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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장성규 놀란 노량진 가성비…“한끼 3700원 뷔페”

가수 장민호와 장성규가 노량진에서 놀라운 시민들을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2 예능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는 노량진에 방문해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들과 만났다.노량진 뷔페집의 특별한 가성비는 장민호와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식당 입장 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메뉴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뷔페집 사장은 “월식으로 이용하면 한 끼 약 3700원이다”고 공개했고, 이에 장민호와 장성규는 매일 먹는 학생들을 위해 메뉴를 계속 바꾸는 사장의 노력을 듣고 감격했다.장민호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렇게 장사 못 한다”고 놀라워했다. 뷔페집 사장은 “학생들이 잘되고 나중에 길에서 알아봐 줄 때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배우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주짓수 관장의 즉석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인생에 또 다른 타이밍이 있다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냐”는 장민호의 물음에 “배우를 하고 싶어 연기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눈물 연기를 부탁하자 관장은 ‘웃픈’ 연기를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이후 주짓수 관장은 윤도현 밴드의 ‘먼 훗날’ 1절 가창에 도전했다. 이때 장민호는 옆에서 지켜보던 수강생들에게 주짓수를 요청했고, 이들은 즉석으로 주짓수를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관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관장은 금반지 획득에 성공했다.임용고시 수험생은 ‘2장1절’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초등학교 선생인 어머니를 따라 임용고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수에 합격한 친구들이) 부러우시겠다”란 장성규의 질문에 “어차피 내년엔 저도 선생님 할 사람이다”며 호언장담해 열띤 응원을 받았다.한편 ‘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음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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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만능 스포츠맨 장민호, 생애 첫 폴댄스 도전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동생 나태주와 함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장민호가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나태주 앞에서 생애 처음으로 폴댄스에 도전,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은 폴댄스 교습소에서 시작됐다. 한 남자가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선보여, 그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연 장민호일까 싶었지만 공개된 근육남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였다. 그리고 잠시 후 장민호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이다.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매달리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폴댄스 달인’ 나태주도 놀라게 했다.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과연 장민호를 놀라게 한 MC 붐 지배인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민호는 폴댄스를 하며 돌고 또 돌다 급 “어지러워!”를 외쳤다. 이때 장민호가 선보인 예상 밖 몸개그에 또 한번 웃음이 빵 터졌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나태주를 위해 준비한 소, 돼지, 닭고기 풀코스 요리도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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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1절’ 장성규, 촬영 도중 빰 맞은 사연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의 수난시대가 ‘2장1절’에서 공개된다.10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2장 브라더스’가 전차 운전자를 만나 종로 일대를 투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장민호와 장성규는 전차를 타고 서울 한복판을 투어하며 야경과 거리 풍경을 구경한다. 이때 전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장성규는 뺨을 맞는다고. 이를 본 장민호는 “엄청 빨리 치고 갔다”고 놀란다. 장성규는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전차 운전자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인터뷰 도중 사업 초반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고백하며 “전차 운행 15분 만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힌다. 이에 장민호와 장성규는 놀라 이유를 추측하기 바쁘다고.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종로의 다양한 성지를 방문해 시민들과 색다른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많은 시민 중 히트곡 제조기인 가수도 만났다는 귀띔.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장1절‘은 평범한 이웃들의 개성 있는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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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1절’ 장민호, 제작진에 ‘악마의 편집’ 의혹 제기?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2장1절’에서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이날 장민호와 장성규의 유쾌한 장난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2장1절’ 1회 복지 병원 편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성규는 “저희한테 수수료 내셔야 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때 장민호는 “저는 안 주셔도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장성규와는 다른 태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장민호가 ‘2장1절’ 세종시 편 중 테니스 장면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2장 브라더스’는 세종시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직장인들과 만나 대결을 펼친 바 있다. 테니스 초보였던 장민호는 서브 넣을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진짜 ‘빡’ 이렇게 쳤다”며 혼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브 속도가 자신의 생각보다 느리자 ‘악마의 편집’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장성규는 학창 시절 씨름을 하게 된 황당한 사연도 이목을 모았다. 그는 초등학생 때 키 156cm, 몸무게 76kg의 남다른 체격으로 주목받으며 농구를 좋아해 학급 대표로 나섰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당시 담임 선생은 장성규에게 중학교 운동부 진학을 권유했다. 당연히 농구부일 줄 알았던 장성규는 씨름부를 추천받았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장성규는 ‘2장1절’ 스페셜 방송을 마무리하며 “촬영한 지 얼마 안 지났는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앞으로도 한분한분 만나 뵙고 여러분들의 인생을 전달 드리고 싶다. ‘2장1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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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가수냐 뉴스타냐.. TV조선vsMBN, 트롯대전 승자는?

