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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서진이네2’ 최종결산…“아이슬란드서 열흘 만에 2900만원 수입”

‘서진이네2’가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최종 결산을 발표했다.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최종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그려졌다.이날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성과 보고를 가졌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이 무엇인지 맞추는 것으로 시작했다. 고민시는 “돌솥비빔밥 138그릇”을 외쳤으나 오답이었다. 1위는 정유미와 박서준이 담당한 디저트 튀밥 아이스크림이 176개 팔렸다. 고민시가 정확히 기억한 돌솥비빔밥 138그릇은 2위였다. 이서진의 꼬리곰탕은 3등에 올랐다. 총 매출액은 얼마였을까. 최우식은 “3억 5천”이라고 말했고, 나영성 PD는 “그럼 내가 안왔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유미는 “매일 300은 넘겼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서진이 던진 “2900만원”이 정답이었다.이는 아이슬란드의 높은 물가를 감안 해도 매우 높은 매출이다. 박서준은 “역대급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정유미는 “열흘만에”라며 동감했다. 제작진은 “총매출액의 대부분은 건물 임대료로 사용됐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2:06
예능

[TVis] 박서준 “말 함부로 하면 안 돼” 정유미, 지적받은 이유는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정유미가 특별한 알바생을 본의 아니게 부려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최종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박서준은 투 셰프 체제로 주방을 지휘했다. 지난회에 이어 알바생으로 투입된 전 tvN 본부장이자 현 에그이즈커밍 대표 이명한이 설거지 지옥에 빠졌다.고민시는 “(설거지) 열차 들어오는데 큰일났다”며 이 대표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어 이서진과 정유미, 최우식이 연이어 다량의 식기를 전달하고 박서준은 “깨끗하게 부탁드립니다”라며 빈 그릇을 하나 더 얹었다.식기세척기를 옆에 두고 손수 설거지를 마친 이 대표가 한숨 돌리던 차 정유미는 “(우식아)김치통 좀 갖다줘”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 대표는 조용히 일어나 대령한다. 그 모습에 정유미는 화들짝 놀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박서준은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누나 말 함부로 하면 안 돼”라며 “대표님 오시니까 주방에 생기가 도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1:19
스타

‘한식당 영업 종료’ 이서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종영 소감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예능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을 끝으로 종영한다.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 최종화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01
예능

[TVis] 이서진 “나는 진짜 마지막…‘서준이네’ 해라”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이서진이 프로그램 마지막 시즌임을 암시했다.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서 서진뚝배기 마지막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제작진이 마지막 영업에 나선 소감을 묻자 “나는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며 “‘서준이네’를 하든가 ‘유미네’를 하든가 ‘정식당’을 하든가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이날 서진뚝배기는 이서진의 꼬리곰탕,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최우식의 뚝배기불고기, 정유미의 육전비빔국수, 박서준의 닭갈비와 순두부찌개 등 마지막 영업에 걸맞게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 총 210인분을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기로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21:18
예능

[TVis]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최우식 받을 것” 이서진도 칭찬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최우식이 뚝배기불고기로 대활약해 이서진의 칭찬을 이끌어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최우식의 메뉴 뚝배기불고기가 점심 영업에 이어 저녁 영업까지 주문 폭주했다.이날 방송에서도 점심 영업을 하는 창문 밖으로 손님의 일렬로 늘어섰다. 이서진은 “60명 정도 와있는 거 같다. 추우면 돌아가라고 하는 게 낫겠다”라며 박서준을 데리고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러 나온다. 최우식은 영업 전 제작진이 준비한 커피를 멤버들에게 돌린다. 박서준은 “셰프님 파이팅 하시고요”라고 격려를 건넨다. 최우식 또한 이서진에게 “파이팅 한번 하시죠”라며 이서진에게 하이파이브를 제안한다. 이서진은 예상 밖에 응해 최우식은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최우식과 고민시를 주축으로 바삐 돌아가는 저녁 영업 음식 준비에 박서준도 불고기 양념을 버무리려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자세히 보니까 우식이가 하는 건 많이 없네요”라고 지적하자, 최우식은 “원래 헤드셰프가 별로 하는 게 없어요”라며 박서준과 고민시를 향해 “양파 좀 더 넣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이제 제가 총괄 위에서 보는 거에요. 뭐가 잘못됐는지”라며 주방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재벌한 튀김을 꺼내어 올리고, 능숙하게 뚝배기불고기를 내놨다. 나PD는 “최 셰프가 너무 빨라졌다”라며 칭찬했다. 이후에도 최우식은 연거푸 들어오는 주문 속에서도 ‘주방의 마에스트로’처럼 진두지휘했다. 그렇게 6일 차 영업을 종료하고 서진뚝배기 멤버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계란찜을 나눠 먹는다. 이날 최우식이 만든 메뉴 뚝배기불고기가 34그릇이 팔렸다며 박서준은 “서빙 하면서 봤는데 불고기 정말 많이 나간다. 많은 사람이 안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우식이 셰프도 하고 되게 크게 승진할거같아. 거의 임원 들어오겠어”라고 칭찬해 최우식은 거들먹거린다.이에 그치지 않고 이서진은 “다음엔 네 팀을 줄게, 팀장”이라고 말한다. 최우식은 “저 그러고 버리려고 그러죠”라고 불신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이번엔 공이 커”라고 인정하고, 최우식은 “저 혼자 한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 민시와, 서준이형, 유미누나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상소감처럼 영광을 돌린다. 이서진은 “백상예술대상 네가 받을 수 있지 않겠어?”라며 띄워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2:25
예능

