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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JTBC ‘단독’ 중계 확정→북중미 월드컵은? “열린 자세로 협상 중” [IS 현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단독 중계로 확정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 재판매 가능성은 아직 열린 상태다.JTBC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중계 방향과 콘텐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계진에는 배성재, 성승헌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김아랑, 곽윤기(이상 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해설위원도 자리를 빛냈다.이번 올림픽을 둘러싼 화두 중 하나는 중계권이다. JTBC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JTB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으로 2030년 동계 올림픽과 2028·2032년 하계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곽준석 JTBC 편성전략실장은 마이크를 잡고 “이번 대회는 JTBC 단독으로 중계한다. 최대한 많은 종목을 중계하기 위해 계열사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의 협상 실패에 대해선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JTBC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포털(네이버)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중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했다. 이어 “최소 4분 이상의 동계 올림픽 보도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다. 많은 채널을 통해 대회를 확인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다.JTBC는 올림픽 외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한 각종 축구 대회 중계권도 보유한 상태다. 지난 2024년 중앙그룹은 FIFA의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남미·유럽 6개국 월드컵 이외에도 2027년 여자 월드컵, 2025년과 2027년 각각 열리는 U-20 월드컵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갖는다.관심사는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JTBC 독점 중계로 이뤄질 지다. 이에 곽준석 실장은 “우선 이번 동계 올림픽은 JTBC의 단독 중계가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운을 뗀 뒤 “월드컵의 경우 지상파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 사업자와도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보단,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월드컵을) 보여주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열린 자세에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이번 동계 올림픽의 경우 시의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라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지상파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을 거로 생각하다. 월드컵의 경우 이전부터 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JTBC는 향후 보도·교양·시사형 올림픽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도 각종 올림픽 콘텐츠를 녹여낼 방침이다. 곽준석 실장은 “지난 3~4번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하면, 지상파보다 2배 이상의 중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50% 이상을 중계 콘텐츠에 힘 쏟을 예정이다. 안정적인 방송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7:15
스포츠일반

마이크 잡은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탈리아행 앞둔 후배들 격려 [IS 현장]

한국 동계 올림픽 ‘전설’들이 이제는 마이크를 잡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덕담을 건넸다.국가대표 출신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곽윤기, 김아랑(이상 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이번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각 종목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한국 동계 스포츠 올림픽 최다 메달(금2·은3·동1)을 목에 건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은 “이미 선수들이 잘하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대회를 앞두고 변화를 주는 건 부담이 있다.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했다.쇼트트랙 계주 멤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곽윤기는 “쇼트트랙 종목은 경기 수가 많다. 혹시나 흐름이 엉켰더라도, 마음 비우기를 잘 한다면 잘 해낼 거로 본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같은 쇼트트랙 종목서 올림픽 계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김아랑은 “대회 전 이미 많은 얘기를 들었을 거다. 대회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2018 평창 대회서 한국 스켈레톤 최초의 금메달을 딴 윤성빈은 “잘하면 된다”며 “잘하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했을 거다. 괜한 조언으로 망치기보단, 선수들을 믿고 바라봐주고 응원해 주는 게 최고”라고 말했다.이후 올림픽 기간 JTBC의 보도 방향에 관한 질의도 나왔다. JTBC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으로 2030년 동계 올림픽과 2028·2032년 하계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대회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곽준석 JTBC편성전략실장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경기를 보여주는 게 목표”라며 “25명의 최고 해설진을 꾸렸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4번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하면, 지상파보다 2배 이상의 중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50% 이상을 중계 콘텐츠에 힘 쏟을 예정이다. 안정적인 방송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관심사 중 하나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중계 편성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지난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했고, 최대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이에 곽준석 실장은 “JTBC 계열사 채널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종목을 중계할 방침”이라며 “포털(네이버)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중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소 4분 이상의 동계 올림픽에 대한 보도 콘텐츠를 무상으로 타 방송상에 제공해, 많은 채널을 통해 대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패럴림픽 지상파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6%가 패럴림픽을 알고 있으며, 63.1%는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곽준석 실장은 향후 패럴림픽 중계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도 협업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5:28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정든 은반 떠난다 "희망과 위로 줄 수 있는 선수로 기억됐으면"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출신 김아랑(30)이 현역 은퇴했다. 김아랑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친 뒤 은퇴를 선언했다.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 대회 3000m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견인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계주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개인전에서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동료를 아우르는 리더십과 특유의 환한 미소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아랑은 최근 무릎 부상 문제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팬들과 함께 진행한 은퇴식에서 김아랑은 "여러분의 삶에서 희망과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었던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5.12.21 10:01
스포츠일반

