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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 “공황장애 있었지만, 돌아가신 할머니 소망으로 출연 결심”

‘미스터트롯3’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소감을 밝혔다.2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이정), 4위 춘길(모세), 5위 최재명, 7위 추혁진, 민병주 CP가 참석했다. 6위를 차지한 남승민은 군 복무 중으로 불참했다.이날 김용빈은 “저는 이전에는 경연 프로가 두려웠고 공황장애가 있어서 하고 싶어도 못했던 상황이 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미스터트롯’ 나가는 걸 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김용빈은 “늘 연습하고 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았어서 밖에 나갈 일이 없었다”면서도 “식당이나 마트에 가면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써도 저의 느낌이 있는 건지 알아 보신다 그래서 좀 인기 많아지고 있구나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상금 3억원 사용 계획에 대해선 “(응원해 준)고모도 챙겨주고 싶고, 함께한 멤버들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또 팬카페 여러번들도 너무 많은 도움 주셔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내게도 ‘잘했다’는 의미로, 선물해주고 싶다. 한동안 잠을 못 자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어딘가 놀러 가고 싶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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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미스터트롯3’ 김용빈, 제3대 진 등극…선 손빈아·미 천록담(종합)

가수 김용빈이 손빈아를 꺾고 제3대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왕좌에 올랐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이 생중계됐다. 진, 선(善), 미(美)는 마스터 총점 15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을 합산해 결정했다.이날 최종 우승자 ‘진’은 김용빈에게 돌아갔다. 김용빈은 마지막 무대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했다. 마스터 점수 결과, 김용빈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총점은 1490점으로, 올 100점을 받은 손빈아(총점 1500점)에 밀려 전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시청자 투표에서 김용빈이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김용빈은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각각 300점, 1200.00점을 받으며 총 2990.00점으로 정상에 등극, 반전 결과를 썼다. 진의 왕관을 넘겨받은 김용빈은 연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문자 투표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속사 대표, 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마 울고 있을 거 같은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을 거 같다”며 “그동안 노래를 계속해 왔지만, 1등은 처음 해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위 선은 손빈아가 차지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1500점 만점을 받은 손빈아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90점,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937.96점을 더하며 총 2727.96점으로 선의 영광을 안았다.미는 천록담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총점 1478점,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240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6위를 기록했던 천록담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738.76점을 획득, 총 2456.76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이외 4위부터 7위는 춘길(총점 2201.87점), 최재명(총점 2176.95점), 남승민(총점 2165.48점), 추혁진(총점 1967.59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마스터가 뽑은 ‘한류스타상’ 특별상은 최재명이 받았다. ‘미스터트롯 재팬’ 마스터이자 일본 대표 디바 타카하시 요코는 ”전 세대가 좋아할 노래를 하고 얼굴도 귀엽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성장할 수 있는 가수“라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4 00:45
연예일반

[TVis] ‘미스터트롯3’ 손빈아, 새 역사 썼다…마스터 점수 ‘올 100’ 눈물

가수 손빈아가 ‘미스터트롯3’ 최종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 만점을 받았다.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이 생중계됐다.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조모를 떠올리며 박우철의 ‘연모’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 점수 공개를 앞두고 MC 김성주는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세 번째 시즌인데 처음 있는 일이라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그러나 순리대로 하겠다”며 결과를 발표했다.손빈아의 마스터 점수 결과는 올 100점이었다.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100점으로 총 1500점을 가져갔다. 마스터들과 방청객들은 경악했고, 김성주는 “경이롭다”며 연신 감탄했다.방청객 자리에서 아들의 점수를 본 부친은 눈물을 보였다. 손빈아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혼자서 4남매 예쁘게 키워주시고 많은 분의 사랑받고 노래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90도로 인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23:39
예능

