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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이덕화 황정음 조윤희, 즐거운 야구장 나들이

2023 KBO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BS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하는 이덕화, 황정음, 조윤희 등 출연진들이 시구, 시타자로 나온 주동민 감독, 조재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인사한 후 들어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9.07/ 2023.09.07 19:03
연예일반

[포토]야구장 찾은 황정음, 이덕화 팔짱 끼고 그라운드로

2023 KBO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BS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하는 이덕화, 황정음 등 출연진과 주동민 감독 등이 시구와 시타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9.07/ 2023.09.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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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집콕’ 지상파-케이블-OTT 골라보는 재미

2022년 새해도 코로나 시국 속 집콕모드다. 따뜻한 방 안에서 TV로, 모바일로 다양한 콘텐트를 즐기다 보면 설 연휴도 금방 ‘순삭’(순간 삭제)이다. 지상파 채널과 케이블, OTT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마련한 새해 특집은 무엇이 마련됐는지 한자리에 모아봤다. #지상파 3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KBS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11시 25분 KBS1에서 방송될 ‘한국인의 술상’은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최불암과 최자가 한국 전통주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고령 MC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악극으로 재탄생한다. 31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하는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박애리, 정동원, 이찬원, 태진아, 영탁, 김연자, 설하윤, 신유, 홍잠언, 송소희, 박서진, 김태연 등 세대를 막론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송해의 인생을 꾸민다. MBC가 1월 31일과 2월 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의 컬링 도전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여성 스타들의 치열한 경기 속에 극적인 스릴과 희로애락을 함께 담아 전 국민을 ‘컬링’의 매력으로 초대한다.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 라치카, 한유미, 신수지, 정유인,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또 31일 오후 11시 10분에는 특급 버라이어티 쇼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가 전파를 탄다.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에피소드, NG장면, Q&A등을 전격 공개한다. SBS의 새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는 2월 1일과 2일에 방송한다.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단독 MC 이수근의 진행으로 양희은-양희경 자매, 양세찬, 장도연, 주영훈, 이현이, 오마이걸 승희,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이 DNA 판정단으로 나선다. #케이블 채널은 짜릿한 재미 CJ ENM의 다수 케이블 채널은 인기 IP로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tvN은 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2월 2일 10시 30분에는 황정민 주연의 ‘인질’을 TV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국내 첫 탁구 예능과 축구 중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3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강호동, 은지원의 ‘올 탁구나!’와 2월 1일 오후 10시 40분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대한민국전이 중계된다.' tvN STORY는 TV 최초로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레전드 야구선수 최동원의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을 2월 2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영화 채널 OCN은 특선영화로 라인업을 짰다. 29일 오후 9시 ‘트롤:월드 투어’, 31일 오후 11시 ‘미드나이트’가 TV 최초로 전파를 탄다. 31일 오후 4시부터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복습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연속 방영한다. #OTT에는 신작이 가득 넷플릭스는 28일 12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스트리밍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즈니+는 26일부터 강다니엘과 채수빈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부를 선보였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16부작 시리즈다. 토종 OTT 티빙은 29일부터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을 공개한다.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 어디를 갈지 등을 담았다. 모자와 슬리퍼, 백팩 차림으로 간편하게 올라온 이효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얼라이브’는 2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부를 선보인다. 세상을 떠난 뮤지션 임윤택과 유재하를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고 확장현실(XR)로 무대도 재현하는 음악 예능이다. 웨이브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홀인러브’를 첫 공개한다. 요즘 핫한 연애와 골프를 더한 골프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6명의 남녀가 골프 경기에 참여해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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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이 건져 올린 기적···"평생의 에피소드" 흥분

