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52건
연예일반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3년만 복귀 심경…“그때 힘들었다”

‘THE 맛있는 녀석들’로 복귀한 방송인 김준현이 속마음을 고백한다.오는 21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 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김준현은 정적이 흐르는 분위기를 깨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극복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어 “여러 사정으로 쉬다가 들어왔다. 그때 힘들었다. 배신하고 나갔다가 돌아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김준현은 또 문세윤과 김해준을 같이 엮으며 “나갔다 들어온 2인과 지난 시즌 같이 하다가 혼자 남은 김해준, 여기서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황제성 밖에 없다”라고 말한다.하지만 황제성도 정색하며 “나도 불편하다. (코미디TV)전 소속사였다. 같이 식사했던 대표가 와서 응원해 주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김준현은 멤버들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김해준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과거는 환상이고, 미래는 상상이고, 현재밖에 없다”는 명언을 전한다. 하지만 “과거 같이했던 유민상, 데프콘, 수지는 환상이었냐?”라는 김준현의 질문에 말문이 막혀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원년 멤버 김준현과 문세윤의 복귀를 알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4:56
스포츠일반

[경마] 제22회 헤럴드경제배 우승 ‘글로벌히트’

3월 1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22회 헤럴드경제배(G3) 우승은 부산경남의 ‘글로벌히트’(한국산 4세 수말, 김준현 마주, 방동석 조교사, 김혜선 기수)에게 돌아갔다.이번 우승으로 ‘글로벌히트’는 작년 코리안더비(G1)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 이어 통산 3번째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울러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 제1관문을 우승하며 승점 경쟁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총 15마리가 출전한 이번 헤럴드경제배에서 ‘글로벌히트’는 바깥쪽 14번 게이트에서 출발했다. 출발 직후 빠르게 인코스로 진입한 ‘글로벌히트’는 7~8위권에서 체력을 안배하며 차분히 경주를 풀어나갔다. 큰 순위변화가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4코너를 돌아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드는 순간 ‘글로벌히트’가 가속을 하며 결승선을 200미터 남겨두고 3위까지 올라섰다. 그리고 ‘투혼의반석’과 ‘스피드영’을 차례로 넘어서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경주 종반 인상적인 추입을 보여준 ‘너트플레이’가, 3위는 ‘투혼의반석’이 각각 차지했다.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김혜선 기수는 “인기마여서 솔직히 부담은 있었지만 평상시와 같이 말의 능력을 믿고 편하게 탔다”며 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작년 그랑프리 이후 약 3개월 동안 경주에 출전하지 않아 불안했는데, 마주와 조교사가 말에게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주고 싶다는 의견에 따랐다“며 ”결과적으로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을 계기로 정말 많이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글로벌히트’를 관리하고 있는 방동석 조교사는 ”이 말이 어렸을 때는 아프고 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금 너무 잘 뛰어줘서 고맙다“며 우승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의 일정을 묻는 질문에는 ”상반기에는 스테이어 시리즈에 집중하고 여름 휴양을 거친 후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차근차근 준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편 온화한 휴일을 맞아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약 2만 3천명의 관객이 방문해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미리 만끽했다.안희수 기자 2024.03.22 11:00
연예일반

[TVis] 김준현 “♥아내 옷 잘 안 사 입어 고민… 카드 주니 달라져” (동상이몽2)

김준현이 아내 씀씀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김준현이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김준현 씨 요새 최대 고민이 아내가 너무 말을 잘 듣는 거라고 하던데, 너무 배부른 소리 아닙니까? 기본적으로 (배가) 불러있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현은 “질문이야 그냥 말하는 거냐 헷갈린다”고 당황했다.김준현은 “아내가 기본적으로 알뜰하다. 고등학교 때 입던 바지도 아직 입고, 목 늘어난 티셔츠도 그냥 입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지혜와 김숙은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김준현 아내의 씀씀이에 대해 감탄했다.그러나 김준현은 오히려 “가끔 안쓰럽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아내에게 카드를 줬다는 김준현. 그는 “명품 좀 사 입어라면서 줬는데 너무 시원시원하게 잘 쓰더라”고 당혹스러워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3:39
연예일반

[TVis] 조우종 “김준현 코골이, 아내가 집 안 나간 게 다행” (동상이몽2)

아나운서 조우종이 김준현 코골이를 겪어봤다고 무용담을 털어놨다.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김준현이 출연했다.김준현은 이날 아내와 각방살이 중이라고 전하면서 “난 조우종처럼 기생 살이는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조우종은 “각방이면 다 똑같지”라며 반격했다. 김준현이 아내와 각방살이 하는 이유는 ‘코골이’라고 한다.김준현과 절친인 조우종은 “김준현 코골이는 내가 겪어 봤는데 진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다. 아내가 집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정박으로 골면 세게 골아도 맞춰서 자면 되는데 엇박으로 골더라 환장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3:32
연예일반

