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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곽튜브, 걸그룹 출신 배우에 실수할 뻔…“너무 좋아 긴장돼”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걸그룹 출신 배우에게 팬심을 고백했다.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36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정은지가 야장을 즐겼다.이날 곽튜브가 “‘먹친구’ 누구냐”고 게스트를 궁금해하자 전현무는 “힌트. 걸그룹이다. 지금은 배우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내가 아는 잘된 작품만 두 개”라고 말했다.그러자 곽튜브는 “윤아. 소녀시대인가?”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넌 맨날 윤아 얘기 밖에 안하더라. 저번에 유이 나왔을 때도 그러더니”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곽튜브는 “카라 한승연인가”라고 재도전했다. 전현무는 “승연이도 드라마 했지. 친분도 있고”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수영도 후보를 꼽은 곽튜브는 한승연을 최종 게스트로 예상했다.그러나 자리에 나타난 건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였다. 그러자 곽튜브는 다급히 에이핑크 노래를 불렀다.전현무는 “한승연인줄 알았다고 한다. 걸그룹과 배우로 성공했다고 하니 바로 한승연이라더라”라고 이간질했다. 당황한 곽튜브는 “저 에이핑크 광팬이다. 윤보미와 촬영 같이 했다”며 “‘응답하라’ 너무 좋아해서 긴장된다. 데뷔곡부터 안다”며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2:14
예능

[TVis] 전현무, 홍콩서 서커스 무대 찢었다…“본인 공연인가”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홍콩 서커스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4일 오후 방송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36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정은지가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공연을 감상하던 중 단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서커스 무대에 서게 됐다. 광대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익살스러운 동작을 유도하는 단원들을 따라 했다. 정은지는 “잘할 거 같아”라며 기대를 표했고 전현무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어깨를 털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능청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카메라 촬영 세례가 쏟아졌고, 정은지도 “본인 공연인가봐”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내친김에 왕관 무대 소품을 쓰고 포즈까지 취하며 깜짝 등장 무대를 마무리했다.화려한 공연을 마친 뒤 전현무와 곽튜브, 정은지는 무대 뒤 ‘쿠자’ 단원들의 서커스 스쿨에 초청돼 함께 스트레칭을 받았다. 모두가 유연성이 부족해 비명을 질렀고, 공던지기나 훌라후프, 물구나무서기를 배우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39
스타

‘결혼’ 온주완, ♥민아 팬과 약속…“흠집 나지 않게 아끼고 지킬 것”

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민아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온주완은 4일 자신의 SNS에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며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내 사랑하는 팬들…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며 애정을 표했다.결혼 상대인 민아 팬들에게도 다짐했다. 온주완은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며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들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예식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발레교습소’,‘인간중독’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비롯해 ‘펀치’,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 서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15
스타

‘11월 결혼’ 민아 “마지막인 줄 진짜 몰라” 찐텐 울컥 (혤스클럽)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마지막 그룹 활동 무대를 떠올렸다.4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어느새 15주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5주년을 기념해 걸스데이 멤버 민아, 유라, 소진 완전체가 뭉쳤다.이날 혜리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고 계셨는데 왜 이제야 나왔냐”며 오랜만에 본 멤버들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에 소진은 “네?”라며 황당해했고, 민아는 “이제 초대 해줬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이에 혜리는 “큰 그림이 있었다. 기념일에 맞추고 싶었다. 7월 9일이 데뷔 15주년이라 맞춰서 나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완전체로 모이자 주변에서 앨범이나 활동 계획을 궁금해하는 반응도 많았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혜리는 “2017년도가 마지막 앨범이고, 마지막 무대는 2018년도였다”고 말했다. 한 행사 무대를 언급하면서 민아는 “그 무대가 마지막일 줄 몰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당시 멤버 중 소진과 혜리만 마지막 무대인 줄 알고 있었다고. 소진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고 떠올렸고, 혜리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는데 마지막일 것 같았다. 그때 본가 근처 공연이라 동생과 엄마를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민아는 “그래서 부른 거 였냐”며 “무대가 몇 번은 더 있을 줄 알았다. 말하면 슬프고 짜증난다. 난 더하고 싶었다”며 못내 아쉬워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0:22
메이저리그

