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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오늘(8일) ‘엔젤스 인 아메리카’ 불참…“컨디션 난조”

배우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불참한다. 첫 공연에 오른 지 하루 만이다. 8일 LG아트센터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됐던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고준희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하퍼 피트 역은 정혜인이 대신 소화한다.LG아트센터 측은 “고준희의 건강상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고 설명하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컨디션 난조로 오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토요일(10일) 공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다섯 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유승호와 고준희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 외에도 손호준, 정혜인, 이효정, 김주호 등이 함께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8 16:27
연예일반

고준희, 안일한 대처로 루머 커져…“‘버닝썬’ 뭔지도 몰랐다” (‘짠한형’)

고준희가 ‘버닝썬 여배우’ 루머에 대한 심경과 진실을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 첫 심경 고백 후 반응을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방송이 나간 후 솔직히 말하면 제게 큰 변화가 없다. 제 삶은 거의 비슷하다”며 “그런데 ‘방송이 잘 됐다’니까 뭐가 잘됐다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그 사람한테 ‘웬일이야’라고 티는 안냈지만 이번에 느꼈다”고 덧붙였다.뉴욕에서 찍힌 사진 때문에 ‘버닝썬 여배우’로 오해받게 된 당시의 이야기도 꺼냈다. 고준희는 “사진은 2015년도에 찍혔다. 그런데 2019년에 그 사건(‘버닝썬’)이 발생해서 제가 뉴욕에 간 누나라며 문자가 등장했다”며 “2015년도 당시에 뉴욕에 다녀온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지 않나. 그걸 짜맞춘거다”라며 운을 뗐다.그러면서 “지금 안 좋게 나온 그 친구(승리)와 그 당시 같은 소속사인 걸로 누리꾼들이 짜맞추기를 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게 드라마 ‘빙의’를 찍고 있어서 ‘버닝썬 사건’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5~6개월 동안 피곤할 정도로 나온 걸로 기억한다”고 돌아봤다.고준희는 당시 친구로부터 ‘카톡 내용이 공개됐는데 ‘누나’가 너라고 돌아다닌다. 무슨 얘기야’라고 전화가 와서 ‘내가 아닌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했다고. 그러나 주변에서 연락이 쇄도하며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소속사에 문의했으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는 충격적 사실을 밝혔다. 고준희는 “댓글에 내가 나온다는데 해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더니 회사 측에서는 ‘댓글인데 뭘?’이라고 했다.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내가 떳떳하고 건강하니까”라며 “다음 작품과 내 일에 집중해야지 한 채 하루 이틀이 지났다. 부모님의 친구들까지 전화가 오니까 회사에 부탁을 했다. 아니라고 이야기를 빨리 해달라고 했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후 고준희는 당시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를 받게 됐다. 그래서 댓글 고소를 결심하고 변호사를 찾아갔다. 고준희는 “그런데 우리나라 법이 신기한게 OOO누나라고만 했지, 고준희의 ‘ㄱ’도 꺼내지 않으면 고소할 수 없다는 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떳떳하면 드라마를 강행했어야한다는 반응에 대해서 “저는 하차 통보를 당한 거지 제가 한게 아니었다”고 이제야 털어놨다. 신동엽이 직접 고소를 진행했냐고 묻자, 고준희는 “종이를 읽어야한다. ‘고준희XXX죽어라’, 이건 명예훼손입니다. 모욕입니다라고 제 입으로 읽어야했다”고 했다.신동엽이 “다 읽어야 하냐. 볼 때도 힘든데 내 입으로 어떻게”라고 말을 흐리자 고준희는 눈물을 보였다. 고준희는 “쉬었다가 하라고 많이 편의도 봐주셨는데도…진짜 안 울려고 했는데 오늘”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그러면서 “이런 얘기가 타이틀에 나오니까 ‘나 결혼 못하면 어떡하지’ 여자로서 그 걱정도 했었다”고 울먹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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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오해받는 타입…前남친들 모두 결혼하자고” 깜짝 고백 (‘짠한형’)

