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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1절’ 장민호, 제작진에 ‘악마의 편집’ 의혹 제기?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2장1절’에서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이날 장민호와 장성규의 유쾌한 장난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2장1절’ 1회 복지 병원 편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성규는 “저희한테 수수료 내셔야 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때 장민호는 “저는 안 주셔도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장성규와는 다른 태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장민호가 ‘2장1절’ 세종시 편 중 테니스 장면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2장 브라더스’는 세종시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직장인들과 만나 대결을 펼친 바 있다. 테니스 초보였던 장민호는 서브 넣을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진짜 ‘빡’ 이렇게 쳤다”며 혼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브 속도가 자신의 생각보다 느리자 ‘악마의 편집’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장성규는 학창 시절 씨름을 하게 된 황당한 사연도 이목을 모았다. 그는 초등학생 때 키 156cm, 몸무게 76kg의 남다른 체격으로 주목받으며 농구를 좋아해 학급 대표로 나섰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당시 담임 선생은 장성규에게 중학교 운동부 진학을 권유했다. 당연히 농구부일 줄 알았던 장성규는 씨름부를 추천받았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장성규는 ‘2장1절’ 스페셜 방송을 마무리하며 “촬영한 지 얼마 안 지났는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앞으로도 한분한분 만나 뵙고 여러분들의 인생을 전달 드리고 싶다. ‘2장1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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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가수냐 뉴스타냐.. TV조선vsMBN, 트롯대전 승자는?

현역 가수의 재발견이냐. 새로운 인물의 탄생이냐. MBN ‘현역가왕’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TV조선 ‘미스트롯3’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한다. 두 프로그램의 방송 날짜는 다르지만 같은 트롯 경연 프로그램인 데다 방송하는 두 채널이 경쟁관계인 만큼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현역가왕’은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해 가장 최근인 지난 12일 방송한 3회가 10.4%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현역가왕’은 여성 트롯 오디션으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제작한 서혜진 PD 사단이 내놓은 신작이다.이들은 이제 트롯 명가로 자리를 잡은 TV조선에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트롯 신드롬을 주도한 제작진이다. 서혜진 PD는 이후 TV조선에서 나왔고 MBN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 ‘미스터트롯2’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불타는 트롯맨’ 최고 시청률은 16.6%, ‘미스터트롯2’ 최고 시청률은 24%였다. 다만 이때는 ‘미스트롯’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면승부를 봤다면 이번 ‘현역가왕’은 다르다. 이름 그대로 기성 가수들이 등장해 경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곧 방영될 ‘미스트롯3’과 차별점이 있다. 특히 실전 경험이 많은 기성 가수들이 나올 경우 전체적으로 무대 퀄리티가 높아진다. 덕분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풍성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현역가왕’ 1화에는 현역 16년 차인 김양부터 현역 1일 차인 마스크걸까지 총 33인이 등장했다. 화제의 순간도 나왔다. 가수 한봄은 만삭의 몸으로 무대 위에 올라 임신 9개월 째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무거운 몸임에도 간드러진 창법으로 총 30버튼 중 26버튼을 얻었다. 또 2화에서 전유진이 부른 ‘꼬마 인형’은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53만뷰를 돌파하고, 실시간 급상승 1위 동영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발라드 여왕’ 린의 트롯 도전부터 ‘미스트롯2’ 참가자였던 ‘현역가왕’ 막내 김다현의 무대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무대는 마치 과거 MBC ‘나는 가수다’의 트롯 버전 같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MC 신동엽의 재치 있는 입담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신동엽은 현역들의 살벌한 기 싸움을 보며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방송용이 아닌 것 같다”, “제가 버튼 안 누르는 거 다 봤다” 등 긴장된 경연 분위기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미스트롯3’는 아는 맛으로 승부를 본다. ‘미스트롯’ 시즌1, 2는 각각 최고 시청률 18.1%, 32.9%를 기록했다. 