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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향해 "꽃이 두개네~" 고급 멘트 작렬+외조의 왕 등극 (신랑수업)

모태범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에게 배운 고급 멘트(?)를 여친 임사랑에게 시전하며 '외조의 왕'에 등극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의 데뷔 30주년 패션 화보 모델로 발탁된 임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포토 스튜디오 내에 위치한 대기실에 도착한 모태범은 임사랑을 위해 비장의 '외조템'인 핫팩과 젤리를 챙겨왔다. 그런데 이때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등장했다. 임사랑과 나란히 패션 화보 모델로 발탁된 아내 김소현을 위해 손준호도 외조 차 스튜디오를 찾은 것이었다.현장에 도착한 손준호는 아내를 위해 바삐 움직였다. 김소현이 도착하기 전부터 메이크업실에 가습기를 설치하고 향초를 세팅하는 등 아내를 위해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이와 관련해 손준호는 "(아내를 위한 외조를) 늘 한다. 저는 직업도 김소현이었고 취미도 김소현이었고 모든 게 다 김소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태범을 각성(?)시켰다."죄다 거짓말 같아"라고 현실을 부정한 모태범의 비명과 달리, 손준호는 일일이 모든 스태프에게 인사를 하며 "김소현 남편 손준호입니다"라고 한 뒤 음료수를 건넸다. 또한 손준호는 아내가 화보 촬영에 들어가자 꽃을 소품으로 들고 있는 김소현을 향해 "네가 더 예뻐", "완전 소녀네" 등 칭찬을 작렬해 김소현의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했다.손준호의 고급 기술을 본 모태범은 재빠르게 이를 습득했고 잠시 후 임사랑의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소심하게 멘트를 작렬했다. "너무 예쁘다"라는 '모기 소리' 칭찬을 슬며시 한 것. 하지만 이후 용기백배한 그는 꽃을 든 임사랑을 향해 "꽃이 두개네~"라고 외쳐,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급기야 모태범은 잠깐 쉬는 임사랑에게 '최애 간식'인 젤리를 먹여주는 스위트한 모습으로 '모스위트'에 등극했다. 임사랑은 남자친구의 달달한 변화에 행복해하며 발레 포즈를 응용한 아름다운 동작으로 화보를 멋지게 촬영했다. 카티아조 디자이너 역시 임사랑과 모태범의 열정과 사랑에 박수를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이 시대가 원하는 '워너비 신랑'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태범, 박태환, 서하준, 이규한 등 '신랑즈'의 활약상을 담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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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김소현, 이해영-왕빛나 불륜 증거 잡으며 짜릿 엔딩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의 등장에 고구려 안팎의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14회는 전국 기준 8.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궁으로 돌아온 김소현(평강)이 고구려 내의 혼란스러운 정세를 해결해가는 모습과 외부의 새로운 위협이 그려졌다. 김소현이 나인우(온달)와 함께 돌아온 후 나날이 강해지는 고구려와 왕권의 힘에 고구려 제가회의 귀족들과 신라가 영향을 받은 것. 먼저 계루부 고추가 이해영(고원표)이 마음대로 주무르던 제가회의가 균형을 이루게 됐다. 5부족 중 3부족만이 참여하던 제가회의가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갖췄다. 8년 전 역모의 죄를 뒤집어 쓰고 도륙됐던 순노부는 도성 안에 마을을 만들었고, 순노부 족장이었던 강하늘(온협) 장군의 아들 나인우는 도성 수비대장에 임명됐다. 평강의 어머니인 김소현(연왕후)의 친정인 절노부도 제가회의에 복귀했다. 김소현은 이해영의 약점을 찾아 나섰다. 이때 우연히 기은세(현비)에게서 왕빛나(진비)가 연서를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연서가 김법래가 아닌 이해영을 향한 것이라는 걸 유추했다. 이어 황실 내에 비밀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가짜 연서를 만들어 함정을 팠다. 방 벽에 붙은 귀는 바로 그의 유모였던 김정영(공손부인)이었다. 김정영은 왕실에 또 한 번 피바람이 불 것을 염려해 김소현이 왕빛나와 이해영의 연서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영에게 알렸고, 이를 훔치기까지 했다. 서찰이 없어졌다는 건 오히려 그것이 이해영과 왕빛나의 약점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두 사람의 덜미를 잡은 김소현이 이를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신라는 가짜 밀서를 보내 고구려를 칠 기회를 박탈한 첩자 최유화(해모용)를 납치해왔다. 신라의 24대 왕이자 정복 군주로 알려진 김승수(진흥왕)는 최유화를 직접 만나 고구려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는 김소현을 제거할 것을 명령했다. 온 사방이 김소현의 적이다. 고구려 안팎에서 밀려오는 압박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인 백성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이때 김소현의 낭군 나인우는 그녀를 어떻게 도울까. 계속될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된다.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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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김소현♥나인우, 가짜 혼인 생활→첫 입맞춤 설렘 가동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가 가짜 혼인 생활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에는 김소현(평강)과 나인우(온달)가 '가짜'라는 이름 아래 진짜 감정을 주고받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영(고원표)의 계략에 빠져 국혼을 해야 했던 김소현. 제가회의는 김소현의 남편감을 찾기 위한 부마도위 선발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나인우는 김소현의 억지 혼인을 막기 위해, 그리고 아버지 강하늘(온협)의 원수인 이해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마도위에 지원했다. 최유화(해모용)의 도움을 받아 옷을 새로 지어 입고, 신분까지 위조한 나인우는 이해영에게 복수하기 위한 칼을 품고 부마도위 선발에 참석했다. 그가 눈앞에 있는 이해영을 보고 복수의 칼을 꺼내려던 순간 나인우의 정체를 안 이지훈(고건)이 등장해 그가 신분을 속였다는 것을 밝혔다. 이때 김소현이 나타나 나인우를 감쌌다. 김소현은 아버지 김법래(평원왕) 앞에서 나인우가 자신의 낭군이라 밝혔고, 나인우 역시 이를 인정했다. 나인우는 이름이 무엇이냐 묻는 김법래에게 "고구려 대모달이었으며 5품 위두대형 순노부 제 17대 수장 온협 장군의 아들 온달이라하옵니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김법래는 김소현의 국혼을 막기 위해 제가회의 귀족들 앞에서 그의 뺨을 때리고 출궁을 명했다. 