고준희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캐릭터가 약간 ‘돌아이’같다는 말에 “저는 보통이고 싶다. 키가 173.5다. 그냥 어딜 갖다 놓아도 눈에 띄는 애였는데 저는 그걸 별로 안좋아했다”며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도시적인 외모로 인한 고충도 밝혔다. 고준희는 “차갑고 말을 안하고 있으면 ‘쟤 나한테 불만있나’ 싶어하는데 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다. 주특기가 멍때리기”라고 털어놨다.이어 고준희는 전 남친들도 오해했다며 “(실제) 만나고 나서 ‘얘는 아니구나’라며 다 저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이 “그 몇십 명이 다?”라고 묻자, 양손으로 오케이를 만들어 보였다. 고준희는 “완전 날라리일 것 같고, 방송 이미지와 소문이 장난 아닌데 만나니까 집순이에 FM이라 ‘결혼하면 너무 좋겠다’랬다. 저는 결혼생각이 없었다. 완전 집순이라”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20대부터 아이를 낳고 싶었다. 엄마가 저를 낳았을 때가 20대지 않나. 내가 낳으면 얼마나 더 예쁘고 건강할까 그런 막연한 (생각)”이라며 “제 친구 (이)영아도 20대때 낳아서 너랑 같이 임신할 걸. 그럼 나도 첫째가 일곱 살이지 않을까. 건강한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는게 컸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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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S라인’ 광고, 입금된 만큼 허리 꺾어” (‘짠한형’)

배우 고준희가 광고 모델 포징의 고충을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시절에 대해 “정상적으로 서 있는 게 없다. 웬만해서는 골반이 다 빠져있다”며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청바지 광고면 그냥 일자로 서 있으면 안된다”면서 직접 벽에 기대어 허리를 꺾어보였다.그러면서 “에스(S)라인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이 정도는 해야 ‘준희야 열심히 했다’(라고 할 수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요새는 트렌디하게 찍으려면 툭툭 서 있어도 되어서 제가 꺾으려고 하면은 (사진작가가) 하지 말라고 하신다”며 “광고주가 요구하지 않았지만, 입금된 만큼 열심히 했다. 다음에도 재계약이 되겠다 싶을 정도로 허리를 꺾는 것”이라며 노력을 밝혔다.신동엽은 “우리는 그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줄 알았더니 다 노력과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는 구나”라며 칭찬했다.이에 고준희는 “이게 만약 ‘해피투게더’라고 하면 준희 씨 요새 ‘그 포즈’ 해달라고 하면 ‘지금 하라고요? 이건 입금 후 해야하는 포즈인데’라고 할텐데 “여긴 ‘짠한형’이니까”라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연식이 있다. ‘해피투게더’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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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배우 인생 첫 알바→셔츠+반바지 입고 물류 3박스 '번쩍' (워크맨)

배우 고준희가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가운데, 화려한 알바 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물류 + 라면까지 으로 일감이 쏟아지는 한강 편의점 라면 먹고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성규와 고준희는 한강에서 만났다. 아직 아르바이트 장소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 셔츠에 흰색 반바지, 선글라스 그리고 화려한 구두로 ‘휴양지 패션’을 하고 온 고준희에 장성규는 “무슨 알바하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입고 왔냐”고 구박했다. 고준희는 “제작진이 선글라스 쓰고 오라고 했다. 장소가 한강이길래 이렇게 입고와도 되는지 알았다”고 억울해했다. 이들이 체험할 아르바이트는 ‘한강 편의점 직원’. 알바가 시작되자 고준희는 눈빛부터 달라지더니 무거운 물류 박스도 혼자서 3개나 드는 등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장성규는 “연약한 척할 줄 알았는데 야무지다”면서 놀라워했다. 고준희는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회사에서 못 하게 했다”고 답했다. ‘한강 편의점 알바’가 생애 첫 아르바이트인 셈이다. 또 그는 “그동안 해본 고생 중에 가장 큰 고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겨울에 연기하면서 한강 물이나 바닷물에 들어가는 거였다”고 털어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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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버닝썬 게이트’ 언급 “그 썅X들… 엄마는 이석증까지 걸려” (아침먹고가2)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루머와 관련해 6년 만에 심경을 전했다.11일 유튜브 콘텐츠 ‘아침먹고가2’에는 ‘최초공개!! 6년 만에 꺼낸 버닝썬 진실.. 고준희, 그동안 편집되었던 진짜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아나운서 장성규는 “드라마를 한창 찍으시다가 중간에 루머가 좀 터지지 않았냐”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고준희는 “어떤 루머죠?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아서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최근 BBC 다큐멘터리로 다시 재조명 받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해 과거 고준희가 연관 인물로 언급된 바 있다.고준희는 “아 그 썅X 놈들”이라고 분노하며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 사건에 왜 제 이름이 언급되는지 모르겠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고 토로했다.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소속사로부터 해명 기사를 요청했지만, 소속사가 이를 방치했고 결국 소속사를 나와 혼자 변호사를 선임해 입장을 표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소속사가 이를 방치했고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했지만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억울해했다.문제가 된 셀카 사진에 대해서는 “그 친구랑 당시 소속사가 같았고 W잡지 유방한 캠페인 행사를 하러 갔다가 사진을 요청해서 찍어줬다. 인스타그램 맞팔로우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 친구가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지도 몰랐다”면서 “나중에 버닝썬 게이트가 한창 터졌을 때도 저는 드라마 촬영 하느라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연락을 받고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버닝썬 게이트’ 관련 인물로 지목당한 후 고준희는 잡혀있던 드라마 및 행사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당 사건으로 어머니가 이석증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준희는 “저는 괜찮은데 엄마가 저 때문에 아픈게 너무 가슴이 아팠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지?’하는 생각에 억울했다”고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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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모’ 오세훈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린 친구들과 작업은 처음”