시즌2 우승자 양지은은 시즌1 우승자 송가인 보다 화제성이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즌2가 시즌1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시청률 상승을 그렸다는 건 ‘미스트롯’ 시리즈에 대한 팬층이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이처럼 시리즈 예능의 경우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되지만, 대중에게 ‘식상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에 ‘미스트롯3’ 제작진은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룰은 이러하다. 72명 참가자는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데스매치가 성사된다. 제작진은 “독해진 룰만큼 72인 참가자들이 제대로 독기를 품고 녹화에 임했다. 예상보다 더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고, 반전의 결과들이 쏟아졌다”고 귀띔했다. 또 제작진은 참가자들을 심사한 마스터 군단에 힘을 쏟았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 군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과연 ‘현역가왕’이 지금의 상승세를 쭉 이어갈지, 혹은 ‘미스트롯3’가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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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자리돔떼 낚시로 심봤다… 최고 시청률 9% 돌파

‘안싸우면 다행이야’ 역대 최고의 수확이 터졌다.지난 1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1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 6%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네 사람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며 하루를 시작했다. 통발에 잡힌 생선 수에 따라 서열을 나누기로 한 이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서열 1위는 삼세기와 베도라치 두 마리를 잡은 장민호였다. 장민호의 은총으로 네 사람은 배 위에서 삼세기 회 파티를 펼쳤다. 하지만 김지석이 잡은 장어를 놓치고, 양세형의 통발이 실종되는 등 만족할 만한 수확을 거두진 못했다.해루질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이들은 리더 장민호의 아이디어에 따라 대형 족대를 만들어 자리돔 낚시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재도전한 이들은 결국 만선의 꿈을 이루었다. ‘안다행’에서도 처음 나오는 최대 수확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김지석은 “금은보화를 발견한 기분”이라며 즐거워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강경준, 츄도 박수를 치며 특급 칭찬을 보냈다.역대급 재료들에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과 최고의 보조 셰프 장민호가 가세해 최고의 요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운데, ‘요알못’ 배우 형들은 옆에서 사고만 쳤다. 특히 김지석은 ‘소라조개짜글이’ 양념을 하던 중 설탕과 소금을 착각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때 양세형은 “괜찮다”고 든든하게 말하고는 계량도 없이 양념을 툭툭 넣어 짜글이를 살려냈다. 그 짜글이 맛에 장민호가 “너 짜글이 집 해라”라고 말할 정도.그러나 하면 ‘소라러버’ 윤태영은 요리를 하는 장민호 옆에서 애착 초장을 들고 앉아 소라 먹기에 바빴다. 그런 윤태영을 보며 절친 안정환은 “조만간 섬에 또 갈 것 같다. 뭐 하나 꽂히면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이에 덧붙여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를 세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이라이트는 ‘자리돔 구이’였다. 안정환, 붐이 “호텔 파티 급”이라고 말할 정도로 푸짐한 자리돔을 석쇠에 노릇노릇 구운 구이는 보든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다들 말없이 밥을 흡입할 만큼 역대급 저녁 만찬이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시 돌아온 붐과 그와 함께 온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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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동행자’ 3.6% 순간 최고 시청률…동시간대 종편 1위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이 장민호만을 위한 스페셜 효도 패키지를 선보이며 순간 최고 3.6%를 기록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9회는 순간 최고 3.6% 시청률을 기록, 전국 기준 평균 2.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너즈의 노래방 대결로 마무리된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강화도 효도 여행기가 전해졌다. 무엇보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기상 악화로 취소된 승마 체험 대신 3대 3으로 팀을 꾸려 저녁 내기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던 상태. 정동원 팀이 약 20점가량 뒤진 상황에서 정동원 팀을 구원하기 위한 지우개 요정이 찾아왔다. 지우개 요정은 점수를 85점 이상 받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고 ‘한잔해’를 부른 뒤 98점을 받아 정동원을 잔뜩 들뜨게 했다. 단 5점 차로 점수 차가 줄어든 가운데 정동원은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골랐다. 장민호는 여행 내내 흥얼댔던 정동원의 ‘너라고 부를게’를 불렀지만 87점을 받는데 그쳤던 터. 