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건
연예

홍석천 "올해 안으로 이태원 복귀" 깜짝 예고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복귀를 예고했다. 내일(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주인공 홍석천, 정태우, 배우희 그리고 일일 부팀장 양준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태원에서 7개 식당을 운영하며 '이태원 대통령'으로 불렸던 홍석천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운영하던 마지막 식당을 폐업했다. 가게 폐업 소식을 들은 주변 상인들은 현수막을 걸어 이태원을 떠나는 그에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주변 상인들이 홍석천을 위해 남긴 현수막을 언급하며 "이태원 가게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떠날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18년 넘게 이태원에서 가게를 했는데 정리를 하면서 마음이 안 아프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치만 지금은 누구나 다 어려운 시기니까 저도 잘 이겨내서 올해 안으로 이태원에 새롭게 복귀할까 생각한다"고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홍석천은 "럭키 씨를 꼬셔서(?) 인도 카레 집을 한번 해볼까"라며 즉석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고, 이에 질세라 럭키는 즉석에서 가게 이름까지 제안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고. 이날 홍석천은 과거 퀴즈 프로그램 우승 이력과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한국인 팀을 이끌며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석천이 이태원 대통령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내일(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4:01
연예

'싱어게인' 11호 가수 '비상' 음원으로 듣는다

‘싱어게인’ 11호 가수 ‘비상’ 음원으로 듣는다 JTBC ‘싱어게인’에서 11호 가수가 부른 ‘비상’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지난달 11월 30일 방송된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3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싱어게인 EP3’에는 타이틀 곡인 11호 가수의 ‘비상’을 시작으로 1호 가수의 ‘Piano Man’, 17호 가수의 ‘너에게로 또 다시‘, 29호 가수의 ‘그대는 어디에’, 37호 가수의 ‘리베카’, 40호 가수의 ‘기억만이라도’, 67호 가수의 ‘Make Up’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주니어 심사위원들과 함께 활동한 유명 아이돌 출신의 11호 가수는 등장부터 낯익은 얼굴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노래에 담아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했다. 11호 가수는 마치 일기장을 옮겨 놓은 듯한 가사와 진심을 담은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그의 무대가 시작되고 노래를 듣던 이해리 심사위원은 펑펑 눈물을 쏟았으며, 김종진 심사위원은 "이 프로그램은 저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1호 가수는 마마무의 ‘Piano Man’을 선곡했다. 1호 가수는 이 곡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켰다. 원곡의 느낌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1호 가수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가창력이 더해져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스윙 재즈 그루브로 재탄생되었다. 17호 가수는 국민 가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렀다. 자신을 ‘기타에게 미안한 가수’라고 소개한 17호 가수는 음악 인생에서 항상 함께해준 기타를 방치한 시간만큼 미안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 기타 하나로 최대한 담백하게 곡을 표현한 17호 가수는 심사위원단에게 진솔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29호 가수는 자신을 1998년 결성된 정통 헤비메탈밴드의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재해석했다. 직선적이고 솔직한 감정이 담긴 그의 무대는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7호 가수는 ‘슈가맨3’를 통해 재조명된 양준일처럼 ‘싱어게인’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깔과 퍼포먼스로 다시 재조명되고 싶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대표곡 ‘리베카’를 선곡한 그는 신나는 드럼과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재즈풍 사운드의 인트로, 90년대 감성의 신스,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펑키 스타일로 편곡했다. 40호 가수는 Ann의 ‘기억만이라도’로 무대를 펼쳤다. 이 곡은 2000년대 음악 마니아들은 다 안다는 R&B 가수의 곡으로, 영화 ‘튜브’의 OST로도 유명하다. 40호 가수는 원곡의 R&B 느낌과는 달리, 자신의 강점인 발라드 감성으로 잊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며 더욱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67호 가수는 자신을 ‘방송국이 어색해진 가수’라고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2018년 발매된 샘김의 ‘Make Up’을 열창하며, 원곡이 가지고 있는 그루브와 에너지를 그대로 간직한 채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싱어게인’은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시니어 심사위원으로는 유희열, 이선희, 김종진, 김이나, 주니어 심사위원으로는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출연해 특급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전례 없는 유일무이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싱어게인 EP3’ 앨범은 1일 정오에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1 09:46
연예