부활 김태원 “이경규 살아 있어줘 고마워”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다섯 번째 명사 특집의 주인공 이경규에 대한 미담이 줄을 잇는다.16일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에 따르면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이 전파를 탄다.김태원은 ‘이경규에게 직접 섭외 연락을 받았다던데’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이경규한테 12시 넘어서 전화오면 받으면 안됐는데”라며 “’불후의 명곡’ 전설로 나온다면서 ‘전국 노래 자랑’ 엔딩을 준비하라더라. 그래서 다 준비를 했는데 PD에게 연락했더니 말이 다르더라”고 털어놓는다. ‘이경규 번호를 차단하라’는 말에 김태원은 “아니야 경규 형이 살아 계신 게 고맙다”라며 이경규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나타낸다.박완규 역시 “록과 헤비메탈만 최고라는 신념만 갖고 있었는데 ‘무식한데 신념만 있으면 위험하다’는 경규 형님의 말에 장르의 벽을 깨트리며 신념을 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찬원도 이경규에게 받은 감동 일화를 전한다. 그는 “얼마 전에 처음으로 이경규 선배님과 함께 방송을 했는데 끝나고 제게 ‘아, 잘하네’하고 가시더라”며 “거기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 참 따뜻하신 분이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홍경민은 “절대 빈말이 없으시다, 그건 진짜”라고 호응한다.황치열 역시 “이경규 선배님과 물고기 잡는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갔는데 너무 잘 해주셨다”며 “사실 무서운 선배님이라고 듣고 갔는데 너무 따뜻했다”고 이야기 한다. 이를 들은 김준현과 이찬원은 “아마, 그날 물고기 많이 잡은 날이었을 것”이라며 “들어보니까 물고기를 잘 못 잡으면 되게 잘해주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의 5번째 주인공인 이경규는 42년째 연예계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예능 대부다. 이경규는 ‘버럭’과 ‘호통’ 콘셉트로 대중에 시원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해 왔다.이번 ‘명사 특집 이경규 편’에는 밴드, 록,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까지 분야별 최고의 가수들이 경연에 참여해 기량을 뽐낸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매력으로 새로운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이번 ‘불후의 명곡-명사 특집 이경규 편’은 이날 이어 오는 23일까지 총 2부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불후의 명곡’은 무려 50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6:45
예능

김조한, 아버지 치매 고백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김조한이 아버지의 치매 진단을 고백한다.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8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16일 방송되는 624회는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김조한&뮤지&한해, 테이, 이보람&백예빈, 소란, 정동원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MC 김준현과 이찬원은 이번 ‘기억의 노래’ 특집에 대해 설명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공유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조한은 “저희 아버님도 치매를 앓으셨다. 그래서 사실 치매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며 “의학이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힘 내시고 우리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이어 김조한은 이번 특집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아버지가 있었다며 “아버지도 치매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치매극복의 날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 들었다”고 관객들에 인사한다.테이도 하늘나라로 가신지 한 달 정도 된 외할머니의 치매를 고백한다. 그는 “떠나시기 전 3년 정도 치매 앓고 계셨다. 마지막 인사 나눌 때 즈음 말씀을 못하셨지만 따뜻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봐 주셨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한다. 소란 고영배 역시 가족의 치매 진단을 고백한다. 고영배는 “실제로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치매 앓으셨고 외할머니가 꽤 긴 기간 간호하면서 온 가족이 힘을 합쳤던 시간이 제게도 있었다”고 털어놓기도.이찬원과 김준현은 전국 256개 마련된 치매 안심센터를 비롯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를 전해 유익함을 더한다.이번 특집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는 어쩌면 자연스럽고, 다가오게 되더라도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다.이번 ‘기억의 노래’ 특집에서는 기획 의도에 어울리는 선곡들로 채워진다. 김조한&뮤지&한해는 ‘당신만이’로 사랑을 외치고 테이는 ‘편지’로 이별 감정을 어루만진다. 이보람&백예빈은 ‘Festival’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소란은 ‘힘내’로 지친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정동원은 ‘당연한 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향한 감사를 노래할 전망이다.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6 14:42
뮤직

‘명곡 제작소’ 김호중, “송가인 결승 무대 보고 ‘미스터트롯’ 출연 결심”

TV조선 ‘명곡 제작소’에 시청자를 웃기고 울릴 사연이 찾아온다.2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 제작소’)에는 송가인과 정훈희가 찾아와 마음을 울리는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이날 송가인의 ‘명곡 제작소’ 방문에 김호중은 반가워하며 “누나의 ‘미스트롯1’ 결승 무대를 보고 나도 도전해야지 싶어 ‘미스터트롯’에 나갔었다”라고 과거 출연 계기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또한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진을 차지한 송가인과 안성훈의 남매 케미도 재미를 더한다. 무명가수 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송가인과 안성훈은 당시 느꼈던 서로의 첫인상부터 활동 고충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더불어 송가인은 ‘명곡 제작소’에 MZ세대를 겨냥할 히트곡을 의뢰, 신나야할 대학 축제에서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20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주문한 송가인은 춤을 배우겠다고 다짐해 과연 송가인의 첫 댄스곡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안긴다.뿐만 아니라 ‘명곡 제작소’에는 ‘가요계 레전드’ 정훈희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정훈희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약 56년 만에 역주행을 이룬 명곡 ‘안개’ 라이브는 물론 무려 7년이나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송가인과 정훈희의 가슴 뜨거운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명곡 제작소’는 김준현과 김호중, 안성훈,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 김경범이 뭉친 ‘즉석 주문 음악쇼’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는 27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7 08:23
연예일반