결국 정동원 팀은 288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고, 약속대로 장민호가 흔쾌히 저녁을 내며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며칠 후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결혼 안 하고 혼자 외롭게 사는 분들을 위한 여행사인데 장민호 씨가 당첨됐다”는 전화를 걸었고, 장민호는 “보이스피싱 안받아요”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제주도에 간 당시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을 못 한 것이 못내 안쓰러웠다며 “삼촌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삼촌을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장민호 고객을 위한 ‘동원 효도 투어’가 마련됐고 두 사람은 강화도 바닷가에 위치한 조개구이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삼촌을 위한 여행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자신이 원하는 메뉴들을 줄줄이 주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분명 나를 위한 여행이라고 했는데 시작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냐”고 따져 물었다. 정동원은 “기분 좋죠? 아 기분 좋으면 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이 조개 먹방을 펼치는 사이 바닷가 갈매기들이 날아왔고, 정동원은 가게 아주머니가 준 물고기를 손에 쥐고 갈매기들을 불러 모으며 기뻐했다. 그 사이 장민호는 홀로 테이블에 앉아 먹방을 펼쳤고 “이게 진짜 나만을 위한 여행이다”라고 읊조렸다. 정동원은 다시 장민호에게 다가와 탄산음료를 직접 배달해 주는가 하면 김치도 직접 얹어줬고 오늘의 기분을 시적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이 조개는 누가 깠을까. 99.9% 장민호 씨가 깠다. 고맙소, 늘 사랑하오”라는 멘트로 장민호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두 사람은 조개 먹방 후 서해 뷰가 넓게 펼쳐진 펜션에 도착했고, 정원에 마련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은 낮잠을 잔 뒤 정동원이 장민호의 건강 케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요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자세를 따라 하던 중 정동원은 또다시 근육 자랑을 했지만, 지켜보던 장민호는 “되게 마른 치킨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난도 포즈인 두루미 자세에 도전했고, 이때 장민호는 놀라운 균형 감각과 코어 힘으로 단번에 성공해 선생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머리를 짚고 물구나무를 서는 자세 역시 단번에 성공시켰고, 다리 찢기 퍼포먼스까지 더했다. 정동원은 자리 탓을 하며 장민호의 요가 매트 위에서 하겠다고 나섰지만 3초를 버텼다. 정동원은 “30년 차이 나는 세월에, 경험이 적어서”라며 말끝을 흐린 후 “아직 군대도 안 갔다 왔다. 남자 되려면 멀었습니다”고 인정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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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뻤다’ 장민호, 의뢰모와 듀엣 “노래 몇 소절로 충분히 감동“

‘엄마는 예뻤다’ 장민호가 성대가 손상된 의뢰 모(母)와의 듀엣으로 감동을 전한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엄마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마는 사고로 성대가 손상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장민호는 닥터 군단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엄마에게 노래를 제안했고, 엄마는 ‘남자는 말합니다’를 좋아한다면서 도움을 청했다. 이에 장민호는 노래에 음과 박자를 맞추며 함께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뭉클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용기를 낸 엄마의 모습에 울컥해 박수를 보냈다고 해 이들의 듀엣 무대에 관심이 고조된다. 엄마가 더 잘 부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치자, 장민호는 “노래 몇 소절로 충분히 감동을 받았어요”라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엄마와의 듀엣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힐 ‘엄마들의 대통령’ 장민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엄마는 예뻤다’ 10회는 3일 오후 5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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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정동원,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시청률 3.8%

‘동원아 여행 가자’의 파트너즈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도 주민 곽도원과 ‘찐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 6회는 순간 최고 5.1%, 전국 3.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이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빛 바다를 품은, 관광 명소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파트너즈는 날씨에 “대박이다”를 외쳤고, 첫 번째 여행 코스인 밥집을 향해 떠났다.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돌담거리와 푸른 해안가, 오름 등의 풍광에 감탄하던 중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백반 집을 알아놨다”며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배우 곽도원이 강력 추천한 맛집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로컬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추억의 분홍 소시지 반찬부터 제주 흑돼지 볶음, 옥돔구이 등 정갈한 한상 차림을 보고 환호했다. 