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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다도시 부친상 공개 “너무 빨리 가셨다… 편히 쉬세요”

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친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다도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다도시는 이 글에서 “안타깝게도 지난주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서 “너무 빨리 가버린 그는 정말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훌륭하고 관대한 사람이었다”며 애도했다. 이어 “아빠!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였다.이다도시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으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2023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1 16:12
예능

‘라디오스타’ 이다도시 “젊은 사람 나 못 알아봐, MZ 인지도 높이고파”[TVis]

방송인 이다도시가 MZ 세대에게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이다도시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에 부산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알아봤다. 그랬더니 주변에서 젊은 친구들이 ‘이다도시 뭐냐’고 하더라. MZ 세대 인지도를 높이고 싶어 ‘라디오스타’에 나왔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10년 넘게 방송을 안 했는데 알아보길 바라는 건 욕심일 수 있다”고 했고, 이다도시는 “전에는 선글라스 끼고 마스크 쓰고 차 안에 조용히 있어도 알아봤다”며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3:56
예능

이다도시, 프랑스인과 5년 전 재혼 “띠궁합 잘 맞는다”(라디오스타)

‘외국인 1세대 대모’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띠 궁합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인 패치 200%’ 게스트들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가 ‘라스’를 찾았다.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는 그는 MZ 세대들이 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스튜디오에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유행어였던 “울랄라~”를 외쳐 19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외국인들의 방송 출연 물꼬를 트며 ‘외국인 문익점’으로도 불리는 이다도시는 “임신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 제약회사 광고 등CF 퀸으로 사랑받은 시절의 인기를 소환했다.이다도시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이다도시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소피 마르소와 닮았다고 칭찬했다고. MC들은 이다도시에게 ‘1초 소피 마르소’ 수식어를 붙여 줘 웃음을 자아냈다.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이 있다면서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공개했다.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지금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런가 하면, 이다도시는 한국살이 35년 차답게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 같은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IMF 시절 금 모으기에 동참했던 ‘라떼 토크’에 샘 해밍턴의 귀가 발동했다. K-명절 선물을 받고 “뼈밖에 없어..”라며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배우 최민식에 대해선 “원래 나는 개그맨인 줄 알았는데, 영화에 나온다는 소식에 황당했다”라고 언급하며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해 호기심을 더했다.이다도시는 코를 낮추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얼굴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도시가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등은 오는 8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08:37
영화

[28th BIFF] ‘2023 프랑스의 밤’ 임순례 감독, 에투알 뒤 시네마 수상

영화감독 임순례가 에투알 뒤 시네마 트로피를 받았다.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유니 프랑스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한 ‘2023 프랑스의 밤’에서 영화 ‘교섭’의 임순례 감독이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받았다.‘프랑스의 밤’은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 되면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과 프랑스 영화인들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정을 다진다. 에투알 뒤 시네마는 양국의 영화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한국 영화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더 비스트’로 부산을 찾은 프랑스의 대표 감독 베르트랑 보넬로는 “수상자인 임순례 감독과 영화스타일은 다르지만 자유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큰 공통점이 있다. 임순례 감독에게 이 상을 건네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히며 임 감독에게 트로피를 건넸다.임순례 감독은 유창한 프랑스어로 “내가 프랑스어를 할 수 있다는 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은 꼭 프랑스어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임 감독은 “프랑스 문화원에서 누벨바그 영화를 보며 영화감독의 꿈을 꿨고, 프랑스 유학 시절 1000여 편의 영화를 값싸게 볼 수 있었다. 또 프랑스 국립대학에서 학비를 무료로 영화를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그때 배운 똘레랑스라는 문화적 차이, 생각의 차이를 수용하는 관용의 마음을 배웠다. 그것이 나의 삶과 영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인사했다.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프랑스국립영화영상센터 제레미 케슬레 유럽 및 국제정책 팀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9 09:47
연예