‘미스터트롯3’ 결승 진출 톱7 확정… 제2의 임영웅‧안성훈 누가 될까

‘미스터트롯3’ 새로운 역사를 쓸 영광의 톱7이 탄생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일일 종편 프로그램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운명의 톱7 결정전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대폭발한 것.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준결승 2차전 미션은 역대 시즌을 통틀어 처음 시도된 '정통 트롯 대전'으로, 단 한 곡의 정통 트롯 무대를 통해 트롯맨 10인의 운명이 판가름 났다. 트롯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물론 정통 트롯을 계승해야 한다는 뜻깊은 의미에서 성사된 이번 미션. 이에 10인의 트롯맨은 마스터 10인이 추천한 총 150곡의 정통 트롯 중 한 곡을 선택, 그 어느 때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장에 나섰다.‘미스터트롯3’ 최종 진(眞)만이 누릴 수 있는 스페셜 특전이 공개돼 트롯맨들의 열정을 더욱 불타게 했다. ‘미스터트롯3’ 마스터이자 최고의 가수, 히트 작곡가 영탁이 우승곡 작곡가로 나선 것. 영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만큼 ‘진’에게 잘 맞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준결승 2차전 1위는 총점 1752점을 기록한 손빈아였다. 손빈아는 배호의 유작 ‘마지막 잎새’를 농후한 중저음 보이스로 소화하며 첫 소절부터 단숨에 소름을 유발했다. 참가자들이 인정한 시즌 최고의 실력자답게 무려 2번의 전조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 손빈아. 배호 마니아로 유명한 이경규 마스터는 “배호 선생님이 환생한 것 같다. 울 뻔했다”라고 감격에 찬 평가를 전했다. 손빈아는 1489점이라는 경이로운 마스터 점수를 기록, 본인 역시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뜨겁게 벅차올랐다.최재명, 김용빈, 천록담이 2, 3,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재명은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해 로맨틱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악 창법을 감춘 변신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점수 4위를 기록한 최재명은 국민대표단 점수 277점으로 톱7에 안착했다.이어 22년 차 현역 최고참에 빛나는 김용빈은 정통 박사다운 지식을 자랑하며 1930년대 발매된 고복수 ‘타향살이’로 무대를 꾸몄다. 무려 90여년 전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이 4절까지 이어졌지만, 김용빈 특유의 강약 조절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 무대였다.정통 트롯으로 한차례 고배를 맡봤던 천록담은 혼신의 무대로 높디높은 정통의 산을 완등했다. 천록담은 탄탄한 가창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진 꺾기 창법으로 김용임 ‘부초 같은 인생’을 열창했다. 김용빈과 천록담은 1461점의 동일한 마스터 점수를 획득했지만, 김용빈이 관객 점수에서 1점 차로 앞서며 순위가 나뉘었다.준결승 1차전에서 김용빈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춘길은 아찔한 실수로 순위가 대폭 하락, 추혁진과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톱7에 턱걸이 합격했다. 춘길은 이미자의 '타인'을 가슴 절절한 보이스로 열창했지만, 무대 도중 가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기일전해 무대를 완주한 춘길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정통 트롯을 부르기에 적합한 목소리와 호흡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무대 중에 최고”였다는 주영훈 마스터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까지 ‘미스터트롯3’ 최종 톱7이 확정됐다. 이제는 새로운 트롯 황제, 진의 영광을 차지할 한 사람이 가려질 결승 무대만이 남았다. 101개의 팀에서 최종 7위까지 오른 강인한 생명력의 트롯맨들이 과연 결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스터트롯3’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TV조선 ‘미스터트롯3’은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7:53
연예일반

[TVis] 손빈아→천록담, 최종 톱10 등극 (미스터트롯3)

‘미스터트롯3’ 손빈아가 준결승 1차전 중간 순위에 이어 최종 순위까지 1위를 독식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1차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이날 1라운드 중간 순위 1위 손빈아는 현철의 ‘수선화’를 선곡, 전매특허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흠잡을 구석이 전혀 없다. 한계가 없는 무서운 참가자”라고 감탄했다. 그 결과 마스터 13인 중 무려 9인이 100점을 선사했다. 손빈아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86점을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온라인 응원투표 점수로 대반전을 보여준 김용빈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해 박수받았다. 마스터들이 입을 모아 김용빈 특유의 리듬감을 칭찬한 가운데, 박현진 작곡가는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김용빈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78점. 1위 손빈아와 단 8점 차이였다.춘길은 절절한 감성의 정통 트롯인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로 무대를 꾸몄다. 춘길은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유발했다. 이에 영탁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완벽한 보컬이라 생각한다. 후배로서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90도로 인사했다. 춘길은 마스터 13인 중 5명에게 100점을 받아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260점을 획득했다.탈락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한 박지후는 오승근 레전드의 ‘사랑은 다시 않으리’를 선곡했다. 이 노래는 원곡자 오승근조차 “나도 이 노래를 모른다”고 말했을 정도로 숨은 명곡. 박지후는 특유의 야생화 같은 보컬로 먹먹한 멜로디와 내레이션을 완벽하게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마스터들의 극찬에 박지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지후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62점이었다. 막내 유지우는 순수한 감성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조항조라는 유지우는 이날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했다. 엄마를 생각하며 담담하게 노래 불렀고, 조항조는 “다른 어떤 가수보다, 원곡자보다 더 잘 불렀다. 유지우를 보면서 다시 노래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잘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지우는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221점을 받았다. 반면 예상 밖 아쉬운 평가를 받은 도전자도 있었다. 2연속 眞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천록담은 현철의 ‘보고 싶은 여인’을 선곡했다. 구슬픈 멜로디가 특징인 고난도 정통 트롯 곡. 하지만 천록담은 “노래한테 졌다”,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등의 심사평을 들었다. R&B 가수에서 트롯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이 마스터들 눈에 띈 것. 천록담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17점이었다.여기에 국민 투표단 점수까지 더해지자 순위는 한없이 요동쳤다. 그중에서도 손빈아는 중간 순위에 이어 최종 순위에서도 1위를 독식하며 압도적 실력을 입증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7주 연속 1위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 2위에 이어 현장 국민 투표단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춘길과 함께 최종 순위 2위에 올랐다. 반면 천록담은 중간 순위 8위에서 최종 순위 10위로 떨어지며 턱걸이로 합격해 충격을 안겼다.톱10으로는 손빈아(1위), 김용빈(2위)-춘길(2위), 최재명(4위), 추혁진(5위), 박지후(6위), 남승민(7위), 유지우(8위), 남궁진(9위), 천록담(10위)이 확정됐다. 강훈(11위), 홍성호(12위), 이지훈(13위), 임찬(14위)은 탈락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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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스태프 위한 커피차 선물..“현호가 쏜다”