장민호가 정동원의 밥 위에 정성스레 바른 옥돔구이를 올려주는 사이, 정동원은 “곽도원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고 놀랐고, ‘거의 도착’이란 문자가 왔다고 덧붙여 장민호를 당황케 했다. 이때 정동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곽도원은 “아빠 집이 바로 옆이야”라며 “거의 다 왔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곽도원은 장민호가 “촬영 중인데 괜찮겠냐”고 묻자, 도리어 “나 씻지도 않았는데 괜찮냐?”고 응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잠시 후 곽도원이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을 한 채 등장했고, 들어서자마자 “저도 밥 좀 주세요”라고 말하는 동네 주민 포스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극도의 내향형 장민호는 처음 만난 곽도원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내내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고, 반면 곽도원은 자연스럽게 식사를 즐기며 세 사람만의 ‘밥상 머리 토크’를 가동했다. 특히 곽도원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정동원에게 “맨 처음엔 기대 1도 안했거든. 기대치가 없었어”라더니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칭찬을 전했다. 그러나 곽도원은 정동원이 “아쉬워요. 이제 배역에 대해 알겠는데. 앞에는 너무 못해서”라고 부끄러워하자, “응, 나오는 애들 중 제일 못했다”는 농담 섞인 팩폭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장민호가 가장 친한 사람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삼촌에게는 거짓말을 안 하고 다 얘기한다”고 웃었다. 장민호는 “동원이가 둘이 있을 때만 본인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며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맨날 웃고 다니지만, 중 3때 가진 고민들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만의 돈독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중 2병 다 끝났냐”고 물었고, 장민호가 “중 3병이 다시 시작됐다”고 덧붙였던 상태. 이를 듣던 정동원은 “고 1병도 하겠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한바탕 웃게 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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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데뷔 25년만 게릴라데이트 "뽀뽀도 가능" 팬사랑 신바람

언제 어디서나 팬사랑은 으뜸이다. 장민호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민호는 강남 거리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25년 만에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장민호는 “너무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팬들이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다. 뽀뽀도 가능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지난 연말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받은 장민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신인상을 기대했는데 넘어가더라. 그래서 인기상을 노렸는데 또 넘어갔다. 그런데 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때 장민호의 팬들이 등장했고, 팬들은 “노래 잘하고, 잘생기고, 인성도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거리에서 팬들과의 만남은 이어졌다. 장민호는 어머님 팬부터 소녀 팬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즉석 라이브 및 허그, 전화 통화 등의 팬 서비스로 특별한 팬 사랑을 보였다. 자리를 이동한 장민호는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롭게 출연하는 예능 ‘주접이 풍년’에 대해 이야기한 장민호는 2022년 더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장민호는 “2022년에는 멋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최근 미니앨범을 냈는데 올해 안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진실의 입’ 코너에서 예능감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TOP6 중 내가 제일 잘생겼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거짓이 나오자 “요즘 정동원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 성장하는 과정이라 3년 후가 기대된다. 하지만 지금은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를 발매했다. 