[TVis] 고민시, 울려다 웃다 “에너지 꺾여→‘스위트홈’ 봤어요” (‘서진이네2’)

‘서진이네2’ 고민시를 알아보는 해외 손님이 등장해 훈훈함을 안겼다.2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최우식이 야심차게 내놓은 뚝배기불고기가 점심 영업부터 저녁 영업까지 주문 폭주했다.이날 방송에서 고민시와 최우식은 정신 없이 점심 영업과 뒷정리를 마쳤다. 내내 주방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일잘러’로 활약한 인턴 고민시는 스트레칭을 하며 쌓인 피로를 풀려했다. 최우식은 “민시 에너지가 꺾였다”라며 “민시야 딱 오늘이야. 오늘 울면 퍼펙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고민시에게 힘이 되는 순간이 온다. 한국어가 유창한 아이슬란드 소녀 손님이 계산을 마치고 나가면서 “고민시! 혹시 고민시”라며 그를 아는 척을 한 것. 최우식은 “민시를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었고, 손님은 “다 알아요. ‘스위트홈’”이라며 고민시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를 언급했다.뒤늦게 주방에서 나온 고민시는 박서준의 “스위트홈 봤대”라는 말에 “감사합니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손님을 배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1:36
예능

[TVis] 최우식 “살려줘”…주문 폭주에 ‘뚝불지옥’ 행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최우식이 뚝배기불고기 주문 폭주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최우식이 야심차게 내놓은 뚝배기불고기의 늪에 빠진다. 점심 영업부터 저녁 영업까지 핫한 뚝배기불고기의 인기에 엄청난 주문이 밀려든다.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차분히 고기와 야채를 준비한다. 고민시의 도움을 받아 당근의 위치를 파악한다. 고민시는 “왜 당근이 없지?”라며 손질 안된 당근을 꺼내 빠르게 손질한다. 최우식은 그 옆에서 대파를 썰었다.불고기에 버무릴 양념을 만든 최우식은 당면을 불린다. 최우식은 “우리 좀 괜찮지 않았니”라며 고민시에게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영업이 개시되고 첫 주문도 예상해 낸 최우식은 오늘의 셰프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맛깔스럽게 담아냈다.그러나 또다시 주문이 밀리기 시작한다. 점심 1부 영업에 뚝배기불고기만 9개가 들어온 것. 최우식은 “뚝불은 계속 더하자”라며 기계처럼 만들어 낸다. 그러다가 힘에 부치는 듯 그는 “살려줘”라고 말한다. 주방 사정도 모른 채 추가로 3개가 더 들어오고. 총 12개의 뚝배기불고기를 조리하게 된 최우식은 “끝까지 가보는 거야”라며 침착하게 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1:22
예능