1조432억원 사나이의 대반전, 먹튀 야유→NL 이달의 선수..."메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한 달"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좋은 활약을 인정받았다. 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소토가 내셔널리그(NL)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소토가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토는 6월 한 달간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 11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96을 기록했다. NL 6월 홈런 공동 1위, 출루율과 OPS는 단독 1위였다. 소토는 지난겨울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1조 432억원)에 계약, 양키스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역대 MLB 최고 총액 계약이다. 다만 소토는 5월 말까지 치른 57경기에서 타율 0.231 9홈런 OPS 0.770에 그쳤다. 몸값이 비해 분명 아쉬운 성적표였다. 팬들 사이에선 '먹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AP통신은 5월 말 "소토가 이날 경기에서 관중들에게 야유받았다"며 "흐린 날씨에 야유까지 나와 우울한 모습이었다"고 소개했다. 소토는 6월 들어 완벽히 반등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시즌 성적은 87경기에서 타율 0.260 20홈런 48타점으로 올랐다. MLB닷컴은 "소토는 메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한 달을 보냈다"며 "11홈런은 구단 역대 월간 홈런 공동 3위, OPS는 75타석 이상 타자 중 리그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선 MLB 홈런 전체 1위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롤리 역시 생애 첫 수상. 롤리는 6월 한 달간 2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1홈런 27타점 OPS 1.088을 기록했다.이형석 기자 2025.07.04 19:54
뮤직

[단독] 김창열 “노래하는 ‘창열이’ 본연의 자세로”…DJ처리 협업 ‘서울의 밤’ 발표 [인터뷰]

“무언가 좀 멈춰있는 듯한 상황에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솔로 신곡 ‘서울의 밤’으로 컴백한 DJ DOC 김창열이 발매 소감을 밝혔다.4일 오후 12시 김창열은 ‘창열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서울의 밤’을 발표했다.‘서울의 밤’은 작사가 장연선과 작곡가 DJ처리(신철), 송광호가 참여한 일렉트로락 댄스 곡이다. ‘현실이 내앞을 막아서도 희망의 한 조각은 분명 있다 쓰러져도 일어난다’는 노랫말을 김창열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완성해 듣는 이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한다.이날 김창열은 일간스포츠에 “특별한 소감보다는 희망이 있는데 왜 멈춰 서있는지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그 희망을 향해서 함께 달리자, 또는 그 희망을 찾아보고 싶어 노래했다”고 말했다.1년 정도 준비해 발표한 곡이라고 밝혔다. 김창열은 “지난해 ‘미치게 보고싶은’이라는 곡을 먼저 냈었다. 그때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냈던 곡인데 주변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셨다”며 “DJ처리 형과 옛날 감성으로 같이 해보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 음원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DJ처리는 DJ DOC를 데뷔시키고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았던 오랜 인연이다. 이번 ‘서울의 밤’을 통해 본격적으로 협업을 알렸다. 김창열은 “처리형과 헤어질 때 제가 죄송하기도 해서 언젠가 형과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다고 부탁을 드렸었다”며 “처리 형은 지금도 워낙 넓은 스펙트럼으로 어린 친구들부터 나이 있는 선배님들까지 작업을 많이 하고 계신다. 음악적 데이터가 많으시니 활용을 많이 하시는데 저를 불러주셔서 같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김창열 또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녹음하려는 곡도 많고 해둔 곡도 7~8곡 정도 된다. 한 곡씩 순차적으로 낼 생각”이라며 “‘대중 음악’이다보니 대중 여러분이 선택 해주시고 원하셔야 앨범을 낼 수 있다.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저한테도 위안과 위로가 되는 그런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열이’로 이번 곡을 발매한 이유도 밝혔다. 김창열은 “그전부터 ‘102’ 등 재밌는 이름으로 발매해왔다. 이번엔 처리형이 ‘머피의 법칙’ 가사 속 ‘노래하는 창열이’의 그 ‘창열이’로 해보자고 말씀해주셨다. 틱톡과 유튜브도 그 이름으로 활동 중”이라고 이야기했다.그렇다고 ‘창열이’만 고집할 예정은 아니라고 한다. 김창열은 “‘블랙’이라는 저만의 세계관이 있다. 그 안에서 계속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솔로곡에는 제 이야기도 녹아있지만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부연했다.실제로 ‘서울의 밤’ 음원 발매 후 팬들은 김창열의 SNS에 “노래 너무 좋아요. 제게 너무 와닿는 가사라 닳고 닳도록 들을 것 같아요” “가사 너무 좋아요” 등 감상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김창열은 “제게 항상 좋은 모습만 있던 건 아니지만 노래할 때 정말 좋으셨다고 많이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창열이’의 본연의 자세로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들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그와 더불어 성숙해진 창열이의 모습이 곡을 통해 비추어졌으면 한다”고 다짐과 당부를 덧붙였다.한편 김창열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슈퍼맨의 비애’, ‘런 투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통해서는 ‘김창열의 올드스쿨’ 시즌2로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15:13
예능