김소현 역시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나인우와 함께 떠났다. 두 사람은 모두를 확실하게 속이기 위해 귀신골 사람들에게도 혼인을 했다고 밝혔고, 저잣거리에도 공주가 바보와 혼인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귀신골 사람들은 처음에는 공주로 돌아온 김소현을 어색해했지만, 곧 나인우의 신부이자 귀신골 주민으로서 김소현을 받아들였다. 이들은 처갓집에서 첫날밤을 치르는 고구려 풍습에 따라 정은표(염득)의 집에 둘의 신혼방을 차려줬다. 예상치 못하게 첫날밤을 치르게 된 두 사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간질간질한 분위기가 방에 가득 찼다. 계속해서 가짜 혼인임을 강조하던 두 사람은 아웅다웅 다투다가 입까지 맞췄다. 고구려 청춘들의 귀여운 애정 표현에, 더욱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거리에 흐뭇해지는 시간이었다. 가짜 혼인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 기준 8.4%(2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및 월화극 1위 행진을 이어갔다. 9회는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1.03.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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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강공주" '달뜨강' 황실 돌아간 김소현, 본격 정치 싸움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황실에 입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6회에는 김소현(평강)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황실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이 뜨는 강' 6회는 전국 기준 9.2%(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및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김소현은 천주방 방주 한재영(두중서)으로부터 친구인 김희정(타라진), 류의현(타라산) 남매가 이해영(고원표)을 암살하러 갔다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귀신골에 정착하며 살수일을 접겠다고 맹세한 김소현이지만, 목숨만큼 소중한 친구들의 소식에 다시 칼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저잣거리에서 만난 귀신골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김희정, 류의현 구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수많은 관군들 사이에서 모두가 무사히 빠져나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김소현은 그 자리에서 "나는 이 나라 태왕의 장녀, 돌아가신 왕후의 핏줄 평강공주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공주의 위엄이 느껴지는 김소현의 뜨거운 위침이 현장 관군들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했다. 김소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지훈(고건) 장군이 도착했고, 김소현은 황궁으로 가 아버지 김법래(평원왕)와 8년 만에 정식으로 재회했다. 김소현의 귀환은 김법래를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권력을 쥐락펴락하던 제가회의 귀족들에게 두려움을 선사했다. 특히 8년 전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김소현(연왕후)에게 누명을 씌워 제거했던 이해영은 어머니를 꼭 닮은 김소현을 경계하며 치열한 정치 싸움을 예고했다. 살수의 옷을 완전히 벗고, 화려한 공주 의상을 입은 채 신하들 앞에서 환궁 의식을 치르는 김소현. 이때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는 김소현과 이해영의 신경전이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천하를 얻는 것만큼 공주의 마음이 귀하다"라고 아버지에게 선언한 이지훈이 김소현과 아버지 사이에서 어떤 행동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주도, 살수도 아닌 염가진으로 살아가려고 했던 김소현이 결국 황궁으로 돌아갔다. 자애로운 어머니도 없고,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 김법래도 이상하게 변했다. 또한 김소현은 황실에서 귀하게만 자란 공주가 아닌, 살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태. 8년 전 순행을 떠날 때와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는 황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주목된다.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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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홍현희♥제이쓴, 예능감 폭발 이래서 천생연분[종합]

홍현희 제이쓴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이래서 부부였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너와 나의 블렌딩 그것은 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박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달달 특집이라고 해서 나왔다"고 자신했다. 한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박하나. 남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묻자 "똑똑하다. 내가 가지지 않은 스마트함이 있다"고 답하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뽐냈다. 결혼 3일을 앞두고 녹화에 참여했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 홍현희는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쓴은 "착잡하다"고 말해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3일 전이라는 게 기분이 묘하다. 결혼이 처음이고 진짜 결혼하는 게 맞나 싶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결혼을 발표했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2018년 10월 결혼을 호언장담했던 터. 그것이 현실화가 됐다. 절친 박나래는 "그때만 해도 언니가 허언증이 있어서 병원 가야 한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꿈을 이루게 된 홍현희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들으면서 10월에 결혼하고 싶었다. 그리고 3년 전부터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 없을 때처럼 내뱉던 얘기가 간절히 바라니 이뤄진 것 같다면서 MC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아내의 매력에 대해 제이쓴은 "편하다. 