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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자 “시즌2부터 공격 시작, 다이내믹해질 것”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가 제작 중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대해 귀띔했다.디즈니플러스는 23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본사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 한국 콘텐츠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하반기 공개 예정작을 공개했다. 이날 파트너사로 자리한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시즌1, 2를 같이 준비했다”며 “시즌1이 홈경기의 디펜스(방어)였다면, 시즌2는 어웨이경기의 오펜스(공격)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무래도 공격이니까 시즌2는 조금 더 다이내믹해질 거다. 시즌1에서는 막았다면 이제는 공격하는 이야기다. 배우 라인업도 더 좋아졌다”며 “지질했던 사람들의 제대로 된 공격을 보고 싶다면 시즌2를 챙겨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지난해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을 잇는 이야기다. 시즌1에 이어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이 출연하며 현리, 정윤하, 오카다 마사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3 13:03
예능

‘나는 반딧불’ 저작권료 돈방석 정중식, 10월 결혼…예비신부 최초 공개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이자 저작권료 잭팟의 주인공 가수 정중식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결혼 5개월 앞둔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5일 ‘동사이몽2’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중식은 메가 히트곡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 현재까지도 음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의 근황에 일동 “저작권료가 상당하겠다”며 관심을 표했고, 정중식은 “다른 나라까지 계속 팔려 나가고 있다”며 저작권 수입을 공개, MC들은 “완전 인생 역전이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그런데, 널브러진 빨래와 먼지 가득한 집이 공개되면서 저작권 부자의 소박한 일상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후줄근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정중식은 위생과는 거리가 먼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스페셜 MC로 출격한 ’원조 더티남‘ 육중완마저 충격에 빠트렸다고. 그뿐 아니라 집안 어디에도 예비 신부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MC들은 “신붓감 찾고 있는 거 아니죠?”라며 ‘셀프 결혼설’까지 제기했다는 후문. 충격과 비명이 난무한 정중식의 더티 자연인 라이프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정중식은 가수 황가람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가람은 마니아층에게만 사랑받던 정중식의 ’나는 반딧불‘을 발매 4년 만에 역주행시킨 주역인 바, 정중식은 “별일 없지?”라며 황가람의 근황을 체크하는가 하면 “가람이는 동아줄”이라며 음원 순위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급기야 황가람을 위해 황기 달인 한약까지 세심하게 챙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앞서 황가람은 한겨울 노숙부터 생계형 알바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는데, 정중식 또한 ’국민 힐링송‘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음악‘으로 돈을 벌지 못해 지하철 안테나 공사부터 포장마차 손님들의 발 마사지까지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중식은 “냉동 번데기만 먹고 살았다”며 ’나는 반딧불‘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N포세대 대변인‘이라 불린 정중식은 ”결혼과 음악을 동시에 꿈꿀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정중식의 ’결혼관‘을 뒤엎은 예비 신부의 등장에 MC들은 “단아하다. 선하게 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데 결혼을 불과 5개월 앞둔 두 사람에게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다. 정중식은 ”결혼 쉽지 않더라. (만나면) 10분까지는 좋은 것 같다“며 ’이별 위기‘까지 겪은 경험담을 고백,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N포세대‘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결혼을 5개월 앞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6:58
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결혼식위해 7kg 감량... 눈에 띄고싶어” 폭소

김준호, 김지민이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화끈한 으~른들의 찐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준호, 김지민은 결혼식을 앞두고 개그맨 동료인 오나미, 박소영을 불러 조언을 구했다. 오나미와 박소영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김준호를 보고 감탄하기도. 이에 김지민은 “살 많이 빠졌지. 7kg이나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마사지 받고 위고비 받고 다 했다”라면서 “(결혼식에서) 내가 제일 돋보일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준호는 오나미, 박소영에게 “하객 명단 정리하면서 벌써 멘붕이 왔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결혼 선배’인 오나미와 박소영은 엑셀, 메모, 앱 등 다양한 방식의 하객 명단 정리법을 공유했다.오나미는 “결혼하면 감사한 게 더 많다. 생각도 못 해주신 분들이 오신다”면서 “둘 결혼식 때 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가 “나는 안 울 거다. 사나이는 울지 않는다”며 쎈척(?)을 하자, 박소영이 “이미 울보라고 소문나셨어요”라고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1:08
연예일반