박규영, 외고-연대 스펙인데…“대학 잡지 모델 후 JYP 캐스팅” (‘가오정’)

박규영이 화려한 ‘엄친딸’ 스펙으로 눈길을 끈다.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지난주에 이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친다. ‘가오정’은 한층 더 강력한 케미와 웃음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특히 데뷔 9년 차에 ‘가오정’을 통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 박규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주 남다른 승부욕과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규영. 이날도 박규영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면모로 정남매를 사로잡는다. 그중 ‘가오정’ 막내 김재원이 유독 박규영을 살뜰하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재원이 자꾸만 박규영 곁을 맴돌며, 박규영이 필요할 때마다 등장하는 것.박규영과 김재원의 핑크빛 기류를 포착한 붐이 “둘은 몇 살 차이야?”라고 묻는다. “뭐야, 뭐야”를 절로 내뱉게 되는 박규영과 김재원. 실제로 8살 차이라는 두 사람 사이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의 진실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평범한 대학생이던 박규영이 연기자가 된 사연도 공개된다.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 박규영은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회상한다. 박규영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된 셈. 박규영은 당시 부모님의 반응 등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외에도 박규영은 상상초월 몸개그를 선보여 ‘가오정’을 초토화한다. 게임 중 승부욕에 사로잡힌 박규영이 사정없이 몸을 흔들어 버리는 것. 모든 것을 내려놓은 박규영이 몸개그까지 불사하며 도전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생애 첫 예능 ‘가오정’을 발칵 뒤집은 반전 개그캐 박규영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오정’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14:01
스타

‘온주완♥’ 민아 “든든하게 응원…가족 지키며 살겠다” 결혼 소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온주완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민아는 4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때가 되면 예쁘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다’는 상상도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돼 서둘러 글을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민아는 “얼마 전 오랜 팬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서랍 속 고이 간직했던 물건을 다시 꺼내 본 것 같았다. ‘그 시절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라고 느꼈고, 그리웠다. 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민아 소속사 SM C&C 측은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면서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주완과 처음 만난 작품이 ‘미녀 공심이’다. 두 사람은 10년의 인연을 뛰어넘어 부부로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3:39
뮤직

김창열, 신곡 ‘서울의 밤’ 오늘(4일) 발매…“지친 사람들 위로”

DJ DOC 멤버 김창열이 신곡 ‘서울의 밤’으로 솔로 컴백한다.4일 김창열 측에 따르면 ‘서울의 밤’은 ‘창열이’라는 솔로 프로젝트 명으로 이날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서울의 밤’은 작사가 장연선과 작곡가 DJ처리(신철), 송광호가 뭉친 일렉트로락 댄스 곡이다. 김창열 측은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희망과 꿈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지친 현실 속 피로감을 느끼는 대중에게 김창열 특유의 힘 있는 보컬이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신곡은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았던 DJ처리와의 협업으로 이목을 끈다. 이번 ‘서울의 밤’을 기점으로 추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김창열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슈퍼맨의 비애’, ‘런 투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여전히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통해 ‘김창열의 올드스쿨’ 시즌2로 4년 만에 DJ로 복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09:41
뮤직

라이즈, 오늘(4일)부터 단독 콘서트 월드투어 시작…KSPO돔 출발

그룹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4일 개막한다.전 세계 14개 지역을 순회하는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가 이날부터 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서울 공연은 이미 시야제한석까지 모든 회차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태로,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라이즈가 앞서 “우리 독기 미쳐”라는 한 마디로 임팩트 있는 스포일러도 남긴 만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 라이즈는 타이틀곡 ‘플라이 업’을 포함해 ‘백 배드 백’, ‘잉걸’ 등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속 트랙들을 무대 위에서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또한 데뷔곡 ‘겟 어 기타’부터 ‘러브 원원나인’, ‘붐 붐 베이스’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이즈의 역대 ‘이모셔널 팝’ 무대를 다채로운 연출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이날 공연은 국내외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도 펼쳐지며, 전국 8개 지역 총 28개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메가박스 단독 상영을 포함한 영국, 독일, 멕시코, 호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마카오, 필리핀 등 전 세계 13개 지역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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