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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임영웅vs정동원, 시청률 놓고 한판승부... ‘가요’ 대잔치 [설연휴볼만한TV]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예능, 드라마, 영화를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 TV조선 :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9일 오후 6시 50분)방구석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임영웅의 지난해 5월 상암 월드컵경기장 단독공연 실황을 담은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해 8월 영화로 개봉한 후 누적 관객 35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29일 방송에서는 생생한 밴드사운드를 더한 초호화 무대 연출과 이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 준비 과정 등이 다시 한번 조명될 예정이다.# ENA :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 (29일 오후 6시 40분)지난 3년 전 전석 매진되었던 트롯 가수 정동원의 연말 콘서트를 다시 볼 기회다. ENA는 29일 TV 최초로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 성탄총동원’을 방송한다.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정동원의 여정이 담긴다. 또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인간 정동원의 모습과 콘서트 진행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겨 있다. 가요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 동료 아티스트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정동원의 성장 과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만나볼 수 있다. # KBS : ‘트롯대잔치’ (29일 오후 6시 45분)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 세계를 사로 잡은 국가대표 트롯 아티스트들의 초대형 잔치가 펼쳐진다. KBS는 ‘더 컬러스’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무대들을 준비한다.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대상 스타’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수준급 진행을 이끈다. # MBC : ‘가요대제전’ – 1부 (29일 오후 5시 25분)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된 ‘가요대제전’이 29일과 30일 연달아 방송한다. 이날 ‘가요대제전’에서는 K팝 워너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너비’ 주제에 맞게 후배 아티스트들의 롤모델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 그리고 5세대 아이돌 투어스 도훈이 MC로 발탁됐다. 이 외에도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있지, 아이브, NCT 127, NCT 드림, NCT 위시, 뉴진스, 라이즈,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9 07:00
영화

[왓IS] 전도연은 유재석이 “세상 불편” 했나…인터뷰 실제 분위기는?

“사람들은 콘셉트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너무 불편했거든요.”텍스트로만 보면 ‘충격 고백’이 아닐 수 없다. 5일 오전 영화 ‘리볼버’ 인터뷰 현장에서 배우 전도연은 유재석을 두고 ‘불편’하다고 말했다.글로 적자니 부정적인 뉘앙스로 들리는 감이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전도연은 불만을 표한 것이 아닌, 예능의 형식 혹은 그의 진행 방식에 스스로가 익숙하지 못하다는 고충을 털어둔 것이었다.이날 현장에서 전도연에게 던져진 질문은 전날 출연했던 ‘요정재형’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고, 앞서 ‘핑계고’에도 출연했는데 소통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는 내용이었다.이에 전도연은 “솔직히 나는 아직도 예능이 불편하다. 아주 편하지 않다. 정재형도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방구석 1열’에서 잠깐 본 게 다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핑계고’보다는 편하게 촬영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핑계고’는 불편했던 것인지 질문이 이어지자, 전도연은 “세상 불편했다. 사람들은 콘셉트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불편했다. 워낙 리액션을 잘 못하고, 옆에서 재석 씨가 리드를 하면서 애쓰는 모습을 보는 게 편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두 프로그램을 하루에 다 찍었다. 오전에 ‘핑계고’를 찍고, 저녁에 ‘요정재형’을 찍었다. ‘핑계고’를 찍고나서 ‘요정재형’ 촬영을 내심 걱정했는데, 마음 편하게 잘했다”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너스레를 섞었지만, 불평이 아닌 진솔한 톤으로 답변했다. 대스타의 꾸밈없는 심경고백에 장내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이어지는 질문에서 유재석과는 친하게 지내는지, 연락은 하는지를 묻자 전도연은 “유재석 씨와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묻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대학 동기였다. 사적인 대화도 해본 적 없다”며 “대학 동기인데 재석 씨는 예능 쪽에서 톱이 됐고, 나는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 둘이 만났다. 그게 다이고 그게 팩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휴대전화 번호는 그날 교환했다. 문자도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로 오래전부터 함께 거론됐고, 앞서 ‘핑계고’에서도 전도연의 대학 시절을 화두로 삼았기에 두 사람이 사실 친한 사이지만, ‘서먹한 콘셉트’를 이어오고 있을 거라는 오해 혹은 선입견을 직접 해명한 것이다. 전도연은 실제로 유재석 본인에게 ‘불편하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인연은 핑계고 ㅣ EP.52’에 출연한 전도연은 오늘 거짓말을 한 게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불편해요. 재석씨가요”라고 웃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되게 궁금했다. (유재석을) 만나면 진짜 편할까”라며 속내를 전했다.또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20대로 돌아가서 내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정신 좀 빨리 차리라고. 공부도 하고 나태하게 살지 말아라. 그리고 도연이한테도 한 마디 하고 싶다. 나랑 더 친하게 지내자고”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이에 전도연은 “난 그때 진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진짜 열심히 살지 않았던 친구도 있었다”라며 재학 당시 교수님이 유재석을 두고 ‘되게 아무것도 없는데 자만심이 있는 친구’라고 말했던 것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살얼음판을 걷는 듯한데 재치있는 두 사람의 대화를 직관한 임지연 또한 ‘불편함’을 거들며 “앉자마자 드는 생각이었어요. 미치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전도연은 이날 인터뷰에서 “저는 방송 보고 알았다. 지연 씨가 불편해하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익숙하지 않은 촬영이었다는 것을 ‘불편’이라는 단어로 응축한 셈이다.유재석과 번호 교환도 성사됐으니 ‘핑계고’를 다시 출연할 의사는 없는지 재차 묻자, 전도연은 “‘핑계고’는 한 번 나가면 됐지 뭘 또…”라고 말끝을 흐려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도연은 예능이나 SNS 등 친근한 모습보다는 ‘배우’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바람도 밝혔다. 그는 “장단점이 있을 텐데 제가 소통하기 편한 건 작품을 통해서다.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배우 전도연으로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대단하게 내 취향이 어떻다, 이런 게 없기도 하고 일상은 저 스스로 제 주변과, 지인들과 공유하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5 15:22
영화