'도시어부2' 막내 김준현이 상상도 못 한 입질을 받는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1회에서는 '야구 꽃미남' 심수창, 이대형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를 펼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노인과 뚱보' 팀으로 호흡을 맞춘 이덕화와 김준현은 이날 극과 극을 오가는 조황으로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체험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덕화는 이날 이상하리만치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연달아 고기 두 마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에 이덕화는 "오늘 여러 가지 하네. 열받아 미치겠네, 정말!"이라며 푸념을 이어갔다고. 다행히도 김준현은 이날 큰형님 몫까지 대신하려는 듯 오후에 첫수를 기록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에 이덕화는 "첫수가 중요한 거야, 준현아. 난 이제 좀 쉬련다"라며 파트너의 활약에 안도했다고 전해진다. 자신감을 얻은 김준현은 "쉬시다니요, 이제 시작입니다. 형님 사고 한번 칩시다!"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기세를 몰아갔고, 힘을 얻은 이덕화는 "그래, 가즈아!"를 외치며 화답, 빛나는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준현이가 오늘 사고 칠 거 같다"며 심상치 않은 예감을 느꼈고, 이태곤은 "덕화 형이랑 준현이가 1등 하겠는데?"라며 부러워했다. 두 사람의 예상대로 김준현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입질을 받아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제작진마저 "희대의 장면입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준현은 "이런 일이 다 있네. 삼치보다 힘들다는 이걸 잡았다니 신기하다. 평생의 에피소드"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이덕화는 "로또 맞은 거와 똑같다"며 김준현의 활약에 하회탈 같은 웃음을 발산했다. 과연 막내 김준현이 들어 올린 상상도 못한 정체는 무엇일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주 대삼치 낚시 대결은 내일(10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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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다! 로또" '도시어부2' 김준현, 바다서 건져 올린 기적

막내 김준현이 상상도 못 한 입질을 받는다.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1회에는 '야구 꽃미남' 심수창, 이대형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인과 뚱보' 팀으로 호흡을 맞춘 이덕화와 김준현은 극과 극을 오가는 조황으로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체험한다. 이덕화는 이날 이상하리만치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연달아 고기 두 마리를 눈앞에서 놓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이에 이덕화는 "오늘 여러 가지 하네. 열 받아 미치겠네, 정말!"이라며 푸념을 이어간다. 다행스럽게도 김준현은 큰 형님 몫까지 대신하려는 듯 오후에 첫수를 기록하며 반전을 노린다. 이덕화는 "첫수가 중요한 거야, 준현아. 난 이제 좀 쉬련다"라며 파트너의 활약에 안도한다. 자신감을 얻은 김준현은 "쉬시다니요, 이제 시작입니다. 형님 사고 한번 칩시다!"를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기세를 몰아가고, 힘을 얻은 이덕화는 "그래, 가즈아!"를 외치며 화답, 빛나는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수근은 "준현이가 오늘 사고칠 거 같다"라며 심상치 않은 예감을 드러낸다. 이태곤은 "덕화 형이랑 준현이가 1등 하겠는데?"라며 부러움을 폭발한다. 특히 김준현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입질을 받아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제작진마저 "희대의 장면입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현은 "이런 일이 다 있네. 삼치보다 힘들다는 이걸 잡았다니까! 신기하다. 평생의 에피소드"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덕화는 "로또 맞은 거와 똑같다"라며 김준현의 활약에 하회탈 같은 웃음을 발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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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 황금배지 획득…이대형 2위 멀미 투혼

꽃미남 야구인들이 '도시어부2'를 접수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는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통영에서 무늬오징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게스트의 활약이 펼쳐지며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무늬오징어 총무게 1위, kg급 이상의 빅원에게 각각 황금배지가 주어진 대결에서 심수창이 총합 890g을 기록하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심수창은 "비록 야구는 그럭저럭했지만, 낚시로는 연승하겠습니다!"라고 야심찬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2위는 이대형으로, 극한 멀미 속에서도 총합 490g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야구인들의 활약에 도시어부들은 '멘붕'에 빠졌고, 역공을 노렸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이경규, 지상렬과 함께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이수근은 "제로에서 시작하네요"라며 마지막 황금배지를 반납했다. 야구계 꽃미남으로 손꼽히는 심수창과 이대형은 외모만큼이나 수려한 입담을 뽐내며 빅재미를 안겼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들의 뜨거운 견제에도 뚝심 있게 낚시를 이어가며 야구인의 승부 근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선수 시절 '18연패'라는 기록을 남겼던 심수창은 "18연타로 가겠다"라며 셀프 디스를 곁들인 각오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뜻대로 되지 않자 다급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뱃멀미로 위기에 빠졌던 이대형은 뜨거운 승부 근성을 드러냈다. 그는 상위에 랭크된 사실에 "이게 믿어져요, 지금?"이라며 텐션을 폭발시키는 등 한없이 낚시에 빠져든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경주에서 2인 1조로 대삼치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태곤이 거대 입질을 받으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연출돼, 과연 입질의 정체가 무엇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덕화와 김준현, 지상렬과 이태곤, 심수창과 이대형, 이경규와 이수근이 짝을 이룬 이번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까. '도시어부2'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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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X이대형 활약···이덕화 "야구보다 낚시가 낫네"

