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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김준호, 입단 후 첫 데뷔골…가구 시청률 7% 非지상파 1위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오랜 관문을 거쳐 마침내 어쩌다벤져스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시청률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5%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가 입단 실전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당당히 정식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의 경기는 불꽃 튀는 대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지난 경기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던 안정환 감독은 선수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후보 선수로 레슬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김현우를 초대했다. 그는 레슬링 유니폼을 입은 채 추위를 이겨내는 강인한 모습으로 전설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악의 훈련 강도를 자랑하는 레슬링 종목의 근력 운동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뽐냈다. 특히 건장한 성인 남성을 마치 마네킹처럼 다루는 김현우의 모습은 전설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의 인간 그네를 체험한 김용만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바이킹이야, 바이킹"이라며 놀이기구라도 탄 듯 생생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축구 실력 테스트에서도 김현우는 두각을 드러내며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영입 욕구를 자극시켰다. 허민호를 보는 것 같은 부드러운 트래핑과 어쩌다벤져스의 철벽 수비를 책임지는 이형택까지 제치는 돌파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만족스러운 반응까지 이끌어내며 어쩌다벤져스 입단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본격적인 실전 축구 테스트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줬음 좋겠다"라고 격려를 전해 김현우의 입단 의지를 더욱 불타오르게 했다. 이에 그는 "오늘은 죽을 각오로 뛰어서 감독님, 코치님을 감동시키겠다"라며 명언 제조기다운 각오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어쩌다벤져스는 서울시 축구협회 산하 축구팀인 SC 축구협회 팀과 일곱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섰다. 김현우의 합류로 포지션이 갑작스레 변경됐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여러 차례 상대 팀에게 위기를 안기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무엇보다 이장군, 이대훈, 김현우 세 명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상대 수비 진영을 흔들어대며 전반전은 온전히 전설들의 주도로 흘러갔다. 후반전까지 기세를 이어가던 중 김준호가 선취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입단 후 첫 골에 성공한 김준호는 승무원 아내를 위한 비행기 세리모니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줄곧 기세를 이어가던 어쩌다벤져스는 후반부 동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 아쉬운 마음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은 "잘 버틴 것 같다. 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해줬다"라며 전설들을 향해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선취 골을 올린 김준호가 선정됐다. "존경받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며 아기를 향한 쑥스러운 소감으로 첫 MOM 선정의 감격을 더했다. 안정환 감독은 "김현우 선수는 우리와 함께 합니다"라며 오랜 테스트 끝에 김현우의 영입을 결정했다. 표정이 한껏 밝아진 김현우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전하며 전설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았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을 펼쳤던 김현우가 합류, 어쩌다벤져스의 향상된 경기를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 방송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얼굴이 합류 소식을 전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마침내 어쩌다벤져스를 완성하게 될 마지막 퍼즐의 정체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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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레슬링 그랜드슬램 김현우, 입단 도전장…편견 깰까

레슬링 그랜드 슬래머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에 입단 도전장을 내민다.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새로운 선수를 찾는 안정환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린 김현우가 어쩌다벤져스 입단에 도전한다. 레슬링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현우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설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그의 탄탄한 근육과 엄청난 피지컬에 감탄하던 이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레슬링 종목 특성 상 축구와 맞지 않는다는 우려에 김현우는 "레슬링 선수가 축구를 못한다는 편견을 깰 것"이라며 패기롭게 답해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만족스러운 웃음을 유발한다. 테스트를 앞두고 자신의 축구 실력에 대해 "이대훈 선수 정도"라고 자신만만하게 답한 김현우는 이대훈은 물론 벤치에 앉아있던 다른 전설들까지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된다. 김현우는 남다른 파워를 과시하며 축구 실력을 뽐내 전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특히 감코진은 축구 오디션 때를 떠올리게 하는 날카로운 눈으로 그의 몸짓을 관찰한다. 과연 그의 입단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어쩌다벤져스 내 훈훈한 소식이 들려온다. 아빠가 된 김준호가 아기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보낸다. 이를 지켜본 전설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반면 김동현은 후배들 때문에 UFC 경기 출전을 거부한다는 뜻밖의 의혹이 제기돼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허둥거리며 반박에 나선 그는 결국 "정확합니다"라며 체념하듯 인정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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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이대훈, 입단 후 '첫 경기' 출전 "손흥민 보는 듯"

