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 사진=최가온 인스타그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언니들에게 힘을 실었다.
최가온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시청한 것을 인증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확정하고 환하게 웃는 장면을 금메달 이모지와 함께 게시했다.
같은 날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탈리아(4분4초107)와 캐나다(4분4초314)를 제쳤다.
한국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었다.
최가온(왼쪽)과 최민정. 사진=최가온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은 지난 16일 귀국했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새벽부터 일어나 TV로 쇼트트랙 중계를 시청하며 언니들의 역주에 힘을 실었다.
최가온은 3일 전에도 인스타그램에 “최민정 선수의 레이스를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금메달을 들고 최민정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