[IS 목동] ‘고교 신인’ 임종언, 1차 선발전 종합 1위 파란…황대헌·박지원도 2차 진출

쇼트트랙 1차 선발전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임종언(노원고)이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게 2차 선발전으로 향한다.9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25~26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 대회는 차기 시즌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무대다. 1차 선발전에서 상위 24인을 추리고, 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한 상위 8명(여자부 7명)이 국가대표에 승선한다.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출전권은 남녀 각 상위 3명에게만 주어진다.1차 선발전에서 파란의 주인공은 단연 임종언이다. 고등학생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1500m 1위, 1000m 2위라는 호성적을 냈다. 500m에선 준준결승 5위를 기록했다.남자부 종합 순위에선 랭킹 포인트 55점을 기록, 2위권과 13점 차 앞선 단독 1위를 차지했다.‘대학생 새내기’ 신동민(고려대)이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뒤를 잇는다. 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점수가 같으나, 순위 합산에서 더 낮아 2위에 올랐다.지난해 2차 선발전 끝에 태극마크를 놓쳤던 황대헌은 1차 선발전 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500m과 500m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9일 열린 1000m에선 준준결승에 올랐으나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실격 처리됐다.이밖에 김태성·장성우(이상 화성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 박지원·곽윤기(서울일반) 등이 상위 24위 안에 들어 2차 선발전으로 진출하게 됐다. 500m와 15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박지원은 이날 1000m 결승에 올라 4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2관왕 장성우는 준결승 중 부상을 입고 레이스를 포기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여자부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89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열린 1000m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선 1500m와 500m에서도 각각 2위, 1위라는 호성적을 냈다. 김길리는 1차 선발전 11번의 레이스 중 10차례나 1위를 차지했다.김길리 뒤로는 노도희(화성시청) 최지현(전라북도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 김혜빈(화성시청) 서휘민(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등이 뒤를 이었다.남녀 상위 24인은 오는 12일과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대 2차 선발전을 통해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노린다.목동=김우중 기자 2025.04.09 16:21
스포츠일반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 35년만에 '홈커밍'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했다. 송대남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꿈나무 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마련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금오초등학교 3학년 당시 유도에 입문, 1년 만에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송 감독은 현재 한국 남자 유도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남아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입상을 하며 유도를 향한 꿈을 키웠다"면서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꿈나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김성연(유도),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유승민(탁구), 우상혁(육상), 여서정(체조), 유영(빙상), 이호준(수영) 등 교보생명컵 출신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한편 송대남 감독이 소속된 KH그룹은 2018년 국내 유일의 민간 기업 유도단인 필룩스유도단 창단해 운영하며 도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조구함(-100kg급)과 동메달리스트 안창림(-73kg급)을 배출했다. 또한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장학금 지원), 스포츠 재능기부, 유망주육성(장학사업), 비인기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4.04.19 14:53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황대헌, 대표 선발전 8위 추락…女 김길리 1차대회 우승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24·강원도청)의 2023~24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황대헌은 1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마지막 종목 남자 1000m 결승에서 넘어졌다. 결국 5명의 출전 선수 중 5위에 그쳤다.전날 남자 1500m에서 6위, 남자 500m에서 5위로 밀린 황대헌은 랭킹 포인트 13점으로 종합 8위로 떨어졌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박지원과 이번 선발전 최종 1~2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권을 얻고, 선발전 3∼4위는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황대헌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선두를 지키다 직선 주로에서 빙판에 걸려 넘어졌다. 전날 남자 500m 결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넘어져 고개를 떨궜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열린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오는 22~23일 2차 선발전까지 종합해 최종 순위를 매기지만, 황대헌의 2023~24시즌 개인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날 1000m는 김건우(스포츠토토)가 1분24초2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건우는 랭킹포인트 42점으로 1차 선발전 남자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준서(37점)-장성우(고려대)-김다겸(성남시청·이상 34점)이 차례대로 2~4위를 차지했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1000m 결승에선 심석희(서울시청)가 1분29초678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김길리(성남시청)가 2위, 김아랑(고양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이날 랭킹포인트 21점을 추가한 신예 김길리는 1차 선발전 3개 종목을 합산한 종합 순위에서 총점 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소연(스포츠토토·44점), 김아랑, 심석희(이상 42점) 순으로 2~4위를 차지했다.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대표 선발전에 불참, 2023~24시즌 태극마크를 포기했다. 여자부는 이번 선발전 1∼3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형석 기자 2023.04.19 18:06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첫날 노메달…태극마크 빨간불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리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1차 선발전 첫날 부진해 고개를 떨궜다. 황대헌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에서 6위, 500m에서 5위에 그쳤다.2023~24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황대헌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19의 기록으로 7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그쳤다.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결승선 3바퀴를 앞두고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걸려 넘어지면서 최하위에 그쳤다. 남자 1500m는 김다겸(성남시청, 2분18초966), 500m는 이정민(한국체대, 40초314)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2분19초520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 2분19초530)과 이유빈(의정부시청, 2분19초597), 심석희(서울시청, 2분19초861)가 2∼4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결승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43초28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1차 선발전은 19일 남녀 1000m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2차 선발전은 22~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진천=이형석 기자 2023.04.18 21:23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곽윤기 “김아랑 친구 확실, 후배들도 나와 같은 길 걷길”