역시 에이스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황금 에이스 이대훈의 입단 후 첫 경기가 펼쳐진다. 어쩌다벤져스 완전체를 위한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맞춤형 전술도 개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축구부 직속 후배가 소속된 상대 팀의 정체를 듣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80%의 승률을 기록했던 상대팀의 엄청난 스펙도 밝혀져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단단해진 팀워크와 전력으로 대항에 나선다. 특히 ‘어쩌다FC’의 득점왕이었던 이대훈까지 출전,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수비와 공격을 넘나들며 필드를 누비는 이대훈의 화려한 테크닉에 안정환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철벽같은 상대 팀의 수비도 무리 없이 돌파하는 그의 모습에 중계석에서도 “손흥민을 보는 듯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고안해 낸 특별 전술도 공개된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 치밀한 계획으로 완벽한 승리를 노린다고 해 감코진의 ‘어쩌다벤져스’ 맞춤형 전략이 첫 정식 경기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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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전화 기다렸다" 원조 에이스 이대훈, '뭉찬2' 합류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합류한다.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등장한다. 바다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본격적인 단합대회 시작에 앞서 "한 분이 더 있다"라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시선을 집중한다. 더불어 완전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김성주의 멘트에 멤버들은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불태운다. 모두의 호기심 속 모습을 드러낸 이대훈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단을 마친다. 앞서 어쩌다FC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실상부 에이스의 등장에 신입 멤버들은 "에이스 왔다"라며 존경 어린 눈빛까지 보낸다. 이어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어쩌다벤져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낸 이대훈은 안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에 멤버들은 "전화 오길 기다렸다"라며 장난을 시작, 이대훈 역시 "열심히 하겠다"라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모든 시청자들이 이대훈의 입단을 애타게 기다렸던 상황. 그의 등장으로 더욱 강력해진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는 안정환과 같은 안씨(?)라는 안드레 진이 안정환 감독에게 보낸 친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받은 안정환 감독이 수줍은 얼굴로 안드레 진의 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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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올림픽 국가대표 김준호·안드레 진 정식 입단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김준호, 안드레 진의 합류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숨은 축구 고수 '펜싱'의 김준호와 '럭비'의 안드레 진이 정식 입단을 알렸다. 이어진 '일일축구회'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로 맞붙으며 놀랍도록 발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먼저 전설들 앞에 정식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김준호와 안드레 진은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들도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겠다 다짐했고, 안드레 진은 "안정환 감독님과 같은 안 씨다. 아빠와 아들로 생각"하겠다는 센스만점의 각오로 안정환 감독을 향한 애정공세를 펼쳐 박장대소를 불렀다. 이후에는 포지션 결정 오디션이 열려 전설들끼리 은근한 신경전이 오갔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공격수, 수미수, 미드필더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포지션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 것. 이에 공격수에는 모태범, 김준현, 김태술, 안드레 진, 김준호, 이장군이 지원했고 수비수에는 윤동식, 김동현, 이형택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박태환, 강칠구, 허민호가 나섰다. 첫 번째로 공격수 테스트에선 수비를 치고 빨리 달리는 '치달' 능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가 열렸다. 제한시간 10초 안에 콘 사이로 빠져나가 골까지 넣어야 하는 룰 속에서 이장군과 안드레 진은 재빠른 스피드, 파워로 각각 1점을 성공시킨 가운데 미드필더에 지원한 허민호가 가장 넣기 어려운 곳에 골을 넣으며 가장 높은 3점을 받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비수 테스트에서는 명불허전의 이형택이 1등을 차지했고 안드레 진 또한 가능성을 보였다. 드리블, 패스, 킥력, 넓은 시야까지 만능 선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는 박태환이 유일하게 테스트에 성공해 그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지켰다. 이렇게 각자 원하는 포지션을 향한 어필이 끝난 가운데, 공식 네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앞서 부상으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르지 못한 씨름 선수 박정우가 나와 마지막 실전 능력 검증에 나선 것. 그러나 최선을 다해 뛰던 도중 완쾌된 줄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올라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결국 필드 밖으로 나가게 됐다. 새로운 멤버가 된 김준호는 물 흐르는 드리블과 패스를 자랑해 '호바페'에 등극했고 안드레 진 역시 함께 맹활약했다. '메시'에 등극한 김준현, 공격본능을 제대로 보여준 이장군, 엄청난 활동량의 허민호와 강칠구 등 시시각각 바뀌는 공수 속에서도 '어쩌다벤져스'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끝까지 볼을 보고 공격 기회를 살린 윤동식의 어시스트 덕분에 허민호가 선취골을 획득, 과정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골로 폭풍 환호를 일으켰다. 안정환 감독 또한 전반전이 끝난 후 "이 팀은 진짜 팀으로 만들어도"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켰다. 이후 안타깝게 자책골로 역전골을 내줬지만 치열한 중원싸움과 조직적인 플레이, 연계 공격까지 '어쩌다벤져스'의 에너지가 터져 나온 경기였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설들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함께였다. 