박현호♥은가은, 트롯계 1호 부부 탄생... 이찬원 “내가 오작교”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이 결혼식을 치르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김일우-박선영은 제주 여행을 통해 손까지 잡으며 가까워져 ‘설렘지수’를 급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가장 많이 본 뉴스’와 SNS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대망의 결혼식 날 아침, 박현호-은가은은 김해에서 올라온 은가은의 어머니가 머무는 호텔로 향했다. 박현호는 장모님을 위해 커피와 과일을 챙겼으며, 어머니는 그런 박현호를 꼭 끌어안았다. 은가은은 “누가 보면 아들인 줄 알겠네”라며 흐뭇해했다. 박현호는 잠시 뒤 자신이 다니는 미용실로 갔고, 은가은 모녀는 호텔 룸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때 은가은은 “오늘 우리 울면 벌금내기 할까? 한 방울 당 10만원!”이라고 울지 않기로 약속했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가 표현은 안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사는지 잘 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며 “걱정 마. 잘 살게”라고 말했다.미용실에서 꽃단장을 마친 박현호는 혼자 씩씩하게 식장으로 들어섰다. 이후 신부 대기실에서 은가은을 향해 “공주님 같다!”, “나 땡 잡았다!”라고 찐 리액션을 쏟아냈다. 잠시 뒤, 이찬원의 사회 속에 본식이 시작됐고, 이찬원은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해 준 게 바로 저!”라며 “둘이 결혼하면 주례, 사회, 혼수, 축가까지 다 해준다고 했는데 진짜로 결혼할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은가은이 노래를 부르며 입장했고, 박현호가 다가와 듀엣을 선보였다. 설운도는 축사를 맡아 “트로트계가 인정한 공식 1호 부부”라고 축복했으며, 손태 진은 축가를 불렀다. 특히 박현호는 “세븐-이다해 님의 결혼식에서 벤치마킹한 이벤트”라며 장모님에게 반지를 선물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은가은 역시 시어머니에게 반지를 건넸다. 신랑의 부토니에는 손태진이 받아, “3년 안에 결혼하라”는 덕담이 쏟아졌다. 피로연에서 식사를 하던 ‘교감‘ 이다해, ’연애부장‘ 심진화, ’오락부장‘ 문세윤, ’신랑즈‘ 김종민은 자신들의 테이블에 이찬원이 합석하자 자연스레 영입 제안을 했다. 이들은 “우리는 ’다해드림‘ 시스템이 있어서 입학만 하면 다 알아서 해준다”고 강조해 이찬원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유쾌하게 결혼식이 끝난 가운데, 단 둘이 차에 탄 박현호-은가은은 “긴장해서 옷이 다 젖었다”, “우리 이제 진짜 부부야!”라며 행복해했다. 박현호는 “오늘 하객들이 진짜 많이 오셨다.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많이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은가은도 “고생했어! 이제 남편이라고 불러도 돼?”라며 박현호와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훈훈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의 2일 차 제주 여행기가 공개됐다.제주에서의 둘째 날 밤, 두 사람은 전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함께 봤다. 그러던 중 박선영이 피곤해 하자 김일우는 “마사지 해줄까?”라며 어깨를 주물러줬다. 박선영도 “제대로 받으려면 누워야지~”라며 받아쳤고, 자신 역시 김일우를 마사지해줬다. 스킨십으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을 청했고 다음 날 아침, 박선영은 손수 아침밥을 차렸다. 김일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부 요리와 맑은 계란국을 한 박선영에게 감동했다. 박선영은 “왜 이틀이 빨리 가지?”라며 아쉬워했다. 김일우는 “하루 더 있다 가~”라고 졸랐는데, 박선영은 “우리 강아지를 봐주고 있는 친구가 강아지들이 막 울고 있다고 한다”며 난감해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나도 한 번 울어 봐? 소파 밑에 숨어서 울면 안 가려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박선영은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했다. 이때 김일우는 막 씻고 나온 박선영의 젖은 머리를 직접 드라이어로 말려줬다. 직후 김일우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선영이는 뒤통수도 예쁘더라. 애플 헤드!”라고 자랑했다. ‘교감’ 이다해는 “뭔들 안 예쁘시겠냐~”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선영이 비행기를 타기 전, 두 사람은 산책을 하기로 했다. 낭만적인 숲 속에서 길을 걷던 중 박선영은 “오빠는 걸을 때 손 같은 거 안 잡아?”라고 슬쩍 물었다. 이에 김일우는 용기를 내서 박선영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설레어 했다. 김일우는 “제주 여행에서 혹시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라고 궁금해 했는데, 박선영은 “보통 (여행 와서) 잠잘 때 좀 불편하지 않냐. 그런데 옆방에 오빠가 있으니까 든든했다”고 화답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일몰을 바라봤다. 이때 김일우는 자신의 주머니에 박선영의 손을 쏙 짚어 넣어서 ‘심쿵’을 유발했다. 박선영은 “나도 (오빠처럼) 한군데 콕 찍어 놓고 왔다갔다 해야겠다. 강릉(김일우가 사는 곳)을 콕?”이라며 웃었다. 비행기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공항에서 헤어지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박선영을 보낸 뒤 김일우는 “2박 3일이 짧았다. 다음에 또 선영과 함께 이런 여행을 오고 싶다. 사람 사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사는 게 부부들의 모습 아닐까 싶었다”며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32
연예일반