가수 박현호가 ‘불타는 트롯맨’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현호는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 전, 자신이 모델로 나서는 갤러리 오거나이저 그룹 ‘픽쳐스에프’와 함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픽쳐스에프 모델 현호가 쏜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따로 마련된 배너에는 박현호가 윙크를 하는 사진과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스태프님들 “현호가 쏜다” 커피 드시고 전국 투어 콘서트 파이팅하세요’라고 적혔다. 무엇보다 이날 박현호가 현장에 공수한 커피차에는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빵, 쿠키 등이 수북이 준비됐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 나서는 이수호, 김정민, 전종혁, 최윤하 등 ‘트롯맨들’이 자신의 SNS에 박현호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티켓이 매진되면서 추가 수량을 재오픈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박현호는 인천 공연에서 ‘오빠 아직 살아있다’ 단독 무대를 비롯해 경연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트롯파이브(손태진-박현호-공훈-전종혁-남승민)의 노래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한편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TOP1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식스맨’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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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최윤하, "또 한번의 큰 성장 감사해" 결승 문턱서 아쉬운 하차

MBN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한 최윤하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최윤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열띤 무대를 보여줬으나 아쉽게 탈락해 '톱14'란 성적으로 오디션을 마쳤다. 이날 그는 남진 레전드의 '너 말이야'를 선곡해, 댄스까지 소화하는 등 놀라운 무대 매너를 발휘했다. 그 결과, 남진 레전드는 "이 시대에 가장 잘 맞는 가수인 것 같다. 트로트 말고도 다른 것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게 보인다. 나 못지 않게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았는데도 원숙하게 노래를 잘 표현했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승전으로 가는 '최종 8인'에는 들지 못했다.방송 직후 최윤하는 개인 채널을 통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덕분에 '불타는 트롯맨 TOP 14'라는 영광을 얻었던거 같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정말 또 한번의 큰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불타는 트롯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윤하가 본명이지만 가수 '성빈'으로 활동해온 그는 귀병 투병 중에도 끝없는 도전에 나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불타는 트롯맨' 예심 당시, 최윤하는 "엄마를 찾기 위해 나왔다. 얼굴, 나이, 이름도 모른다. 혹시 유명해진다면 찾아오실까 봐"라며 성빈이라는 예명 대신에 본명으로 오디션에 도전한 가슴 찡한 이유를 밝혔다.근육이 위축돼 굳어가는 희귀병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최윤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피땀 어린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고 심사위원, 관객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고향은 경남 사천이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해 '동굴저음'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최윤하에 이어 또 한명의 아쉬운 탈락자로는 한강을 빼놓을 수 없다. MBN '불타는 트롯맨'의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그는 최근 오디션 종료 후 첫 공식 스케줄로 '재능기부'에 나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지난 18일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 비정부기구(NGO) '러빙핸즈'의 정기 행사인 '멘토멘티의 밤'에 초대돼 밝은 근황을 보여준 것. 데뷔 직후부터 '러빙핸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한강은 이날 출연 개런티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앞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한강은 독보적인 실력과 폭풍 인기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경연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국민 투표 8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참가자가 아니라 초대가수 아니냐?",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것 같다", "이미 프로 가수인데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경연을 한다는 게 슬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은 바 있다. 오디션 후 방송과 행사 러브콜이 폭주하고 있는 한강은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열심히 활동 중이며 올해 연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결과, 가수 신성은 극적으로 결승전 톱8에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최종 순위로 1위 황영웅, 2위 민수현, 3위 박민수, 4위 손태진, 5위 공훈, 6위 에녹이 호명된 가운데, 마지막 7위로 신성의 이름이 불렸다. 마지막 8위는 추가 합격자의 자리였는데, 8위 남승민, 9위 김중연, 10위 박현호, 11위 김정민, 12위 전종혁, 13위 최윤하, 14위 이수호 중, 국민 투표로 진행된 추가 합격자 자리에는 김중연이 호명됐다.방송 후 신성은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팬분들 덕분에 결승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값진 결승전 무대 혼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신성은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여심을 녹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실제로 원곡자인 심수봉 레전드는 신성의 무대에 완전히 몰입했고, 이후 "저분은 여자를 배신한 적이 없을까 생각했다. 이 노래를 남자로 바꿔서 절실하게 불러서 여자 입장에선 '여자를 울려본 적 없나' 싶었다"고 해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이석훈 역시 "신성 씨는 음폭과 음량을 크게 노래를 표현한다. 눈과 표정이 음폭을 만나면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 남자인 제가 봐도 가끔 거부하다가도 내 몸이 가 있는 걸 느낀다. 보컬적으로 큰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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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신성, "같은 충청도 출신이라.." 심수봉과 다정샷! "손태진 질투하겠어~"

