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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비트 ‘라우드’ 무대로 활동 성료... “팬들 덕분에 특별한 시간”

뉴비트가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라우드’ 무대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이날 뉴비트는 블랙 앤 화이트의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교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압도했다.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해 5세대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뉴비트는 ‘룩 소 굿’에 이어 ‘라우드’까지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또한 엔딩포즈에서 멤버 최서현은 ‘Here to hold your hand-always(네 손을 잡아주기 위해 언제나 여기 있어)’라는 문구로 뉴로(팬덤명)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막방의 아쉬움을 달랬다.뉴비트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무대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룩 소 굿’, ‘라우드’ 두 곡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달려준 멤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힘이 되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무엇보다 무대마다 저희를 빛나게 만들어준 뉴로 덕분에 이번 활동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테니 뉴비트의 다음 페이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뉴비트는 지난달 6일 빌보드 톱10 아티스트와 에스파 등과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는 81위에 안착하며 톱100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 뉴비트는 최근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끝마친 뉴비트는 앞으로 각종 국내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13:44
연예일반

‘인가’ 82메이저, 음방 활동 마무리… “모든 순간이 ‘트로피’”

82메이저가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핑크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인만큼 한층 더 여유로우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클로즈업 샷에서 돋보이는 표정 연기 또한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느끼게 했다.무대를 마친 남성모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82DE(팬덤명)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준은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윤예찬은 “82DE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트로피를 받는 기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조성일은 “이번 활동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순간들뿐이었다”라고 덧붙였고, 황성빈은 “내가 무엇을 좋아했고, 뭘 하고 싶었는지 다시 깨달은 활동이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김도균 또한 “82DE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활동이기도 했다”라고 마지막 활동을 돌아봤다.미니 4집 ‘트로피’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준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한국 바이럴 50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82메이저는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한편 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규현, 장동우, 키스오브라이프, 올데이 프로젝트, 베이비 돈 크라이, 아이딧, 규빈, 선미, 있지, 크래비티, 82메이저, 넥스지,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라스, 엠빅 등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9:06
뮤직

르세라핌, ‘스파게티’ 커리어 하이 찍고 활동 마무리

‘4세대 걸그룹 최강자’ 르세라핌이 싱글 1집 ‘스파게티’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르세라핌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0월 24일 발매한 싱글 1집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배달부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는 사전 프로모션 기간에 선보인 사진, 영상 콘텐츠에서 입고 나왔던 복장이다. 르세라핌은 팬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음악방송에서 보고 싶은 스타일링 투표를 진행했고, 배달부 의상이 1위로 뽑혀 이를 직접 착용하고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무 도중 손하트를 날리는 등 마지막까지 팬 사랑을 전했다.르세라핌은 이번 활동으로 ‘4세대 걸그룹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스파ㄱ게티 (feat. 제이홉 of BTS)’는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 나란히 진입한 것은 물론 팀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는 46위에 이어 지난 8일(한국 시간) 77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 곡은 발매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일 200만 회 이상 재생되었으며 발매 첫 주(집계 기간: 10월 24일~30일) 누적 재생 수 1683만 8668회를 기록했다. 이는 팀 최고 성적일 뿐만 아니라 올해 발매된 4세대 K팝 그룹곡 중 발매 첫 주 최다 스트리밍이다.일본과 중국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일본에서 27일 발매된 ‘스파게티’는 첫날 약 8만 장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0월 27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주간 베스트셀링 앨범’(집계 기간: 2025년 10월 31일~11월 6일)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타이틀곡은 발매 후부터 11월 8일까지 꾸준히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과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 순위권에 들었다. 특히 일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0월 31일~11월 6일)에서는 전주 대비 26계단 대폭 상승한 24위에 자리했다. 중국 TME(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한국어 차트’에서는 2주 연속(10월 27일~11월 9일 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TME는 QQ뮤직, 쿠거우 뮤직, 쿠워 뮤직, 위싱 등 현지 4대 유명 음원 플랫폼을 보유한 만큼 중화권의 뜨거운 반응을 방증한다. 퍼포먼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음원 성적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은 벅스와 멜론 일간 차트에서 최고 2위,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진입 당시 순위보다 무려 79계단 상승해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준다.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서는 발매일부터 11월 8일까지 연속 ‘톱 10’을 유지 중이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 공연을 연다. 지난 4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아시아, 북미를 휩쓴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09:12
연예일반

82메이저, 신곡 ‘트로피’ 무대 눈길... 테크 하우스+힙한 비주얼

82메이저가 힙한 스타일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일 오후 12시 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힙합 스타일링에 개성 넘치는 믹스매치를 더한 착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 위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공연형 아이돌’다운 무대 장악력 또한 압권이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듣고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82메이저는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이번 앨범의 포부처럼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전곡 음원 및 퍼포먼스 역시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승윤, 넥스지, 뉴비트, 르세라핌, 미연(아이들), 비비업, 선미, 싸이커스, 아크, 아홉, 앤팀, 82메이저, 엑스러브,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노윤호, 자우림, 템페스트, 하츠투하츠,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6:28
연예일반