도시어부들이 게스트 심수창, 이대형의 역공에 긴장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서는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통영에서 무늬오징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에서는 '꽃미남 야구인' 심수창과 이대형이 예상을 깨고 묵직한 입질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낚시 경험이 거의 없는 두 사람의 등장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도시어부들은 갑작스러운 게스트의 역공에 급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멀미 투혼을 펼친 이대형은 묵직한 입질을 받자 "말도 안 된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 돼"라며 텐션을 올렸고,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던 심수창도 히트를 외치며 자신감을 무한 상승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승부욕이 폭발한 심수창은 "대형이보다 내가 잘해야 된다. 라이벌이다"라며 집안 싸움을 예고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태곤은 "내일 다시 옵시다"를 외치며 다급해진 마음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운동선수들이 승부욕이 있어서 낚시 잘 한다. 농구계와 달리 야구계는 좀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큰형님 이덕화 역시 게스트의 반격에 "야구보다 낚시가 낫네"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뜨거운 열정에 바다도 감동했는지 심수창에게 묵직한 입질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심수창은 "심봤다! 드디어 해냈다!"를 있는 힘껏 외쳤고, 선상의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제작진은 "도시어부가KBO에게 질 수 없다"며 긴급 상황임을 알렸고, 이대형은 "우리 없었으면 굶었을 것 같은데"라며 한껏 허세를 부려 180도 달라진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위기에 빠진 도시어부들이 야구인들의 맹활약 속에서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통영에서 펼쳐진 흥미진진 무늬오징어 낚시 대결은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3 09:16
스포츠일반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 출범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자는 움직임이 국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유정복의원(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회장 유정복)이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출범식에는 16개 시도생활체육회장단·전국종목별연합회장단 등 전국의 생활체육 임원진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김장실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재갑(서울대)·신문선(명지대)교수의 생활체육 관련 초청강연이 열리고 태권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시연도 곁들여진다. 유정복 회장은 이만기(배드민턴) 이태현(씨름) 한기범(농구) 강만수·김세진(배구) 양준혁(야구) 서정원(축구), 제갈성렬김동성(스케이팅), 이봉주(마라톤), 탤런트 이덕화(낚시), 개그맨 송준근(생활체조)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과 유명 연예인 26명에게 생활체육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한다 ‘생활체육과 국민행복 포럼’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과 제도 개선, 정책 개발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이를 통해 선진 스포츠복지국가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채준 기자 2012.09.25 11:33
생활/문화

이덕화·유인촌등, 문화·체육계도 MB맨 대약진

문화 체육계에서도 ‘MB맨’들의 약진이 이뤄질까.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대선 당시 그를 지지했던 문화•연예인들과 평소 이 당선인과 친분이 깊은 체육계 인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의 운영위원장에 배우 이덕화(57)씨를 임명했다. 지난 대선 때 연예인 지지선언에서 30여 명의 참석자 중 대표로 나선 이씨는 전임 김홍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의 뒤를 이어 오는 9월 3∼11일에 열리는 영화제의 운영 책임을 맡게 됐다.이 당선인의 문화 관련 최측근으로 불리는 방송•연극인 유인촌(중앙대 연극학과 교수)씨는 차기 정부의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15일 CBS 라디오 에 출연, 문화부 장관설에 대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 분과위 자문위원이자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일 &#39중앙대 언론동문의 밤&#39 행사에서는 &#39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39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87년 이명박 현대건설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39야망의 세월&#39에서 극중 모델인 이명박을 연기하면서 이 당선인과 인연을 쌓은 유 교수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기간 중에도 활발한 지지 활동을 펼쳐 당선 이튿날인 12월 20일 국립현충원 참배 자리까지 동행했다. 이밖에 이훈·정흥채·이종원·이상인도 이 당선인을 위해 현장에서 뛰었고, 김보성·이지훈·전문 MC 이상용·박상규, 가수 김상희·설운도·이자연 등도 이 당선인을 지지했다. 체육계에도 이 당선인과 인연을 지닌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 당선인은 과거 대한수영연맹회장과 아시아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대한체육회 이사까지 지낼 정도로 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김정행 대한유도협회장은 이 당선인의 동지상고 후배이자 포항향우회 멤버로 평소 친분이 두텁고, 천신일 대한레슬링연맹회장도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현대그룹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내흔 현대통신회장, 강명구 현대유니콘스 구단주 대행도 이 당선인과 친분이 있다. 더욱이 이 당선인이 현대건설 출신이라는 점에서 야구계에서는 극심한 재정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몰린 현대 구단에 이 당선인이 관심을 가져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신화섭 기자 2008.01.16 13:37
야구

