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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결혼 못한 이유… ‘나혼산’ 때문 아니었다 (‘대장이반찬’)

배우 이장우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한 제주도 2일 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귤밭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하지원은 “결혼 생각 없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이 “너도 여자친구 있지 않냐”며 이장우의 여자친구 조혜원을 언급하자 이장우는 “오래 만났다. 나는 대호 형 때문에 못 가고 있는 것이다. 의리 없이 혼자 가면 또 뭐라고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김대호가) 연애를 8년째 안하고 있다더라”라며 “소개팅 시켜달라고 말 안하냐. 왠지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지원이 대답을 하지 않고 웃자 이장우는 “소개해달라고 한 것 맞다. 누나 반응이 무조건 한 명 찝어서 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무조건 연예인이다. 이니셜만 알려달라”고 추궁했다.이후 김대호가 돌아오자 이장우는 “너무 좋은 소식을 하나 들었다. 우리 대호 형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고 했다더라”고 물었다.그러자 하지원은 “대호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여자가 있냐”고 당황하며 변명을 시작했으나 김대호는 “그게 그거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하지원은 “안씨가 그런 것”이라고 대답했고 김대호는 “사실 안재홍과 내가 삼각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08:07
예능

김대호, 하지원에 역대급 다정함 뽐내→윤두준, 참치 낚시 성공(대장이 반찬)

‘대장이 반찬’이 방어의 무한한 변신을 보여줬다.24일 방송된 MBC 예능 ‘대장이 반찬’ 3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김대호, 이장우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제철 식재료인 방어 낚시부터 야무진 먹방, 각양각색 반찬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김대호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를 통해 친분을 쌓은 하지원의 등장에 한껏 어깨가 솟아오르더니 역대급 다정함을 뽐냈다. ‘대장이 반찬’에서 본 적 없는 김대호의 스윗함에 몸서리를 치는 이장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특히 ‘대장 형제’와 하지원, 윤두준이 직접 방어를 잡으려고 바다낚시에 도전했지만 마음과 달리 모두 입질조차 느끼지 못했고 점점 체력이 고갈돼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선장님에게 삼치를 받은 이장우는 회를 뜨고 된장 회무침 감태쌈도 만들어 김대호, 하지원, 윤두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후 다시 낚시에 돌입한 가운데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윤두준이 참치를 낚아 탄성을 자아냈다. 아쉽게 참치 한 마리로 낚시를 끝낸 이들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다른 배 선장님에게 상품성이 낮은 방어를 득템했다.본격적인 요리 시간에는 하지원이 방어 카르파초를 만들며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회를 처음 떠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방어 껍질을 곧잘 벗기고 안정적으로 회를 썰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감이 붙은 하지원은 다른 요리에 필요한 방어 회도 직접 썰어주며 맹활약했다.요리 창의력 끝판왕 이장우는 윤두준이 잡은 참치를 넣은 생참치 김치찌개와 방어장, 김치 장인 김대호는 방어 김치와 흑돼지 무수분 수육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두준은 솥밥을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 힘을 보태는 요리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맛있는 식사 후 펼쳐진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야식 대결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장 형제’는 방어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더한 요리를 만드는가 하면 서로를 견제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반면, 삼치를 튀기던 윤두준은 처참한 비주얼에 당황했으나 이장우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삼치 튀김을 완성했다.김대호의 방어 케사디야, 이장우의 방어 파테,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심사위원 하지원은 예상을 깨고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1위로 선택했다. 저녁부터 야식까지 다양한 방어 요리를 접한 후 “지금까지 먹었던 방어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대장 형제’와의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MBC 예능 ‘대장이 반찬’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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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생선 요리 도전…이장우, 망해가는 요리에 당황 (대장이 반찬)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좌충우돌 야식 대전이 펼쳐진다.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3회에서는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이 야식으로 먹을 생선 요리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특히 ‘대장 형제’의 은근한 신경전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장우는 심사위원 하지원을 의식한 발언을 하는 김대호에게 “왜 이렇게 이간질을 하세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요리에 열중한 김대호 옆에서 상황을 중계하는 방해 공작을 벌이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반면 윤두준은 점점 산으로 가는 자신의 요리에 멘털이 흔들린다. 도와주러 온 이장우마저 회생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 당황한다고. 급기야 윤두준은 “아침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즐거웠던 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다고 해 망해가는 요리를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무엇보다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각양각색 생선 요리를 모두 맛본 하지원이 사실상 꼴찌인 3위를 발표하며 “밸런스 꽝”이라는 혹평을 해 냉정한 평가를 받은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장 형제’의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이 제철 식재료인 방어 낚시에 도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방어를 활용한 맛난이 반찬들과 레시피도 예고, 본방송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4 09:11
예능