그리고 재밌게 해주고 웃겨준다. 너무 편하고 즐겁다. 남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건 결혼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뛰어올 때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표했다. 예비신랑 제이쓴과 박나래의 썸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제이쓴이 우리집을 고쳐줬다. 그리고 강균성 씨 집도 고쳐줬다. 하루는 강균성 씨가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고쳤다. 그런데 제이쓴 씨를 두고 너무 괜찮은 동생이라고 둘이 연락하고 지내라고 했다. 중간에서 강균성 씨가 연결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강균성과 제이쓴 사이에 얘기가 된 줄 알았으나 정작 제이쓴은 이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했다. 이때 김숙은 "기억이 난다. 그때 제이쓴에게 직접 '나래 괜찮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호감을 표시했다"고 폭로했다. 결혼 3일을 앞두고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다. 하지만 홍현희는 흔들림이 없었다. 여유가 넘쳤다. 제이쓴은 장모님과 장인어른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의 개그 유전자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임을 짐작케 했다. 예비사위를 향한 장인어른의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은 배꼽을 잡았다. 장인어른이 딱 세 마디를 전하고 돌아섰다는 후문. 홍현희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안함"이었다고 회상했다.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같은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까지 하다 보니 24시간 동안 떨어져 있을 틈이 없었다. 그럼에도 달달한 눈빛을 발산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8년 차지만 민낯을 보여준 적 없다는 김소현. 철저한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손준호는 아내를 대시하기 위해 매일 같이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 고백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아내가 귀엽다"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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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나래·제이쓴 썸 의혹에 김숙 "호감 표시했다" 폭로

박나래와 제이쓴(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이에 썸과 관련한 진실이 밝혀졌다.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너와 나의 블렌딩 그것은 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비신랑 제이쓴과 박나래의 썸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제이쓴이 우리집을 고쳐줬다. 그리고 강균성 씨 집도 고쳐줬다. 하루는 강균성 씨가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고쳤다. 그런데 제이쓴 씨를 두고 너무 괜찮은 동생이라고 둘이 연락하고 지내라고 했다. 중간에서 강균성 씨가 연결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강균성과 제이쓴 사이에 얘기가 된 줄 알았으나 정작 제이쓴은 이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했다. 이때 김숙은 "기억이 난다. 그때 제이쓴에게 직접 '나래 괜찮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호감을 표시했다"고 폭로했다. 결혼 3일을 앞두고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다. 하지만 홍현희는 흔들림이 없었다. 여유가 넘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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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나래, '홍현희♥' 제이쓴에 폭풍대시?…삼각관계 오해와 진실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이 홍현희와 함께 '비디오스타'를 찾아 박나래와 얽힌 삼각관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놓는다. 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너와 나의 블렌딩, 그것은 사랑♡' 편으로 꾸며진다. 8년 차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 신혼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의사와의 열애로 화제가 된 박하나가 특별 MC로 함께한다.결혼을 3일 앞둔 제이쓴은 과거 박나래와의 인연에 진땀을 뺀다. 박나래가 과거 제이쓴에게 대시한 적이 있는 것.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썸을 탔던 박나래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직접 이 삼각관계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찾아 나선다. 이때 박나래와 홍현희의 카톡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제이쓴은 '비디오스타'에서 성대모사 3종을 공개한다. 포인트를 딱 집어낸 성대모사로 MC와 게스트들을 웃기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바로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 MC들은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성대모사를 보고난 후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다. 제이쓴과 박나래를 곤란하게 만든 두 사람의 썸 이야기 그리고 제이쓴의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는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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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향한 사랑 '온에어'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김소현을 향한 사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김소현과 윤박 사이를 더욱 질투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윤박(이강)은 윤두준(지수호)에게 1박2일 기획회의를 가자고 권했고, 윤두준은 마지못해 따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이 도착하는 장소까지 가는 과정은 험난했다. 