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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나래, 비투비 MV 출연 비하인드 “육성재, 내게 반한다기에” (나래식)

박나래가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의 인연을 돌아봤다.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육성재와 김지연의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육성재는 박나래에게 “저희는 ‘놀라운 토요일’ 말고 인연이 있다. 비투비 뮤직비디오 출연했었지 않냐”고 물었다.박나래는 깜짝 놀라서 “기억하냐”고 물었고, 육성재도 “그걸 기억하시는지 궁금했다. 그때가 저희 신인 때였다”고 답했다.이어 육성재가 “저희 신인 때 누나와 장도연 누나가 나와주신대서 영광스러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다. 그때 우리 짜바리(?) 시절이었고, ‘넌 감동이었어’ 그 노래 진짜”라고 화답하려던 차 육성재는 “그건 성시경 선배님 노래고 ‘넌 감동이야’”라고 정정해 폭소를 안겼다. 출연 배경에 대해 박나래는 “나를 보고 다 반하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건 무조건 해야된다. 페이도 없어도 난 간다, 해서 봤더니”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육성재가 환각처럼 박나래에 홀린 설정이었던 것.박나래는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있는 줄 모르고”라고 안타까워하며 “방송에서도 도연이랑 보면 반갑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아는 척을 안해주시더라”라고 덧붙여 육성재를 당황케 했다.이를 지켜본 김지연이 우주소녀 뮤직비디오에 이광수가 출연을 했던 사례를 들어 “저희는 기억하는데 기억못하실까봐 아는 척을 못했다”고 포장했다. 이를 두고 육성재는 “그런거에요”라고 냉큼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19:48
영화

‘악연’ 감독 “김남길·조진웅 특별출연, 풍성하고 임팩트 강해”

‘악연’ 이일형 감독이 김남길, 조진웅 특별출연을 예고했다.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참석했다.이날 이 감독은 극의 초반부터 특별한 특별출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며 “여섯 분의 배우분 외로 특별출연으로 조진웅 선배님과 김남길 씨가 같이 해주셨다. 역할이 크다면 크고 분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임팩트는 필요한데 고민을 하던 중 두분과 연이 닿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흔쾌히 응해주셔서 작품의 전체적인 풍성함, 그리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도와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웹툰(최희선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4월 4일 공개.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31 12:03
연예일반

[TVis] 이선빈, ♥이광수 결별 기사 나올까 ‘진땀’ (식스센스)

배우 이선빈이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 언급에 진땀을 뺐다.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3회에서는 드라마 ‘감자연구소’의 주역 이선빈, 강태오와 함께 부산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서는 식센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선빈이 장소 이동 중 식센이들에게 벌칙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경표는 “Y2K 감성으로 SNS에 글 올리고 해명하지 않기가 있다”고 말했고, 미미는 “오늘 이별한 것처럼 눈물 셀카 같은 거 올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어 송은이는 이선빈이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 것을 떠올리며 “‘유독 그가 보고 싶은 밤’ 같은 걸 하면 웃기겠다”며 예시를 들었다. 미미는 “(이선빈) 선배님이 하시면 (결별) 기사 뜬다”고 걱정했고, 이선빈은 “제발, 나만 아니면 된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3:09
예능

[TVis] “유독 ♥이광수가 보고 싶은 밤”… 이선빈 “나만 아니면 돼” (‘식스센스’)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열애를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부산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이선빈은 벌칙을 궁금해했다. 이에 고경표는 “Y2K 감성으로 SNS에 글 올리고 해명하지 않기”라고 말했다. 미미는 “눈물 셀카 같은 거 올려서요. 오늘 이별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송은이는 “선빈이 그런 거 하면 웃기겠다. ‘유독 그가 보고 싶은 밤”이라며 이선빈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미미는 “선배님이 하시면 기사 뜬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나만 아니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23:50
연예일반

박보영 “‘열애설’ 김희원→이광수, 카페로 3차…새벽 5시까지 수다” (요정재형)