안정환 감독 역시 "깜짝 놀랐다"며 "모든 개개인이 자기가 공격인데도 수비까지 내려와서 해주고 공격해줬다"며 팀워크를 칭찬했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일주일만에 선수들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냐"며 감탄, 선수들은 물론 감코진까지 모두가 만족한 승부임을 엿보였다. 또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모든 볼에 관여를 하며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이동국이 직접 금빛 배지를 달아주기까지 해 이들의 훈훈한 케미가 웃음 짓게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명실상부 시즌1의 에이스 이대훈이 새롭게 입단함을 알려 전설들을 소리 지르게 했다. 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질 '어쩌다벤져스'가 어떤 단합대회를 펼칠지 17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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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에이스 돌아온 '뭉찬' 이대훈 복귀-이용대 하태권 입단

'뭉쳐야 찬다' 에이스 이대훈이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며 복귀했다. 복귀전에 나서 2골을 터뜨렸다. 이용대, 하태권은 어쩌다FC에 정식 입단했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용병으로 투입됐던 이용대, 하태권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정식 입단이었다. 동일 종목에서 동시 입단하는 것은 첫 사례였다. 안정환 감독은 "선 입단 후 방출 시스템이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않으면 방출이다. 기존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렇게 어쩌다FC 새 식구가 된 이용대, 하태권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하태권은 안정환 감독 바라기답게 보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용병으로는 올림픽 5회 출전, 핸드볼계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등장했다. 2m가 넘는 신장을 자랑했다. 한국 핸드볼 선수 중 가장 큰 키였다. 핸드볼 종주국인 독일에서도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귀화 제안을 받았으나 애국심 때문에 이를 거절했던 일화를 전했다. 발보다 손이 편한 윤경신은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 후 김동현을 대신해 어쩌다FC 새 수문장으로 나섰다. 전반전 성공적인 신고식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무너졌다. 복귀전 선발로 이름을 올린 이대훈은 전반 8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부상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모태범도 추가골을 넣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으나 후반전 상태팀인 통계청FC가 연속 공격에 성공, 순식간에 3대 2로 역전됐다. 해결사 이대훈이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어쩌다FC는 박태환 김요한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투입이 필요했다. 이용대, 하태권의 전력 투입으로 어떠한 효과를 불러올지, 다시금 부상을 회복하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이대훈의 활약 역시 어떠한 긍정 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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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이용대-하태권 활약…양준혁 첫골 후 프러포즈

'뭉쳐야 찬다' 이용대, 하태권이 활약했다. 부상으로 주요 출연진의 공백을 대체해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 속 정식 입단 가능성을 높인 두 사람이었다. 양준혁은 이날 첫 골을 기록하며 예비신부를 향해 프러포즈를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 하태권이 새로운 용병으로 출격했다. 동일 종목 선수가 나란히 용병으로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이용대, 하태권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대는 에이스 이대훈을 위협할 만한 새로운 에이스로 두각을 드러냈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스피드, 골 결정력도 좋아 안정환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 하태권은 수비수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안감독바라기'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후반전에 교체되기 직전까지 진정성을 다한 경기를 펼쳤다. 전설들이 경기 종료 후 "대훈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발언, 이대훈을 긴장케 했다.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낸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나서라고 지시했고 양준혁은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 직접 찼다. 첫 골을 넣을 경우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선언했던 터. 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었다. 양준혁은 믿음에 부응하듯 골을 넣었고 어쩌다FC는 2대 1로 승리했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무릎을 꿇고 예비신부 박현선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진심으로 축하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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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이용대, '뭉쳐야 찬다' 용병 서바이벌제 도전장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이용대가 어쩌다FC에 입단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하태권과 이용대가 용병으로 출격한다. 어쩌다FC의 막내 이대훈을 발굴해낸 용병 서바이벌제가 부활, '뭉쳐야 찬다' 처음으로 동일 종목 2인이 용병으로 투입된다. 하태권은 지난 2004년 아테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셔틀콕으로 코트를 평정, 전설의 금메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를 클리어했던 금빛 윙크의 주인공 이용대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전 국민을 열광케 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겸 사제관계로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들은 등장부터 강력한 스매시를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한다. 