연 씨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임채무를 향해 “나는 다른 것보다 사람들이 당신 욕할 때가 제일 속상하다”며 “정말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을 하는데 그걸 몰라줄 때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임채무 돈독 올랐다’, ‘방송 나가서 돈이 없다고 한다’, ‘땅값이 얼마냐’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임채무는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이런 땅이 있는데 죽는 소리를 하느냐’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소연 씨는 “눈물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15
스타

[TVis] 임채무, 두리랜드 진상 손님 피해 “이따위로 해놓고 입장료 받냐고” (‘사당귀’)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진상 손님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진상 손님들 왔을 때 제일 슬프다”며 “불과 2~3주 전에도 젊은 부부가 실컷 놀고 ‘뭐 이따위로 해놓고 입장료를 받느냐’라며 환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불을 해줬는데도 입구에 서서 사람들을 향해 ‘들어가지 마세요. 여기 더러운 곳이에요’라고 했다”며 “아내가 그 모습을 지켜만 보다가 3시간을 있다가 들어왔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11
스타

[TVis] 임채무 “여의도 67평 대저택→화장실 숙식…갈 데 없었다” (‘사당귀’)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화장실에서 숙식한 과거를 회고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아내 김소연 씨를 향해 “여의도에서 살았을 때는 좋았지 우리도. 67평 대저택에”라며 “그런데 두리랜드 시작하면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몰아놓고 갈 데가 없었다. 그레도 남의 집에 빌 붙어 살 수 없고”라고 말했다. 김소연 씨는 “침대 2개 놓고 밥도 해먹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에 공감해서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임채무는 “갈 데가 없으니까 ‘화장실을 치워라’라고 했고 1년을 그렇게 살았다”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9:06
스타

[TVis] ‘두리랜드’ 임채무 “아직도 빚쟁이인 줄...빚 100억도 안돼” (‘사당귀’)

임채무가 부채를 언급했다. 임채무는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과거 출연을 언급하며 “반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부채가 많은 건 사실인데 100억 원도 안 된다”며 “그런데 아직도 빚쟁이인 줄 알고 ‘빚채무’라고들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은 (내 이름에) ‘빚’이라고 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빛’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임채무는 직접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인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이후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휴장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8:52
자동차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6 12:59
산업

2020년 이후 상장 주식부호 1위 방시혁, 2위 김병훈, 3위 장병규

지난 2020년 이후 신규 상장 기업의 창업자 중 상위 100인의 주식가치 규모가 22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말 기준 상장사 중 2020년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의 주식가치(9월 말 종가 기준)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총 22조4836억원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부모로부터 지분 또는 회사를 승계받은 경우와 2020년 이전 상장 기업 창업자는 제외됐다.1위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차지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주식의 31.6%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주식 가치는 올해 9월 말 기준 3조4983억원이다. 이는 신규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전체 주식가치 중 15.6%에 해당하는 규모다.화장품 회사 에이피알의 창업자 김병훈 대표는 주식가치 2조988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은 주식가치 2조866억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이후 4위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1조2073억원), 5위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1조777억원), 6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9302억원), 7위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8738억원), 8위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3182억원), 9위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공동창업자(2979억원), 10위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2842억원) 등 순으로 보유 주식가치 규모가 컸다.조사 대상 100인 중 여성은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로 2명에 불과했다.창업으로 신규 주식부호에 이름을 올린 상위 100명 중 학력을 확인할 수 있는 92명의 대학·전공(학사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15명(1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8명, 8.7%), 카이스트(6명, 6.5%), 한양대(5명, 5.4%), 고려대·경희대(4명, 4.3%) 등의 순이었다.전공학과의 경우, 이공계가 66명(71.7%)으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14명, 15.2%), 인문계(5명, 5.4%), 의약계(4명, 4.3%), 기타(3명, 3.3%) 순이었다.김두용 기자 2025.10.15 09:34
스타

‘류승룡→신동엽 동문’ 장진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살아” (‘라스’)

장진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12년 만에 돌아와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그는 출연 중인 ‘크라임씬’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울예대 동문 중 최대 관종을 꼽아 웃음을 안기고, 과거 카메오로 출연한 ‘순풍산부인과’ 등 희귀 영상까지 탈탈 털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함께하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진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고정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출연자이자 창작자 시선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그의 독특한 접근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매회 범인을 추리하면서도 연극적 구성과 캐릭터 몰입을 병행해 “감독으로서도 흥미롭고, 출연자로서도 도전적이다”라고 밝힌다.그는 “한 회차를 찍는 데만 20시간이 걸린다”라며 ‘크라임씬’ 촬영장의 현실을 생생히 공개하면서 “리허설이 없는 대신, 인물과 공간이 살아 있는 세트가 주는 긴장감이 있다.. 놀이공원 가는 심정으로 녹화장에 간다. ‘크라임씬’ 촬영은 나의 활력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세트 규모가 한강 다리 실물 수준이었다”라며 자본의 스케일에 놀랐던 일화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그는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내며 ‘크라임씬’ 제작진에게 작가로 한 번만 써달라고 요청하는 등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진은 서울예대 동문인 임원희, 정재영, 류승룡, 신동엽, 신하균 등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대학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들 중 당시 최대 ‘관종’을 꼽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는 장진의 ‘희귀 예능 자료’도 공개된다. 그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영상이 깜짝 소환되자 “그 장면까지 남아 있을 줄 몰랐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순풍산부인과' 영상 속 그의 유행어가 공개되자, 모두가 폭소했다는 전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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