이장우, 하지원에게 고백 “절 살리셨다” (‘대장이 반찬’)

‘김치 장인’ 김대호가 색다른 김치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 3회에서는 ‘대장 형제’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못난이 방어로 맛난이 반찬들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김대호가 방어회를 썰어 넣은 방어 김치를 선보인다.앞서 김대호는 거침없는 손길로 연근 물김치, 순무 홍시 김치를 만들어내며 ‘대장이 반찬’의 김치 담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방어 김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방어 김치와 곁들여 먹을 무수분 흑돼지 수육까지 준비, ‘맛잘알’ 다운 메뉴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밥 친구 하지원과 윤두준도 맹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인생 첫 방어회 뜨기에 도전한 하지원은 껍질을 벗기는 것부터 칼질까지 야무지게 성공하며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을 놀라게 만든다. 회 뜨는 능력을 새롭게 발견한 하지원 역시 “체질인가 봐”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요리 보조 윤두준은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다니며 열일에 나선다. 윤두준은 이장우의 방어 요리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 방어 김치에 들어갈 풀을 쑤고, 배추를 헹구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살짝 붉어진 눈시울로 깜짝 고백을 한다.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절 살리셨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해 하지원이 이장우의 은인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대장이 반찬’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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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똘똘 “외고 ‘4대 천왕’, 빅뱅 탑·윤두준 닮은꼴” (라스)

유튜버 김똘똘이 빅뱅 탑 닮은 꼴로 불렸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사업가 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영화 평론가 이동진, 뮤지컬 배우 김소현, 유튜버 김똘똘이 출연했다.이날 김똘똘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외고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학교를 주름잡았던 것을 회상하며 “싸이월드 감성이 있었다. 여자들이 번호를 달라고 해도 주지는 않았다. 싸이월드 아이디를 알려줬다”고 털어놨다.이어 “당시 빅뱅 탑 닮은꼴이었다”는 제보에 긍정하며 “그때는 탑, (하이라이트) 윤두준이라고 불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똘똘은 “‘4대 천왕’이란 단어 자체가 오글거린다”며 쑥쓰러워했다.김똘똘은 또 ‘보석함’ 시즌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 (단발성으로) 갔을 때 정건주가 게스트로 나왔다. 근데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얼굴은 귀여운데 키도 크고 몸도 좋았다. 이상형이었다”며 “그때 제 찐반응이 나왔는데 그걸 다들 좋아해 줬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김똘똘은 “홍석천과 이상형이 겹친다. 갈등이 있다. 이태원 클럽, 술집에 가서 만난 사람 마음에 들어서 팔로우하면 함께 아는 친구에 홍석천이 있다. 350명이 겹친다”고 덧붙여 웃음이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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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최강창민‧윤두준 뭉친다 ‘세리네 밥집’ 28일 첫방송

박세리, 최강창민, 윤두준이 만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서 박세리와 최강창민, 윤두준이 세리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날 박세리는 요리를 싫어하는 최강창민과 윤두준에게 조언을 해주며 메인 셰프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또한 “적은 양의 음식을 만드는 게 제일 어렵다”며 요리계 큰손의 면모를 드러낸다.‘세리네 밥집’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윤사봉이다. 3MC는 윤두준표 ‘밤다식’부터 박세리표 ‘배, 무생채무침’, 최강창민표 ‘미나리 스테이크 솥밥’을 요리한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3MC의 요리를 직관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뒤이어 옥주현은 방송 최초로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다. 옥주현은 “그때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느냐”는 박세리의 질문에 “당시 무대에 오른 후배가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편 윤두준이 손님과 함께 도착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던 박세리와 최강창민은 낯선 인물의 등장에 당황한다. 유일하게 손님을 알아본 윤두준은 “어마어마한 분”이라며 손님의 정체를 공개한다. 대기업 ‘S사’의 재벌 3세이자 기부 플랫폼 대표인 이승환이 손님으로 등장한다.이승환 대표는 재벌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3MC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하며 ‘재벌 클래스’를 입증한다. 재벌가와 관련된 드라마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이승환 대표는 ”재밌게 봤다. 다음 생에 배우 송중기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세리네 밥집’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6 09:57
연예일반

하이라이트, 8년만에 비스트 이름 되찾았다 “대승적 차원 상표권 합의” [종합]