그룹 엑소 겸 배우 오세훈이 막내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3일 오전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성 PD를 비롯해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이날 세훈은 “저도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느덧 이렇게 됐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는 처음 작업해봐서 처음엔 부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배우들과 친해지는 게 첫 번째 숙제였다”며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하면서 문자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까워졌던 것 같다.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이 작품은 로맨스물에선 보기 드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 이식 수혜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오세훈은 하라고의 농구천재 고유 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한 에너지부터 당찬 의리파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1, 2화는 5일 오후 4시 동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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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연참3' 스페셜 MC 재출격…한층 강력해진 조언

'스페셜 MC' 고준희가 더 직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35회에는 배우 고준희가 지난 회에 이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앞서 '연애의 참견' 스페셜 MC로 출연해 큰 반응을 일으킨 고준희. 스페셜 MC 2회 차를 맞은 그가 이번엔 '센 언니' 콘셉트로 나타나 더욱 강력해진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고준희 효과'는 주우재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이날따라 사연에 몰입하며 열심히 연기하는 주우재를 본 서장훈과 한혜진은 "오늘 주우재 빵빵 터지는데? 밝아 보여서 좋다"라며 놀리기 바쁘고, 곽정은은 "좀 정신 차려"라며 따끔하게 혼을 낸다. 주우재와 고준희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MC들은 여자친구의 지나친 술주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에 참견한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처음에 술을 전혀 하지 못했으나 고민남을 만나면서 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술이 늘면서 고민남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여자친구의 술주정 때문에 비밀로 하고 있던 것들이 모두 들통이 난다거나 야외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물론, 고민남의 부모님에게까지 대형 사고를 치기 때문. 사연을 들은 MC들은 다 함께 경악하면서 여자친구의 술 주정을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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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연참3' 스페셜 MC "'연참' 덕후, 연애에 대한 생각 바뀌어"

배우 고준희가 '연애의 참견' 팬이라고 밝힌다.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34회에는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고준희는 "'연애의 참견'을 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시즌1 때부터 시청해온 '연참' 덕후"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연애의 참견'을 보면서 연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평소 친구들 연애엔 참견을 하지 않는다" "썸은 안 탄다. 썸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썸을 싫어하는 편"이라며 확고한 연애관을 고백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트로에 빠진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민녀 커플의 이야기에 MC들도 추억 여행에 빠진 것도 잠시, 남자친구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 이어지자 모두 기겁한다. 서장훈은 "이건 깽판을 놓는 거다"라며 학을 떼고, 김숙은 "남친이 이 정도였으면 고민녀가 끌고 나갔어야 했다"라며 경악한다. 곽정은은 "취미생활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도 일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남자친구의 독특한 취향 때문에 고민녀 부모님이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기까지 이른다. 고준희의 사이다 참견과 MC들의 냉정한 조언이 함께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34회는 오늘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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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골든디스크] 김재환·AB6IX·에이티즈,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공동 수상

가수 김재환, 그룹 AB6IX, 에이티즈가 '제34회 골든디스크'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5시부터 JTBC·JTBC2·JTBC4를 통해 생중계된 '제34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가수 김재환, 그룹 AB6IX, 에이티즈가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배우 고준희가 시상자로 나섰다. 먼저 김재환은 "작년엔 그룹으로 골든디스크에 왔었는데 이번엔 솔로로 오게 됐다. 수상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부모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속사 식구, 스태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 김재환은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음악 하는 가수 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AB6IX는 "연초부터 좋은 상 감사하다"며 가장 먼저 팬덤 에비뉴를 언급,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해 인사로 짧은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ATEEZ)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소속사 식구, 스탭들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우리의 별이 되어주는 에이티니(팬덤명) 너무 고맙다. 저희가 아직 낯선 분들도 계실 텐데 새해엔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음원 부문은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다희가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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