배우 박보영이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박보영은 “김희원 선배님과 너무 친하다. 그래서 열애설까지 났다. 선배님은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1년을 연락을 안 했다.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러면서 진짜 1년 동안 연락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박보영은 “그래서 (김희원에게) ‘아니 우리가 이런 걸로 금갈 우정이라고 생각하느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친해서 그런 거니 편하게 하시라고 했다”고 말했다.박보영은 또 김희원의 첫 연출작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우리가 영화 ‘돌연변이’로 인연을 맺게 됐다. 그래서 선배님, 이광수 오빠, 저 이렇게 만나면 밥도 많이 먹고 차도 많이 마신다”고 운을 뗐다.이어 “선배님이 술을 못 드셔서 카페를 3차까지 간다. 새벽 5시까지 커피로 이야기한 적 있다. 이광수 오빠도 술을 먹는 편이고 저도 안 먹는 편이 아니라 힘들긴 했다”면서도 “만나면 연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조언도 많이 듣는다. 서로 작품 추천도 한다”고 밝혔다.박보영은 “현장에 대해서 토로도 많이 한다. ‘이 현장이 너무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대부분 누가 더 힘든지 싸우다 끝난다”며 “그날도 그냥 밥 맛있게 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책을 주셨다”고 떠올렸다.그는 “‘내가 연출 하는 거야. 전혀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봐’라고 했다. 그 순간부터 부담이 너무 됐다. 거절하지 말라는 뜻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강풀 작가님도 너무 좋아하고 ‘조명가게’도 웹툰이 나왔을 때부터 본 작품이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18:52
예능

[TVis] 세븐틴 “엑소 보고 자라” (‘콩콩밥밥’)

세븐틴 멤버 호시, 원우, 우지가 ‘콩콩밥밥’에 등장했다. 호시는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 “형들이 구내식당이 있다고 해서 공짜 밥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이광수와 도경수는 세븐틴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나영석 PD가 서로의 친분을 묻자 우지는 “경수 형과 안다”고 말했다. 원우는 “저희는 엑소를 보고 자랐다”고 말했고, 호시는 “연습생 때 엑소 선배님들의 노래를 하기도 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콩콩밥밥’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찐친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2:37
연예일반

“김연경 은퇴 반대” 유재석→나영석PD, ★들 은퇴식 총출동 [왓IS]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광수, 나영석 PD 등 여러 스타들이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 2024)이 열렸다. 이 자리는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대표 선수들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한 경기로,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연경이었다. 뜨거운 환호 속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은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눈 후 경기장에 입성,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며 경기를 즐겼다. 현장 곳곳에서는 김연경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연예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김연경과 넷플릭스 시리즈 ‘코리아 넘버원’을 함께한 유재석, 이광수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달 SBS ‘틈만 나면,’에 출연, 유재석에 “내 경기 보러 온다 그랬는데 아이유 콘서트 갔더라”고 지적하며 자신의 은퇴 경기에 초대한 바 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김연경의 경기를 지켜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경기 후 선수들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진행된 막간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연경이의 기억 속에 있을 것 같다”며 “응원을 하니까 이곳이야말로 축제 같았다. 중간 중간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광수가 유재석을 향해 “왜 형이 경기장을 뛰쳐나가느냐”며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김연경 선수의 은퇴를 반대한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불러일으켰으며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끝까지 남아서 가장 길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강소라도 3살 딸과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024/06/08 배구 국가대표 은퇴식 영원한 캡틴, 연경선수와 황연주, 한송이, 김사니, 이숙자, 김수지, 김연경, 한유미, 이효희, 임효숙, 김해란, 양효진 선수. 모두 모두 자랑스럽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으며 응원을 건넸다. 김연경은 경기를 치른 후 은퇴식에서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얘기하다 보니까 약간씩 (눈물이) 올라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을 마쳤으나,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9 09:32
배구

끝내 눈물 훔친 김연경 “태극기 달고 참 오래 뛰었다, 진심으로 감사”