‘리볼버’ 전도연 “‘핑계고’ 불편했지만…유재석과 드디어 번호 교환” [인터뷰③]

‘리볼버’ 전도연이 웹 예능 ‘요정재형’과 ‘핑계고’ 출연 비하인드를 언급했다.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리볼버’ 배우 전도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전도연은 웹 예능 출연에 대해 “사실 편하지는 않다. (‘요정재형’의) 정재형 씨도 잠깐 ‘방구석 1열’에서 잠깐 뵌 게 다였다. 그래도 편하게 해주셔서 ‘핑계고’보단 편하게 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핑계고’에 대해 “사람들은 제가 콘셉트인 줄 아는데 세상 불편했다. 제가 리액션을 잘 못해서 옆에 유재석 씨가 리드 하는게 편하지 않은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유재석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도연은 “유재석 씨과의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묻는데, 사실은 사적인 얘기를 둘이 해 본 적 없는 대학 동기 사이”라며 “(제가 배우로 자리잡았듯) 유재석 씨도 그 분야의 톱이 됐다. 그게 전부인 게 팩트”라며 웃었다. 이어 “‘핑계고’ 끝나고 번호를 교환했다. 문자도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 오는 7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5 12:19
연예일반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음악일주’, 8월 18일 첫방 [공식]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가 오는 8월 18일 첫방송된다고 31일 제작진이 밝혔다.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음악인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미국으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여행으로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토대로 곡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와 뮤지션을 만날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경이로운 대자연 등 모든 것들이 악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세 사람의 여행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음악에 푹 빠진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순수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먼저 뮤지션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열창하는 장면은 보컬 레슨 현장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끈다.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가사에 몰입해 노래를 부르는 세 사람의 모습 역시 궁금해진다. 특히 기안84가 맨땅에 앉아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에서는 사뭇 진지함이 느껴지고 있다. 기안84의 여행으로 남겨질 음악의 찰나는 무엇일지, 음악적인 고뇌가 함께하는 이번 여행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노트는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범상치 않은 자세로 기타를 들고 유태오와 함께 버스킹에 도전, 이들의 특별한 공연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어 과연 버스킹에 나선 두 사람의 앞에 벌어질 일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지난 26일(금)에는 방구석을 벗어나 어릴 적 꿈을 찾아 나선 기안84의 여정을 미리 볼 수 있는 ‘음악일주’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미국에 이어 신비의 섬 자메이카 방문기가 최초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1 15:06
연예일반

[왓IS] 곽준빈 “괴롭힌 사람들 말할까 했는데”…학폭 피해 딛고 거머쥔 신인상 트로피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의 솔직한 수상 소감이 응원받고 있다.곽준빈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플랜’으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이날 곽준빈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사실 예전에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다. 그때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면서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야기를 해볼까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올라오니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른다. 여기 올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만 생각이 난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곽준빈은 부모님과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를 비롯한 제작진, “좋은 스승이자 동료”인 빠니보틀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4년간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무엇보다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도와주신 팬 분들과 구독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의 덕분으로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영광을 돌렸다. 앞서 곽준빈은 학교 폭력을 당한 아픈 과거를 고백했었기에 더더욱 빛나는 성취로 울림을 주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곽준빈은 학창시절 내내 심각한 학교 폭력을 당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곽준빈은 자퇴 후 수많은 방황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치열하게 공부해 부산외대에 진학해 KOTRA에서 인턴을 했으며, 주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으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전향했다. ‘유퀴즈’에서 그가 고백했듯 단지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않는,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었다는 목표로 걷게 된 길이 현재 2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예능 신인상까지 도달했다.한편 곽준빈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전방위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최근 곽준빈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의 경우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6:34
연예일반