곽윤기가 연애 프로그램 첫 고정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곽윤기는 15일 열린 채널S와 K-STAR의 신규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딘딘, 조현영, 풍자, 김수현 PD도 자리를 빛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8인의 청춘남녀가 출연해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일명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를 그린다. 딘딘과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MC로 나서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곽윤기는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감수성이 풍부해 감정이입을 많이 하는 편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게스트로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MC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감사하다. 평소 개인 유튜브를 찍으며 후배들과 함께할 때 진행을 주로 했다. 그래서 이 자리가 편하다”며 MC를 맡게 된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나대지마 심장아’에는 ‘러브 패러미터’라는 장치가 등장해 남사친과 여사친이 열흘간 함께 지내면서 변하는 감정의 수치를 당구장 점수판처럼 보여줄 예정이다. 직장, 학교 등을 매개로 모인 다양한 출연진이 열흘간 합숙을 하며 만들어갈 우정과 로맨스 사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곽윤기는 “남사친, 여사친이 한 방과 한 침대를 쓰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또 문자 메시지가 본인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가는 것도 특별한 점”이라며 ‘나대지마 심장아’만의 차별 포인트를 꼽았다. 김아랑과 남사친, 여사친으로 많이 불리던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아랑 선수와 친구 관계가 확실하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풍자는 “다들 종지부를 찍으러 오셨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윤기는 “김아랑은 제 가치관에서 여사친으로 볼 수 없는 사람이다. 친구가 아니라 동료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라 늘 마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이기 이전에 쇼트트랙 선수인 곽윤기는 “좋게 봐주신다면 앞으로 방송도 꾸준히 하고 싶다. 후배들도 나와 같은 길을 걸었으면 한다”며 향후 방송 계획이 있음을 언급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 채널S와 K-STAR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1:52
스포츠일반

심석희 태극마크, 최민정과 불편한 동거는 계속

쇼트트랙 심석희(서울시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심석희-최민정(성남시청)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게 됐다. 심석희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3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둘째 날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각각 2위(1분29초135)와 3위(5분44초349)를 기록했다. 심석희는 1, 2차 선발전 종합 순위에서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에 이어 3위에 올라 2022~23시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4월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 상태다. 이번에 선발된 심석희와 새 시즌 국가대표로 함께 뛴다. 둘은 여전히 불편한 관계다. 심석희가 지난해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A 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최민정과 김아랑(고양시청)을 향한 욕설과 비난이 담겨 있었다. 2018 평창 대회 중 최민정과 고의 충돌을 의심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메시지가 공개되자 최민정은 "심석희와 대표팀에서 함께할 수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심석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자격 2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심석희는 4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복귀해 단체전 시상대에 최민정과 함께 올랐지만, 어색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심석희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공황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진 심석희는 "가족들과 나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잘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정을 포함해 선발전 1위 김길리 2위 김건희 3위 심석희 4위 이소연(스포츠토토) 5위 서휘민(고려대) 6위 이유빈(연세대) 7위 박지윤(의정부시청)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이준서(한국체대)가 자동 선발됐다. 또 선발전 1위 박지원(서울시청) 2위 홍경환(고양시청) 3위 임용진(고양시청) 4위 이동현(의정부광동고) 5위 김태성(단국대) 6위 장성우(고려대) 7위 이정수(서울시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2010 밴쿠버 올림픽 2관왕 이정수는 2016~17시즌 이후 6년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한 이정수는 1차 대회에선 11위에 머물렀으나, 2차 선발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대표팀 최고참이 된 이정수는 "은퇴도 고민했다. (대표팀 선발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포기하지 않다 보니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웃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베테랑 곽윤기(고양시청)는 각각 코로나19 후유증과 부상으로 선발전에 기권했다. 여자부 김아랑(고양시청)도 부상 관리를 위해 선발전에 나서지 않았다. 이형석 기자 2022.05.08 17:28
연예

'아는형님' 이유빈 "피겨스케이팅인줄 알고 쇼트트랙 시작"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빛나는 활약으로 국민을 환호하게 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순발력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활약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이유빈이 자신의 댄스 선생님이라며 이유빈의 놀라운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이유빈은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안무를 준비해왔어”라며 직접 만든 안무를 선보였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한 이유빈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 형님들의 박수갈채를 불렀다. 또한 이유빈은 “친오빠를 따라간 스케이트장에서 처음에는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 줄 알고 시작했다”며 쇼트트랙을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본인이 배우던 것이 피겨스케이팅이 아닌 쇼트트랙이란 것을 깨달았던 순간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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