또한 KBS 2TV ‘갓파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2022.0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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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울린 임영웅 '애모'···'사콜' 음원 16곡 오늘(27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천상의 트롯 여왕전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2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애모', '사랑바보', '죽는 시늉', 영탁의 '소녀', '화등', '개여울', 이찬원의 '비 내리는 영동교', '돌팔매'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동원의 '섬마을 선생님', '삼천포 아가씨', '하동포구 아가씨', 장민호의 '젊은 초원', '터미널', 김희재의 '동백 아가씨', '아씨', '정열의 꽃'까지 총 16곡이 발매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임영웅이 DJ가 되어 사연을 소개해주는 '별이 빛나는 콜센타'와 '트롯 여왕' 하춘화, 김수희, '여왕 사수대' 김상배, 박현빈과 함께한 '천상의 트롯여왕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김수희의 대표곡 '애모'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의 무대에 연신 눈물을 훔친 김수희는 노래를 마친 임영웅을 끌어안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6일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임영웅의 '애모'는 이날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탁과 장민호의 첫 1:1로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정미조의 '개여울'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장민호를 긴장하게 했고, 장민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윤수일의 '터미널'을 열창해 팽팽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별이 빛나는 콜센타'에서는 어머니가 치매로 6년째 요양병원에 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정동원은 사연자 어머니의 애창곡이라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갱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엄마 생각이 났다는 사연자는 이때 김희재가 큰 힘이 되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희재는 팬을 위해 특유의 미성으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선곡한 이찬원은 구성진 꺾기로 트롯의 맛을 한껏 살린 매력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PART52' 앨범은 오늘(27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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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구혜선→갈소원, 트롯맨들과 환상의 티키타카

'사랑의 콜센타' 연기 잘하는 '트롯맨'과 트롯 잘하는 '연기신'이 뭉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TOP6와 김응수, 민우혁, 강은탁, 구혜선, 박진주, 갈소원이 1대 1로 팀을 이뤄 다양한 듀엣 무대를 펼친 '연기의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깔끔하고 훤칠한 슈트를 차려입은 TOP6는 '사콜 상사' 내 해외영업팀 직원들로 분해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본부장 정동원이 재무관리팀 본부장으로 변신한 갈소원에게 "장기자랑이 뭔지나 알겠냐"고 코웃음 치자, 갈소원이 지지 않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겨드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재무관리팀 박진주 차장이 나타나, '마리아'로 시원한 고음을 터트리자 해외영업팀 사원 임영웅이 곧바로 팝송 'home'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에 질세라 재무관리팀 민우혁 대리가 "장기자랑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강은탁의 쌍절곤 댄스를 곁들인 '황홀한 고백'으로 기를 죽인 후 신입 사원 구혜선이 'fly agin'를 열창, 쐐기포를 박으며 만만치 않은 대결을 예고했다. 본격 '연기의 신과 함께' 특집의 막이 올랐고, TOP6와명품배우6에서 각각 한 명 씩, 한 조로 팀을 꾸리면서 전의를 다졌다. 한 팀이 된 두 사람이 각각 한 곡, 듀엣곡 한 곡 총 세 번의 무대를 통해 얻은 점수를 합산, 최종 1등 팀을 결정하는 방식. 1라운드 첫 번째 팀으로 나선 '재주' 팀의 김희재와 박진주는 김희재가 먼저 나서 '당신은 어디 있나요'로 리드미컬한 가창력을 뽐내 94점을 받았다. 이찬원과강은탁이 뭉친 '슬기로운 찬또' 팀은 강은탁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가득 담은 '선녀와 나무꾼'으로 98점을 기록해 환호했다. 이어 임영웅, 갈소원이 함께한 '환상의 짝웅' 팀은 갈소원이 '영원한 친구'로 청아하고 상큼한 무대를 꾸미며 첫 100점 축포를 터트려 박수를 끌어냈다. 완벽 비주얼을 자랑한 '미스터 민' 장민호와 민우혁은 장민호가 '인생'으로 95점을 받으며 상위권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TOP6 얼짱 정동원과 원조 얼짱 구혜선이 뭉친 '미모 총동원'은 정동원이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감성 트롯을 진수를 폭발시키며 96점을 받았던 상황. 그리고 드라마 '꼰대라떼'로 일찍이 연을 맺었던 영탁과 김응수는 또 다시 '응탁' 팀으로 뭉쳐 영탁의 '서울 이곳은'으로 두 번째 100점을 터트리면서 한우 세트를 품에 안았다. 2라운드 듀엣전에서는 1라운드 순위 순서에 맞춰 첫 번째 주자가 된 '환상의 짝꿍' 팀이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해 97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다. '응탁'은 '바람 바람 바람'으로 남성미 물씬한 탁성을 조화시켜 2연타 100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슬기로운 찬또'는 '너만을 느끼며'로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드리워 97점을 받았고, '미모 총동원'은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99점을 획득,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재주'는 두 사람의 끼와 흥이 절정으로 치솟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응탁'에 이어 100점을, '미스터 민'은 절절한 감성을 토해낸 '어매'로 현장을 뭉클한 감동으로 휘감으며 99점을 받았다. 