곽준빈X윤가이, 신인예능인상 수상… 이수지도 눈물 [청룡시리즈어워즈]

유튜버 곽준빈과 배우 윤가이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예능인상을 수상했다.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곽준빈은 ‘데블스플랜’으로, 윤가이는 ‘SNL코리아’로 각각 신인 남자, 여자 예능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곽준빈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제가 옜날에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보면서 수상하는 상상을 했었다”면서 “괴롭힌 애들 이름을 얘기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막상 올라오니까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고 어안이 벙벙한 듯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머니 감사드리고, 많이 도와주신 제작진분들도 감사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 재미있는 영상 만들겠다”며 “마지막으로 친구이자 스승인 빠니보틀 님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윤가이는 “저를 식구로 받아준 ‘SNL’ 크루분들께 감사하다. 프로그램하기 전부터 마음이 가라 앉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SNL’하고 나서 숨을 쉴 수 있었다”면서 “할 수 있는 걸 다 할 수 있게 해준 크루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이수지 역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1:13
연예일반

[TVis] ‘나솔사계’ 8기 옥순 “악플 강경 대응? 언니가 변호사…화나서 고소하자고”

‘나솔사계’ 8기 옥순이 악플에 강경 대응한 이유를 밝혔다.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과 11기 영식의 데이트가 그려졌다.이날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악플에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8기 옥순은 “나는 바로 고소했다. ‘악플을 달 수 있고 저 사람들이 뭘 알고 하겠냐. 방구석에서 모르고 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언니가 변호사”라고 밝혔다.이어 “언니가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안 되겠다. 잡자. 고소하자’고 해서 하게 됐다. 그냥 언니가 다 해줬다”고 덧붙였다.이에 11기 영식은 “선입견이 풀린다. 나는 (8기 옥순의) 성격이 강경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관심을 드러냈다.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23:47
연예일반

씨야 출신 김연지, 오늘(25일) 8개월 만 신곡 ‘안부’ 발매…열일 행보

가수 김연지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김연지는 25일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싱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안부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다. 김연지는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풍성히 채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 2006년 보컬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호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복학가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의 1순위 보컬리스트로 섭외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증명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안부’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의 새 싱글 ‘안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11:32
연예일반

거미, ♥조정석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상남자 모습에 반해”(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출격한다.28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와 거미가 등장한다. 이날 김범수는 싸이, BTS보다 먼저 빌보드에 올랐지만, 옆모습으로 인터뷰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OST의 여왕 거미는 지금까지 참여한 드라마의 합산 시청률이 무려 150%를 훌쩍 넘는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이어 김범수는 20년 넘게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며 철저한 비밀 연애 비법과 반전 사랑법을 공개한다. 연애만 하면 애교쟁이로 돌변한다는 그는 애인 앞에서 “혀가 신생아 수준으로 짧아진다”고 밝혔다.거미는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남편 조정석과 썸 타던 시절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부터, 조정석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하게 된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또한 김범수&거미와 ‘돌싱포맨’의 방구석 듀엣 가요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발라더들의 듀엣 무대에 이어 ‘돌싱포맨’은 예측불허 선곡과 케미로 김범수와 거미를 크게 당황시켜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김범수, 거미와 ‘돌싱포맨’의 역대급 티키타카는 28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3:05
연예일반

[차트IS] 디셈버 DK, 조용한 강세…‘심(心)’ 음원 차트 6위

그룹 디셈버 DK의 ‘심(心)’이 음원 차트에서 조용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오전 9시 멜론 TOP100 차트 기준, DK의 ‘심(心)’이 6위다.‘심(心)’은 지난해 발매된 얀의 정규앨범 ‘어나더 스토리’(Another Story) 수록곡이다. 헤어진 전 연인의 행복을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DK는 지난 19일 ‘심(心)’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지난 20일 일간 차트 88위를 기록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14일에는 7위에 올랐다.한편 이날 TOP100 차트 1위는 뉴진스의 ‘디토’(Ditto), 2위는 OMG, 3위는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차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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