[TVis] 최우식, 이서진→고민시 생일 이벤트에 “행복해” 감동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최우식이 멤버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서진뚝배기 개업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위한 ‘초대의 날’을 준비하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는 최우식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들은 자정이 되자마자 최우식에게 간단한 축하 인사를 건네 기대감을 없앤 뒤 이른 시간부터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정유미는 미역국과 카레를 만들고 박서준은 케이크와 생일 선물을 구매했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최우식은 셀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애써 밝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진행된 깜짝 이벤트는 최우식을 감동에 젖게 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34살 생일상에 최우식은 “나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구나. 행복해”라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고, 창밖으로 눈까지 내리며 더욱 특별한 생일을 완성했다. 이서진은 또 자신의 34살을 궁금해하는 최우식의 질문에 드라마 ‘다모’와 ‘불새’를 촬영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옛날 노래 퍼레이드가 시작됐고, 이서진이 생각에 잠기자 정유미는 “F라니까 F”, 최우식은 “지금 눈가가 약간 촉촉해졌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서진이네2’는 평균 8.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0 09:35
예능

[TVis] 이서진 “34살, 당시 좀 예민→술 마시면 이승철 노래 천번 불러”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이서진이 34살 당시를 추억했다.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최우식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깜짝 파티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최우식이 34살에 어땠는지 묻자 “2004년이다. ‘다모’ 하고, ‘불새’ 하고 이럴 때”라고 답했다. 이에 최우식과 박서준이 “최정상에 있을 때 아닌가? 커리어하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그땐 좀 예민했어”라고 털어놨다. 또 가수 이승철을 언급하며 “드라마 ‘불새’ 주제가로 다시 뜬 거야, ‘인연’.”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승철이 ‘부활’을 그만두고 솔로 1집을 냈는데, 그게 초대박이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라면서 “기가 막히게 잘 불렀어. 노래가 다 좋아”라며 신나게 말했다.멤버들이 노래를 재생했고 박서준이 “딱 그때 감성이긴 하다. 이 목소리와 이 음악”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이 “목소리가 끈적끈적하잖아”라며 “나 옛날에 술 먹으면 이 노래 천번은 넘게 불렀을 거야”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저 때 노래들이 다 기억에 남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21:54
예능

[TVis] 최우식 “정말 차갑다 여기” 셀프 생일상→서프라이즈 ‘감동’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최우식이 생일을 맞아 서진뚝배기 멤버들에게 서운할 뻔 했다.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최우식의 34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서진뚝배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최우식의 생일상 준비를 위해 일찍부터 출근했다. 서울에서 챙겨온 미역과 우식이 좋아하는 카레를 꺼낸 정유미는 “전날은 12시에 축하만 하고 빨리 들어가 잤다. 먹일 건 없고”라며 기대를 낮추기 위한 빌드업을 설명했다. 자정에 맞춰 박서준, 고민시, 정유미의 손에 이끌려 숙소 부엌으로 나온 최우식은 잠결에 축하받았다고.정유미는 “어제 들어보니까 벌써 34살이 됐단다. 우식이 처음 만났을 때 나이가 23살이었던 것 같은데. ‘부산행’ 찍을 때였다”라고 돌아봤다.그런가 하면 박서준은 최우식의 생일 케이크를 사러갔다. 박서준은 제작진이 건넨 카드를 사양하고 “제 걸로 하겠다. 우식이 생일인데 또 회사 카드로 어떻게”라며 유명 베이커리에서 색깔이 예쁜 케이크를 구매했다. 소품샵에 들러 서프라이즈용 아이템도 구매했다.반면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전혀 모르는 최우식은 텅 빈 숙소에서 홀로 생일상을 차린다.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설거지까지 마치는 동안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최우식은 정유미가 돌아오자 내심 반가워하며 함께 장보러 출발한다. 이어 출근한 최우식은 “오늘 자꾸 연락이 오네. 제가 생일이거든요. 양해 좀 부탁드린다”며 “자꾸 연락이 와서 휴대폰을 봐야 한다. 어저께 계속 연락이 와서 잠을 못 잤다”고 급기야 생일인 티를 낸다. 고민시가 “오빠 생일 축하드려요. 그럼 이따가”라고 운을 띄우자 정유미는 “이따가 (축하할) 시간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정말 차갑다 여기. 우리 엄마가 ‘얘 그래도 응 케이크는 먹었니?’라고 그래서 ‘케이크? 어 먹었어. 여기 사람들이 초도 불어주고 고깔콘(?) 모자도 씌워주고 사랑 많이 받고 있어 엄마’”라고 거짓말을 쳤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셀프 생일 축하송까지 불렀다.그렇게 업무에 접어든 멤버들. 이서진은 조용히 고민시와 정유미를 불러내 서프라이즈 파티를 실행에 옮겼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선물, 머리띠를 건네는 멤버들에게 최우식은 “이런 거 하지 말랬잖아”라면서도 촛불을 불고 고마워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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