아홉, ‘인기가요’서 신곡 무대... ‘피노키오’ 콘셉트 완벽 구현

그룹 아홉이 ‘인기가요’ 컴백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이날 아홉은 인터뷰석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기가요’는 수능 응원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은 수록곡 ‘1.5x의 속도로 달려줘’를 개사해 수험생에게 응원을 보냈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면서 방송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는 비주얼과 실력 다 잡은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목공방 무대 세트가 더해져 곡 콘셉트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인트로를 통해 무대의 포문을 연 아홉. 이들은 유닛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된 후에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다인원의 시너지를 살린 구성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퍼포먼스를 흔들림 없이 소화해 내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까지 입증했다.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 해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아홉을 비롯해 유노윤호, 연준, 선미, 자우림, 강승윤, 미연, 아크, 뉴비트, 엑스러브, 앤팀, 르세라핌, 템페스트, 싸이커스, 하츠투하츠, 82메이저, 넥스지, 힛지스, 비비업이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4:01
뮤직

엔믹스, ‘블루 밸런타인’으로 ‘인기가요’ 1위… “앤써 덕분에 행복”

그룹 엔믹스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2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 업’(We Go Up)을 꺾고 10월 마지막 주 1위를 올랐다.이날 해원은 “앤써(팬덤명)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정규 앨범 활동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크비, 르세라핌,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소란, 아이딧, 에이엠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유노윤호, 이즈나, 이찬원, 이창섭, 전유진, 투어스, 하츠투하츠,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6 16:46
스타

앤팀 의주, 오늘(19일) ‘인기가요’ MC 출격… “책임감 커”

그룹 앤팀(&TEAM)의 리더 의주가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첫 출격한다. 한국 데뷔를 앞두고 앤팀의 존재감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의주는 소속사 YX 레이블즈를 통해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매주 다양한 가수분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도 크다”라며 “응원해 주신 루네(팬덤명)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앤팀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리더인 의주는 이날 방송에서 투어스(TWS)의 신유, 아이브의 이서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끈다.한편 앤팀은 오는 28일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를 발매한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들이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7월 기준)을 획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10:05
뮤직

에스파, ‘인기가요’ 1위 차지 …‘리치 맨’으로 또 한 번 정상

그룹 에스파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에스파는 1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리치 맨(Rich Man)’으로 우즈(WOODZ)의 ‘드라우닝(Drowning)’과 세븐틴 에스쿱스·민규의 유닛곡 ‘5, 4, 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방송에는 에스파의 무대가 없었지만, 온라인 음원 점수와 실시간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460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머쉬베놈, 박성온, 블루화, 아이딧, 에이엠피, 원위, 위치스, 윤서빈, 이즈나, 채은정X하은, 천도, 코스모시, 킥플립, 파우, 힛지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2 16:03
연예일반

더킹덤, ‘케데헌’ 열풍 잇는 ‘화월가’... 한복 퍼포먼스 절정

더킹덤이 ‘K-팝 선비’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룹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의 타이틀곡 ‘화월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이날 더킹덤은 짙은 먹빛 도포 스타일의 한복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부채를 활용한 역동적인 칼군무와 함께 ‘밀양아리랑’ 선율을 품은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의 미(美)와 K-팝의 에너지를 결합한 ‘K-컬처돌’로서의 임팩트를 선사했다.더킹덤은 컴백 전부터 전통 의상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파스텔톤의 전통 철릭 한복을 입고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착장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화월가’ 무대는 부채춤과 대형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방면으로 알렸다. 매번 새로운 한복 디자인과 무대 연출로 고품격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더킹덤 장르’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지난 23일 발매된 이번 스페셜 앨범은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덤 킹메이커를 향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더킹덤은 기존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에서 잠시 벗어났다. 그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음악적 특별함을 더했다.타이틀곡 ‘화월가’는 한국의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 선율에 K-팝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접목한 곡이다. 가야금, 대금, 꽹과리, 해금 등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더해져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한편 더킹덤은 온·오프라인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월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9 17:04
뮤직

코르티스, 데뷔 활동 마무리…K팝 업계 짜릿한 새 바람

‘대형 신인’ 코르티스가 K-팝에 새바람을 불어넣으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코르티스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훈과 건호가 스페셜 MC로 나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8월 18일 데뷔한 이들은 6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왓 유 원트’, 인트로곡 ‘고!’, 후속곡 ‘패션’ 총 3곡을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다섯 멤버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매순간이 감동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팬분들께서 주신 사랑 덕분에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르티스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6주 동안 팬분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노력하겠다. 음악방송은 끝났지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찬 포부를 들려주었다.코르티스는 데뷔 활동을 통해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해 나온 신인 중 최초, 최다, 1위 기록을 싹쓸이하며 ‘GO!’ 가사인 “가져와 new hit”라는 출사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걸출한 선배들을 이어 빅히트 뮤직의 ‘뉴 히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올해 데뷔한 신인의 음반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한터차트 기준)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또한 이 음반은 23일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코르티스는 음원까지 ‘멀티 흥행’시키며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굳혔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왓 유 원트’, ‘고!’. ‘패션’ 세 곡이 연이어 정상을 밟았다. ‘고!’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나흘 연속 1위(9월 21일~24일 자)에 자리했고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멜론 일간 차트를 뚫었다. 코르티스는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 15위에 올랐다. 이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하면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이다. 여기에 ‘고!’가 ‘글로벌200’, ‘고!’와 ‘패션’이 ‘글로벌(미국 제외)’에 진입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한편 코르티스는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수록곡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로써 데뷔 앨범에 담긴 5곡의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3편이 모두 공개됐다.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한 자체 제작 영상을 토대로 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다. 숙소와 수영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평범한 일상을 ‘콜라의 시점’으로 표현했다. 일반적인 앵글을 벗어난 참신한 시도에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진가가 돋보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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