현역 가수의 재발견이냐. 새로운 인물의 탄생이냐. MBN ‘현역가왕’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TV조선 ‘미스트롯3’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한다. 두 프로그램의 방송 날짜는 다르지만 같은 트롯 경연 프로그램인 데다 방송하는 두 채널이 경쟁관계인 만큼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현역가왕’은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해 가장 최근인 지난 12일 방송한 3회가 10.4%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현역가왕’은 여성 트롯 오디션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제작한 서혜진 PD 사단이 내놓은 신작이다.이들은 이제 트롯 명가로 자리를 잡은 TV조선에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트롯 신드롬을 주도한 제작진이다. 서혜진 PD는 이후 TV조선에서 나왔고 MBN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 ‘미스터트롯2’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불타는 트롯맨’ 최고 시청률은 16.6%, ‘미스터트롯2’ 최고 시청률은 24%였다. 다만 이때는 ‘미스트롯’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면승부를 봤다면 이번 ‘현역가왕’은 다르다. 이름 그대로 기성 가수들이 등장해 경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곧 방영될 ‘미스트롯3’과 차별점이 있다. 특히 실전 경험이 많은 기성 가수들이 나올 경우 전체적으로 무대 퀄리티가 높아진다. 덕분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풍성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현역가왕’ 1화에는 현역 16년 차인 김양부터 현역 1일 차인 마스크걸까지 총 33인이 등장했다. 화제의 순간도 나왔다. 가수 한봄은 만삭의 몸으로 무대 위에 올라 임신 9개월 째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무거운 몸임에도 간드러진 창법으로 총 30버튼 중 26버튼을 얻었다. 또 2화에서 전유진이 부른 ‘꼬마 인형’은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53만뷰를 돌파하고, 실시간 급상승 1위 동영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발라드 여왕’ 린의 트롯 도전부터 ‘미스트롯2’ 참가자였던 ‘현역가왕’ 막내 김다현의 무대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무대는 마치 과거 MBC ‘나는 가수다’의 트롯 버전 같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MC 신동엽의 재치 있는 입담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신동엽은 현역들의 살벌한 기 싸움을 보며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방송용이 아닌 것 같다”, “제가 버튼 안 누르는 거 다 봤다” 등 긴장된 경연 분위기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미스트롯3’는 아는 맛으로 승부를 본다. ‘미스트롯’ 시즌1, 2는 각각 최고 시청률 18.1%, 32.9%를 기록했다. 시즌2 우승자 양지은은 시즌1 우승자 송가인 보다 화제성이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즌2가 시즌1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시청률 상승을 그렸다는 건 ‘미스트롯’ 시리즈에 대한 팬층이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이처럼 시리즈 예능의 경우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되지만, 대중에게 ‘식상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에 ‘미스트롯3’ 제작진은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룰은 이러하다. 72명 참가자는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데스매치가 성사된다. 제작진은 “독해진 룰만큼 72인 참가자들이 제대로 독기를 품고 녹화에 임했다. 예상보다 더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고, 반전의 결과들이 쏟아졌다”고 귀띔했다. 또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심사한 마스터 군단에 힘을 쏟았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 군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과연 ‘현역가왕’이 지금의 상승세를 쭉 이어갈지, 혹은 ‘미스트롯3’가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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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자리돔떼 낚시로 심봤다… 최고 시청률 9% 돌파