'음악중심' 블랙핑크vs싹쓰리vs화사 1위 대결

블랙핑크, 싹쓰리, 화사가 '음악중심'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22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즈원 민주,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소개로 8월 넷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블랙핑크, 싹쓰리, 화사가 그 주인공. 이들 세 팀(가수)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화사의 '마리아'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양준일, 캡사이신 (Narr. 찬희), 다섯장, 효린, 드림캐쳐, ITZY, 원어스, DONGKIZ, MCND, 한승우, 온앤오프, (여자)아이들, 체리블렛, 로켓펀치, TREASURE, ENOi, LUCY(루시)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16:30
연예

공민지, 양준일과 훈훈 투샷 "선배님이 알려주신 유행 포즈"

가수 공민지가 양준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민지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양준일 선배님께서 요즘 10대 친구들이 이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가르쳐주셔서 3D 효과(?)로 같이 기념사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민지는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양준일과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공민지와 양준일은 이날(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Dance With Me 아가씨' 즉석 컬래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에 공민지는 "선배님과 만나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신곡도 빨리 듣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팬심을 표했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LOVELY(러블리)'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8 10:24
연예

[리뷰IS] 양준일 논란에 직접 답했다…'비스' 최초 고백의 성지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서 논란에 직접 답했다. '최초 고백의 성지'라는 수식어를 이번에도 입증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졌다. 가수 양준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양준일은 "내가 말이 서툴다고 해서 생각이 서툴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밝히면서 "(모든 논란에 대해) 다 물어봐도 된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양준일이 과거 결혼을 했고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두 사람은 어렵게 살고 있는데 양준일은 재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는 것. 하지만 해당 논란에 대해 양준일은 그간 침묵해왔다. 이혼과 재혼, 고등학생 딸의 존재와 관련 양준일은 "나는 사실 이런 얘길 하고 싶지 않았다. 유명인에겐 유명세라는 게 있다. 나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세금을 내야 하지만 과거 내 곁에 있던 사람들이 그 세금을 낼 이유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얘기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논란 종식을 위해 직접 입을 열었다. "과거 결혼을 한 적이 있다. 주위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걸 어떻게 거짓말하고 숨기냐. 한국에서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았다. 전 부인의 녹취록이 있다고 들었다. 난 숨겨주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밝히고 싶다면 상관없다. 현재 부인한테 얘기하고 결혼했냐고 하는데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인데 어떻게 거짓말 위에 관계를 쌓나. 거짓말로 시작하면 결국 신뢰를 잃기 마련이다. 난 그렇게까지 할 바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한 적이 있으나 고등학생 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양준일은 "내 딸이 아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해서 딸을 낳았다. 2000년도에 헤어졌다. 내 아이라면 최소 20살 이상은 되어야 한다. 재혼해서 낳은 것이다.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축하한다고도 했다"면서 "내가 굳이 먼저 나서서 그런 얘길 할 필요도 없고 팬들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간 과거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양준일의 '찐' 팬 김숙 역시 "결혼 백 번을 하든 상관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준일은 나이 50이 다 되어 이전보다 활발하게,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춤을 춰달라고 하면 다 출 것"이라면서 댄스 가수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한 행복함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8 07:28
연예

'비디오스타' 양준일 "결혼한 적? YES, 전처 사이에 애가 있나? NO"

가수 양준일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다 털어놨다. 양준일은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과거 한 차례 결혼했고 첫 번째 결혼 했을 때 낳은 딸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한 건 맞지만 딸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양준일은 "유명세라는 게 있다. 세금을 나는 내야한다. 하지만 나와 관련된 사람들과 과거에 나와 관련된 사람이 세금을 낼 필요는 없다. 그래서 얘기를 안했다. 과거 결혼한 적이 있냐고 물으면 맞다. 모든 사람이 안다.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겠냐. 한국에서 결혼해서 주변 사람들이 결혼한 걸 다 안다. 그런데 3월에 유튜브에 딸이 있고 전 부인이 고생하고 있다면서 이게 사실이고 사실이 아니면 날 고소해라는 식의 내용이 올라왔다. 전 부인이 나와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던데 '난 너를 지켜주려고 했는데 니가 얘기를 하고 싶으면 그건 니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인한테 과거 이혼한 사실을 얘기하고 결혼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결혼할 때 거짓말 위에 어떻게 관계를 쌓나. 거짓말로 시작한 관계는 말도 안된다. 거짓말 위에 가족을 세우는 그럴 바보는 아니다"라며 지금의 아내도 이혼한 사실을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처 사이에서 자식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준일은 "애가 있나요? 노(no)"라면서 "내 딸이 아니다. 그 분은 다른 분과 결혼해서 딸을 낳은거다. 그 분하고 나는 2000년에 헤어졌다. 지금 딸이 고등학생이라는데 내 애라면 최소 딸이 스무 살이 넘어야한다. 나하고는 애가 없다"고 해명했다. 양준일은 그동안 과거 이야기를 묻는 사람이 없고 팬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굳이 털어놓을 이유가 없었다면서 "그걸 (묻지도 않는데 먼저 말하고 다니는 게) 찌질이 처럼 보이지 않나"라며 "내 팬이 궁금해하지 않는데 굳이 말할 이유도 없었다. 팬들은 (논란 이후에도) '오빠 흔들리지 말아요. 오빠가 결혼을 몇 번 했든 상관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오는 8월을 목표로 컴백도 준비 중이다. 양준일은 "8월 둘째주에 신곡이 나올 것 같다. 제목은 아마도 'ROCK AND ROLL AGAIN'이 될 것 같다. 다시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07 22:05
연예