야구장엔 기립박수만이… 서용빈, 24일 두산 홈경기서 은퇴식

"우리는 당신을 '영원한 주장' '진정한 맏형'으로 기억할 것입니다."LG 1루수 서용빈(35)과 포수 김정민(36)은 2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유니폼을 반납했다. 홈페이지에 둘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댓글 이어가기를 한 LG 팬들은 이날 이들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포스터로 잠실구장 외벽을 띠모양으로 도배하는 열성을 보였다.서용빈은 1994년 신인지명에서 꼴찌 바로 앞순위(42번)로 입단했으나 곧바로 주전을 꿰차며 '신바람'을 일으켜 주위를 놀라게했다. 새내기로서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그는 데뷔 첫 해 일약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었다.하지만 한창 주가를 드높이다 병역문제로 인해 '질곡의 나날'을 보낸 그는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한 올 시즌을 끝으로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서용빈은 "팬 여러분, 저는 비록 은퇴하지만 마음은 늘 여러분과 같이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질책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서용빈보다 1년 먼저 프로에 데뷔 해 안방살림을 도운 김정민은 "LG 트윈스 선수로 뛰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납니다"며 눈물을 흘렸다.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정삼흠 전 코치는 "현역선수로 경기를 뛰며 은퇴식을 갖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그 동안 훌륭한 선배들이 많았지만 유니폼을 벗은 뒤 간단한 은퇴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후배들이 행운아임을 강조했다.▲우정과 사랑새출발하는 둘을 축하하기 위해 여느 최고스타 못지 않게 많은 친구들이 발걸음을 했다. '신바람 야구 삼총사'의 한 축을 맡았던 유지현 2군 코치는 이날 특별히 1군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에 나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또 한명의 주역인 김재현(SK)을 대신해 동명이인인 투수 김재현이 바람을 잡았다. 경기 도중 25분간의 은퇴식에 흔쾌하게 동참한 두산 선수단도 주장 홍성흔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동료애를 보였다. 이날 시구를 자청한 영화배우 안재욱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제동·정태우·이성진 등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선수단 40명을 박수부대로 동원하는 우정을 과시했다. 서용빈의 부인 유혜정도 5회가 끝나고 열린 은퇴식 내내 울먹이며 촬영 중인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출연자들과 함께 새출발하는 남편을 지켜봤다. 개봉을 앞두고 기자회견까지 연기한 채 참석한 주연 박솔미·성지루·최주봉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서용빈과 김정민을 격려했다.▲구장 밖의 뜨거운 관심서용빈의 은퇴는 방송에서도 큰 관심사였다. 케이블 방송 MBC-ESPN은 이날 예정된 인천경기(SK-삼성) 중계를 취소하고 대신 서용빈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잠실경기를 긴급편성했다. 송진우가 200승을 달성하는 날에도 생중계를 외면했던 것을 떠올리면 파격임에 틀림없다. 방송은 중계 도중 서용빈과 김정민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부인 유혜정을 비롯해 김재현·이덕화·최병서·박솔미 등의 영상 메시지를 띄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서용빈 프로필투타=좌투좌타포지션=1루수 신체조건=183㎝ 84㎏생년월일=1971년 1월 2일 출신교=선린상고-단국대 주요기록 및 수상=신인 최초 사이클링 히트(1994년 4월 16일 롯데전·통산 6번째) 20경기 연속 안타(94년 5월 19일~6월 10일) 골든글러브(94년·1루수) 통산성적=827경기 타율 2할9푼(2623타수 760안타) 22홈런 350타점 307득점 잠실=박준철 기자 사진=이영목 기자 2006.09.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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