윤두준은 배멀미를 하기도 했다. 김소현(송그림)은 배멀미 하는 윤두준을 챙기다가도 급체한 윤박의 손을 따줬다. 윤두준은 그런 윤박을 질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김소현은 선착장에 대본이 있는 노트북 가방을 두고 왔고, 이를 지켜보던 윤두준은 김소현을 따라나섰다. 돌아오는 길애 버스를 반대로 타 어쩔 수 없이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같은 방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 윤두준은 김소현을 지긋이 바라보며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잠이든 윤두준은 악몽을 꿨다. 과거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기억이었다. 이 교통사고는 김소현과도 얽힌 것으로 보여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방송 말미 라디오의 첫 방송이 무사히 끝났다. 그러나 윤두준은 김소현이 쓴 대로 읽지 않았고, 김소현은 섭섭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애써 김소현에 대한 사랑을 거부하려는 모습 같았다.윤두준은 퇴근하는 김소현을 바라봤고, 이때 윤박이 나타나 김소현을 위로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윤두준은 다시 질투에 휩싸였다. 결국 윤두준은 두 사람의 길목을 막아섰다.윤두준의 과거사와 현재 김소현에 대한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회가 아닐 수 없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8.02.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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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군주' 유승호♥김소현, 달달 멜로는 옳다

'군주' 2회부터 불붙은 유승호와 김소현의 달달한 멜로가 시선을 압도했다. 보기만 해도 함께 웃게 만드는 훈훈한 멜로 조합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2회에는 자신이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박철민(우보)을 찾아간 유승호(세자 이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승호는 박철민을 만나러 가던 중 편수회에 쫓겨 위험에 빠졌다. 이때 도와준 사람이 김소현(가은)이었다. 가마에 탄 어미로 신분을 위장시켜 위험에서 구해냈다. 김소현의 도움은 쭉 이어졌다. 박철민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던 터에 그의 도움으로 만남이 성사된 것. 박철민은 편수회의 존재와 함께 "작년보다 올해 강수량이 2배였는데 왜 우물이 더 말랐는지 아느냐"라면서 유승호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승호는 김소현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무인 엘(천민 이선)을 만났다. 비슷한 나잇대의 동무와 주먹싸움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웃음을 터뜨린 유승호. 그는 김소현, 엘과 가까워졌고 김소현의 착한 마음씨와 자유분방함에 반했다. 이에 정인으로 마음에 새겨둔 상황.반딧불이를 보고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유승호가 김소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었고 김소현 역시 그런 유승호가 싫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엔 핑크빛 기류가 흘렀고 이 달달한 멜로가 2회부터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심쿵하게 만들었다. 윤소희(김화군)의 질투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와 김소현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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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살려둔 권율의 진짜 속내 과연?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주혜성(권율 분)이 명철스님(김상호 분)과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가운데, 혜성이 현지(김소현 분)를 살려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2일 방송에서 혜성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나오는 명철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명철은 혜성이 현지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혜성 또한 명철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현지의 소지품을 봤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는 상황. 혜성은 명철에게 자신이 구조하고자했던 고양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간접적으로 경고했다.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살기로 변해 시청자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고 나아가 보는 이들은 둘의 대립이 본격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명철을 바라보는 혜성의 싸늘한 눈빛과 미세하게 떨리는 근육들 그리고 차가운 목소리는 브라운관 밖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하기에 충분했다.이처럼 혜성과 명철의 대립 구도가 본격화된 가운데, 혜성이 현지에게 다가가는 속도 또한 더욱 빨라졌다. 현지의 심리치료를 혜성이 담당하게 된 것. 혜성은 특유의 다정함으로 현지와 현지 어머니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를 자처했고 넌지시 현지에게 사고 당시 기억이 돌아왔는지 물었다.이때 혜성은 현지와 현지의 어머니 대화를 통해 현지가 자신이 오랫동안 찾고 있던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행복하게 웃는 현지의 모습을 보며 역시 살려둔 보람이 있다는 말과 함께 미소지었다. 이에 혜성이 현지를 죽음에 몰아넣으면서까지 얻으려했던 물건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권율은 현지와 현지 어머니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혜성의 모습을 훈훈한 눈빛과 미소, 목소리로 완성해 부드러운 남자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다가도 상황에 따라 무시무시한 악령으로 돌변, 한 회차 안에서도 자유롭게 선과 악을 넘나드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23일) 방송에서 혜성과 명철이 격렬하게 몸싸움을 할 것이 예고되어 과연 앞으로 혜성과 명철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정영식 기자 2016.08.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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