결혼 10년차 김준현 “신혼 때부터 수면이혼 상태” 고백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준현이 알고 보니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8월 15일 방송될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기러기 아빠, 10년만에 나타난 혼외자로 영혼이 탈탈 털린 아빠까지 위기의 아빠들이 등장할 예정이다.이날 김준현은 “이혼에도 유행이 있다. 얼마 전까지는 50대 이후에 하는 황혼 이혼과 졸혼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새벽 이혼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처럼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혼 세태를 전했다.이지현도 “최근 SNS를 통해 이혼 신조어를 알게 됐다. 잘 때만 각방을 쓰는 부부를 수면 이혼이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준현은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다”라고 밝혀 모든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곧 “코골이가 심해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터트렸다.또 김지민이 “딸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벽을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김준현은 “최근 8살 딸이 뽀뽀를 피하기 시작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꽈추형은 김준현의 이야기에 폭풍 공감하며 “딸이 5학년인데 지금도 뽀뽀한다. 하루에 500번 해야 된다고 계속 세뇌를 시켰더니 다섯 번 해주는 건 괜찮겠다며 해준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그러면서 “매일 학교 앞에 데려다주는데 옛날에는 뽀뽀해주고 들어가더니 이젠 창피해한다” 속상함을 내비치자, 김지민은 “5학년이면 완전 숙년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꽈추형은 “아직 제 눈에는 아이인데 뽀뽀를 거부할 때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고 대답해 기혼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09:50
연예일반

김지민 “죽을 때 김준호도 순장시킬 것” (‘고소한 남녀’)

'연예계 사랑꾼' 김지민이 "죽을 때 연인 김준호도 순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돌돌싱' 이지현은 "사랑한다면 무정자증 남편과도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해 서로 다른 결혼관으로 흥미를 유발한다.8일 방송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 '무정자증' 남편 등 '현실 고증' 각양각색 부부의 모습이 등장한다.김용명이 "결혼할 배우자가 무정자증이나 불임이라면 결혼을 결심할 수 있냐"고 묻자, 이지현은 "아이는 입양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질 수 있으니 결혼할 것 같다. 사랑하니까"라며 순애보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반면, 꽈추형은 "솔직하게 고민할 것 같다. 나의 2세를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면 슬플 것 같다"는 솔직 토크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한편, 이지현은 "병에 걸려 죽기 전에 배우자에게 새 출발하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용명은 "저는 이미 없는 상태에서 아내가 혼자 사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새 출발하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며 진정한 '사랑꾼계의 바보온달'임을 입증했다.그러나 김지민은 "나는 순장할 거다. 같이 묻힐 거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김준현이 "합의된 이야기냐"고 묻자, 김지민은 "혼자는 못 간다"며 단호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김지민의 김준호를 향한 무시무시한(?) 순장 발언과 배우자의 불임에 관한 MC들의 솔직 토크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8 10:10
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해도 혼인신고는 NO”(‘고소한 남녀’)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혼인 신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18일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며느리의 씨 도둑질, 여상사의 기묘한 이중 생활, 경악스러운 장모님과의 하룻밤까지 기상천외한 막장 로맨스를 예고한다.첫 번째 이야기부터 대환장 리얼 드라마에 모든 출연자가 정적에 휩싸인 가운데, 김지민은 “이제 아무도 못 믿을 것 같다”며 뒷목을 잡았다. 이에 김준현이 “그분(김준호)도 안 믿어요?”라고 묻자, 김지민은 “저희는 결혼해도 혼인 신고 안하려구요”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이상준은 “지금 결정한 거예요, 아님 원래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예요?”고 물었고, 김지민은 “’고소한 남녀’ 2회 만에 결정한 거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또 알베르토는 충격적인 이탈리아 불륜 썰을 풀어놓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혼외자에 대한 토크를 나누던 중 “이탈리아에서는 아이가 컸더니 빵집 아저씨나 정육점 아저씨랑 똑같이 닮는 경우가 있다고들 한다”는 알베르토의 이야기에 MC들은 일동 충격에 빠졌다.김준현은 “엄마, 아빠는 머리가 까맣고 정육점 아저씨는 빨간 머린데, 애가 점점 크면서 머리가 빨간 색으로 되는 거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소한 남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8 14: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