특히 "어쩌다FC에 선수로 뛸 의향이 있다"며 제작진에게 다이렉트로 연락했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스포츠 전설들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용대는 "게임도 축구 게임만 한다"고 밝히며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안정환 감독과 스포츠 전설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마르세유 턴부터 현란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어쩌다FC의 에이스 주니어 라인인 모태범과 박태환, 이대훈에 견줄만한 새로운 다크호스로 눈도장을 찍는다. 하태권 역시 자신이 축구계의 전설 지단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호언장담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안느바라기'로 변신,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폴더 인사부터 열정 아이 콘택트, 발재간 어필까지 독특한 캐릭터로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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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무실점 승리…허재 첫골 기쁨 함께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신입 단원 김재엽, 이대훈과 함께 뛴 첫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가 구 대회 출전을 위해 4강 신화를 일굴 드림팀을 구축한 가운데 새로운 라인업으로 함께 한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으로 2대 0의 첫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감독 안정환은 대회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을 정식 멤버로 영입했다. 전설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들은 남다른 면모로 팀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재엽은 "88올림픽 정신으로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용병 시절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쳤던 두 전설들이 나란히 입단하면서 주니어, 시니어 라인이 더욱 탄탄해진 어쩌다FC는 정식 경기에서도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뽐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대훈은 당찬 신입의 패기로 전반 3분 만에 유효슈팅을 만들어 기세를 끌어왔고, 김재엽은 2명의 수비수도 가볍게 뚫고 킬 패스로 마무리하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엿보인 신입 단원들의 활약으로 인해 경기의 주도권은 어쩌다FC가 장악했다. 특히 두 신입 단원은 끊임없이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는데 역습의 기회가 오자 박태환, 김요한과 함께 라인을 빠르게 올리며 질주하는 모습은 쾌감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반전이 0대 0으로 마무리되자 안정환은 후반전에 김재엽과 모태범을 교체해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박태환, 이대훈, 모태범의 '태대태' 텔미 트리오와 주달 김요한으로 이뤄진 어쩌다FC 공격라인이 구축됐고, 끊임없는 슈팅 세례 끝에 후반 13분 박태환의 속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이 터졌다. 여홍철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팀의 핸드볼 파울을 이끌어내면서 어쩌다FC에 페널티킥이 기회가 주어졌다. 안정환은 키커로 허재를 지목했고, 부담감을 한 가득 안고 날린 허재의 슈팅은 어쩌다FC의 추가 득점과 허재의 첫 골이라는 영광을 안겨줬다. 여기에 김동현의 슈퍼세이브까지, 상대팀에 한 점도 내주지 않고 2대 0으로 경기를 끝냈다. 창단 이후 첫 무실점 승리를 이룬 전설들은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맹활약을 펼친 박태환을 향해 '오늘의 MVP'로 꼽으며 박수를 보냈다. 1년 만에 첫 골을 기록한 허재는 "내가 무언가를 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떨었다"며 그 순간을 되새겼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과 구 대회를 앞두고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허재, 양준혁, 김용만,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후보로 선출된 상황. 웃음 만발 공약발표와 흥미진진한 투표가 이루어질 다음 방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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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X이대훈, 어쩌다FC 新멤버…'뭉찬' 드림라인업 결성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어쩌다FC의 신입 단원으로 입단한다. 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창단 1주년 기념 구 대회 출전을 앞둔 어쩌다FC가 김재엽과 이대훈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드림 라인업을 구축한다. 김재엽은 지난 3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투입, 시니어 라인의 강력한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이만기, 양준혁, 허재를 긴장하게 했다. '조기 축구 베테랑' 면모를 드러내며 독보적인 기량을 떨쳤다. 4개월 만에 만난 지금도 하루에 세 경기를 뛴다며 여전한 축구사랑을 뽐낸다. "88년 올림픽 때 정신으로 뛰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친 김재엽은 어쩌다FC 시니어 라인의 활력을 불어넣을 멤버이자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든든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대훈은 어쩌다FC 황금 막내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용병 평가전에서 그야말로 미(美)친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패싱력과 빠른 공수 전환, 정확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용병 최초 2득점을 획득,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박태환과 모태범이 안정환 감독에게 이대훈 입단을 적극 어필했다는 후문. 두 사람과 함께 '태태라인'을 잇는 '태대태' 조합으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이대훈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대훈은 "처음 국가대표가 돼서 태릉선수촌에 입단한 기분"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한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준비해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던 540도 발차기를 선보인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어쩌다FC의 새로운 막내 이대훈의 열정 만발 발차기에 현장은 웃음꽃이 만개한다. 이종범, 윤성빈, 정찬성 등 그간 쟁쟁한 용병들 가운데 김재엽과 이대훈을 영입한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적중할 것인지 신입 단원들과의 첫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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