‘안싸우면 다행이야’ 역대 최고의 수확이 터졌다.지난 1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1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 6%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네 사람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며 하루를 시작했다. 통발에 잡힌 생선 수에 따라 서열을 나누기로 한 이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서열 1위는 삼세기와 베도라치 두 마리를 잡은 장민호였다. 장민호의 은총으로 네 사람은 배 위에서 삼세기 회 파티를 펼쳤다. 하지만 김지석이 잡은 장어를 놓치고, 양세형의 통발이 실종되는 등 만족할 만한 수확을 거두진 못했다.해루질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이들은 리더 장민호의 아이디어에 따라 대형 족대를 만들어 자리돔 낚시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재도전한 이들은 결국 만선의 꿈을 이루었다. ‘안다행’에서도 처음 나오는 최대 수확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김지석은 “금은보화를 발견한 기분”이라며 즐거워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강경준, 츄도 박수를 치며 특급 칭찬을 보냈다.역대급 재료들에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과 최고의 보조 셰프 장민호가 가세해 최고의 요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운데, ‘요알못’ 배우 형들은 옆에서 사고만 쳤다. 특히 김지석은 ‘소라조개짜글이’ 양념을 하던 중 설탕과 소금을 착각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때 양세형은 “괜찮다”고 든든하게 말하고는 계량도 없이 양념을 툭툭 넣어 짜글이를 살려냈다. 그 짜글이 맛에 장민호가 “너 짜글이 집 해라”라고 말할 정도.그러나 하면 ‘소라러버’ 윤태영은 요리를 하는 장민호 옆에서 애착 초장을 들고 앉아 소라 먹기에 바빴다. 그런 윤태영을 보며 절친 안정환은 “조만간 섬에 또 갈 것 같다. 뭐 하나 꽂히면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이에 덧붙여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를 세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이라이트는 ‘자리돔 구이’였다. 안정환, 붐이 “호텔 파티 급”이라고 말할 정도로 푸짐한 자리돔을 석쇠에 노릇노릇 구운 구이는 보든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다들 말없이 밥을 흡입할 만큼 역대급 저녁 만찬이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시 돌아온 붐과 그와 함께 온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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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동행자’ 3.6% 순간 최고 시청률…동시간대 종편 1위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이 장민호만을 위한 스페셜 효도 패키지를 선보이며 순간 최고 3.6%를 기록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9회는 순간 최고 3.6% 시청률을 기록, 전국 기준 평균 2.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너즈의 노래방 대결로 마무리된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강화도 효도 여행기가 전해졌다. 무엇보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기상 악화로 취소된 승마 체험 대신 3대 3으로 팀을 꾸려 저녁 내기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던 상태. 정동원 팀이 약 20점가량 뒤진 상황에서 정동원 팀을 구원하기 위한 지우개 요정이 찾아왔다. 지우개 요정은 점수를 85점 이상 받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고 ‘한잔해’를 부른 뒤 98점을 받아 정동원을 잔뜩 들뜨게 했다. 단 5점 차로 점수 차가 줄어든 가운데 정동원은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골랐다. 장민호는 여행 내내 흥얼댔던 정동원의 ‘너라고 부를게’를 불렀지만 87점을 받는데 그쳤던 터. 결국 정동원 팀은 288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고, 약속대로 장민호가 흔쾌히 저녁을 내며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며칠 후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결혼 안 하고 혼자 외롭게 사는 분들을 위한 여행사인데 장민호 씨가 당첨됐다”는 전화를 걸었고, 장민호는 “보이스피싱 안받아요”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제주도에 간 당시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을 못 한 것이 못내 안쓰러웠다며 “삼촌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삼촌을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장민호 고객을 위한 ‘동원 효도 투어’가 마련됐고 두 사람은 강화도 바닷가에 위치한 조개구이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삼촌을 위한 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자신이 원하는 메뉴들을 줄줄이 주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분명 나를 위한 여행이라고 했는데 시작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냐”고 따져 물었다. 정동원은 “기분 좋죠? 아 기분 좋으면 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이 조개 먹방을 펼치는 사이 바닷가 갈매기들이 날아왔고, 정동원은 가게 아주머니가 준 물고기를 손에 쥐고 갈매기들을 불러 모으며 기뻐했다. 그 사이 장민호는 홀로 테이블에 앉아 먹방을 펼쳤고 “이게 진짜 나만을 위한 여행이다”라고 읊조렸다. 정동원은 다시 장민호에게 다가와 탄산음료를 직접 배달해 주는가 하면 김치도 직접 얹어줬고 오늘의 기분을 시적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이 조개는 누가 깠을까. 99.9% 장민호 씨가 깠다. 고맙소, 늘 사랑하오”라는 멘트로 장민호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두 사람은 조개 먹방 후 서해 뷰가 넓게 펼쳐진 펜션에 도착했고, 정원에 마련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은 낮잠을 잔 뒤 정동원이 장민호의 건강 케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요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자세를 따라 하던 중 정동원은 또다시 근육 자랑을 했지만, 지켜보던 장민호는 “되게 마른 치킨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난도 포즈인 두루미 자세에 도전했고, 이때 장민호는 놀라운 균형 감각과 코어 힘으로 단번에 성공해 선생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머리를 짚고 물구나무를 서는 자세 역시 단번에 성공시켰고, 다리 찢기 퍼포먼스까지 더했다. 정동원은 자리 탓을 하며 장민호의 요가 매트 위에서 하겠다고 나섰지만 3초를 버텼다. 정동원은 “30년 차이 나는 세월에, 경험이 적어서”라며 말끝을 흐린 후 “아직 군대도 안 갔다 왔다. 남자 되려면 멀었습니다”고 인정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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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뻤다’ 장민호, 의뢰모와 듀엣 “노래 몇 소절로 충분히 감동“