김일우, 박선영위해 손수 마사지… 머리도 직접 말려줘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가 핑크빛 로맨스로 설렘을 안겼다.김일우는 지난달 3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과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 보내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이날 김일우는 애교쟁이 같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박선영이 강아지 때문에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한 상황. 김일우는 “소파 밑에 숨어서 울면 안 가려나”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박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일우는 다정함을 뽐냈다. 그는 제주도 여행으로 피곤해하는 박선영을 위해 손수 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박선영의 젖은 머리를 드라이기로 직접 말려주는 등 살뜰히 박선영을 챙겼다.김일우는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숲속을 산책하던 중 박선영이 김일우에게 걸을 때 손 안 잡냐고 물으며 손을 내밀었다. 김일우는 “손잡아?”라고 조심스레 물으며 박선영의 손을 잡아 패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이 밖에도 김일우는 제주도 여행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과 또 여행을 가면 좋겠다고 말한 김일우. 그는 “이렇게 사는 게 부부들의 모습이 아닐까라고 잠시 생각도 해봤다”며 “2박 3일이 짧게 느껴졌다”고 말해 아쉬움을 내비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7:14
예능

“허리는 괜찮아?” 김일우, 박선영 안마해주며 터치… 분위기 ‘후끈’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제주 여행에서 ‘스킨십 진도’를 급진전시킨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한 김일우-박선영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 숙소에서 저녁을 먹은 뒤 휴식을 즐긴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제주 바람을 많이 쐰 박선영이 피곤해하자 “마사지 좀 해줄까?”라고 돌발 제안한다. 박선영은 “전 압을 좀 세게 받는 편인데 괜찮겠냐?”라고 묻고, 김일우는 “한번 받아 볼래?”라면서 박선영의 어깨를 열심히 주무른다. 박선영은 “좋은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흥분시킨다. 급기야 박선영은 “허리는 괜찮아?”라며 허리 마사지까지 해주려는 김일우를 향해, “제대로 (안마를) 하려면 누워야지!”라고 하더니 바닥에 누워 김일우를 당황시킨다. 다음 날 아침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정갈한 한식 밥상을 차린다. 박선영의 정성 가득한 아침밥에 감동받은 김일우는 “왜 이틀이 빨리 가지?”라며 2박 3일도 부족한 제주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친다. 뒤이어 그는 “선영! 하루 더 있다 가”라고 또 다시 1박 추가를 조르는데, 박선영은 “우리 강아지들을 돌봐주고 있는 친구가 ‘애들이 막 운다’고 연락을 해왔다. 강아지들과 떨어져 있어 본 게 처음이라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나도 한번 울어 봐? 소파 밑에 숨어서 울면 안 가려나”라고 애교 있게 받아쳐 박선영의 웃음이 터지게 만든다. 또한 김일우는 식사 후, 박선영의 젖은 머리카락을 손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스윗함을 발산한다. 직후, 김일우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선영이는 뒤통수도 예쁘더라. 애플헤드!”라고 자랑해 ‘팔불출’ 면모를 보인다. 이에 ‘교감’ 이다해는 “두 분이 결혼하면 이렇게 매일 머리 말려줄 것 아니냐?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그런가 하면 김일우-박선영은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산책과 일몰 경치 등을 즐긴다. 특히 한 숲속에서 김일우와 나란히 걷던 박선영은 “오빠는 걸을 때 손 같은 거 안 잡는지?”라고 먼저 묻는 대범함을 보인다. 박선영의 갑작스런 ‘심쿵 플러팅’에 김일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과연 두 사람이 손을 잡는 사이가 될 수 있을지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47
영화