무려 8년 만이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기존 팀명인 ‘비스트(BEAST)’ 상표권을 되찾았다. 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최근 ‘비스트’ 상표권 사용 관련,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 큐브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같이 협의하며 하이라이트의 앞날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은 계속해서 현재의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는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비스트 활동 당시 비스트 활동 당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쇼크’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2.5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6년 큐브와 전속계약 마무리 과정에서 상표권 분쟁을 겪었다. 이들은 재계약 대신 새 출발에 나섰지만 상표권 사용 관련해선 큐브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름을 잃었고, 2017년 현재의 팀명인 하이라이트로 활동명을 바꾸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데이드림’, ‘콜링 유’ 등의 곡으로 활동한 이들은 용준형이 부정 이슈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들은 어느덧 활동 연한상 데뷔 당시 팀명인 비스트보다 현재의 하이라이트로 활동한 기간이 더 길어졌지만 8년 만에 다시 비스트라는 팀명을 되찾으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과 ‘HIGHLIGHT X BEAST’라는 두 개의 팀명이 같이 등장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멤버 윤두준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다”라며 지난 시간 동안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던 비스트를 직접 거론하며 상표권 합의를 암시, 팬들을 기쁘게 했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디’로 음악 방송 1위 2관왕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는 5월 10~12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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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친정 큐브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활동명은 계속 하이라이트” [전문]

그룹 하이라이트가 기존 팀인 ‘비스트(BEAST)’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다만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현재의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이라이트는 이날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과 ‘HIGHLIGHT X BEAST’라는 두 개의 팀명이 같이 등장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2024.05.10.’, ‘2024.05.11.’, ‘2024.05.12.’라는 날짜가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2010년 발매된 비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명이자 팬클럽명을 담은 ‘LIGHTS GO ON, AGAIN’이라는 문구도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였다.하이라이트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디’로 음악 방송 1위 2관왕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바디’는 현재도 국내외 음원 차트 및 숏폼 플랫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어라운드어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입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를 사랑해주시는 라이트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당사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습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와 같이 협의한 큐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를 표합니다.단,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15년간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모든 라이트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앞으로도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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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한 장르”.. 15년 차 하이라이트, ‘바디’로 스위치 온 [종합]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재미있다”하이라이트 정체성이다. 15년 동안 변함없이 이들이 빛날수 있었던 이유다. 11일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 발매를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스위치 온’은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팀의 색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스위치 온’ 문장 그대로 하이라이트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이 되는 만큼,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바디’(BODY)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바디’ 뮤직비디오에서는 청량한 분위기와 멤버들 특유의 위트있는 표정이 관전 요소다. 또한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와 ‘쉐이크 유어 바디’ 가사에 맞춰 따라 하기 쉬운 안무도 특징이다. 전작 ‘스위치 온’,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 등 총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기광. 이번 앨범에도 팀 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가 만든 곡이 ‘픽’ 돼서 기쁘다. 또 알아봐주고 불러주는 멤버들의 공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렇다면 ‘바디’가 하이라이트 타이틀 곡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 촤령하면서 느낀거지만 참 재미있고, 유쾌하다. 그런 분위기에서 멤버들이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바디’가 타이틀 곡으로 제격이었다”고 설명했다.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 현재는 4인조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쇼크’로 K팝에 번개 같은 충격을 선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데뷔 15주년이다. 긴 시간 동안 활도 한만큼 명곡 부자다.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상표권 분쟁을 겪기도 했다. 결국 큐브와 합의를 이르지 못한 이들은 2017년 팀명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바꿨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또 용준형 역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자리잡았다. 나름 우역곡절을 겪은 하이라이트 이지만, 데뷔 이래 팬들에게 꾸준히 노래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들은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로 성장해있었다. 또 여전히 열정을 똘돌 뭉쳐있는 그들이었다. 오랜만 복귀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던 하이라이트, 특히 윤두준은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성공이다. 성공 밖에 없다”며 “이쁘게 봐 달라. 할 수 있는 만큼 했으니 좀 도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잘 한다는 속담이다. 하이라이트가 보여줄 15년차 라는 무게감에 기대가 쏠린다.한펴 하이라이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은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1 16:42
연예일반

‘7인의 탈출’ 이준, 순옥킴 원픽이었다 “작가님이 나 믿으라고...”(캐릿)

배우 이준이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섭외 과정을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게스트로 이준, 정용화, 윤두준이 출연해 진행자 광희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 네 명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축가를 선보여 ‘웨딩보이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날 광희는 이준에게 “’7인의 탈출’에서 악역을 맡았는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은 “미팅을 들어갔는 데 김순옥 작가님이 저한테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전체 배우 중에서 제가 작가님과 첫 번째 미팅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이준은 “’7인의 탈출’에서 어떤 역할인지는 몰랐다. 그런데 작가님이 ‘너랑 이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자기 한 번 믿어봐라’고 말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현재 이준은 ‘7인의 탈출’에서 조폭 출신이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민도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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