대망의 3라운드 개인전이 돌아왔다. '응탁' 김응수가 '영영'으로 관록의 힘이 느껴지는 파워풀한 무대를 전해 뜨거운 탄성을 쏟아지게 했던 터. 임영웅은 '여자 여자 여자'로 역시 트롯 영웅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구혜선은 '희망사항'으로 3라운드 최초의 100점을 기록하며 모두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 막판 뒤집기를 향한 전의를 다지며 출동한 이찬원은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로 98점을 받아 맹추격에 나섰다. 이어 박진주가 '아름다운 강산'으로 천장 뚫는 고음을 폭발시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민우혁이 '비나리'로 100점을 기록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두 번의 개인전과 듀엣 무대까지, 총 세 번의 라운드 점수를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된 결과, 영탁과 김응수가 함께한 '응탁' 팀이 최종 1위를 거머쥐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환히 웃는 모습으로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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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새 역사"…'사랑의콜센타' 임영웅·에일리 환상의 '미녀와야수'

소장각 무대가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디바6 인순이·바다·정인·알리·효린·에일리가 폭발적인 무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TOP6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디바6를 맞이하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보답하듯 디바6는 TOP6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는가 하면, 가족 지인들의 특명을 받은 사인과 영상편지를 요청, 트롯맨들의 대세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케 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하지만 따뜻함도 잠시, 장민호와 바다가 나선 1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장민호가 ‘밤이면 밤마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그때 그 부산’으로 흥을 쏘아 올리며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바다가 ‘동백 아가씨’로 100점을 기록, 디바6가 첫 승을 가져갔다. 다음으로는 디바6가 대결 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로 뽑은 이찬원과 정인이 등판해 각각 ‘뜨거운 안녕’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해 96점, 91점을 받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두 팀 모두 승점 1점이 간절한 가운데 3라운드는 임영웅과 효린이 맞붙으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곡 ‘뭣이 중헌디’를 택해 귀염뽀짝 무대로 96점을 받았지만, 물 샐 틈 없는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효린이 역대급 ‘나가거든’ 무대로 97점을 기록하며 단 1점 차로 아쉬운 결과를 안았다. 네 번째는 영탁, 인순이가 출격하며 잔혹한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영탁이 ‘조율’로 100점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가요계 가창력 신(神) 인순이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인순이는 ‘잠깐’으로 ‘신(神)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지만 97점을 얻어 두 팀은 또 다시 동률을 이뤘다. 5라운드에서는 각 팀 막내라인 정동원, 에일리가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가 소울 가득한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100점을, 정동원은 ‘일어나’로 TOP6 멤버들과 디바6를 기꺼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지만 아쉬운 95점으로 디바6에게 승리를 안겼다. 승부를 좌지우지하게 만들 유닛 대결에서 TOP6는 임영웅·영탁·김희재가 ‘미인’으로 출격, 여심을 뒤흔들며 91점을 획득했고, 디바6는 인순이·효린·에일리가 ‘난 괜찮아’로 무대를 찢어놓으면서 황금 100점 축포를 받았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여인의 눈물’로 99점을, 알리가 ‘열애’로 94점을 얻으며 양팀 결과 3대 3으로 끝까지 승부가 나지 않았던 상황. 이때 디바6에게 적용된 랜덤 뽑기의 결과가 ‘승점 +1’을 나타내면서 결국 승리는 디바6가 거머쥐었다. 우승 기념으로 디바6의 인순이가 ‘행복’을 스페셜 엔딩 무대에서 열창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콜라보 무대들이 감동을 배가시켰다. 영탁과 인순이가 ‘친구여’로 ‘흥.찢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임영웅과 에일리는 ‘미녀와 야수’의 OST인 ‘Beauty and the beast’로 ‘동.찢 컬래버’의 역사를 새로 쓴 것. 또한 TOP6와 디바6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트롯 미니 콘서트’를 꾸미며 안방극장을 흥동단결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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