김연경(36·흥국생명)이 17년 국가대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은퇴식 내내 애써 눈물을 감추던 그는 많은 팬들과 선배 등 주위에 공을 돌린 뒤 끝내 눈물을 흘렸다.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퇴식에서 직접 마이크를 든 김연경은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김연경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얘기하다 보니 약간씩 (감정이) 올라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이크를 사회자에게 건넸다. 애써 눈물을 참던 김연경은 전광판에 띄워진 헌정 영상을 보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아리 그라사 국제배구연맹(FIVB)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연경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훌륭한 롤 모델이자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걸 보고 모두가 슬퍼할 것이고, 김연경의 에너지와 헌신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대신 다른 곳에서 많은 사람의 롤 모델로 남을 것”이라고 응원했다.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대한민국 배구가 김연경을 보유했다는 게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우리나라 배구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경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스타' 관중들도 화제를 모았다. 총 6천여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방송을 통해 방문을 예고했던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배우 정려원, 박소담, 나영석 PD, 박용택 해설위원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김연경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방송인 유재석은 “많은 분이 함께하는 이 자리가 (김)연경님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 같다”고 했고, 송은이는 “내가 언제부터 배구를 좋아했는지 생각해 보면, 김연경 이후였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도 “김연경 선수의 은퇴는 아쉽지만, 사랑하고 기쁜 마음으로 끝까지 남아 가장 오래 박수를 치겠다.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했다.김연경뿐만 아니라 함께 대표팀 생활을 했던 선배나 동료들도 이날 함께 국가대표 여정을 끝냈다.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등 도쿄 올림픽 4강 멤버들을 비롯해 런던 올림픽 4강 멤버인 한송이와 김사니, 이숙자, 임효숙, 한유미, 김해란(이상 은퇴) 황연주(현대건설), 리우 올림픽 이효희(은퇴) 등 10명이 김연경과 함께 태극마크를 내려놨다.이날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는 김연경이 주장으로 나선 팀 대한민국이 양효진이 주장을 맡은 팀 코리아를 70-60으로 꺾었다. 김연경도 13점을 책임지며 자신의 마지막 은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명석 기자 2024.06.08 18:36
연예일반

“수고했어, 혜교야” 송혜교,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종합]

배우 송혜교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그는 “수고했어 혜교야”라는 뭉클한 소감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맡았다.이날 무대에 오른 송혜교는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음표로 현장에 가면 느낌표로 대답해 주셨던 안길호 감독님 감사하다. 드라마 끝난 후에 배우분들 인터뷰를 보면 저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도움을 받았고,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이야기했다.또 송혜교는 “사랑하는 친구들, 엄마 너무 감사하고, 문동은을 맡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사랑하고 감사하다. 저에게 늘 힘이 돼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자리가 이제는 없을 것 같다. 처음으로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트로피는 ‘수리남’ 하정우, ‘안나’ 수지에게 돌아갔다. 하정우는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상을 받아 부끄럽고 영광이다. ‘수리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수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안나’라는 작품은 너무 두려웠고 욕심이 많이 났던 작품이다. (‘안나’를) 선택하는 과정과 촬영하는 순간들이 소중하고 의미 있게 남을 것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남자예능인상 트로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유재석이 차지했다.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에 출연 중인 유재석은 “‘플레이유’를 함께 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 감사하다. 예능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지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시도를 알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말 뵙고 싶었던 (최)민식이 형 사랑합니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여자예능인상은 ‘SNL 코리아 시즌3’에서 활약을 펼친 주현영에게 돌아갔다. 주현영은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다. 늘 한자리에서 웃음을 위해 노력해주고 애써주시는 선배님들이 있어서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감격해했다. 이외에 남녀조연상은 ‘더 글로리’의 임지연과 ‘카지노’의 이동휘가, 남녀신인상은 ‘약한영웅’ 박지훈과 ‘3인칭 복수’ 신예은이 수상했다.이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 명단.▲대상=송혜교(더 글로리)▲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카지노▲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싸이렌: 불의 섬▲드라마 남자 주연상=하정우(수리남)▲드라마 여자 주연상=수지(안나)▲드라마 남자 조연상=이동휘(카지노)▲드라마 여자 조연상=임지연(더 글로리)▲드라마 남자 신인상=박지훈(약한영웅)▲드라마 여자 신인상=신예은(3인칭 복수)▲남자 예능인상=유재석(플레이유)▲여자 예능인상=주현영(SNL 코리아)▲예능 남자 신인상=덱스(피의 게임2)▲예능 여자 신인상=김아영(SNL 코리아)▲티르티르 인기 스타상=박재찬, 김연경, 차은우, 이광수▲인기 OST상=박재찬▲와이낫상=최현욱(약한영웅)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23:34
연예일반

유재석, 주현영과 남녀예능인상 수상 “민식이 형 사랑합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주현영이 남녀예능인상을 받았다.유재석과 주현영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녀예능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날 남자예능인상 후보에는 유재석, 신동엽, 이광수, 홍석천, 황제성 등이 올랐다. 유재석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예능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유재석은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에 출연 중이다. 유재석은 "너무 놀랐다.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플레이유’를 함께 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 감사하다. 예능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지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시도를 알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말 뵙고 싶었던 (최)민식이 형 사랑합니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주현영은 권유리, 유라, 이은지, 장도연과 함께 여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SNL 코리아 시즌3’에서 활약을 펼친 주현영.주현영은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다. 늘 한자리에서 웃음을 위해 노력해주고 애써주시는 선배님들이 있어서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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