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성훈, 역시 대식가..“위에 구멍 나서 병원 간 적 有” (돌싱포맨)
배우 성훈이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성훈은 ‘투머치 대식가’라고 소개했다. 김수로는 “진짜 잘 먹는다”고 거들었고, 이상민은 “너무 많이 먹어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한창 운동하던 고등학교 2학년 때다. 항상 운동하고 나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갔었다”면서 “그 당시에 여고부 누나들이 다이어트한다고 남긴 것을 제가 다 먹었다. 그런데 중간에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위에 구멍이 났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수로는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 거냐. 신기하다”고 말하자, 성훈은 “먹으면서도 버겁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보릿고개에 태어났으면 일찍 죽었겠다”고 거들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