가수 신성이 '레전드 가수' 심수봉과 '충청도 인연'을 강조하며 다정한 투샷을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은 최근 "대한민국 레전드 심수봉 선생님을 뵙게 되어 영광 이였습니다. 긴장된 마음에 몸이 굳어 있었는데, 같은 충청도 출신이라고 장난스럽게 사투리 툭툭 던지시는 센스와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편안하게 뵙고 왔습니다"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경연 준비를 위해 심수봉을 만나고 온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준결승전, 선생님 노래 열심히 불러서 꼭!! 결승 진출하겠습니다. #불타는트롯맨 #레전드 #심수봉 #이젠 준결승전이다!! #95번 #신성 #결승가자!!"라고 덧붙이며 준결승전에 임하는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실제로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불트’)에서 그는 에녹과 듀엣 호흡을 맞추며 숨은 매력을 대방출했다.이날 삼대천왕 특집으로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그는 '남진, 심수봉, 주현미'의 레전드 중, 심수봉 레전드의 노래를 선택해 에녹과 같이 불렀다. '신에 한수'라는 팀명을 지어서 에녹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경연에 앞서 신성은 에녹에게 "이번엔 듀엣이지 않냐. 시너지 효과가 확 날 것 같다"고 어필했고 에녹은 "신성 씨와 함게하면 목소리의 합이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의기투합했다.이후 두 사람은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을 선곡했다. 빨려들어갈 것 같은 두 사람의 자연스런 호흡과 완벽한 무대에 심수봉은 "무슨 생각이 자꾸 드냐면 제 인생사의 뮤지컬 공연을 저분들이랑 (같이 하고 싶다)"며 "제 인생에 숨겨둔 이야기가 많다. 제 인생 뮤지컬 공연의 시작인 것 같다"고 호평을 보냈다.그 결과, 준결승 1라운드 듀엣전 순위는 1위 황금손(황영웅, 손태진), 2위 충청의 아들(민수현, 박민수), 3위 물피리(김중연, 박현호), 4위 공민여러분(공훈, 남승민), 5위 신에 한수(신성, 에녹), 6위 미성당(전종혁, 김정민), 7위 동굴동굴(최윤하, 이수호)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8:51
연예일반

‘불트’ 남승민, 준결승 진출 확정…‘트롯파이브’와 감격의 눈물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지난주 방송에서 남승민은 공훈, 손태진, 박현호, 전종혁과 트롯파이브 팀을 결성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남승민은 공훈과 함께 나훈아의 ‘친정엄마’를 열창, 트롯파이브 팀은 총 34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최약체전과 3라운드 촤강자전이 그려졌다. 본선 3차에서는 3개 라운드 총합이 가장 높은 1위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트롯파이브 팀에서는 최약체전에 전종혁이, 최강자전에 손태진이 대표로 나서서 활약했다. 이들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트롯파이브 팀의 준결승 진출에 힘을 실었다.트롯파이브 팀은 3개 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 1위를 기록하며 전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승민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멤버들을 안고 기쁨을 나눴다.준결승 진출자 14인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오는 14일 방송되는 준결승전 예고편에는 남승민이 공훈과 함께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예선부터 본선 3차까지 열혈 활약하며 준결승 진출까지 성공한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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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황영웅, 국민 응원 투표 누적 1위…민수현 2위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국민 응원 투표 누적 1위를 차지했다.3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디너쇼 미션을 앞두고 국민 응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10위 전종혁, 9위 공훈, 8위 한강, 7위 손태진, 6위 남승민, 5위 에녹, 4위 박민수, 3위 신성, 2위 민수현, 1위 황영웅이 차지했다.결승 진출 TOP7에게는 경연 기간 중 누적된 응원 투표수를 상금으로 전환해 특별 응원 상금으로 지원한다.또한 1대1 라이벌전 본선 2차 TOP5도 공개됐다. 공훈, 무룡, 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무대에 올라 국민대표단에 절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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