‘엄마는 예뻤다’ 장민호가 성대가 손상된 의뢰 모(母)와의 듀엣으로 감동을 전한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엄마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마는 사고로 성대가 손상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장민호는 닥터 군단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엄마에게 노래를 제안했고, 엄마는 ‘남자는 말합니다’를 좋아한다면서 도움을 청했다. 이에 장민호는 노래에 음과 박자를 맞추며 함께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뭉클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용기를 낸 엄마의 모습에 울컥해 박수를 보냈다고 해 이들의 듀엣 무대에 관심이 고조된다. 엄마가 더 잘 부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치자, 장민호는 “노래 몇 소절로 충분히 감동을 받았어요”라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엄마와의 듀엣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힐 ‘엄마들의 대통령’ 장민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엄마는 예뻤다’ 10회는 3일 오후 5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3 16:00
연예일반

'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정동원,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시청률 3.8%

‘동원아 여행 가자’의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도 주민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6회는 순간 최고 5.1%, 전국 3.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이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빛 바다를 품은, 관광 명소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파트너즈는 날씨에 “대박이다”를 외쳤고, 첫 번째 여행 코스인 밥집을 향해 떠났다.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돌담거리와 푸른 해안가, 오름 등의 풍광에 감탄하던 중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백반 집을 알아놨다”며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배우 곽도원이 강력 추천한 맛집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로컬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추억의 분홍 소시지 반찬부터 제주 흑돼지 볶음, 옥돔구이 등 정갈한 한상 차림을 보고 환호했다. 장민호가 정동원의 밥 위에 정성스레 바른 옥돔구이를 올려주는 사이, 정동원은 “곽도원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고 놀랐고, ‘거의 도착’이란 문자가 왔다고 덧붙여 장민호를 당황케 했다. 이때 정동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곽도원은 “아빠 집이 바로 옆이야”라며 “거의 다 왔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곽도원은 장민호가 “촬영 중인데 괜찮겠냐”고 묻자, 도리어 “나 씻지도 않았는데 괜찮냐?”고 응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잠시 후 곽도원이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을 한 채 등장했고, 들어서자마자 “저도 밥 좀 주세요”라고 말하는 동네 주민 포스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극도의 내향형 장민호는 처음 만난 곽도원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내내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고, 반면 곽도원은 자연스럽게 식사를 즐기며 세 사람만의 ‘밥상 머리 토크’를 가동했다. 특히 곽도원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정동원에게 “맨 처음엔 기대 1도 안했거든. 기대치가 없었어”라더니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칭찬을 전했다. 그러나 곽도원은 정동원이 “아쉬워요. 이제 배역에 대해 알겠는데. 앞에는 너무 못해서”라고 부끄러워하자, “응, 나오는 애들 중 제일 못했다”는 농담 섞인 팩폭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장민호가 가장 친한 사람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삼촌에게는 거짓말을 안 하고 다 얘기한다”고 웃었다. 장민호는 “동원이가 둘이 있을 때만 본인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맨날 웃고 다니지만, 중 3때 가진 고민들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만의 돈독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중 2병 다 끝났냐”고 물었고, 장민호가 “중 3병이 다시 시작됐다”고 덧붙였던 상태. 이를 듣던 정동원은 “고 1병도 하겠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한바탕 웃게 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09:23
연예

장민호, 데뷔 25년만 게릴라데이트 "뽀뽀도 가능" 팬사랑 신바람

언제 어디서나 팬사랑은 으뜸이다. 장민호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민호는 강남 거리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25년 만에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장민호는 “너무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팬들이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다. 뽀뽀도 가능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 연말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받은 장민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신인상을 기대했는데 넘어가더라. 그래서 인기상을 노렸는데 또 넘어갔다. 그런데 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때 장민호의 팬들이 등장했고, 팬들은 “노래 잘하고, 잘생기고, 인성도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거리에서 팬들과의 만남은 이어졌다. 장민호는 어머님 팬부터 소녀 팬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즉석 라이브 및 허그, 전화 통화 등의 팬 서비스로 특별한 팬 사랑을 보였다. 자리를 이동한 장민호는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롭게 출연하는 예능 ‘주접이 풍년’에 대해 이야기한 장민호는 2022년 더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장민호는 “2022년에는 멋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최근 미니앨범을 냈는데 올해 안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진실의 입’ 코너에서 예능감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TOP6 중 내가 제일 잘생겼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거짓이 나오자 “요즘 정동원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 성장하는 과정이라 3년 후가 기대된다. 하지만 지금은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를 발매했다. 또한 KBS 2TV ‘갓파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2022.0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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