‘거룩한 밤’ 마동석 “서현 캐스팅, 소녀시대 수영 영향” [인터뷰①]

배우 마동석이 서현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의 제작자 겸 주연배우 마동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마동석은 극중 퇴마사 샤론을 연기한 서현에 대해 “예전에 (소녀시대) 수영하고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그러면서 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들었다. 몸에 나쁜 거 잘 안 먹고 되게 올바른 친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다를 때, 다크한 면을 안 보여준 사람이 샤론 역할이 조금 더 힘을 얻지 않을까 했다”며 “예전에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이 보여준 것 같은 면이 있을 듯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마동석은 서현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고 좋은 배우라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 또 다른 모습이 있을 거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2:16
영화

‘거룩한 밤’ 서현 “마동석, 사랑합니다…밥차 덕에 살찔 뻔” [인터뷰②]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서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현은 마동석에 대해 “저는 선배님을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모두가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현장에서 선배님이 모든 걸 다해주신다. 연기적으로도 기댈 수 있고, 배울 수 있었다. 같이 호흡 맞추면서 제가 생각한 거보다 (장면이) 훨씬 더 재밌게 나오고 제 리액션도 현장에서 달라져서 ‘또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마동석은 이번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서현은 “마동석 선배님이 제 작품들을 보셨다면서 다양한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거 같고, 샤론이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셨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도 밝혔다. 극중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물리칠 수 있는 퇴마사 샤론 역으로 분해 고대어 주문부터 무구 액션을 소화했다.또 서현은 “촬영 환경도 너무 좋았고, 배우가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디테일하게 아시고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피지컬 팀을 붙여주셔서 컨디션 최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밥차도 진짜 맛있었다. 살찔뻔했는데 연기하면 다시 살이 빠졌다. 배우, 스태프분들도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2:03
영화

‘거룩한 밤’ 서현 “내 비주얼, 크게 봐도 괜찮나 걱정” 효연도 깜짝 [인터뷰①]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오컬트 액션물로 스크린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서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현은 “스크린에서 처음 제 모습을 보게되니 어떨지 조마조마하고 긴장됐다. 의상과 분장 실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딱 봤을 때 샤론이 겉모습으로 각인된 거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극중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물리칠 수 있는 퇴마사 샤론 역으로 분해 고대어 주문부터 무구 액션을 소화했다. 백모 브릿지와 동서양이 혼합된 드레스 뿐아니라 흰색 렌즈를 끼기도 했다. 퇴마하는 모습도 예쁘게 담겼다는 반응에 대해 서현은 “저는 그런 생각 안 들고, 제 얼굴을 크게 보니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제 모습 안 같고 캐릭터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반응도 전하면서 “언니가 깜짝 놀랐다더라. ‘야 너무 무섭잖아’라고 했다”며 “그냥 무섭기보단 내용 자체도 재밌고 제 캐릭터가 아닌 거 같다고 한다. 저와 친한 지인들이 오그라든다고 할까 걱정했는데 그런 생각 안들었다고 한다”고 뿌듯해했다.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1:58
예능

[TVis] 김대호, 선 볼 시기인데…“하지원, 오해 없이 연락할 사이” (전현무계획2)

김대호가 연애 상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 출연해 전현무, 곽준빈과 광주광역시의 맛집을 찾았다.이날 전현무는 김대호에게 “네가 ‘나혼자 산다’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지만 걱정했던건 우리 멤버중에서 네가 제일 결혼이 늦지 않을까. 심지어 전현무보다 늦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선을 본 적 없는지 묻자, 김대호는 “마지막으로 소개팅 한 여자가 있다. 제가 애프터 신청을 했다”며 “한 번 더 만나고 싶었는데 독감에 걸렸다더라. 낫기를 바라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몇 개월째인지 묻자 김대호는 “7년 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외적 이상형으로 김대호는 “최근에는 하지원 씨 보고 미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은 교양 여행 프로그램 ‘마사지 로드’에서 함께 출연했다.김대호는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친하기도 하고 오해 없이 받아들이니까”라고 말했다. 다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이어 김대호는 “외적으로나 내면이 가진 아름다움의 크기가 크다. 그런 느낌”이라며 “오해없이 들릴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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