'솔로 컴백' 솔지, '비디오스타' 녹화 인증샷 "꿀잼 토크 커밍순"

가수 솔지가 '비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7일 솔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오늘따라 기분 좋다. 솔지 와서 그런가 봐. 솔지 '비디오스타' 출연! 오늘 밤 8시 30분 안방1열 사수. 꿀잼 토크가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비디오스타'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솔지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본캐 특집에 양준일,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솔지는 오는 9일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7 17:38
무비위크

'비디오스타' 공민지 "2NE1 탈퇴 후, 배신자 낙인 감당 어려웠다"

가수 공민지가 ‘비디오스타’에서 2NE1 탈퇴 당시 심경 고백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2NE1에서 솔로로 돌아온 공민지가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2012년 SBS '강심장'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공민지는 그간 묵혀왔던 끼를 발산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박나래를 능가하는 트월킹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걸크러시 댄스 무대로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발휘해 댄스 여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굳혔다는 후문. 또한 공민지는 양준일과 함께 ‘Dance With Me 아가씨’ 즉흥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는가 하면, 안예은이 즉석에서 작곡해준 멜로디에도 본인의 음색을 얹으며, 콜라보 여신에 등극하기도 했다고. 이어 공민지는 데뷔 전 두 기획사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실 YG보다 SM에서 오디션을 먼저 봤었다”고 최초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SM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YG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고. 데뷔 초 외모에 대한 악플에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공민지는 “앨범을 많이 낸 줄 아시는데, 사실 2NE1은 2집 가수”라고 밝히며 공백기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2NE1 탈퇴 심경을 고백하며 “배신자라는 얘기는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에 2NE1 멤버였던 산다라박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6 15:44
연예

[단독] 양준일, '비디오스타' 출격…오늘(25일) 녹화 참석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5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가수 양준일이 이날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다. 양준일은 90년대 활동 당시엔 가수로서 빛을 못 봤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조명된 스타다.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일명 '탑골 GD'로 불리며 인기의 중심에 섰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 섭외 1순위, 팬미팅 개최, 음원 작업 등 꽃길을 걸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잡음도 있었다. 양준일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거나 간접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최초 고백의 장이 되고 있는 '비디오스타'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눌지 추후 행보에 주목된다. 양준일의 '비디오스타' 출연분은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07:30
연예

양준일 "성 편견 없었지만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

가수 양준일이 여성 스태프를 중고차로 비유한 것에 사과했다. 양준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재부팅 양준일' 생방송에서 나의 행동때문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사과하고 싶다"면서도 "성 편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스태프들에 사과했고 공개적으로도 사과하고 싶다. 나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을 나의 팬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이날 오전에도 프로젝트 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를 통해 "내 자신은 내 입으로 시동이 잘 안걸리는 중고라고 말했고 시든 꽃이라고 했다.(여러분 덕분에 다시 피어나고 있어요"라고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3일 '재부팅 양준일' 먹방 라이브에서 양준일은 남자친구가 없다는 여성 스태프에게 "성격 급한 남자 얼른 채팅 달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제작진은 "기존 녹화와 다르게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송출됐다"며 "방송 직후 양준일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 임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은 금일 제작진 사무실을 방문해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2 07: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