'SBS스페셜' 이다도시, 前남편 신상 공개한 이유

이다도시가 전 남편의 신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남편의 신상을 공개한 방송인 이다도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10년 5월 전 남편과 이혼했다. 이다도시는 이혼 당시 양육비를 매달 얼마나 지급할지 정한 뒤 협의 후 이혼했다고 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매월 120만 원, 그리고 2017년까지 140만 원,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2023년까지 매월 70만 원을 주기로 하고 각자 사인을 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다도시는 "아무것도 받아본 적 없다. 이혼하고 약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혼 후 기다렸다. 좀 있으면 균형이 잡혀서 진행이 되겠지 싶었는데 연락 오지 않았다. 아이들도 한 번도 아빠에게 연락받아본 적 없다"고 전했다. 연락을 취해도 소용이 없었고 당장 내일 살 길이 막막하니 책임 앞에서 움직이기 바빠 틈도 없었다고. 이다도시의 고백은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5년 전 양육비 이행 관리원이 생겼을 때 쾌재를 불렀지만 전 남편은 어떠한 반응도 없었고 해외에 있어 그 명령이 힘을 발휘하기도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신상 공개 전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과 상의 끝에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고 전 남편이 그때 연락을 해왔지만 해결할 의지는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주변에서 왜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냐고 많이들 묻곤 했던 상황. 이다도시는 "내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떠나나. 이혼 때문에 내가 갖고 있던 꿈을 접을 필요는 없었다"면서 여러 이유 때문에 가만히 있고 싶지 않았고 대한민국 엄마로서, 아이들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변함없는 마음을 내비쳤다. 전 남편은 베트남에서 한국 관련 업체 두 곳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얘기할 게 없다"는 것이 그의 입장 전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7 09:48
연예

'재혼' 이다도시, 예비신랑 공개.."사랑#행복#포에버"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헐! 다음 토요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다도시와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도시는 사진을 공개하며 '#재혼만남 #재혼 #육인가족 #사랑 #행복 #forever'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다도시는 1990년대 활발히 활동했던 1세대 외국 출신 방송인이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했다. 1993년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고 16년 만인 지난 2009년 이혼했다. 2012년부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5 10:15
연예

[포토]이다도시, 프랑스 미녀

이다도시가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9:00
연예

[포토]이다도시, 더 아름다워져

이다도시가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8:57
연예

[포토]이다도시, 냉동 미모

이다도시가 1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세계여성영화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물결’,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상영과 아시아 신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아시아단편경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6.01/ 2017.06.01 18:57
연예

이다도시, 이혼 후 생활고 “아들에 돈 빌려 생계꾸려”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후 겪은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이 웬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후 초등학생 아들이 준 50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부러 부탁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합의이혼이 아니라 복잡한 소송이었고 1년 반이나 계속됐다. 이혼 소송을 하면 부부 재산이 다 마비된다. 해결될 때까지 손도 댈 수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며 2010년 이혼했다. 그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프랑스에 작은 집을 하나 구입해 뒀는데 집값을 천천히 갚고 있었다. 그런데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환율이 크게 하락했고 갚아야 할 이자는 급등했다. 경제상황은 정말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당시 큰 아들 유진은 12살이었다”며 “어느 날 아들이 내게 와서 ‘엄마 나 돈 있다. 내가 엄마한테 빌려주면 안 될까?’라고 하더라. 아들이 어렸을 때 광고도 찍고 방송활동도 했다”고 전했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다도시는 “우리 부모님도 잘 벌었고 나는 우리 부모님보다 더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은데, 또 굉장히 아끼고 있는데 돈이 안 모인다”며 “요즘 미치겠다. 이렇게 저축할 수 없을 때는 소비도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아들이 그때 깜찍한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엄마에게 이자는 어떻게 달라고 해야 할까 걱정했다고. 이다도시는 “‘걱정하지마라. 은행 이율만큼 챙겨줄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갚았냐는 MC 박수홍의 물음에 이다도시는 “당연히 갚아줬다. 6년반 전에 다 갚았다”며 “자녀에게 집안 경제에 대해 적당히 얘기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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