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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PD “‘무해하다’는 칭찬 참 좋다…시즌2 간다면 4멤버 그대로” [인터뷰②]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가 ‘용두용미’라는 평가에 대해 “그 칭찬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마포트 CJ ENM에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김 PD는 “‘산지직송’을 보신 시청자 반응 중 ‘무해하다’는 키워드가 정말 큰 칭찬이었다. 그런 청정한 느낌의 예능을 만들려고 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같이 해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4남매와 작가, PD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김 PD는 시즌2 계획에 대해서는 “비밀이다”라면서도 “만약 하게 된다면 4멤버가 그대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당장은 재정비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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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덱스, 고민시 등판에 “같은 배 타고 싶어” 플러팅 (‘산지직송’)

배우 고민시가 ‘산지직송’에 등장하자 방송인 덱스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에서는 강화도 교동면에 자리 잡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동에 터를 잡은 이튿날 고민시가 나타나자 덱스는 환호를 지르며 “같은 배에 타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꽃게 작업에서 최초로 각자 네 척의 배를 타고 흩어지는 1인 1배 시스템이 도입됐다. 배우 안은진은 덱스를 가리켜 “얘 표정 봐”라고 놀렸고, 덱스는 “이럴 거면 씻고 왔다. 정장을 입고 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어촌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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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고민시, 플러팅 범벅 묘한 기류 (‘산지직송’)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꽃게 잡이를 시작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다섯 번째 언니네 하우스는 교동대교 직전 검문소에서 신분증 검사까지 해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 지난주 포도 수확으로 역대 최고가의 직송비를 획득한 사남매는 최초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이며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저녁 메뉴로 택한다.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한 강화 명물 '순무 김치'와 달콤한 강화 포도가 들어간 안은진 표 과일 샐러드까지 언니네 초호화 밥상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예고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일꾼 고민시의 출격도 기대를 더한다.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고민시는 언니들을 위해 새벽같이 달려와줬다는 전언이다. 첫 여자 게스트이자 95년생 동갑내기 고민시의 등장에 "드디어 나에게도 빛이?"라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는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나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둔 보조개까지 오픈하며 수시로 플러팅을 날리는 덱스의 모습에 "저렇게 뚝딱이는 모습 처음 본다", "어우 미치겠다"라며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을 위해 틈새 데이트까지 밀어준다. 특히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인연은 만드는 법이야. 우연은 안 돼"라며 훈수까지 두는 찐 누나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나들의 화끈한 지원 사격 속 덱스와 고민시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역대급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꽃게 잡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네 척의 배가 동시 출격할 예정으로, 황금 인턴 고민시와 못 하는 게 없는 프로 일꾼 염정아의 특급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갯장어 노동에 공포심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보였던 안은진이 살아있는 꽃게와의 스킨십(?)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작품을 할 때도 슬로우 스타터"라고 스스로를 표현한 안은진의 성장기가 기대를 자아낸다. '언니네 산지직송' 12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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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은진, 덱스 짐에서 뉴진스 응원봉 발견…남매 ‘버니즈’ (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안은진과 방송인 덱스가 걸그룹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2박 3일의 여정을 시작하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안은진은 덱스가 짐을 푸는 걸 지켜보다 갑자기 흥분하며 소리를 질렀다. 안은진의 관심을 끈 건 다름 아닌 뉴진스의 응원봉 ‘빙키봉’이었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이거 나 진짜 갖고 싶었다. 나 이거 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덱스와 함께 뉴진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 버니즈(뉴진스 팬덤)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보던 염정아는 “왜 이렇게 난리냐”면서도 이내 휴대전화 카메라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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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은진, ‘연인’ 촬영지 재방문에 “소름 돋아” (언니네 산지직송)

배우 안은진이 ‘연인’ 촬영지에 재방문했다.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2박 3일의 여정을 시작하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고창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덱스와 티격태격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들어온 안은진은 “진짜 소름 돋는 게 나 여기 와 봤다”고 말했다.이어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촬영할 때 여기서 숙박을 했다. 5분 거리의 해수욕장에서 아기를 안고 뛰는 장면을 이틀 동안을 여기에서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에 염정아는 새 일거리를 추측하기 위해 “그때 뭐 먹었냐”고 물었고, 안은진은 “소라찜 같은 걸 먹었다”고 회상했다.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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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속상해” 눈물 터뜨려… 갯장어 배에서 무슨 일?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의 여정을 끝으로 마무리한다.5일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이야기가 갯장어의 고장 고성에서 펼쳐진다.게스트로는 배우 차태현이 출연한 가운데 예정에 없던 조업에 합류하게 되면서 차태현의 의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날 폭우 속에서도 계속되는 갯장어잡이에서 염정아의 화려한 손기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늘 밝은 모습으로 서툰 일도 최선을 다했던 안은진이 눈물을 터뜨리며 “속상하다”고 고백해 갯장어 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팀으로 나뉘어 다른 배에 오른 덱스와 박준면 역시 ‘갯장 어벤져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무려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고성 갯장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에피소드와 함께 준비한 선장님표 선상 만찬 또한 기대를 모은다.고성에서의 두 번째 제철 저녁 밥상은 이날 직접 잡아올린 고성 갯장어 요리로 채워진다. 처음 하는 장어 손질도 뚝딱 해내는 염정아의 갯장어 손질쇼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심혈을 기울인 염정아표 갯장어 샤브샤브와 ‘양념 박’ 박준면의 특별 소스를 입힌 장어구이까지, 활력 넘치는 언니네 장어 한상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특히 저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 남매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한다. 동생들의 수상한 작당모의와 함께, 염정아를 위해 준비한 동생들의 깜짝 이벤트에 숨겨진 전말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흥 부자 사 남매의 첫 노래방 나들이도 기대를 높인다. 남해에서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부르던 언니네 식구들이 마침내 고성에서 제대로 노래방을 가기로 한 것. 덱스는 일명 노래방 기피곡이라 불리는 곡을 선곡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특히 박준면의 반전 무대에 모두가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반한 박준면의 매력적인 노래방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8회 방송만 시간대를 변경해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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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덱스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안은진에 선 긋기 (산지직송)

방송인 덱스와 안은진이 티키타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세 번째 손님 차태현과 경남 고성에서 옥수수밭 노동을 마치고 저녁을 준비하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힘든 노동을 마치고 옥수수를 다듬는 멤버들 곁에 서울 스케줄을 마친 덱스가 몰래 도착했다. 캐리어를 끌고 담벼락 너머로 멤버들을 지켜본 덱스는 게스트 차태현을 보고 놀라 “누나, 형님 안녕하세요”라며 한걸음에 달려갔다. 염정아는 반색했고, 차태현은 덱스와 포옹을 나눴다.안은진이 “서울에서 일 잘하고 왔어?”라고 묻자 덱스는 “돈 벌어 왔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은진은 “입신양명했네”라고 거들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덱스가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장난스레 묻자, 안은진은 “보고 싶었어 잘 있었어?”라고 받아줬다. 그러자 덱스는 “왜 이래,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라고 선을 그었고, 안은진은 “어, 가. 됐지? 해줘도 뭐라고 그러고 어쩌라는 거야”라며 남매 티키타카를 펼쳤다.덱스는 염정아에게 발톱 상태까지 보고하고, 부엌의 박준면에게도 잊지않고 인사하는 애교쟁이 막내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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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염정아, 뽀얀 막내 덱스에 “우리 몰골 좀 봐라” (산지직송)

배우 염정아가 막내 덱스에게 애정 어린 잡도리를 했다.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세 번째 손님 차태현과 경남 고성에서 옥수수밭 낫질 노동 중 새참을 먹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된 노동을 마친 멤버들은 자리에 불참한 덱스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덱스가 전화를 받자마자 염정아는 “너 진짜 우리 몰골 좀 보라. 여기 옥수수 밭이다”라며 하소연을 했다. 옆에서 박준면과 안은진도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며 거들었다. 몸 둘 바 몰라하는 덱스에게 염정아는 “너 왜 이렇게 얼굴이 하얗냐”라고 말했다. 덱스는 “메이크업을 했다. 제가 빨리 가서 아주 맛있는 저녁 먹을 수 있게 파이팅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안은진은 “뭘 파이팅 한다는 건데”라고, 박준면은 “섭섭하다. 방송 느낌으로 인터뷰하는 것도 아니고 누나들과 통화하는데 말이야”라고 잔소리했다.이 모습을 본 차태현은 “덱스가 많이 힘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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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준면 “사람을 뭘로 보고”…차태현 ‘깜짝’ 새참 먹방 (산지직송)

배우 박준면이 폭풍 새참 먹방을 선보였다.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세 번째 손님 차태현과 경남 고성에서 옥수수밭 낫질 노동 중 새참을 먹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된 노동을 마친 멤버들에게 새참 휴식이 주어졌다. 미숫가루를 마신 박준면이 “미숫가루 백년만에 먹는다”고 감탄했다. 미숫가루에 옥수수 가루가 들어간다고 들은 염정아는 “그래서 더 고소하구나”라고 끄덕였다. 옥수수 가루를 넣은 술빵도 나눠먹었다. 멤버들이 한입씩 뜯어 나눠먹던 이때 박준면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커다란 한 덩어리를 가져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이 “깜짝 놀랐어”라고 놀리자 박준면은 “설마~”라고 웃으며 절반을 뜯어 내려놓았다. 먹음직스럽게 먹는다고 칭찬받은 박준면에게 안은진은 다정하게 설탕 절인 토마토도 먹여줬다. 염정아는 “고성이 이렇게 옥수수가 유명한 줄 몰랐다”라고 극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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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염정아, 박해진 주부 9단 면모에 감탄… “진짜 끝내준다” (산지직송)

배우 염정아가 박해진의 야무진 손놀림에 감탄했다.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이하 ‘산지직송’)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경상북도 영덕에서 마지막 날을 맞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식사를 마친 후 뒷정리를 시작했다. 그때 박해진은 혼자 설거지하는 안은진을 위해 남은 음식을 한곳으로 모으고 그릇을 정리했다. 이를 본 염정아는 “해진이 살림 진짜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해진은 이후에도 식탁부터 가스레인지까지 깨끗하게 청소했다. 마무리로 싱크대의 물기까지 제거하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였다. 염정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진이 정리하는 거) 한 번 돌려봐라. 진짜 끝내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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